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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편어려운 자식. 엄마가 젤 무시하네요

슬퍼요 조회수 : 6,276
작성일 : 2018-01-26 13:58:11
저희는 딸만둘. 언니와 저에요
언니는 큰 부자는 아니여도 여유있게 살고 전 남편 사업 망해서
아파트 다 팔고 지금 반지하 월세에 살고있어요
아이는 중학생 남자아이 하나에요
남편과 저 둘이 열심히 벌고 살고있지만 한번 나락으로 떨어지니
다시 올라갈수있을까 한숨부터 나오게 되요.
몸이 힘든건 참을수 있는데 마음이 힘든건 정말 어찌할수가 없네요
친정엄마가 언니와 저 사이도 이간질 하고.
다른 친척들 앞에서 저 사는걸 챙피해하는거 같아요
친척들 앞에서 없는티 내지 말라고 그럼 무시당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엄마가 그들앞에서 저희 사는걸 얘기하고 대놓고 무시하더라구요
언니나 형부한텐 설설기고 기분나쁜 말 절대 못해요
그런데 저나 남편은 만만한가봅니다
제 남편은 예의가 너무 바른 사람이라(좀 답답할 만큼) 부모님이 그래도
부모니까 이해하자 이래요
그러니 저흰 감정이 없다 생각하는지 함부로 말하고 막대하네요
너무 외롭고 정말 엄마가 너무 끔찍할 만큼 싫어요
엄마의 늘 부정적인 기운으로 새해 첫날에도 좋게 시작을 못하고
막말과 폭언에 숨을 못쉴정도입니다
이번 엄마 생신때 사실 돈이 없어서 못갔어요
아프다는 핑계대고..
돈없어도 엄마생신 챙기고 돈이나 선물 하라고.
니네가 한번이라도 챙긴적 있냐고 욕하고 다니나봐요
형편어려워도 좋은곳에서 식사대접 하고 큰 돈은 못드려도 제가 할수있는 선에선 최선을 다했어요
근데 이젠 엄마를 안보고 살고 싶네요
늘 제 욕하고 언니만 좋아라하는 그런 엄마 이젠 놓고싶어요
암만 언니네 집에서 거의 식모나 다름없이 청소 빨래 설거지 식사준비
중2조카 케어까지 다하고 사셔도 언니에 대한 불만은 없는듯 해요
매달 용돈 드리지도 않는 언니인데..
가족이라는게 뭔지. 부모가 뭔지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맘을 다잡으려고 해도 너무 시리고 아픕니다
엄마와 연락안한지 한달 되어가는데 이대로 연락을 끊고 싶어요
외롭고 넘 춥습니다. 마음이..
IP : 222.236.xxx.13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고...
    '18.1.26 2:03 PM (175.208.xxx.55)

    토닥토닥..

  • 2. ㅁㄹ
    '18.1.26 2:05 PM (119.70.xxx.91)

    못살면 부모한태 무시받고 부모 못살아서 맨날 자식한테 돈 이야기만 꺼내면 부모도 자식한테 무시 받아요

  • 3. 그런
    '18.1.26 2:06 PM (111.171.xxx.200)

    부모라면 연끊으세요
    자식은 언니하나만 있다치고 돈없는자식 없는셈치고 잘살라 하세요
    원래 부모는 젤 못사는자식한테 맘이가는건데 님엄마는 엄마자격도 없는사람이네요
    잊고 사세요
    그리고 열심히 벌어서 부자되시구요

  • 4. ...
    '18.1.26 2:06 P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

    에휴 마음이 아프네요,..착한분들이 이런일을 겪는것 같아요
    도리를 다하려고 애쓰는데, 받는 사람은 당연한줄 알고 함부로 하죠,.
    당분간이라도 멀리 하세요

    좋은 분들이시니까 복받아서 금방 일어서실거에요!!!

  • 5. 5689
    '18.1.26 2:08 PM (39.7.xxx.130)

    당분간 연락하지 말고 사세요.친정엄마 좋은 분이라면.설사 그랬다 하더라도 시간 흐르면 님 봐주실꺼예요.홧팅하세요!

  • 6. ........
    '18.1.26 2:11 PM (121.180.xxx.29)

    참...........부모라고 다 같지가않네요

    언니분께는 얻을게많다고생각하시나보네요
    원글님 딱3가족만 챙기세요
    더 나이드시면 그때도 또 자식이 어떠니 효가 어쩌니 하시겠죠

    기운내세요
    좋은날 빨리 오시라고 기도할께요~

  • 7. 자식한테도 안 좋아요
    '18.1.26 2:12 PM (211.225.xxx.219)

    친정아빠가 본인 외할머니를 아주 많이 싫어했어요
    아빠 집(저한테는 친가)이 가난하고 못 살았는데 명절에 인사 드리러 가면 거지라고 돈 없다고 외할머니가 그렇게 무시를 했대요
    아빠 외할머니가 오래 사셨는데 아빠가 중년이 돼서도.. 외할머니 사람 취급 안 했어요

  • 8. ..
    '18.1.26 2:17 PM (101.235.xxx.21) - 삭제된댓글

    제부모와 똑같군요.. 저는 인연끊었어요.님가족하고만 잘사세요.. 부모없다 생각하고요...

  • 9. 원글
    '18.1.26 2:24 PM (222.236.xxx.139)

    더이상 엄마 비위맞추면서 살고싶지도 않고..
    남보다 더 모질게 대하는 엄마.
    정말 숨이막히고 엄마땜에 우울함이 더 깊어지는거같아요
    어차피 엄마랑은 대화도 안되요
    본인말만 하고 기분나쁜말 들으면 그말에 꼬투리 잡아서
    문제의 본질을 흐리게하죠
    전화안받으면 새벽까지 전화하고.
    음성녹음에 욕이 한가득.
    남편보기도 넘 챙피해요
    퇴근하고 집에서 와서 부랴부랴 아이 저녁준비하는 저에게
    전화하셔서 언니아들 소고기 구워주고 맛난거해먹였다고
    본인말만..
    전 제 아들 배고플까봐 정신없는데..
    늘 그런식이에요
    저녁준비로 바쁜거 뻔히 알면서.
    서운한게 정말 이루말할수없어요
    엄마번호를 차단하고싶어요

  • 10. .......
    '18.1.26 2:26 PM (121.180.xxx.29)

    차단하세요

    딱 내식구만 보시라니까요 ㅠㅠ
    그러다 원글님 자식눈에서도 피눈물납니다

    음성은 듣지말고 삭제하시구요

  • 11. .....
    '18.1.26 2:30 PM (116.39.xxx.29)

    의외로 그런 부모 적지 않아요(제 엄마도 포함됨)
    위로 드리지만, 님도 엄마한테 폭언, 무시 당하면서도 계속 효녀노릇 하는 호구노릇을 하셨네요.
    형편 어려운데 좋은 곳 식사에 용돈이라니..혹시 마음 한켠에 "나, 이래도 언니보다 효도하는 자식이야" 또는 엄마가 인정하고 고마워해주길 바라는 맘이 있는 것 아닌지 되짚어보시길. 첨부터 자식 차별하는 부모라면 싫은 자식이 아무리 챙겨봤자 그 마음 안바뀌어요. 저는 이 원리를 알고나니 맘 편해졌습니다.
    제 엄마도 자식 편애라면 남부럽지 않은 사람이거든요. 본인 손에 떨어지는 게 없는 일들ㅡ자식이 재테크 성공했거나 시집에서 유산 많이 받거나ㅡ갖고도 편애하고 떠받듭니다. 그 부자딸은 워낙 짠순이라 그런다고 부모대접이 달라지지 않는데도요. 반면 제일 형편 안 좋고 어릴 때부터 만만하게 부려먹고 차별하던 딸은 여태 그런 호구진상 관계로 살아요. 없는 형편에 장거리 고속철 타고 다니며 대소사 챙기고 옷 사서 부치고..그럴수록 더 기세등등 만만한 자식 취급당하고 있습니다..옆에서 보면 저렇게 쓸 돈 모아서 빨리 자리잡지 싶고 호구짓 그만하라고 말리기도 해봤지만 본인이 자각 못하니 소용없더라구요. 저도 차별받은 자식이지만 다른 형제들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어느 때부터 일절 관심 끊고 제 실속만 차렸더니 오히려 어려워하고 눈치보네요. 씁쓸하지만 이게 현실이에요..

  • 12. 부모도
    '18.1.26 2:30 PM (175.117.xxx.60)

    자식 차별해요.물론 부모 나름의 이유가 있고 다르기 해도 자식이라고 무조건 다 사랑하진 않아요.

  • 13. ㅁㅁ
    '18.1.26 2:31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남보다 더하죠
    원글님이랑 원글님 아이나 남편분 정신건강 위해서 보지마세요 연락도 하지마시고요
    시어머니가 큰시누네 망하고 한창 중고생 키우며 힘들때 돈빌려달라 할까봐 연락도 피하는거 보고 놀랐어요 지금은 아이들 국립대학 잘가고 각자 자리잡으니 예전얘기 하시며 사시네요
    원글님도 금방 일어나실거에요

  • 14. 원글
    '18.1.26 2:40 PM (222.236.xxx.139)

    윗집 말씀대로 엄마가 그러세요.
    저희가 돈 빌려달라고 할까봐..
    사업망하고 초반에 10만원 한번 빌린적이 있긴했어요
    사체업자처럼 저한테 그러셨어요
    언니는 차 바꿀때 마다 몇천만원 빌려주고 일절 돈얘긴
    안하더라구요..

  • 15. 원글
    '18.1.26 2:40 PM (222.236.xxx.139)

    자꾸 오타가 나네요
    윗집—>윗님

  • 16.
    '18.1.26 2:53 PM (118.32.xxx.227) - 삭제된댓글

    우리시댁입니다
    큰며느리 맞벌이 한다니까 돈벼락 맞을 준비
    둘째가 돈 버는듯 하니 큰며느리 팽
    사위가 부자집이라니 받을어 모실준비
    사위가 빈 깡통이니 팽
    막내가 잘 버니 벌벌
    사위가 떼돈 버니 설설 기네요
    작은 딸 못사니 일만 시키고 본체만체

  • 17. 님이 매달리니
    '18.1.26 3:21 PM (210.210.xxx.231)

    무시하죠. 님을 안좋아하고 다른 자식 편애하는게 보이는데,왜 매달리세요?

    무시당하는 이유가 돈이 없어서가 아니예요.

    자기자신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에게는, 어느 누구도 친절하지 않아요.

    자뻑하라는 말은 아니고,상대가 나를 싫어하면 나도 싫다고 좀 당당하게 사세요.

    나좋다는곳을 가야지,나 싫다는델 왜 갑니까?

  • 18. ...
    '18.1.26 3:27 PM (175.197.xxx.116) - 삭제된댓글

    어머니 왜그러는..
    못사는딸이 애처럽지

  • 19. 시부모
    '18.1.26 3:32 PM (218.150.xxx.230)

    없을때 시부모가 개무시
    딴자식들 앞에서 완전 똥 만들고
    시누 생일상 까지 차리며 살다가
    역전 상황

    지금 여보란듯 사니까 찍소리 안하고 딴아들 무시
    시부모가 돈없다고 괄시 하면 피눈물 납니다.

    15년 걸렸어요.
    사람일 아무도 모릅니다.

  • 20. 형편 좋아지실때까지
    '18.1.26 3:36 PM (116.121.xxx.93)

    맘 독하게 먹고 어머니랑 연락 끊으세요 그런 독한 맘 없으면 헤어나올 수 없어요
    제친구도 사남매 중에 제일 어려운데 그 엄마가 그렇게 친구에게 막대해요 있는 자식들에겐 더 퍼주고 없는 이친구에게 말도 함부로 하고 돈도 아낍니다 참으면 안돼요 그냥 끊어보세요 나중에 형편 좋아지면 그때 보든가 말든가

  • 21. .....
    '18.1.26 3:40 PM (211.54.xxx.233)

    토닥토닥.....
    나이 먹는다고 다 어른이 아닙니다.
    시부모가 그러면, 남편 배려 하느라고 어쩌지 못하지만,
    친정어머니인데 뭐가 걸리나요.
    당분간 차단 하시고, 전화 오면 바쁘다고 하고
    곁을 주지 마세요.

    그리고 내가 장담 하는데
    원글분 가족 다시 일어납니다.
    둘이 열심히 살면, 아들도 부모 보며 열심히 공부하고
    꼭 일어나서 옛말하며 살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돈 버세요.
    친정어머니 생일 선물이요?? 돈 많은 딸한테 받으라고 하세요.

    내말 새겨들으세요.
    바닥이 깊을수록 높이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할 수 있어요.
    경험담 입니다.

  • 22. ㅁㅁ
    '18.1.26 3:43 PM (211.36.xxx.207)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딱 그러셨는데 원글님네와 넘 비슷해 놀랍네요
    큰시누는 중고생 애들 학비없어 절절 매는거 알면서도 돈빌려달랄까봐 벌벌하시더니 작은시누네는 아파트 40평에서 60평 간다고 돈빌려달라니까 몇천씩 빌려주더라구요
    참 그때보며 자식이라고 다 같은거 아니구나 싶더라구요
    진짜 저희 큰시누네는 애들 학원도 안보내고 지방이어도 국립대 좋은과 다 보냈고 각자 먹고살 방법 가지고 살더라구요
    꼭 힘내세요 부부가 노력하시면 몇년 안걸리실거에요

  • 23. 원글
    '18.1.26 4:00 PM (222.236.xxx.139)

    댓글주신 모든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댓글 읽으면서 눈물이 ..
    말씀 새겨듣고 독하게 맘먹겠습니다.
    바닥이 깊을수록 높이 올라갈수있다는 말씀.
    큰 힘이됩니다..
    열심히살께요..
    그래서 꼭 이 아픔 웃음면서 얘기할수있도록 하겠습니다
    82여러분들이 엄마같아요

  • 24. 저도비슷해요
    '18.1.26 5:42 PM (182.215.xxx.17) - 삭제된댓글

    내 마음 잔잔한 호수에 돌멩이 던지는 사람은 단호하게
    대할줄 알아야 깨갱합니다. 하고보면 별것도
    아닌일에 위축되어 살았구나 깨달음도 오고요
    잘 이겨내시리라 믿어요

  • 25. 아울렛
    '18.1.26 5:58 PM (119.196.xxx.66)

    나라면 엄마하고 한번 뒤집을거 같아요 그리고 안보고살아요
    뭐한다고 그런취급 받아요 내가열받네 염병할 엄마네요

  • 26. 원글
    '18.1.26 6:11 PM (222.236.xxx.139)

    저도 밈같아선 뒤집어 엎고 정말 따지고 싶지만.
    그 과정이 정말 사람을 정신적으로 병들게해요
    그 과정이 너무 싫어요 이젠
    똑같은 말들.
    내가 못배워서 니가 날 무시하냐는 말부터 시작해서
    후우.. 전혀 상대의 말은 듣지도 않고 울고불고 그러다
    기절하고.
    응급실행.
    그동안 엄마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해왔던게 아니고 하도
    저 난리를 치니까 그게 지겨워서 해왔던건데 이젠 그만하고
    싶어서요.
    정말 이상해요
    아무리 나이가 들면 애처럼 변하고 그런다지만 엄마같은
    경우는 애같이 그러는것도 아니고 한마디로 못됐다 밖에
    생각이 안되요

  • 27. 님아
    '18.1.26 6:24 PM (211.60.xxx.194) - 삭제된댓글

    쌓인거 말할거 없고
    그냥 전화 카톡 다 차단하고
    남편, 아들도 핸폰에서 차단시켜요.

    그렇게 맘편히 가족끼리 의지하고 열심히 살아요.
    일부러 상처받고 시달릴 필요 없어요.
    내가 님 엄마 나이나 약간 아래일텐데...
    걱정말고 내남편 내아들 내건강 잘챙겨요.
    너무 저자세면 무시당합니다.끌려다니지 말아요.
    지금 님이 일어서서 님 자식 보란듯이 뒷바라지 하는게 일순위네요. 딴데 신경쓸일 없잖아요.

  • 28. 원글
    '18.1.26 11:08 PM (222.236.xxx.139)

    번호차단해도 음성메세지를 남길수있지 않나요?
    음성메세지도 못남기게하고싶어요

  • 29. 그냥
    '18.1.28 10:44 PM (14.52.xxx.212)

    번호를 바꿔버리세요. 어차피 언니랑도 연락 안할거잖아요. 남편도 번호바꿔버리구요. 연락 끊고 열심히

    사셔서 조금 형편 나아지면 님이 그 때 연락해도 되잖아요. 지금같아선 안보고 사는게 님 건강에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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