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말 매일 뒤집어 빨래통에 벗어놓는 딸
1. ㅎㅎㅎ
'18.1.25 11:08 PM (211.245.xxx.178)말 되네요.
저는 그래서 그냥 뒤집으면 뒤집힌대로 개어 놓습니다.
지들이 알아서 뒤집어 신겠지요.ㅎ2. 그대로
'18.1.25 11:09 PM (203.228.xxx.72)말려서 주세요. 뒤집어 신으라고.
3. 뒤집은 채로
'18.1.25 11:09 PM (110.45.xxx.161)세탁해서 그대로 접어서 주면
아이가 뒤집어 신더라구요.4. ...
'18.1.25 11:10 PM (119.71.xxx.61)저도 가끔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ㅎㅎ
귀엽네요5. 화내지 마세요.
'18.1.25 11:10 PM (223.62.xxx.41) - 삭제된댓글저는 뒤집혀있든 말든 그대로 빨아서 그대로 넣어줍니다.
신는 사람이 뒤집어 신으면 되니까요.6. ㅇㅇㅇ
'18.1.25 11:10 PM (121.160.xxx.107)ㅋㅋㅋ 저도 뒤집혀있어도 그대로 줍니다.
7. ..
'18.1.25 11:12 PM (124.111.xxx.201)뒤집힌대로 빨아 그대로 갖다주세요.
딸의 말이 설득력이 있든없든
빨기 좋으라고 뒤집어 내놓는 딸이면
다시 뒤집어 말려 갖다줘야 하는
엄마의 번거로움을 배려해서
기꺼이 바로 뒤집어 신겠지요.8. ....
'18.1.25 11:12 PM (59.15.xxx.86)저희 집도 다 뒤집어서 빨아요.
양말 속에 먼지도 들었고...땀도 묻었을 것이고...9. ᆢ
'18.1.25 11:13 PM (221.146.xxx.73)일부러 뒤집어서 빨아요 안에 먼지 때문에
10. .........
'18.1.25 11:1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저도 그냥 빨아서 그대로 개서 줘요.
요즘엔 짜증나서 세탁기에 넣기 전에
뒤집어진 양말 코앞에 가져다 놓고
뒤집어
하면 뒤집어요.
궁시렁거리면
니가 빨아.11. 와
'18.1.25 11:18 PM (211.108.xxx.4)어쩜 우리남편하고 똑같은말을 하네요
그래서 저는 15년째 뒤집어 놓은채 빨아 그대로 서랍에 넣어줘서 본인이 신을때 뒤집어 신어요
남편왈 이러면 서로 스트레스 안받는다고 이리 하래서 하고 있는데 싸울일 아니더라구요12. ㅇㅇ
'18.1.25 11:19 PM (211.251.xxx.6)저도 속옷 양말 내의 등등 몸에 직접 닿는 옷은 전부
뒤집어서 세탁해요
겉옷은 겉부분에 때가 묻으니 그대로 세탁하고요
이게 더 합리적인거 아닌가요?13. ㅇㅇ
'18.1.25 11:20 PM (110.70.xxx.100)딸은 벗어서 양발목만 딱 접어 해주는데
아들녀석이 모두 뒤집어 벗어놓네요. 모두
모아서 앉혀놓고 뒤집으라고 하고 있어요.14. ~~
'18.1.25 11:20 PM (119.66.xxx.76)양말 손빨래 해보면 알게 됩니당~~
헹굴 때 뒤집으면서 비눗물 더 나오는 거 보니깐요
근데 전 50년도 더 살고 알게 된 걸
고딩이 어찌 알아쓰까~~ 신통하네요 ㅎㅎ15. ...
'18.1.25 11:22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저는 그런거 일일이 안뒤집어줘요.
그대로 빨아서 갖다줘요.16. 근데
'18.1.25 11:25 PM (112.211.xxx.31)땀도 땀이지만 양말 바깥도 새까매지는경우 있잖아요?
17. 기운도 좋네
'18.1.25 11:32 PM (223.38.xxx.9)뭘 이딴걸로 아이와 싸우세요?
뒤짚어 빨고 고대로 개서 주면 될것을...18. ...
'18.1.25 11:55 PM (218.237.xxx.108)우리집은 자기 빨래는 각자 자기가 개요.
말린 빨래 걷어서 개인별로 분류해서 각자 방으로 넣어주면 자기가 개서 정리합니다.
뒤집어서 내놓은건 자기가 다시 원위치 해서 신겠지요.19. ㅇㄱ
'18.1.25 11:56 PM (175.112.xxx.122)제가 빨기 전 뒤집는게 아니라 빨고 나서 널 때 뒤집는지라... 어케 생각하면 아이가 한 단계를 줄여준거죠 생각의 전환으로 가정에 평화가...
20. 후련
'18.1.26 12:27 AM (222.104.xxx.9)엄마들 시원한 성격 속이 다 후련 하네요
21. 뒤집힌 그대로
'18.1.26 12:30 AM (61.78.xxx.28)좋은 방법이네요.
하기사 제 친구도
딸래미가 스타킹과 그 위에 신은 양말을 함께 벗어놨길래 그대로 빨아서 줬다더군요.
더 웃긴 건 뒤집어서 벗었더래요.
사진 보여주는데 검은색 스타킹 발 부분 안쪽에
하얀 양말이 뭉쳐 있어서...
말 그대로 빵 터졌어요.22. ..
'18.1.26 12:49 AM (49.170.xxx.24)널 때도 그대로 너시고 그대로 말려서 주세요.
딸 말도 맞지만 님이 계속 원복해서 돌려주면 아이가 엄마의 수고로움은 모를거예요. 그것도 안 뒤에 어떻게 세탁하는게 좋을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네요23. ...
'18.1.26 12:57 AM (122.46.xxx.26)저도 벗어놓은대로
빨고 널어서 마르면
그대~로 줘요.
ㅎㅎ 싸울일 없죠.24. ..
'18.1.26 1:07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저도 일부러 양말 뒤집어서 빨아요.
25. ....
'18.1.26 1:09 AM (121.124.xxx.53)저도 안뒤집고 그대로 빨아서 그대로 말려서 고대로 접어줘요..
벗어놓은 사람이 뒤집어 신어야죠26. 저도 둔한 여자
'18.1.26 1:16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가족들이 제각각으로 내 놓는데
그걸로 실갱이 하지않고 교육도 안시켰네요.
마찬가지로 치약 짜는 문제로 싸운다는데
저하고 다르게 짠다고 거슬리고 그렇지 않아요.
그냥 사소한 문제같아요.27. ᆢ
'18.1.26 1:26 AM (223.62.xxx.200)저도 일부러 뒤집어 벗으라고 해요
28. ᆢ
'18.1.26 5:19 AM (118.220.xxx.153)백화점 양말 매장 직원이 양말 뒤집어서 빨라고 하던데요.
비싼 양말 색깔 유지하려면 뒤집어서 세탁하라고.
옷도 다 뒤집어서 세탁해요.
우리집은 옷도 양말도 편하게 다들 뒤집어서 벗어놓고 세탁해요.29. ..
'18.1.26 11:29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그대로 빨아서 주었더니
그럴 날이 올 줄 알았다는 아들
그 뒤로는 뒤집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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