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 후반이 보세 저렴이패딩입으면 없어보일까요

///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18-01-25 17:13:24
30대 후반에 보세 저렴이 패딩(8만원.;;;;) 입으면 좀 없어보이겠죠? 나름 오리털이라는데..;;
밖에서 입고 벗을때 상표도 보일텐데 없어보일까요?ㅎㅎㅎㅎ 이런거 은근슬쩍 보는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디자인이 너무 예뻐서 사고싶은데 사놓고 후회할까봐 망설여지네요;;;;;;
왜 백화점보다 보세 디자인이 더 예뻐 보일까요?ㅠㅠ
IP : 59.23.xxx.20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5 5:15 PM (121.129.xxx.34)

    보세라도 이쁘면 사는데 솜털 깃털비율은 좀 보셔야할듯해요.
    50 50은 깃털이 좀 찌른다고 할까요?

  • 2. ...
    '18.1.25 5:18 PM (223.38.xxx.110) - 삭제된댓글

    글쎄요. 전 입어요. 일단 내 형편이 백화점 옷 턱턱 살 형편이 아니라서요. 근데 뭐 제 생각에는 시즌 좀 지난 백화점 옷 할인가로 사서 입는 패션감각 없는 사람보다는 약간의 감각이 있는 제가 더 없어보이진 않는 거 같아요. 상표로 급 나누고 우월감 열등감 느끼는 사람들 눈은 신경도 안 쓰고요.

  • 3. ...
    '18.1.25 5:19 PM (203.227.xxx.150)

    예쁘면 입으세요 뭘
    소재만 싼티 안나면 사람들은 크게 관심 안가져요

  • 4.
    '18.1.25 5:22 PM (222.100.xxx.181)

    팔만원 패딩이 저렴한옷이라 ~

  • 5. ㅎㅎ
    '18.1.25 5:25 PM (220.88.xxx.202)

    올해 45세 저의
    베스트 패딩은
    인터넷에서 산 4만원대 월룬패딩이였어요..


    뭐 어때요.
    디자인 이쁘면 사세요.
    저렴한거 한철 바짝 입고 버리고 내년에 또 산다..
    하심 되죠.
    사이즈 될때 부지런히 입으심이..

  • 6. ..
    '18.1.25 5:30 PM (39.7.xxx.116)

    제 경험상 패딩은 디자인 이뻐서 산건 100프로 후회..
    일년입으면 후줄근..
    오리털도 적고 좋은 함량이 아니어서 인지 추워요.
    그래서 전 패딩은 브랜드 삽니다.
    아웃도어브랜드가 최고..
    좋은거사서 오래입어요.

  • 7. 편하게살자
    '18.1.25 5:38 PM (210.94.xxx.89)

    생각보다 사람들 나에게 관심없어요.
    먹고 살기 힘든데 남의 옷 브랜드는 무슨...
    호강 받쳐 요강에 똥싸는 인생들이나 그렇지

  • 8.
    '18.1.25 5:41 PM (220.88.xxx.202)

    30대후반에 아웃도어브랜드 패딩..
    나이들어보여요.
    보세 젊은 디자인 사세요.

  • 9. ...
    '18.1.25 5:43 PM (211.243.xxx.160)

    예쁘면 입으세요.

    전 2년 전에 보세 7만원 정도 하는 패딩 샀는데 아주 잘 입고 다녀요.
    제 꺼는 상표도 없어요 ㅎㅎ
    겨울 시작되면 입기 시작해서, 오늘 같은 한파에도 안에 내의 포함 얇은 옷 3개 입으면 바람 하나 들어오지 않고 아주 따뜻해요.

  • 10.
    '18.1.25 5:49 PM (116.123.xxx.168)

    희안하게 보세 패딩
    디자인이 더 이뻐요
    구스 확인만 잘하시고
    가격 맞으면 사입죠

  • 11. ㅇㅇ
    '18.1.25 5:49 PM (223.38.xxx.248)

    깔끔하면 됐죠 아무도 신경 안쓴답니다. 비싼거 입던 싼거 입던..
    근데 막 빨아 입고 건조기 돌리고 편히 입으려면 싼 거라도 튼튼한 것으로 골라야하지 않을까요

  • 12. ..
    '18.1.25 5:51 PM (121.169.xxx.230)

    남의 눈 의식하지 말고 사세요.

    생각보다 남들은 나에게 신경 많이 안 씁니다.

    쳐다보는듯해도 바로 그순간. 10초쯤?

    개념치 말고 사입으세요.

  • 13. 30대후반
    '18.1.25 6:10 PM (110.13.xxx.127) - 삭제된댓글

    옷 상표로 사람 등급나누고 그러진 않는데요.
    옷이 유독 후줄근하다거나 초라해보이면 좀 챙겨입지..하는 생각은 들어요. 아무래도 브랜드옷보다 보세옷중에 그렇게 보일 확률이 더 높겠죠. 안목없는거랑 브랜드안밝히는거랑 구분해야할 필요가 있어요. 반대도 마찬가지고요.(브랜드만 사는데 안목이 너무 없는..)

    싸서 사는게 아니라 예뻐서 사는 옷이면 사서 관리 잘 하면서 입으면 괜찮을거예요.

  • 14.
    '18.1.25 6:28 PM (175.117.xxx.158)

    원래 보세가 옷은 쌈박해요 오래못입어서 그렇지ᆢ
    첨단유행입디다

  • 15.
    '18.1.25 6:31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개취징산ᆢ아웃도어 브랜드 입고 동네네돌아다니거 오히려 나이들어보이더라구요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2398 미국은 지금 '커피 발암물질 경고문' 부착 논란 2 샬랄라 2018/01/25 2,865
772397 오래된 아파트 매매시 인테리어 공사 후 매매가 나을까요!? 14 연습 2018/01/25 7,117
772396 30대 후반이 보세 저렴이패딩입으면 없어보일까요 12 /// 2018/01/25 3,999
772395 (김치 고수님들 조언 바랍니다.) 김장김치가 이상해요. 5 시무룩 2018/01/25 2,316
772394 자식 이렇게 다를까요 여유 2018/01/25 1,368
772393 커피에 발암물질 있대요 45 커피 2018/01/25 23,475
772392 추리물 액션 영화 추천 좀 해주세요 8 세븐,본콜렉.. 2018/01/25 1,466
772391 로알드 달 맛 읽었어요~~! 5 와우 2018/01/25 1,427
772390 카레맛 치킨 1 .. 2018/01/25 520
772389 여자 아이스하키선수들의 권리 운운하던 자발당 본심 7 고딩맘 2018/01/25 855
772388 예금만기 연장하려면 2 은행업무 2018/01/25 1,042
772387 집 보러 온다했다가 계속 취소하는데 6 세입자 2018/01/25 2,285
772386 동안은 마름이 기본인가요?? 14 동안 2018/01/25 5,437
772385 자차없이 출근하시는 분들 뭐입고 출근하셨어요? 4 .... 2018/01/25 1,370
772384 할머니가 딴주소에 사실경우 가족관계 증명서 4 모모 2018/01/25 1,207
772383 잠시 돈이 생겼는데 1년이라도 대출금 중도상환하는게 나을까요 ?.. 4 대출 2018/01/25 1,380
772382 우리는 하나다. 평화 2018/01/25 278
772381 나훈아 앙코르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나선다... 4 .... 2018/01/25 1,675
772380 빨랫감들이 점점 쌓이고있어요 6 어휴 2018/01/25 2,325
772379 사내 종교교육 거부했다고 직원 대기발령..인권위 "고용.. 5 샬랄라 2018/01/25 937
772378 토마토가 너무많아요ㅜ 14 .. 2018/01/25 2,856
772377 5월에 일주일간 초등이랑 세식구 국내여행 어디로 갈까요? 6 국내여행 2018/01/25 1,123
772376 행복해지는 법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7 ... 2018/01/25 1,755
772375 오늘 검강검진 했는데 1 @@@ 2018/01/25 1,162
772374 수사학(rhetoric)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5 홍두아가씨 2018/01/25 9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