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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이에요. 베란다에 내놨던 김치찌개가 슬러시처럼 얼어있어요.

북쪽 베란다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18-01-25 11:48:23

처음인거 같아요.

살고 있는 집이 남향이어서 이제껏 그렇게 많이 춥다 느끼지 못했는데

월요일에 내놨던 김치찌개를 어제 먹으려 보니 슬러시처럼 얼어있었어요.

깜짝 놀랐네요.


저희 아파트는 앞 베란다에 세탁실이 있어 수도가 동파되거나 하진 않았는데

북쪽 베란다에 세탁실이 있다면 이거 위험하구나하고 느꼈어요.

IP : 59.186.xxx.22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니까요
    '18.1.25 11:57 AM (218.155.xxx.45)

    건설사들이 무슨 꼭 이유가 있는지
    왜 세탁기놓는 자리는 뒷베란다인지 모르겠어요.
    해 들어오는 앞 베란다에 세탁실을 만들고
    정화시설도 그 앞쪽으로 빼놓으면 안되는건가요?
    그게 그렇게 불가능 해서 그런겨요?
    앞베란다에 세탁실 있는 아파트들도 많던데
    그런걸 보면 그리 어려운것도 아닌데 말입니다.
    아니면 앞뒤 다 세탁기 사용 가능하게 하고
    오폐수관을 다 만들어주면 더 좋고요.
    본인들 편한대로 위치를 잡으면 좋을텐데....
    겨울이면 늘 세탁기 단도리 하느라 전쟁,
    그래도 어는 집들 있고 히구....
    전 새로 이사가면 세탁기는 꼭 주방에 빌트인으로 짜넣을 작정입니다.
    자리를 부엌을 반을 차지해도요ㅎㅎ

  • 2. 세탁기
    '18.1.25 12:02 PM (59.186.xxx.228)

    돌려야하는데 혹여 저층세대에서 얼까봐서 안 돌리고 있어요. 좀 참자 하고요.

  • 3. 저도
    '18.1.25 1:12 PM (175.121.xxx.207)

    세탁기는 좀 참고 있어요. 영하 10도 아래로 떨어지면
    세탁기 안 돌리죠.
    우리집도 일요일에 끓인 감자탕을 베란다에 내 놓았더니
    꽁꽁 얼었네요. 냉동실에 얼린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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