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에버랜드 가면 어떨까요
표있다고 가자고 하는데..
추워서 괜찮을지
1. ...
'18.1.26 10:30 AM (211.205.xxx.251)차라리 놋데월드에 가세요~
너무 추운날 왜~~~2. ㅇㅇ
'18.1.26 10:31 AM (114.200.xxx.189)헐;;;;; 사람은 없긴하겟네요;;;
3. ...
'18.1.26 10:31 AM (112.220.xxx.102)어휴...
어떤 미친#$%$##이 가자고 하나요??
이추위에??
저학년이면 아직 애기들인데!!!4. ...
'18.1.26 10:31 AM (220.85.xxx.13)헐 초등 저학년을 이 날씨예요???
5. 얼어죽어요
'18.1.26 10:31 A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이강추위에 가지마세요~
6. ㅇㅇ
'18.1.26 10:32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와우 어머니의 뇌
7. 오늘
'18.1.26 10:33 AM (116.123.xxx.168)추워도 너무 추운데요
날좀 풀리면 가세요
에버랜드 거기는
유독 추워요 시베리아 체험하실듯8. 가세요
'18.1.26 10:33 AM (175.223.xxx.134)독점 하겠네요.
뉴스에 나진 마세요.9. .......
'18.1.26 10:33 AM (58.123.xxx.23)그 좋은 에버랜드를 왜 1년중 하필 오늘 ㅋㅋ.ㅋㅋ.ㅜㅜ
봄에 가세요.10. ㅋㅋㅋㅋㅋㅋ
'18.1.26 10:33 AM (39.118.xxx.74)특이하시다 진짜 ㅋㅋㅋㅋ
11. ...
'18.1.26 10:34 AM (221.151.xxx.79)아무리 공짜라면 양잿물을 마신다지만. 가세요 어차피 이 추위에 님이랑 님 자식들이 고생하는거지 나랑 상관없으니.
12. .......
'18.1.26 10:34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예전에 겨울에 갔다가 완전 떠돌이된 초라한 기분..
사람없고 쓸쓸하구요. 밖에 스낵카 같은 것도 없구요
차가운 바람 맞으면서 인적없는 놀이기구 타면 버림받은 느낌도 나고 그래요 ㅋㅋㅋ
그리고 동물원 있잖아요
거기 다 텅텅 비어있어요
현수막으로 너무 추워서 실내에 들어가있다고 쓰여있구요
뱀구경만 실컷 하다옴
ㅋㅋㅋ
극기훈련 목적이 아니라면 가지마세요
이런 날씨에 5분 10분 걷는것도 애들한텐 고문이에요
전 옆에 훤칠한 애인이랑 끌어안고 댕겼는데도 춥더구만요. 지금처럼 춥지도 않은 날씨였어요13. 참아주세요.
'18.1.26 10:35 AM (223.62.xxx.128) - 삭제된댓글꼬맹이들 극기훈련 시키시려고요?
저라면 공짜표 아니라 웃돈 얹어주는 표라도 오늘은 안갈래요.14. ...
'18.1.26 10:36 AM (117.111.xxx.238)에버랜드 시베리아 체험 이벤트
15. ...
'18.1.26 10:36 AM (211.205.xxx.251)공짜라도 애들 아프게 하면
공짜가 공짜가 아닌데~~16. ㅇㅇ
'18.1.26 10:37 AM (203.229.xxx.14) - 삭제된댓글날이 극한이 되니
극한의 상황글이 디따 많이 올라오네요17. ...
'18.1.26 10:39 AM (221.160.xxx.244)오늘 가면 전세낸 기분 이겠네요
아이 없는 커플들 가면 좋겠어요18. ㅇㅇ
'18.1.26 10:40 AM (182.211.xxx.12)그냥 보통 추위에도 에버랜드는 더 추워요
바람도 많이 불고
그런데 하필 이렇게 추운데 가시려고요??
시베리아가 아니라 북극 공기가 내려온 거라면서요
그냥 한번 해본 말이죠??19. 음
'18.1.26 10:40 AM (182.216.xxx.214)가세요 이런날가면 많이 안기다려요 저는 아이들 데리고 놀이동산 한겨울에 가요 ..
핫팩 붙이고 따뜻하게 입히고 보온병에 물넣고 간식 싸서 가세요20. ㅎㅎ
'18.1.26 10:41 AM (220.116.xxx.52)원글님 애기들 감기 걸려서
앓아 눕는 거 원치 않으시면
그러지 마요~~21. ㅇㅇ
'18.1.26 10:41 AM (125.180.xxx.185)돈 줘도 안 가요.
오늘 같은 날 익스프레스 타면 스릴은 넘 칠 듯22. .......
'18.1.26 10:42 AM (121.180.xxx.29)얼고싶지않아요 ㅠㅠ
23. ..........
'18.1.26 10:43 AM (175.192.xxx.37)해병대 체험
북극체험
고난 체험
인생 절망 극복 체험24. 마른여자
'18.1.26 10:44 AM (182.230.xxx.218)에이~왜그러세요
애들고문시키러 가는것도아니구 참으세요
오늘 강추위 장난아니에요
걍해본말이죠?22222225. ....
'18.1.26 10:45 AM (117.111.xxx.50)얼어죽진 않으니깐 재미있을떠 같아요.ㅎㄹ
26. ..
'18.1.26 10:45 AM (112.160.xxx.154) - 삭제된댓글빨리 가지 않겠노라 말좀 해줘요~!!
27. 애휴~
'18.1.26 10:45 AM (220.70.xxx.204)제 정신이 아니고서야 오늘 같으날 거기를 간다니....
생각만으로도 끔찍해요 ㅜ28. ...
'18.1.26 10:46 AM (220.85.xxx.13)오늘 같은 날은 감기가 아니라 아이들 폐렴걸릴 수 있어요
29. 오늘이요?
'18.1.26 10:47 AM (59.12.xxx.253) - 삭제된댓글가도 문닫고 안하는 기구들도 많을텐데요.
제가 연간회원권 끊어서 다닌적 있는데
사람 없는 날은
안하는것들 많아요.
비용만 들어서 그런지.30. ...
'18.1.26 10:49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헉 놀이기구도 삐그덕 대고 위험할 거 같아요. 선로나 접합부분 얼어서... 또 놀이기구 타면 바람 정통으로 맞는 건데 아무리 무장해도 안구가 시릴 거 같네요.
31. 아이고
'18.1.26 10:49 AM (121.169.xxx.230)어머니...
이날씨에 어린애들 델고 나갈 생각이 드세요?
엄마는 건강해도 아이들은 이런 날씨에 돌아다니면 안되요.32. ...
'18.1.26 10:50 AM (223.62.xxx.227) - 삭제된댓글아이들이 어른보다 추위는 안 타더라도 면역력은 훨씬 약해요
33. ㅇㅇ
'18.1.26 10:52 AM (114.200.xxx.189)원글님 벌써 에버랜드 가셧나 ㅠ
34. 나무안녕
'18.1.26 10:54 AM (211.243.xxx.214)이런날 가는거예요~ 완전 우리세상이죠~~ 원하는 거 다 타고~~ 돌이다니면 별로 안추움~
35. ...
'18.1.26 10:54 AM (39.117.xxx.59)무장하고 가세요 ㅠㅠ
36. 헐..
'18.1.26 10:55 AM (165.243.xxx.244) - 삭제된댓글봄에 가죽쟈켓 입고 에버랜드 갔다가 얼어죽을뻔 했죠..결국 몸살 왔구요. 그 때 다짐했죠 에버랜드는 봄에 올때도 패딩 입고 와야겠다고.
37. ...
'18.1.26 11:00 AM (112.220.xxx.102)서울날씨 영하16
38. 47528
'18.1.26 11:03 AM (223.33.xxx.73)오늘 햇살이 좋아서 어젯밤만큼은 안춥네요.
그래도 칼바람이긴 합니다.
옷 따뜻하게 입히고 마스크 귀마개 목도리 하고
핫팩도 챙기고 하면.......
갈 수 있을지도?!?!39. 실버~
'18.1.26 11:03 AM (59.18.xxx.213)에고...제가 애들 데리고 돌아 다니는거 전문인데...
에버랜드 30회 이상 서울랜드 10회 롯데 5회??등 등.
저라면 이런 한파에 안 가요. ㅠㅠ
그래도 한파 아닌 물난리 나서 뉴스 나온날과 폭설로 난리난 날은 서울랜드서 재밌게 놀고 애들도 기억에 남은 추억은 됐지만,,,한파에 애버랜이라,,,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ㅠㅠ40. 47528
'18.1.26 11:05 AM (223.33.xxx.73)아..밖에 나가봤는데 어마어마한 추위긴 하네요..
그냥...오늘은 따뜻한 집이 계심이...41. ..
'18.1.26 11:05 AM (182.215.xxx.177) - 삭제된댓글2주전 영하17도에 다녀왔어요
아예 각오하고 중무장하니 하나도안추웠는데
거울을보니 왠 산악탐험인이 하나 서있더라구요ㅋ
핫팩 앞뒤로붙이고
내복, 스키바지, 스키용 폴라폴리스조끼, 방한자켓
마스크, 모자, 그위에 버프까지했구요
장갑도 스키장갑끼고갔어요
외국인이 저런건 어디서팔지?
이런눈으로 너무쳐다봐서 민망했어요ㅋ
일찍문닫고 사람너무없고
강풍에 오프한것도 좀있어서
썰렁하긴하더라구요42. 물의일으켜서 죄송.
'18.1.26 11:07 AM (180.229.xxx.124)공짜표라 그런게ㅜ아니고 이렇게 추워지기 전에 약속한거라
갈등중이였는데
안간다고 말할께요~~43. ..
'18.1.26 11:12 AM (210.118.xxx.5)가는것도 가는건데요
너무 얼어서 안전사고 위험 높아요
잘 달래시고 집에 계세요
나한몸 추스리기도 힘들정도로 강추위예요44. ㅎㅎ
'18.1.26 11:21 AM (211.49.xxx.218)밖에 추위가 어떤지 모르시나보네요.
10초도 안되서 얼굴에 얼음 굴리는 것 처럼 얼얼해집니다.
1분도 안되서 얼굴 동상올 것 같은 날씨에요.45. ....
'18.1.26 11:24 AM (121.124.xxx.53)어머.. 진심이었다는게 더 신기..
이번주 지나면 날씨 풀리는데 오늘만 날도 아니고. 이 추위에.. ㅎㅎ46. ....
'18.1.26 11:25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우와.... 1분 있는것도 힘든데, 어른인 저도.
밖에 안나가보셨나봐요.47. 안가요 안갈께요~~
'18.1.26 11:32 AM (180.229.xxx.124),........이제 고만~ ^^
안간다고 말했어용~~~~
집에 딱 꼼짝말고 있겠숩니가.
집이 따시고 좋네요.
이 추위에 밖에서 일하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겠네요.
집안에 있으니 얼마나 추운지 실감도 안나요.48. 아이고
'18.1.26 11:39 AM (59.6.xxx.151)님은 진정 용자라 그러시고
노는 맛에 얼어도 모르는 어린 것들은 어쩌라고ㅠㅠ
천재지변에서도 보호해야 합니다
오늘 날씨는 천재지변ㅠㅠ49. ㅇㅇ
'18.1.26 12:04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원글이 안 간다는데 끝^^
50. ㅇㅇ
'18.1.26 12:06 PM (175.223.xxx.219) - 삭제된댓글원글이 안간다는데 이제 끝^^
이런게 물의네요 ㅋㅋㅋㅋ51. 에유
'18.1.26 12:24 PM (119.196.xxx.109)그래도 그분은 좋은 마음일건데....
욕은 하지 말죠 ^^;;52. ㅎ 에유님
'18.1.26 12:36 PM (180.229.xxx.124)아네요. 갈등하던차에 이렇게 잔소리해주는 82님들
있으니 딱 결정이 가능한거죠.
다들 눈치보고 말 못하고 있던 분위기에서
지가 댓글 보고 번쩍 정신차렸네요.ㅎ
결정에 도움이 되는 날카로운 댓글이 필요할때도..
비상식적 글들은 그냥 패슈~~
안가다는데 계속 뭐라 그러면 스스로 이상한 사람인증이니
뭐 괜찮아요 ㅋ
일단 안가고요 무사히 집안에 있어요.
정신차리는데 도움준 댓글분들 감사요 ㅋ53. 그래도
'18.1.26 1:18 PM (119.64.xxx.229)원글님 답정너도 아니고 바로 피드백 해주시세요^^
안가기로 한거 잘 결정하셨어요. 나가면 돈이니 차라리 그돈으로 치킨파티로 집에서 따뜻하게 드세요54. ㅇㅇ
'18.1.26 1:29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이런게 82의 소통이죠
좋은 얘기 해주는데도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
샜어요
사람은 좋은점 받아들이고 진화해야55. ㅇ
'18.1.26 1:40 PM (61.83.xxx.246)엄청 추워요ㅠㅠ
56. 두현맘
'18.1.26 4:28 PM (14.44.xxx.166)추운날 놀이기구 타고 소리지르면 입이 살짝 돌아가요.
울 딸아이 경험 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