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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명절때 제발 큰댁 가지마세요

-- 조회수 : 21,129
작성일 : 2018-01-26 13:12:44
시엄니돌아가시고 큰집에서 제사지낼경우 제발 가지마세요 ㅠㅠ
일은 같이한다해도 (그것도 불편..)집제공해주고 손님맞이준비 또 가고나서...휴...한사람은 죽어납니다..
매년 매 제사 ,명절...꾸역꾸역 오면 민폐예요..;;;
차타고 오며가며 어차피 왔다갔다 다들 힘만들잖아요 
서로 좋은게 좋은거라고 그냥 가지마세요 ㅠㅠ 집주인이 오지마라 하는것보다 안가주는게 훨낫잖아요 ㅠㅠ
못간다하면 큰집에서는 예의상 왜~ 아쉽다 왔으면좋을걸..하지만...전화끊고나서는 세상행복합니다
제발.....이런 캠페인이라도 했으면 싶네요

IP : 59.23.xxx.202
8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6 1:15 PM (223.62.xxx.186)

    저도 남자들만 보내는것도 영 양심에 걸리고 해서
    명절전에 선물드리고 식사대접하고 와요~
    큰댁서 훨씬 좋아하시네요.
    시아버지는 뭐라 난리난리지만
    이제 이 악순환을 끊을때~
    참고로 시모는 손안대고 코풀려고
    큰댁가야한다 주장하는 사람이에요.

  • 2. ㅇㅇ
    '18.1.26 1:15 PM (49.142.xxx.181)

    그냥 오지 말라고 말씀해주세요. 왜 말을 못해요? 알아서 오지말라고 하는것보단 그게 훨씬 더 합리적이잖아요?

  • 3. ...
    '18.1.26 1:15 PM (125.128.xxx.118)

    남편 입장에서는 제사는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을까요?

  • 4. ...
    '18.1.26 1:16 PM (61.79.xxx.62)

    눈치없는 남자들이 꾸역꾸역 가자고 난리죠.
    이런 명절때나 보지 언제 얼굴보냐 그딴 개소리나 하고

  • 5. 안가면
    '18.1.26 1:16 PM (116.127.xxx.144)

    안간다고 ㅈㄹ 할걸요
    그냥 부부들 서로 마음 맞춰서 회의를 하든지 해서
    제사는 절 같은데 올리고
    왕래는 말자 하든지요

    오지말라고 하세요.

  • 6. 제발!!
    '18.1.26 1:16 PM (14.34.xxx.36) - 삭제된댓글

    오지말라고 말을하세요 말을..
    뚱한 눈치에 환장하겠어요.

  • 7. ...
    '18.1.26 1:16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윗댓글 우리 시모같다.
    오지말라고 안하니 며늘보고도 20년간
    큰댁서 행사하던데요~

  • 8. ....
    '18.1.26 1:17 PM (125.186.xxx.152)

    며느리들이 누가 가고 싶어하나요.
    큰집 남자들하고 우리 시부모가 모이고 싶어 안달이지.

  • 9. ;;;
    '18.1.26 1:18 PM (59.23.xxx.202)

    오지마라란 말이 참...그렇더라구요... 쉬운게아니예요 ㅠㅠ
    이거 진짜 우리나라 뭔가 잘못되가는거아닌가요? 다 제사때문인거죠??
    어떻게 좀 법으로 라도 해줬으면싶어요 ㅠㅠ

  • 10. ???
    '18.1.26 1:18 PM (121.182.xxx.90)

    그래서 원글님은 본인 집에 오지마라 확실히 말했나요??
    남자분들한테???
    여자한테 밀해봐야 필요없구요.....작은 시부...시조카...시동생한테 말하세요..

  • 11. ㅋㅋ
    '18.1.26 1:19 PM (121.135.xxx.185)

    방문하는 며느리들도 가기 너무 싫어해요 ㅠㅠ ㅋㅋ

  • 12. fj
    '18.1.26 1:19 PM (152.99.xxx.13)

    제사, 명절 없애 버리세요...

  • 13. 못온다ㅜ할때
    '18.1.26 1:19 PM (124.54.xxx.150)

    아쉽다~ 이런 맘에 없는 말 하지 마시고 그냥 그래 이제부턴 서로 힘든데 각자 지내자! 딱 말을 하세요 님처럼 그렇게 겉다르고 속다른말 하는 사람들 그래놓고 뒤에서 이렇게 궁시렁 대는거 너무 싫어요

  • 14. ㅇㅇ
    '18.1.26 1:19 PM (49.142.xxx.181)

    오지말란 말은 쉬운게 아니라면서 알아서 오지말라는건 쉬워보이세요?
    참.... 큰집 며느리신가본데 같은 큰집 며느리로서 부끄럽네요. ㅉ

  • 15. 엄마
    '18.1.26 1:20 PM (118.223.xxx.120)

    정말 원글님 사이다!!! 너무 고맙네요 이런 글!

    제발 이 악습의 고리를 끊어 봅시다 제발 제발

  • 16. ....
    '18.1.26 1:20 PM (221.157.xxx.127)

    저희시누는 본인시가 형님댁에 며느리에 손주까지 봤는데도 가더라구요 그리고 가는걸 자랑스러워하시죠 일은 하나도 안하시는데 가는게 도리라며 명절전날가서 (다큰 대학생아들도 데리고) 일박하고 밥다 얻어먹고 음식도 바리바리 얻어서 오심 .내가 빙 둘러 울엄마는 안가시더라고 큰집도 며느리들보고하면 작은엄마 작은엄마가봐야 일할것도 아니고 도움도 안된다고하니 그러면 안된다고 가는게 도리라나 본인시부모님 차례이기땜에~~ ㅜ

  • 17. ...
    '18.1.26 1:20 PM (223.62.xxx.186)

    저처럼 욕먹을 각오하시고 가지마세요~
    후손도리는 제수용품 사드리는것으로도
    충분히 할수있어요.
    굳이 엎어져 음식에 절해야 후손된 도리?
    그건 아닌듯~
    큰댁의 희생만 요구하는게 제일 불합리해요~

  • 18. .....
    '18.1.26 1:21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우리 집안에도 있어요.
    명절 분위기도 내고 명절 음식도 먹고싶은데
    내 손으로 하기는 귀찮은 분들이 손주까지 다 끌고
    아침부터 와서 저녁까지 안가고 세끼 다 챙겨먹고 놀아요.
    참 뻔뻔하다는 생각이...

  • 19. .....
    '18.1.26 1:22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가고싶어 가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ㅋㅋㅋ
    시어머니도 없는데 누구 눈치를 보시는지
    이번 명절에는 각자 지내자고 말해보세요
    차례 없앤다하시구요.

  • 20. 333222
    '18.1.26 1:26 PM (223.38.xxx.76)

    저는 원글님 마음 충분히 이해되는데요. 여기 남자들이 눈치없게 간다는 말도 맞지만 남자 혼자 또는 남자와 아이들만 달려보내는 여자들이 양심이 없나 봐요?
    그런 집은 한번만 그러는 것이 아니라 아예 그래요.
    그럼 그런 집에 큰집에서 뭐라고 하겠어요.
    왜 말을 안하냐고 하는 분들은 할 말 다하면서 살았어요? 내 마음이 그러하면 다른 사람 마음도 그렇다는 것을 왜 몰라요? 큰 집 사람들과 들렀다 가는 집들과는 준비가 달라요. 남편이 가겠다고 하면 제사 피해 다른날 만나고 싶은 큰집 사람들 만나라고 하든지요.

  • 21. 저도
    '18.1.26 1:28 PM (175.118.xxx.94)

    진짜가기싫은데
    안간다고하면 난리나요
    1년에두번가는것도 싫어난리냐고

  • 22. ㅇㅇ
    '18.1.26 1:30 PM (220.72.xxx.219)

    그딴 개소리 ㅋㅋㅋ웃프네요ㅎㅎ
    대체 명절때 만나서 반가운 친척이 누가있다고 꾸역꾸역 모이는지..
    친척이란 이름으로 만나서 미친듯이 스트레스를 주고받는게 명절이라고 누가 그러던데
    악습 빨리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 23. 백만번 공감
    '18.1.26 1:31 PM (211.253.xxx.1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평생을 큰어머니로 사신 우리 엄마...를 보고 있으면 정말 짠해요
    작은어머니들 음식 준비 다 되면 오셔서
    갈때는 바리바리 싸가시고...
    제사라는게 왜 필요한지 모르겠어요

  • 24. ㅇㅇ
    '18.1.26 1:33 PM (125.138.xxx.150) - 삭제된댓글

    본인도 할말 못하고 살면서
    똑같이 말못하고 가는 여자들한테 왜그러세요
    전 큰집안가지만 대부분 여자들 마지못해 가는거에요
    남자들, 시어머니가 문제임

  • 25. 큰집 싫어해요
    '18.1.26 1:36 PM (211.178.xxx.174)

    오려거든 각자 음식 준비해서
    선물 엄청 좋은걸로 사오고
    두시간 이내로 머물렀다가 일회용기로 제사지내고 가던가요.
    그럴 자신 없으면 가지 말아야죠.

    사실 오는 것 자체가 부담이라 그어떤 선물도 싫지만
    빈손으로 주렁주렁 식구만 달고와서 냄새나게 입던 옷으로
    남의 침구에 자고 아침.점심까지 먹고가는 민폐들보다
    그게 나으니까요.
    제일 깨끗한건 제사 아닐때
    밖에있는 음식점에서 만나는겁니다.
    무슨...명절때 아니면 얼굴을 못봐요.다 여자 희생시켜가며
    보려니 명절에 보려하는거죠.

  • 26. .....
    '18.1.26 1:38 P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님 남편한테나 한소리 하세요
    님 남편이 정리하면 한방에 다 해결됩니다.

  • 27. ..
    '18.1.26 1:40 PM (119.196.xxx.9)

    형제가 없으면 이런 고민도 안할텐데....
    여러분 자식 욕심 부리지 말고 형제를 낳지 맙시다
    이미 형제가 있는분들
    제발 원글님부터 용기 좀 내셔서 시작 좀 해주세요
    미안하지만 제사 좀 각자 지내자고

  • 28.
    '18.1.26 1:40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여자들끼리 가까우면 만나서 멀면 단톡으로
    이야기 하세요
    이래저래 서로 힘드니 명절 각자 지내자고
    차례 우리가 잘 지낼터이니 정 맘 안편하거든
    점심먹으러 오라고

  • 29. ...
    '18.1.26 1:40 PM (112.169.xxx.241) - 삭제된댓글

    저희집안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이예요 ㅎㅎ
    지방 큰댁에서 저희집안 실질적인 맏며느리인 큰형님께서 드디어 제사를 물려받으셨어요
    2년전이네요
    그런데 그형님이 서울및 전국에 흩어져 계시는 윗어른대의 친척어르신들께 전부 전화를 하셨대요
    이제 제가 제사를 주관하게 됐으니 자기마음대로하겠다고...
    우리 가족들끼리만 제사를 지낼테니 아.무.도. 오시지말라고 ㅜㅜ
    전에 큰댁집은 마당넓은 단독주택이라 오셔서 다 모일수도 있고 주무실수도 있으나
    저희집은 40평대 아파트이다
    허니 모일수도 주무실수도 없다
    제가 정성껏 제사를 지낼테니 그리 믿으시고 절대로 아무도 오시지말라
    50대 후반의 장손며느리의 돌발발언에 온집안이 쑥대밭...
    난리난리 그런 난리가 아니었습니다 ㅜㅜ
    그런데 의외로 가장 큰어른인 큰아버님,큰어머님께서 아무말씀을 안하시고 동조하는 분위기?ㅋ

    결국 형님이 욕은 엄청 먹었는데
    2년째 본인가족만 모여서 제사지내고 있어요
    울형님 너무 멋지셔서 전화드려서 응원합니다 했더니 조만간 이 제사도 그만둘거라네요ㅠ 컥
    자기 맘대로 할거랍니다
    남편한테도 시어른께도 다미리 말해놨고 지켜지지않으면 집안재산 반 떼어가서 이혼절차 밟을거라네요

    저희 큰집 형님...
    이렇게나 멋진분일지 몰랐습니다
    더불어 저희 시어머님은 2년째 큰형님을 욕하고 계시지요 ㅜ

  • 30.
    '18.1.26 1:42 PM (121.159.xxx.115) - 삭제된댓글

    네 저도 안가고 싶습니다
    제사지낸다고 얼마나 유세를
    부리는지ᆞ
    저 갈때 꼬치전 동태 호박 두부 밀전
    제사에 올리는 전 새벽같이 일어나서
    다해갑니다 거기다 과일 박스에
    식구들 저녁 술안주에 술까지 사갑니다
    가서 뒷 설거지 제가 다합니다
    그래도 그넘의 제사 지내는 큰며느리라고
    온갖 유세에 큰소리 떵떵 치는거
    아주 안보고 싶습니다ᆞ
    동서되는 사람들도 가고 싶어 가는사람 없습니다

  • 31. ㅠㅠ
    '18.1.26 1:44 PM (59.23.xxx.202)

    정말 뭔가 한참 잘못됐네요...
    정말 댓글만봐도 좋아서 모이는 사람 한명도없는데 악습인건 분명하네요
    맞이하는사람 오는사람 서로서로 힘들어요 ㅠㅠ
    우째 이런일이.....

  • 32. 그게
    '18.1.26 1:44 PM (112.164.xxx.78) - 삭제된댓글

    누군가고 싶어서 가나요
    안가면 난리나니 가는거지요
    오지 말라고 하세요, 직접 남자들에게
    아무 힘없는 여자들에게 하지말고요
    남자들에게 직접 말하세요
    우리끼리 제사 지내겠으니 오지 말라고
    그래야 안갑니다,
    안그러면 꾸역꾸역 갈수 밖에 없어요

  • 33.
    '18.1.26 1:46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큰집인데요.
    안온다면 네 하고 말지 뭘 아쉽니 그런 말을 하나요.
    오지말라고 못하듯 안간다고도 말하기 쉽지않아요.

  • 34. ....
    '18.1.26 1:50 PM (211.49.xxx.157) - 삭제된댓글

    속마음은 다들 이런데,
    겉으론 괜찮은 척 눈치만 보는 게 현실

  • 35. ...
    '18.1.26 1:56 PM (180.69.xxx.199)

    가는 것도 싫고 오는 것도 싫은데 서로 눈치보며 하는거 다들 알잖아요.

    지금이 과도기 같아요.

    곧 이런 악습 없어지겠죠.

  • 36. Mm
    '18.1.26 1:59 PM (39.7.xxx.10)

    저도 장손며느리...제사 맡은지 3년째입니다. 일단 설빼고는 산소에서 간단히 하는 걸로 다 바꿨습니다. 휴대용제기 들고 가네요. 식사는 돌아가면서 냅니다. 구정은 세배도 해야하고 추워서 집에서 지내는데 시부모님께서 돌아가시면 없애는 걸로 남편과 합의했습니다. 제사나 명절아니면 언제 형제들 보냐는 분 들 계시는데 그렇게 형제가 그리우시면 본인들 집에서 생일 같은 때 초대하세요.

  • 37. ...
    '18.1.26 2:04 PM (119.64.xxx.92)

    악습의 고리는 본인부터 끊어야.
    제사 지내는데, 오지말라, 안간다..이럴게 아니고 제사를 없애세요.

  • 38. 가도
    '18.1.26 2:08 PM (59.6.xxx.151)

    차례상 물린 식사 마무리 하고 오시면 되죠
    어른들 계시면 어렵지만
    남편이 싫어하니 형수가 말해라 는 아니죠

  • 39. 가을여행
    '18.1.26 2:09 PM (218.157.xxx.81)

    제발 우리 친척들이 이글좀 봤음 하네요,,저흰 작은집인데요,아침일찍 큰집서 차례 지내고 울집으로 다들 몰려옵니다,아들이라면 돌쟁이까지 다,, 차례지낸후 아침먹고 간식,점심먹고 술과 간식,,여자들 죽어납니다, 남자들은 화투치고 어린것들은 근처 피씨방 몰려가고,그것들 올때까지 기다려야하고,,아침 8시반에 와서 오후 4시까지 죽치고 있다 감,,정말 너무한다 싶어요,그동안 큰집여자들은 낮잠잔다네요, 울집여자들 죽어나고

  • 40. 원글님 같은
    '18.1.26 2:20 PM (219.248.xxx.155)

    큰 집만 있는것 아니에요.
    우리 큰 집은 안오면 난리 난리에 욕을 바가지로 먹어요.
    음식준비 모두 모여서 시작하고, 설겆이 등도 아랫동서들이하고 봉투 준비해간다해도 자는 손닝(그런데 제대로 된 이불도 된 이불도 없이 피난민처럼 자기는 하지만) 오는 것 힘들텐데도
    안가면 죽을 죄인 취급하는 저희같은 큰집도 있어요.

    싫으면 그냥 힘드니 우리끼리 제사 지내겠다 말하세요.

  • 41. 정말
    '18.1.26 2:21 PM (114.204.xxx.6)

    남자들이 문제.

    일은 하나도 하지 않으면서
    오라 마라는 본인들이 왜 관장하는지...

  • 42. ..........
    '18.1.26 2:29 PM (175.192.xxx.37)

    안왔으면 좋겠고
    오지말라고 했으면 좋겠고

  • 43. ㅇㅇ
    '18.1.26 2:46 PM (211.206.xxx.52)

    작은집 며느리예요
    저도 제발 안갔으면 좋겠어요
    오는거 싫으신 만큼
    가는것도 싫습니다.
    조만간 명절문화도 바뀌지 싶습니다.
    이렇게 여기저기서 목소리를 내고있으니 말이죠
    전 주도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정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오지말라면 안가면 되지만
    가기 싫어도 안온다 욕하면 할말없거든요

  • 44. 건강
    '18.1.26 2:55 PM (14.34.xxx.200)

    과일을 종류별로 보내던지
    제수비용을 꼭 보내고 가지마세요

  • 45. ...
    '18.1.26 3:02 PM (125.128.xxx.118)

    형제간에 우애가 좋다면 명절에는 제사 지내야 하니까 형의 집에서 제사 지내고, 연중 두 번은 동생네 집에서 모여서 놀고 그러면 좋겟어요...단 일은 합리적으로 분업해서요....모이면 힘은 들지만 힘들다고 안 만나면 형제는 도대체 언제 만날수가 있나요?

  • 46. ...
    '18.1.26 3:03 PM (125.128.xxx.118)

    전 여자지만 남자들도 불쌍해요...부인이 힘들다고 안 만나겠다고 난리치면...그렇다고 다른 지역에 사는 형제가 밖에서 따로 만날수도 없구요....

  • 47. ...
    '18.1.26 3:04 PM (58.230.xxx.110)

    1월에 시동생 가족 불러 맛집서 밥먹고
    조카애들 신발한컬레씩 사주고
    명절전에 세배돈 미리 주고
    이렇게 만납니다~
    큰댁 제사 아님 형제가 만날일이 없다니요...
    다른 노력을 안하는거지~

  • 48. 친구들도
    '18.1.26 3:13 PM (114.204.xxx.6)

    시간 내서 만나는데
    형제들이야 생일 때나
    조카들 좋은일 있을 때
    일 때문에 근처 들렀을 때 등등
    만들려면 얼마든지 만들 수 있다고 봐요.

  • 49. 시부모님
    '18.1.26 3:32 PM (115.136.xxx.176)

    다 돌아가셨고, 형님네는 며느리도 다 봐서 형님네 가족들만 모이는 자리에 저희가 끼어드는 느낌이라 저도 싫어요ㅠㅠ 당일 날 부모님 안치한 곳에서 모여 기도드리고 헤어지고 싶어요. 그런데 안가겠단 말을 못하겠어요. 남편은 그래도 가서 제사드려야 하지 않겠냐고 하고 ... 저희 형님 기독교 식으로 바꿔서 음식 안하고 기도만 드리는데도요ㅠㅠ

  • 50.
    '18.1.26 3:33 PM (182.216.xxx.214)

    누군 가고 싶어 가겠어요?
    본인은 오지말라하셨나요?
    제발 좀 오지말라 돈도 우리 잘사니 보내지 말라 하면 좋겠네요 !!
    친정이랑 5시간거리인 형님댁 가기 싫어서 저는 시엄니 오래 사심 좋겠네요
    제발 좀 제사 안하자했음 좋겠지만 시부모 돌아가시면 제사 맡는다는 조건으로 1억을 받아갔기 때문에 우리형님은 그런말 못할거라 차라리 가기 싫은 형님댁 안가게 오래오래 사시길 바라고 있어요

  • 51. 큰형님
    '18.1.26 3:50 PM (218.150.xxx.230)

    전 미리 미리 동서들에게 고지 중입니다.

    시어른들 돌아가시면 명절에 오지말라고.
    여행을가든 친정을 가든 알아서 하라고.

    제사야 어차피 거의 안오니까 상관없고.

    근데 아직도80넘었어도 기운들이 팔팔하니.ㅠㅠ

  • 52. ^^
    '18.1.26 4:23 PM (180.66.xxx.39) - 삭제된댓글

    음....
    큰아들이라고
    아들며늘대동해서 명절에오시던데요.
    2년후누가돌아가믄서 하자했어요.
    돌아가며했지요~
    안돌아가시니.....
    지쳤나봅니다...
    또누군가
    각자하자했다네요.
    못들은척하믄서 다시
    큰집에서 지냅니다.
    안오면좋겠습니다.
    밥먹고나면 할일도없는데....
    뚱하다가점심차리고
    차마시고 가십니다.
    셤니옴심에 남은음식 다.먹.어야해서
    저녁또먹네요.

  • 53. ㅇㅇ
    '18.1.26 4:47 PM (121.165.xxx.77)

    님 남편한테나 한소리 하세요
    님 남편이 정리하면 한방에 다 해결됩니다. 2222222222222222222222222

  • 54. 안가면
    '18.1.26 8:45 PM (223.62.xxx.144) - 삭제된댓글

    무슨 난리가 나요
    날것 처럼 굴기만 하지 결국은 뒷간에서 웃는다고
    다들 해피하게 굴러가는데 ㅎㅎ
    난리난다고 하는 집들은 아직도 뭘 잘 모르는 겁니다
    다 겉으로는 난리날 것처럼 쇼하고 음.. 다 그래요
    그 과정 거치면서 정리되는 거예요 ㅎㅎ

  • 55. ㅇㅇ
    '18.1.26 9:05 P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밀리는 고속도로 좁은 차 타고
    6시간 넘게 가고 싶지 않아요
    형님 오지마라고 해주세요

  • 56. .....
    '18.1.26 9:05 PM (59.15.xxx.86)

    우리집은 시집 큰아버지가 제일 문제에요.
    안오면 노발대발~~
    듣기 싫어서 싸우기 싫어서
    울시어미니는 그냥 응하는데
    우리까지 안오면 난리난리...
    누가 가고싶어 가나요?

  • 57. 에구
    '18.1.26 9:13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큰아버지란 포지션도 애매한게 노발대발 역할이 주어졌으니 그렇게 유지하고 노발대발 연기하는 겁니다
    우리 시집보니 첨에만 난리날 것처럼 그러다가 자기 직계만 따로 모이니 하하호호 좋다고 합디다
    윗님도 시어머니가 눈치코치 없는 겁니다
    시어머니가 욕한번 먹고 정면돌파하면 되는데 ㅎㅎ
    큰집 진짜 안가는게 도와주는 거예요
    노발대발 한다고 오해 마세요
    그게 마지막 남은 자존심인데 ㅎㅎ

  • 58. 명절은이제
    '18.1.26 10:25 PM (223.38.xxx.20)

    좀 없앱시다 ᆞ 봐서 별로 반가운일없는 일가친척들 서로모여 어떤 한 여자만 허리휘고 죽어나는 먹자판 벌이는짓ᆞ
    서로 체면에 가기싫어도 가고 오지말라고도못하고 이게 뭐하는 짓들이랍니까
    한국인들 정말 웃겨요
    식구는가지치기로불어나는데 큰집은 뭔죄로 그 식구들 치송을다해야하는지

  • 59. 친정엔
    '18.1.26 10:29 PM (182.221.xxx.172)

    50년 넘게 제사 모신 엄마 병으로 거동이 불편하셔서 엄마손으로 제사는 앞으로 불가능할 것입니다...하고
    제가 선언해 버렸습니다... 옛날분이라 끙끙대면서도 절대 본인 입으로 못한다는 말씀은 못하시고 또 그 제사 아들보고 가져가라고 말도 못하실 분이기에 총대를 멨습니다.....
    그랬더니 50~60명 넘는 친지들 참석하는 제사와 명절이라 남동생네는 가져가려는 엄두 조차 못내더니 어쩔 수 없이 제사를 본인이 가져가겠다고 이야기 하더라구요.... 절대 그러라고 하는일은 아니지만 내가 동생 입장이라면 자기대에서 제사를 끝내버린다면 마음으로 얼마나 부담일까 싶어 정 그러하다면 친정제사 나는 앞으로 참석 안하겠고 아버지 기일도 납골당 찾아가는 것으로 끝낼것이다. 그리고 친지들 중 가장 연장자에게 가서 병이 든 엄마 제사 이제는 못 모시고 앞으로는 동생이 모시니 죄송스럽지만 동생식구들만 제사를 모실수 있도록 저부터도 참석 안할테니 친지들도 협조를 바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많은 친지들이 저를 괘심하게 생각하시고 욕도 하시겠지만 저 앞에선 내색 안하십니다...
    그래서 동생은 평상시 친지들 안부전화 열심히 돌리고 제사와 명절은 간단히 자기네 3식구와 친정엄마와
    넷이 보냅니다....

  • 60. 요령껏 오지말라 하세요
    '18.1.26 11:05 PM (115.93.xxx.58)

    우리 큰집도 큰집도 저희집도 서로 눈치게임
    오지말라~ 안가겠다~ 소리를 서로 못하다가
    큰집에서 눈치껏
    이번해는 뭐때문에 제사 안지내기로 했다
    올해는 뭐때문에 제사 합쳐지내기로 했다

    그렇게 하면서 횟수줄이고 발걸음 줄였어요.
    큰집만 오지마라 하기 어려운거 아니에요 작은집도 안갈게요 말꺼내기 쉽지않음

  • 61. 큰형님이
    '18.1.26 11:28 PM (121.184.xxx.145)

    시동생한테 직접 말해주세요.
    다음부턴 오지마라고,
    난 내 친동생이나 반갑고 기다려지지, 시짜 들어가는 것들은 안봤으면 좋겠다고,
    시부모 돌아가셨으면 그걸로 됐지, 왜 명절날, 제삿날에도 시짜들어가는 것들을 또 봐~?라고
    눈치없게 오는 작은 동서도 큰형님이 가자미눈뜨고 싫어하는거, 우리 올까봐, 미리 욕부터 하고 있다는거 다 알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작은동서에게 말해봐야 소용없으니, 시동생에게 한방에 말해주세요.
    말하기힘든거, 왜 손안대고 코풀려고 하세요?
    큰형님치고 너무 얄밉다, 정말.
    큰형님, 그렇게 사는거 아니에요~ 싫으면 싫다고 똑부러지게 말하세요.
    받을거 다 받고, 제사비 다 받으면서 아까워 곶감한번 우리 애들에게 주지도 않으면서 오지말라는 말한마디 안하고 작은동서 욕먹게 하네.
    그렇게 말하기 힘든거, 작은동서는 쉬운줄 아나봐요~

  • 62. ㅎㅎㅎㅎㅎㅎ
    '18.1.26 11:48 PM (210.2.xxx.144)

    좋아요, 대신 친정에도 안 가는 거에요? 시댁도 가지 말고, 친정도 가지 맙시다.

  • 63. ...
    '18.1.26 11:53 PM (125.177.xxx.43)

    안가고 싶어도 남편이 꾸역꾸역 가니 ㅜㅜ
    그나마 극구 말려서 당일 아침에 갑니다
    큰집에서 이젠 오지ㅡ말라고 해주시면 좋지요

  • 64. ..
    '18.1.26 11:59 PM (105.225.xxx.114)

    제발 자식 혼사 치르고 나면 자기집에서 명절 보내자고 누가 좀 정해주면 좋겠어요.
    명절때마다 큰댁가는 작은집 며느린데요.
    가서도 민망하고 불편하고. 게다가 큰집에서 명절 끝나면 다시 시댁에 시고모들 총출동이에요.
    대체 시할머니 돌아가시고 20년도 넘었다는데, 명절에 본인들 시댁에선 차례만 지내고
    죄다 시댁 오셔갖고 연휴가 길면 긴대로 안가세요. 명절때마다 미쳐버리겠어요.

  • 65. 이건
    '18.1.27 12:04 AM (14.192.xxx.21)

    제사모시는 큰아들이 나서서 정리해야 정리가 되죠
    시부모님 살아계시면
    제사를 받아오지를 말든지
    받아왔으면 시부모님만 모시고 우리가 알아서 지낼테니
    오지 말아라 라고 남편이 말하게 하든지
    도대체 왜 제사음식 힘들게 다 만들면서
    말도 못해요???

    형님네가서 눈치보며 익숙하지도 않은 살림살이
    돕는것도 힘들고 바뀐집에서 잠드는것도 힘들어요
    제사 못모신다 했으면 됐을걸
    모셔와놓고 이런말 하는게 더 이상해요
    결자해지 하세요
    모셔왔으면 그댁에서 해결하시죠

    제가 제사 못모시겠다
    남편보고 혼자 지낼자신 있음 모셔라 했더니
    남편이 포기했어요
    나는 나쁜사람되기 싫고
    너희들이 나쁜사람 되어라 이건 아니죠

  • 66. 더불어
    '18.1.27 12:08 AM (14.192.xxx.21)

    형제들이
    제사를 안모시는건 말도 안된다라고 난리들이라서
    제가
    그럼 제사모시고 싶은사람 있으면 누구든
    나서서 모셔라
    난 내가 깜냥이 안돼서 못모시고
    형이 이혼을 하고라도 제사 모시겠다 하면
    순순이 이혼하겠다 했어요
    제사 없애면 안된다던 시동생들 하나도 안나서서
    약소하게 과일 술 준비해서
    산소에서 만나요

  • 67. 제발
    '18.1.27 12:50 AM (58.225.xxx.203)

    먼저 오지말라고 얘기해줬음 좋겠어요.
    저희가 부모님 설득해도 절대 다같이 가야된대요.
    진짜 짜증나요 가는거 민폐라고 생각하는데...휴
    진짜 저희도 가기싫어요ㅡ

  • 68.
    '18.1.27 1:02 AM (182.221.xxx.99) - 삭제된댓글

    오는 사람도 힘들고 맞는 사람도 힘들고.. 속마음은 같은데 대놓고 안간다 오지마라 먼저 꺼내기가 어렵긴 마찬가지지만 굳이 따지자면 윗사람이 말꺼내는게 그나마 낫지 않나요? 더군다나 원글님은 안간다는 사람한테 빈말이지만 '왜~아쉽다 왔으면좋을걸.. ' 하신다니 참 뭐랄까.. 죄송스러운 표현이지만 참 가증스럽네요. 내손에 피 묻히기 싫다 이거잖아요. 누군들 악역 맡고 싶을까요?

  • 69. 네...
    '18.1.27 1:30 AM (175.194.xxx.196) - 삭제된댓글

    저도 작은집 큰며느리인 저도 안가고 싶습니다. 5시간 타지서 내려가서 시댁에 며느리 저 하나 밖에 없고 2박 3일동안 장봐서 며치간 3시세끼 밥차리고 돌아서면 설겆이하고 쌔가 빠지게 했더니 당일날 또 큰댁가자시는 시아버지..가면 꼭뚜새벽부터 일어나서 시부모님 떡국끓여 바쳐. 잠든 애들 깨워서 밥도 못먹이고 큰집가면 12시까지 과일하나 내줄줄 모르는 큰 집식구들 쌀 얼마나 들어간다고 어른만 14명 애들 10명인 집에 시아부지가 밥이 적지 않냐고 하면 먹을 사람 없다고 가정용 밥솥 10인분에 밥해놓는 형님..결혼해서 10년넘게 제 밥한그릇을 못어먹고 왔네요. 애들 챙겨먹이고 밥한숟갈 뜨기 시작하면 친정가야한다고 밥그릇 걷기 시작하고 그 뒷설겆이 제가 다하고...그 집은 일어나면 자기네집이지요. 저는 5시간 넘게 내려와 이 집서 큰며느리 노릇. 저집서 눈치밥에 뒷설겆이..갈때는 두 손한가득 선물에 그집 아이들 세뱃돈까지...이게 뭐하는 짓인지. 작은집 큰며느리 저도 안가고 싶습니다.

  • 70. ..
    '18.1.27 3:01 AM (222.233.xxx.215)

    남편더러 시가쪽에 전화 다돌리라하세요 우리가알아서 모실테니 이제 오시지말라고 선언하세요 남편이 못하겠다 하면 욕한번 듣고 평생 편하게사실터이니 님이 총대매고 오시지말라고하세요 응원드립니다

  • 71. ㅎㅎㅎ
    '18.1.27 3:16 AM (124.53.xxx.131)

    참나 그렇게 싫다는데
    명절에 큰집이라도 안가면 갈데 없고
    아니면 애들에게 보여준다는 명목아래
    꾸역꾸역들 가면서 뭘 어쩌고 저쩌고..
    누가 얼마나 반길거라고
    솔직히 다 필요에 의해 가는거 아닌가요?
    차례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차례대신
    산소에서 만나면 될 일이지
    그나이 되서까지 뭘그리 큰집에 치댑니까 치대길,

  • 72. ...
    '18.1.27 7:58 AM (58.230.xxx.110)

    시가에 안가겠단것도 아닌데
    왠 친정타령인가요...
    큰댁에 민폐끼치지말잔건데~

  • 73. 건의해봤죠...
    '18.1.27 9:06 AM (128.134.xxx.12)

    결론은 아무것도 바뀌지않았고 제가 도리를 모르는 몹쓸 여자가 되었어요. 책임을 다 하기 싫어하네 안가면 서운해한다고 강변. 글쎄요 서운해하시려나여. 딱 절 만할 입들 줄줄에 일손은 꼴랑 저 하나...

  • 74. ㅋㅋ
    '18.1.27 9:10 AM (125.176.xxx.65) - 삭제된댓글

    그 정도로 싫으면 당장 전화를 해 오지마라고
    등신같이 댓글에다 화풀이 말고
    꾸역꾸역 온다느니
    필요에의해서는 또 뭐야
    큰집에 치댄단다 ㅋㅋㅋ
    내집보다 편한데가 어딨다고
    거길 좋다고 가겠니
    그런맘으로 차리는 밥상이 몸에나 좋겠나 싶다
    집에서 밥에 물말아 먹는게 천배는좋다 우리도 제발

  • 75. ..
    '18.1.27 10:55 AM (175.115.xxx.188)

    이게 참..그냥 성묘하고 말았으면 좋겠어요.
    꼭 모여서 음식하고 힘들고 그러지말고
    성묘하고 돌아가신분 추억하고 돌아오는길 외식하고
    이걸 왜 못할까요.

  • 76. ...
    '18.1.27 10:57 AM (1.241.xxx.17)

    큰 집에 치대는거 맞아요.
    갈때 과일이나 커피세트같은거 하나씩 사오면서
    음식을 하나 하길하니, 끼니는 끼니대로
    제사음식은 음식대로, 또 모여서 술한잔씩 할때면 술상바봐야하고.
    죽은 사람이 산 사람보다 더 중한것도 아니고.
    자기 자식들 다 혼례시켜 손주까지 봤으면서
    자식 .손주까지 다 데리고 와서 하룻밤 자고가고.

    큰 집은 오기전부터 음식준비하는 장을 몇 차례 보고,
    음식하고, 다 끝나면 와서 잤던 이부자리며 베게커버며
    빨래까지 죽어납니다.

  • 77. 저도 작은집며느리
    '18.1.27 11:40 AM (211.36.xxx.232)

    저 늘 명절 이틀전가서 우리 시댁에서 사위. 손주 먹일 음식준비..일하고ㅜ
    명절전날은 큰댁가서 일하고 1박하고 다음날 차례지내고 치우고 다시 우리시댁으로 복귀
    이짓을 15년했네요.
    저희시부모님은 큰댁안가면 무슨큰일나는줄ㅜ
    돌아가시기전까진 계속가얄듯요.
    방두개 20평쯤될까싶은 시골집에서 20명넘게 15년동안 한번도 안빤것같은 이불덮고 베게베고 피난민처럼 자는거 정말힘들어요ㅜ

  • 78. 평소
    '18.1.27 12:34 PM (175.117.xxx.60)

    데면데면한 형제들 명절에 만나도 마찬가지였고 결국 시부모님 다 돌아 가시니 명절 제사 다 안가고 결국 남 되더라고요...만나는 것 억지로 만아봐야 소용엊ㅅ고 마음이 았으면 어떻게든 사간 만들어 만나고 마음이 없으면 백번 만나도 서리는 안좁혀져요...오히려 다틈만 늘어요.만나봤자..

  • 79. ...
    '18.1.27 12:57 PM (122.32.xxx.46)

    우리 큰집은 아예 오지말라고 선포..
    양쪽집 다 좋아해요. 그동안 서로 피곤했나봐요

  • 80.
    '18.1.27 1:20 PM (218.144.xxx.251)

    막내 며늘인 제가 명절차례는 안간다 했어요
    첨엔 그래도 와야지 하시는데 내심 편해하시는 듯
    여자맘 여자가 알지요 ㅎ
    두 시어른 제사는 얼마 안되었으니 가는데
    이번에 큰형님이
    내년엔 아버님제사때 두분 합쳐 지내자 하셔서
    제사도 앞으로 납골당에서 형제들 모이자 했어요
    근처 식당가서 식사하고 얼굴보고 하면 되지요

    명절에 안움직이니 길막혀 고생안해도 되고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81. 저 위에
    '18.1.27 1:54 PM (124.53.xxx.131)

    ㅋㅋ 댓글은 보쇼.
    난 그정도는 진즉에 해결했다네
    내가 아닌 내 윗대
    그니깐 현명한 작은어머니가 계셔서 내가 시댁 며늘로 가기도 전에
    싸악 정리 됐으니 이리 확신에 차서 댓글다는거 아니겠음?
    상상력 참으로 빈곤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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