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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기 싫어요~~~

조회수 : 806
작성일 : 2018-01-26 13:50:17

저희 시댁 식구들은 모두 LA에 사세요

명절마다 큰집사촌 큰형님 댁에 가서 차례를 지내곤 했었어요

제가 가게를 하는데 때마다 전을 해 갔어요. 무수리 처럼 설겆이 제가 하구요

대충 정리 해주고 오곤 했어요

형님이 재산도 있으시구요.

일을  잘 못하시닌깐 제가 해 줌 좋아하셨죠.

댁에 가면  마음도 몸도 참 불편해요

아이들도 가려 하지 않아요

언제가 명절에 여행을 가게 되서 못간다 말씀을 드렸더니 화를 내더라구요

형님이 무슨일 있음 명절은 하다 말다 하세요

이런 사촌 형님댁을 가야 하나요?


IP : 183.96.xxx.2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6 1:54 PM (221.142.xxx.120)

    남편은 뭐라 하시나요?
    안가도 된다고 하시나요?
    직계형님도 아니고 사촌형님인데
    꼭 가야하나요?

  • 2. ㅅㅈ
    '18.1.26 1:54 PM (125.186.xxx.113)

    안 가도 됩니다.

  • 3. 직계도 아닌데
    '18.1.26 1:55 PM (14.34.xxx.36) - 삭제된댓글

    형님이 화도내요?ㅎ
    용기내서 말씀하세요
    이제 그만가겠다고요.
    욕은..3년쯤 각오하구요~
    결단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 4. 이왕지사
    '18.1.26 2:41 PM (211.206.xxx.52)

    한번이 어렵지 두번은 쉬워요
    그냥 이제부터 안가겠다 선언하시고 안가셔도 됩니다.
    화를 내다니
    어이가 없네요
    사촌댁으로 가는 상황이 일반적이지는 않지요
    저희도 가는데 그 불편한 마음 뭔지 압니다.
    저흰 시아버지가 꼬박꼬박 참석하시니 같이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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