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카가 데면데면하네요...
원래 요맘때 애들이 그런가요?
1. ...
'18.1.25 9:25 PM (119.69.xxx.115)다 그래요.. 그래도 착하네요 오란다고 와서 밥먹는 걸 보면.. 님도 좋으신 분이구요
2. 원글
'18.1.25 9:31 PM (112.148.xxx.86)ㄴ 현금을 걸었어요~ ㅎ
그동안 공부하느라 고생하고 짠하고 보고 싶기도 해서 불렀는데,
먹튀했어여 ㅋ
택시태워 버스표고 끊어주고 보냈는데,
그냥 예전이 그립네요...3. 자매가
'18.1.25 9:34 PM (222.97.xxx.185)친해야 조카도 이모 잘 따르더라고요
알게 모르게 엄마의 영향도 크거든요
물론 성격 탓도 있겠지만요 ...4. 원글
'18.1.25 9:37 PM (112.148.xxx.86)ㄴ 동생과 친하긴한데, 아무래도 거리가 있어서 일년에 5번보기 힘들어서 그런지,
조카가 사춘기이후 성격이 소심해지긴하더라구여..
그냥 조카 어릴때 마냥 까불던 때가 그립네요~5. dlfjs
'18.1.25 9:39 PM (125.177.xxx.43)조카도 자주 보고 어릴때나 잘 따르죠
6. ..
'18.1.25 9:42 PM (211.201.xxx.11) - 삭제된댓글어렸을 때나 좋아죽지 사춘기 지나면 동네에서 부딪히는 남보다도 못한 사이가 되더라고요.ㅡ.ㅜ
7. 젤 쓸모없는거
'18.1.25 9:45 PM (223.62.xxx.249)시간 지나고보면 젤 쓸데 없는게 조카 사랑인거 같아요
걍 적당하게 하세요8. ....
'18.1.25 9:48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고만한 나이 아이들은 부모에게도 살갑지 않아요
다 그런거예요9. rainforest
'18.1.25 9:49 PM (211.192.xxx.80)지난 주에 시조카 친조카 다 만났는데 이제 사춘기 되니 애들이 다 뚱~해요. 그맘 때 나도 그랬겠지 싶어서 그냥 지들 하고싶은대로 하게 두고 용돈이나 쥐어 줬어요.ㅋㅋㅋ
10. 원글
'18.1.25 9:50 PM (112.148.xxx.86)동생이 조카들을 줄줄이 낳아서 큰조카가 아무래도 고생많고,
이번에 대학도 취업잘되는 곳으로 알아보니 맘이 짠하더군요..
고등내내 공부하느라 힘들어보여,
더 걱정스러웠고,
매년 생일때마다 잊지않고 카톡도 주었는데,
제가 어려운건지,
또 제아이들과는 잘 놀더군요..
어른이 어렵나요? 이맘때?
전 그맘때 안그랬던듯한데..11. 그나이
'18.1.25 9:51 PM (211.109.xxx.76)그나이때 다그렇죠. 가까이살아 자주봐도 쉽지않구요. 넘 섭섭해마세요. 나중에 철들면 그래도 이모 고마운거 알거에요
12. ㆍㆍ
'18.1.25 9:58 PM (119.71.xxx.47)우리아이들도 고모 삼촌이 애틋해하며 살갑게 따라주기를 바라는데 아이들이 사춘기라 데면데면하고 예뻐해주면 어색해 합니다. 고모삼촌이 서운해 하는데 부모한테도 그럴때예요.
13. ....
'18.1.25 9:58 PM (85.1.xxx.234)조카는 남이죠 사실상.
14. 소나무
'18.1.25 10:19 PM (121.148.xxx.155)사춘기라 그럴거에요. 그래도 사촌들하고는 잘 논다니. 애들도 알거에요. 자기들에게 신경써줬다는거.^^ 고마운 이모라는거.
15. 아이구
'18.1.25 10:26 PM (124.54.xxx.150)우리 조카한테 고마워 해야겠네요 가끔와서 나랑 술마셔주는 고마운 조카.. 싸랑한다~~
16. ...
'18.1.25 10:32 PM (220.127.xxx.135)일단 부모한데도 그럴나이이기두 하구요
이모들 조카 이뻐하는거 이뻐하는 마음은 알겠는데 솔직히 아무소용없습니다..
순전히 이모가 좋아서 하는거지......
그냥 그려려니 하고 세월이 가면 더 그럴거예요..데면데면
나중에 조카결혼하면 더더욱...17. 원글
'18.1.25 10:38 PM (112.148.xxx.86)그런데 동생네 가족간엔 안그런듯해요..
사실 제가 더 느낀게,,
버스터미널 위치및 시간등 저와 의논해도 될말을 그냥 동생과 몰래 한다는 느낌이 나고,
저는 동생한테 통보받으니 그렇더군요,,
제가 그렇게 어렵나 싶고,.
친정조카들 성격이 그런지, 그래도 가족간에는 잘 놀긴해요,.
그러니 잘해주고 자주보는 친정엄마도 섭해하나봐요..18. 조카는
'18.1.25 10:55 PM (178.190.xxx.165)남이죠 22222.
19. ..
'18.1.26 1:00 AM (49.170.xxx.24) - 삭제된댓글사춘기 시작되면 매일보는 부모 자식 간에도 낯설어져요. 사춘기 안겪어보셨어요?
20. ..
'18.1.26 1:01 AM (49.170.xxx.24)사춘기 시작되면 매일보는 부모 자식 간에도 어색해져요. 사춘기 안겪어보셨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791 | 골반 넓은 거 아니면 힙업? 14 | ... | 2018/03/17 | 6,372 |
790790 | 홍대에서 신촌가기~~ 3 | 전철 | 2018/03/17 | 964 |
790789 | 바다 지키기에 힘을 보태주세요 2 | ... | 2018/03/17 | 399 |
790788 | 82 능력자분들 파리 호텔 여쭤요 14 | 깡텅 | 2018/03/17 | 2,061 |
790787 | 분당 고등어머님들 계신가요? 13 | ... | 2018/03/17 | 3,404 |
790786 | 헌법 정부개정안 지지 좀 해주세요 15 | ,,, | 2018/03/17 | 775 |
790785 | 출산 50일째, 모유수유 안하려고 젖거의 말랐는데 다시 하고 싶.. 7 | 모유 | 2018/03/17 | 2,659 |
790784 | 생선가스는 어디가서 먹을수 있나요 5 | 돈가스말고 | 2018/03/17 | 1,753 |
790783 | 아이돌보미 월급봐주세요. 8 | ㅇㅇ | 2018/03/17 | 4,632 |
790782 | 정국이랑진이랑 구별이,,, 15 | 진지하게 | 2018/03/17 | 2,271 |
790781 | 이방인 재방송 보다가 허리 끊어질뻔 6 | 이방인 | 2018/03/17 | 5,266 |
790780 | 한지혜 얼굴 또 건드렸네요 38 | 과유불급 | 2018/03/17 | 28,751 |
790779 | 라이브) 신동욱 멋있네요 6 | ㅇㅇ | 2018/03/17 | 2,855 |
790778 | 김용민 트윗...명박이가 2년 예상한다네요 19 | ... | 2018/03/17 | 6,669 |
790777 | 친구의 불행에 기뻐한다는 건 아닌데. 3 | ... | 2018/03/17 | 3,579 |
790776 | 주택임대사업자 등록 하시나요? 4 | 고민 | 2018/03/17 | 2,665 |
790775 | KBS새로하는 주말드라마요 6 | ㅇㅇ | 2018/03/17 | 2,964 |
790774 | 날씨가 포근하니까 진짜 좋으네요 4 | 봄이 | 2018/03/17 | 1,387 |
790773 | 해외에서 한국 가전제품 사용이요 ㅠㅠ 7 | 마미 | 2018/03/17 | 1,145 |
790772 | 왜 조용한가 했네, 진중권씨 22 | ㅅㅅ | 2018/03/17 | 7,247 |
790771 | 82CSI 님들 저도 좀 도와주세요(영화제목) 5 | 영화제목??.. | 2018/03/17 | 813 |
790770 | 지금 교보문고 현판 뭔가요?? 1 | .... | 2018/03/17 | 1,369 |
790769 | 나라를 지켰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7 | 나라 | 2018/03/17 | 979 |
790768 | 고 3 아이가 자꾸 배에서 소리가 난다네요.. 15 | 원글 | 2018/03/17 | 6,125 |
790767 | 상추 심으려고 하는데 화분흙 질문이요 2 | ... | 2018/03/17 | 1,3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