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제사 무렵에 항상 꿈에 나타나는 경우 있으신가요.???

.... 조회수 : 1,635
작성일 : 2018-01-26 11:07:45

다음주에 저희 엄마 제사라서 어제 날씨도 추운데 장을 많이 봐서 그런지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거든요...

근데 엄마 꿈꿨는데 저는 희한하게 5년내내 제사 무렵만되면 엄마가 꿈에 나타나요...

예전에 이모한테 그런말 하니까

제가 아버지도 모시고 제사도 제가 주도해서 하니까 그런것 같다고..

남동생은 사업하느라 바빠서 저런건 제사 지내는건 제가 장보기 같은건 다 하거든요

이런건 올케 못시키겠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제사 지낼무렵 일주일쯤 되면 꼭 나타나요...

이젠 장봐야겠다. 할 무렵에요..ㅠㅠ

82쿡님들은 어떤편이세요  제사 무렵에 꿈에 잘 나타나시던가요


IP : 222.236.xxx.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건
    '18.1.26 11:16 AM (59.11.xxx.51)

    님이 생각하는게 꿈으로 나온게 아닐까요~~이제 장봐야겠다고 생각하니까

  • 2. ...
    '18.1.26 11:17 AM (222.236.xxx.4)

    5년동안 내내요..????ㅋㅋㅋ 돌아가시진 5년동안인데 5년동안 내내 나타나시던데요....

  • 3. 어쨌든
    '18.1.26 11:20 AM (211.219.xxx.204)

    돌아가신분들 꿈에 나오면 안좋던데요

  • 4. 행복한라이프
    '18.1.26 11:45 AM (211.189.xxx.31)

    3년전에 아버디 돌아가셧ㅅ는데 그 뒤로 제사 십여일 쯤이면 아빠가 꿈에 나오셔요 ㅋ 뭐 특별히 안좋은건 없엇구요. 아빠 꿈에 나와서 생각해보면 제사나 명절이 다가오더라구여.

  • 5. 돌아가신분이
    '18.1.26 12:06 PM (218.155.xxx.99)

    꿈에 나타나는게 좋은 경우도 많아요.
    왜 조상 꿈 꾸고 로또 당첨된 경우도 꽤 있대요.
    저희 엄마 시집 금방 와서
    아주 예전에
    저희 돌아가신 할아버지 꿈 꾸고 산길 가다가
    하얀 돈봉투 줏었대요.ㅎㅎ
    많이는 아니어도 예전엔 그 귀한 돈!

  • 6. ...
    '18.1.26 12:34 PM (58.122.xxx.85)

    며느리도 안하는데 우리딸이 고생많이한다고 격려차 나타나시나봄^^

  • 7. ,,
    '18.1.26 12:36 PM (49.173.xxx.222)

    신기하네요. 저도 돌아가신지 1년된 할머니.
    살아생전 제 꿈에 단한번도 나온적이 없었는데 돌아가시고 6개월만에 집에 인사하러 왔다며 꿈에 나오시더니 돌아가신 기일날 또 꿈에 나오셨어요.
    정말 혼이란게 있구나 너무 확실하게 느낀 계기에요.

  • 8. .......
    '18.1.26 12:48 PM (68.96.xxx.113)

    올케 안시키고 딸이 직접...
    넘 멋지고 좋은 분이세요~!

  • 9. 저는
    '18.1.26 3:38 PM (218.50.xxx.154)

    10년도 넘었는데 한번도 꿈에 안보이시던데요. 남편이 무능하고 제가 가장이라서 저한테는 꿈속에서도 눈치보이시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879 50대말이신분들 저녁시간엔 뭐하고계세요? 11 50대 2018/02/06 4,218
776878 식사후 4시간 뒤 혈당 1 망고나무나무.. 2018/02/06 9,462
776877 불펜펌) 손수호 변호사입니다. 강용석 전 의원이 기소되었습니다... 2 .. 2018/02/06 3,290
776876 어린시절 행복하게 보내면 커서 사는게 좀 나은가요? 7 마음 2018/02/06 2,479
776875 까르보나라에 할라피뇨 넣어도되나요 1 ㅇㅇ 2018/02/06 530
776874 최남수 YTN 사장, 과거 박근혜 눈물에 "진정성 있다.. 5 샬랄라 2018/02/06 706
776873 생협에서 바지락샀는데요 날개 2018/02/06 763
776872 헐.. 묵호항 데모하는 인간들 왜 저래요.. 12 부끄러움은 .. 2018/02/06 2,106
776871 누가보면 북한이.군사끌고 내려온줄 알겠네요 7 뉴스 2018/02/06 1,091
776870 또불금쇼추천ㅋ수능만점자ㅋ 6 ㅋㅋ 2018/02/06 1,629
776869 졸업식때 선생님께 꽃드리면 안되는건가요? 5 질문 2018/02/06 1,651
776868 로봇 국제대회 참여가 대학갈때 도움 될까요? 4 WCRC 2018/02/06 905
776867 살찔까봐 집에 안 사다두는거 있으세요? 26 ~~ 2018/02/06 7,832
776866 제사 거부 9 웃고살자 2018/02/06 4,729
776865 요즘 칠순잔치 어떻게 하나요? 11 qwaszx.. 2018/02/06 9,230
776864 1년에 10센치 더 크면 2차성징이 온걸까요? ㅠ 5 ㅠㅠ 2018/02/06 2,567
776863 친정엄마 성격 정말 지긋지긋.. 8 2018/02/06 5,197
776862 문통 평창올림픽기간 공식일정.jpg 4 문프♡♡ 2018/02/06 1,016
776861 고터 꽃시장 몇시부터 하나요? 9 꽃다발 2018/02/06 2,526
776860 문 대통령, 에스토니아 대통령 정상회담…디지털 협력·대북정책 논.. 5 ........ 2018/02/06 744
776859 민평당이 끌리네요. 31 슈퍼바이저 2018/02/06 2,285
776858 외환관련 잘 아시는 분이요 ( 도움 필요해요 ㅠㅠ) 6 입춘 2018/02/06 753
776857 전에 아파트 계약후 계약파기될까 걱정했던 원글이예요~ 20 ... 2018/02/06 5,845
776856 대전으로 혼자 맛집 여행 가려고요 25 고 대전 2018/02/06 3,476
776855 40대중반 공공기관 일반사무 기간제 응시하시는분있나요? 5 물빛1 2018/02/06 2,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