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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소연, 슈뢰더 행복해 보이네요

RR 조회수 : 7,073
작성일 : 2018-01-25 14:35:50

역시 나이가 아니라 자기 수준만큼의 사람을 만나나 보네요.

연인의 나라를 알고 싶고 알아가려고 하고

여기서도 살아갈 계획이라니

미세먼지때문에 좀 걱정은 되오만

그래도 한번 사는 인생

맨날 밥만 하다 살게 아니라

짧게 살아도 저렇게 에너지가 큰 사람하고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어요.

전 부인 도리스도 그 전 부인하고 설전을 벌렸고

그 전 부인은 도리스보다 슈뢰더랑 결혼기간이 훨씬 더 길었죠.

첨에 슈뢰더하고 염문 났을 때 도리스는 입이 돌출입에 깡 말라서

무척 촌닭 같은 모습이었고 그 전 부인은 전형적인 미인이고 오래 살아서 친구관계 등등

그런 거 다 돌리고도 저 여자랑? 싶었는데

슈뢰더랑 결혼하고 나서 얼굴이 많이 좋아졌지만

얼굴말고 뭔가가 더 안맞았나 보네요. 


쟤네  서양사람들은 마음 뜨면 끝이더군요.

우리도 저렇게 따라 갈려나?

아무튼 오래 산 기간이고 뭐고 우린 그런 걸 미운 정 그러는데

그런 거전혀 없고 소중한 내 인생 이더군요.

전에 아이를 많이 낳는 여자? 인가 거기도 남자가 애정 식었다면서 끝내자 했잖아요.


 

IP : 220.68.xxx.8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5 2:37 PM (61.101.xxx.246)

    댓글터짐..아버지부축하고 있네--

  • 2. ...
    '18.1.25 2:38 PM (221.151.xxx.79)

    결혼하면 하는거지 무슨 기자간담회까지 오바네요.

  • 3. 노노노
    '18.1.25 2:39 PM (211.172.xxx.154)

    절대 싫소. 27살 연상 ,,,우욱!!

  • 4. oo
    '18.1.25 2:39 PM (121.145.xxx.183)

    불륜으로 시작되었다면서요

  • 5. 쿠루
    '18.1.25 2:40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댓글 아빠와 딸 어쩔 ㅠㅜ

  • 6. ..
    '18.1.25 2:43 PM (125.177.xxx.200)

    아무리 그래도 전 존경은 이해되지만 사랑은 이해가 안되네요.
    저 나이에 70대 할아버지를 사랑해서 결혼이라니요. 이해불가에요

  • 7. 한지혜
    '18.1.25 2:44 PM (117.111.xxx.254)

    통역하다가 불륜. 불륜으로 된 거면 가자회견른 자제하지..
    홍상수와 김민희 격.

  • 8. 롯데 미경
    '18.1.25 2:44 PM (220.68.xxx.85)

    미경인가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그 사람도 그 정도 나이차에도 좋다고
    결혼하지 않았어요?

  • 9. 슈뢰더
    '18.1.25 2:45 PM (14.138.xxx.96)

    결혼패턴은 똑같아요 몇년 살다가 저런 식

  • 10. ㅇㅇ
    '18.1.25 2:45 P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아휴
    저남자 부인인지 연인인지
    한국인이라고 자꾸 언론에서 얘기하고 부각시키는것도
    너무 생뚱맞고 망신스러운데
    무슨 이런글까지
    힘센 나라 총리라니까
    할아버지여도 상관없나봐요
    자기 수준만큼 만나다니..

  • 11. .....
    '18.1.25 2:45 PM (58.123.xxx.23) - 삭제된댓글

    여기는 의외로 극단적인거 같아요.
    아이 있는 사람들이 재혼하는것에 극악시 하는 사람도 많아서 놀랐는데.
    가끔, 외국남자랑 엄청 나이차이 많이나는 재혼이나 삼혼 하는 여자보면 한번사는 인생 저렇게 사는것이 좋다는 사람도 있고.?
    괜찮은지 안괜찮은지는 사람마다 다르니,, 별개로하고.
    그런데 재밌기는 하네요
    부인과 이혼소송중에 결혼한다고 기자회견은,, 유명인이라 어쩔수 없는건지

  • 12.
    '18.1.25 2:46 PM (211.105.xxx.44)

    한국여자 망신 이혼녀가 만만하데?

  • 13. 이번엔
    '18.1.25 2:49 PM (119.66.xxx.76)

    얼마나 갈려나~~ㅋㅋ

  • 14. 그래봤자
    '18.1.25 2:56 PM (210.205.xxx.26)

    불륜 아닌가요?
    한국여자라고 편들고 싶지 않네요.

  • 15.
    '18.1.25 2:59 PM (95.223.xxx.130)

    기자 간담회까지 ..

  • 16. ....
    '18.1.25 3:40 PM (110.13.xxx.141)

    아부지 같어요.

  • 17. ................
    '18.1.25 4:42 PM (180.71.xxx.169)

    동양녀와 유명서양남의 만남은 항상 저런 조합이네요.
    이혼 몇번한 나이차 많은 남자와 비교적 젊은 동양여자.

  • 18. ...
    '18.1.25 5:09 PM (180.69.xxx.199)

    저 할아버지에게 어떤 감정이 느껴질까요. 도대체가 상상도 안되네요.
    존경의 마음까지는 이해가 돼요. 하지만 결혼을 굳이 하는건 뭘까요.

  • 19. 테나르
    '18.1.25 6:26 PM (39.7.xxx.246)

    나이들면 치마 두른 젊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여자가 무식해보여요

  • 20. ^^
    '18.1.25 9:26 PM (39.112.xxx.205)

    정성평가.

  • 21. 오버언플
    '18.1.25 10:09 PM (116.120.xxx.159)

    여자도 의사남편과 중학생 딸하나 있는 유부녀였어요.
    슈뢰더와 스캔들 터졌을때도 이혼전이었구요.
    자식보기 부끄럽지도 않나 봐요.
    무슨 대단한 사랑과 결혼이라고 언론에 인터뷰를 뿌려대는지...

  • 22. 의사라고
    '18.1.25 10:43 PM (222.110.xxx.248)

    만사 오케이는 아니잖아요.
    남의 부부생활 뭘 남이 얼마나 알아서요.
    도리스도 남자친구 있고 벌써 알려져 있어요.
    그 부부도 이미 별거는 이전부터 하던 사이였고
    새로 만난 인연과 나이차는 나도 서로 통하는 게 많다고 느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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