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늘 꿈자리 사납다고 걱정하는 친정엄마

조회수 : 1,546
작성일 : 2018-01-25 16:02:57

매번 전화할때 마다 꿈자리 사나웠는데 별일없냐 무슨일없냐
하시는게 너무 신경쓰이고 짜증나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그냥 잘지내지? 감기안걸렸어? 이렇게 가벼운 안부만 물어보면 좋을텐데
전화하시면 늘 너네 식구가 다 꿈에 보여서 걱정되서 전화했다면서
마치 당신 꿈은 꼭 맞으니까 예언이라도 하는 것처럼 신신당부
조심하라 하시는게 이제 너무 화가나요.
걱정되서 그러겠거니 하다가도 매번 이러니까
괜히 하루가 불안하게 되고 예민해지는게 엄마와 통화 자체가
별일이 된 지경이예요..
다음에 또 그러면 뭘 그렇게 안좋은 꿈만 꾸냐고
엄마 때문에 좋을일도 안좋아 지겠다고 들이받아야지 하다가
노인네 불쌍해서 막상 상황되면 그러지도 못하네요..
다 큰 자식 키우는 40중반인 내가 아직 철이 없는 거겠거니 하고
82에나 속풀이 해보네요ㅠㅠ



IP : 110.11.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yumin
    '18.1.25 4:08 PM (39.7.xxx.126)

    저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그것도 시할머님 산소 갈 때 가족들 다같이 승합차 렌트해서 갈 때나 비행ㄱㅣ타고 여행갈
    때 어린 아이들 있는데 꼭 꿈자리 사나웠다고 그러세요. 어쩌라고 꼭 가는길에 안좋은 일 있을까봐 불안에 떨게하고 진짜 짜증나요.

  • 2. Qqq
    '18.1.25 4:42 PM (58.236.xxx.10)

    저희 엄마랑 똑같아요
    내가 너의 가족을 엄청 생각하고 있다라고 그러니 나한테 잘해라 그런의미 아닐까요

  • 3. ..
    '18.1.25 5:42 PM (223.62.xxx.175)

    그런 얘기할 때 마다 기분 나쁘다고 그런 얘기 하려면 통화하지 말자고 말을 하세요.

  • 4. 저도 친정엄마께,
    '18.1.25 6:12 PM (125.177.xxx.43)

    그 소리 들으면 재수없는일 생긴다고 하지 말라고 했어요
    혼자 알고 마시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4096 raw honey, 세균 문제? 7 장독대 2018/01/30 1,282
774095 부모님 보험 해지하는 게 좋을까요? 8 으윽.. 2018/01/30 1,943
774094 저희집 앞에 5층짜리 다세대가 들어와요. 가림창 하라고 해도 .. 2 저기요 2018/01/30 2,886
774093 속보] 소방 안전 관련법 국회 본회의 통과 14 ㅅㄷ 2018/01/30 3,355
774092 타임스퀘어에 문프 생신 축하 광고에 함께했던 1인입니다. 30 detroi.. 2018/01/30 2,935
774091 남편이 스트레스를 나한테 뱉어낼때 어떻게 하세요? 24 코끼리 2018/01/30 6,233
774090 천연털실뜨게모임에서 알려드립니다. 10 천연털실 2018/01/30 3,433
774089 마트와 커피점할인 신용카드 어떤거쓰세요 8 ** 2018/01/30 1,678
774088 갑상선 혹 1.5센치면 심각한건가요?? 6 다람쥐 2018/01/30 7,054
774087 1인 5만원 정도 부페 괜챦은곳 아시면 알려주세요^^ 13 졸업축하 2018/01/30 3,677
774086 아오 열받네요 1 벌레인증 2018/01/30 1,260
774085 19금?)잠자리후 출혈 2 부인과 2018/01/30 10,926
774084 버버리 퀼팅누빔자켓이요 어떤가요 ??? 8 ooo 2018/01/30 3,497
774083 오늘 한 일 중 제일 잘한거. 3 으쓱으쓱 2018/01/30 1,623
774082 세탁기 드럼과 통돌이 고민 25 결정 2018/01/30 4,965
774081 최민희 전 의원 재판결과 어찌됐나요? 3 한바다 2018/01/30 1,468
774080 편의점 메뉴 추천해주세요. 자주 가시는 분. 2018/01/30 855
774079 고양이가 비듬이 생겼어요 12 집사 2018/01/30 3,459
774078 나도 하고 할머니도 했다…자위하는 여자들의 세계 12 oo 2018/01/30 11,048
774077 차가 방전됐는데ᆢ 그대로 방치하면 안좋을까요 10 추위 2018/01/30 3,032
774076 나이들수록 친구간에도 형편 차이가 많이 나네요 5 ... 2018/01/30 5,828
774075 중고나라에 게시글이 등록이 안되네요 아 중고나라.. 2018/01/30 957
774074 수능 국어공부에 도움되는 책이나 문제집 어떤게 있을까요? 39 현고3 2018/01/30 4,063
774073 폐경무렵 1 폐경 2018/01/30 1,863
774072 방치된 개가 새끼를 낳았는데 새끼는 통통하네요ㅜ 7 호롤롤로 2018/01/30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