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실에선 옷 젊게 입는 분들 거의 없네요

조회수 : 7,152
작성일 : 2018-01-25 14:51:45
간혹 가다 후드티나 야상 보는데
40대이후로 왜 다들 정형화 되나요
연예인들이야 박준금씨처럼 해다니고
개성화가 없어요
IP : 211.105.xxx.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5 2:59 PM (58.123.xxx.23)

    40 넘어서 젊게 입고다녀서 젊어보이면 좋겠지만 현실은 젊어보이기는 커녕, 뭔가 좀 언발란스해서 뭔가 이상해보이기가 십상이니까요.
    적당히 나이에 어울리며 편한옷을 다들 찾으니 그게 남의눈엔 다들 정형화된것처럼 보이기는 하겠죠.

  • 2. ㅇㅇ
    '18.1.25 3:04 PM (59.23.xxx.244)

    입고는 싶으나 체형이 변하다보니
    불편해서 못입어요^^;

  • 3. 이상하죠
    '18.1.25 3:09 PM (121.145.xxx.183)

    나이가 드니까 자연스럽게 무난한 옷이 좋아보여요

  • 4. ...
    '18.1.25 3:10 PM (223.38.xxx.152) - 삭제된댓글

    묘하게 어색하기도 하고 그런 어색함을 무릅쓰고 입기엔 남들 시선이 신경 쓰여서겠죠.

  • 5. 젊어보여봤자
    '18.1.25 3:17 PM (59.15.xxx.36)

    이나이에 연애를 할것도 아니고...
    불편함을 감수할만한 메리트가 없어서 편하게 입어요.

  • 6. ~~
    '18.1.25 3:20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경제력이 받쳐주지 않아서 저렴한 아이템을 찾다보니까
    저절로 젊은 스타일이 되었었는데요..
    얼마전에 티비에서 어떤 연예인이 증조할머니 연배에
    청바지에다가 길지도 않은 상의 입고 서있는 걸 보고
    충격받았어요 너무 흉해서요ㅠㅠ
    그런 청바지 들어갈만큼 살 빼고 싶었는데..
    사춘기부터 갖고 있던 로망이 싹 없어졌네요 ㅋ
    그냥 무난하게 입고 나가야 종일 맘이 편해요.

  • 7. ....
    '18.1.25 3:25 PM (1.237.xxx.189)

    무릎까지 오는 롱후드티는 입는데 허리까지 오는건 이제 좀 그렇긴해요

  • 8. 12233
    '18.1.25 3:27 PM (220.88.xxx.202)

    박준금은 연예인이니까 봐주는거지..
    실제 그 나이 여자가 긴머리 글케 다니는거
    좀 이상하지않나요???

    전 그냥 밝은색.. 깨끗하게 입어요.
    튀는거보다 단정한게 나아요

  • 9. ...
    '18.1.25 3:33 PM (119.64.xxx.194)

    몸매가 안 돼서 못 입을 뿐, 맘만은 입고 싶답니다. 아픈데를 건드리시네요 ㅠㅠ

  • 10. ~~
    '18.1.25 3:41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

    그리고 나이들어갈수록
    나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게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아요.
    오히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에 집중하게 되고
    타인에게도 그의 언행이 중요하지
    오늘 뭐 입었었는지도 기억나지 않아요.ㅎ

  • 11. ..
    '18.1.25 3:43 PM (115.140.xxx.133)

    40대이상은 다들 구호 아니면 등산복?스타일인듯

    약간 캐쥬얼한 정장으로 입고다니는 분들이 이쁘더라고요
    저는 입고다닐곳이 없으니ㅜㅠ
    청바지에 맨투맨만 입네요

  • 12. 00
    '18.1.25 3:44 PM (121.171.xxx.193)

    저는 아줌마들이 정신없이 입는건 귀여웁고 존중하는데
    늙은 아저씨들이 스키니 진 입고 후드달린옷 입으면 너무 징그러워요
    야구모자 포함 .

  • 13. 나이들면
    '18.1.25 4:08 PM (211.219.xxx.224)

    건강에 젤 신경써요 그까짖 젊음이야 개나줘버러

  • 14. ...
    '18.1.25 4:32 PM (220.120.xxx.207)

    급히 나가려고 스키니바지에 기모후드티위에 패딩입고 나가려고 거울보니 얼굴하고 매치가 안되더라구요.
    몸은 보통체형인데 딸옷 입은거마냥..
    낼 모레 오십인데 너무 없어보이는것같긴해요.ㅠㅠ

  • 15. ........
    '18.1.25 4:35 PM (175.192.xxx.37)

    후드티나 구호스타일이나 멋 없기는 마찬가지 아닌지요.

  • 16.
    '18.1.25 5:14 PM (175.117.xxx.158)

    특히 야상스타일이 늙은 얼굴주름과 옷이 따로 놀아요
    어울리면좋지만ᆢ대부분 딸꺼 입은 느낌ᆢ
    패딩이낫죠

  • 17.
    '18.1.25 7:03 PM (110.45.xxx.161)

    옷을 젊게 입어야하나요?

    사주실껍니까

  • 18.
    '18.1.25 9:19 PM (221.149.xxx.183)

    덩치가 작아서 타임 구호 르베이지 못 입어요.
    돈도 없고 ㅋ 아직 시스템, 레니본,자라서 삽니다~
    후드티는 운동하러 갈 때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4778 이명희는 구속되어야 한다 7 적폐청산 2018/06/20 1,002
824777 잠시후 추적 60분 시작합니다 ~~~ 4 잠시후 2018/06/20 2,220
824776 매실 장아찌 담그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 2018/06/20 1,148
824775 3베이, 4베이라는게 무슨 뜻인가요? 8 집알못 2018/06/20 5,871
824774 왜 맥주 마실때마다 짠 잔부딪혀야해요? 6 무슨미신 2018/06/20 1,582
824773 성이 문(文)씨인데 이름 좀 지어 주세요. 47 부탁해요 2018/06/20 10,163
824772 홍미노트 사용하는분 계시나요? 5 샤오미 2018/06/20 1,022
824771 오이지 담근지 만3일 되었는데 통채로 김치냉장고 넣어도 될까요?.. 3 초보 2018/06/20 2,046
824770 못봤던 동영상이라 쭉.봤네요 못보신분 4 노짱 2018/06/20 1,295
824769 지금 축구 보시나요?? 14 그냥 2018/06/20 2,417
824768 펌) 이거보면 김경수한테 안 반할 수 없다 ㅋㅋ 15 박현빈 긴장.. 2018/06/20 4,527
824767 거실에서 자면서 사춘기 아들 방문 열고 자라네요 10 아오 2018/06/20 6,745
824766 속눈썹 발모제 효과 보신분? ... 2018/06/20 1,057
824765 뉴스에 욤빈가 하는 교수 인터뷰 봤어요? 3 난민 인터뷰.. 2018/06/20 1,528
824764 본가에 다녀오면 기운이 쫙 빠지는 분 계신가요~~? 9 올드미스 2018/06/20 2,722
824763 직장맘들 존경합니다 3 직장맘 2018/06/20 1,652
824762 (사소함주의)전원일기 보는중이에요 4 가끔 2018/06/20 1,611
824761 제가 늦게 태어나 요새 고등학생이었으면 괴로웠을 거 같아요 5 ..... 2018/06/20 2,164
824760 덧바를 수 있는 제품 추천 좀 1 선스틱 2018/06/20 503
824759 양파짱아찌에 월계수잎 왜 넣어요? 간장은 어떤걸로 할까요 한살림~ 2018/06/20 899
824758 예약취사 하시는 분들??(재질문ㅠ) 16 하아 2018/06/20 2,079
824757 안철수와 이재명 토론.......재밌네요. 18 외부자들 2018/06/20 3,272
824756 이번 월드컵 심판들 편파적이네요. 돈먹었냐? 2 ... 2018/06/20 1,196
824755 벌레 무서워 하는 도시남들 6 벌레 무서워.. 2018/06/20 1,298
824754 글라스락 바닥에 use in oven 이라고 적혀있는데 1 헷갈림 2018/06/2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