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체외충격파 치료 받아보신 분 계세요.

관절튼튼 조회수 : 9,654
작성일 : 2018-01-25 11:37:16

혹시 체외충격파 치료 받아보신분 계시나요? 발목이 아니라도 무릎이나 어깨. 팔 등이요.
받아보신 분 계시다면 호과있으셨나요?

4월5일 서울대 예약 잡혀있어요(작년 8월에 예약한거네요서울대 갔다와서 모든 치료 계회 다시 세울까? 아니면 충격파 치료만 받아볼까 고민입니다.
충격파 치료는 어제 한번 받았어요.
잘 아시는 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3.xxx.12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싸요
    '18.1.25 11:41 AM (59.186.xxx.228)

    지금 다녀오신 병원 너무 비쌉니다.
    정형외과 실비때문에 가격이 많이 올라가 있는 상태여서 저도 작년초에 어깨때문에 여러군데 다녀봤는데요.
    체외충격파 6만원정도 하더군요. 근데 딱 체외충격파 치료만 받는 거여서 5분도 안되서 끝났어요.

  • 2. 비싸요
    '18.1.25 11:42 AM (59.186.xxx.228)

    체외충격파 엄청 아파요. 정상인 부분은 체외충격파 때려도 전혀 안아픈데 염증있거나 한 곳은 아주 악소리나게 아픕니다.

  • 3. 호호
    '18.1.25 11:44 AM (112.184.xxx.17)

    저는 스키타다 무릎을 삐끗해서 통증땜에 받았어요.
    동네병원이었는데 3만원주고요.
    몇년 됐는데.
    받을때 너무너무 아파요. 망치로 내려치는듯한.
    그 다음날도 아팠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좋아졌어요.
    체외충격파가 그 조직에 상처를 내서 스스로 치유하도록 하는거라던데 저한텐 효과 있었어요.
    근데 10만원이면 비싸네요.
    저도 서너번 맏았어요.

  • 4. 관절튼튼
    '18.1.25 11:46 AM (223.62.xxx.85)

    윗님. 저 어제 1회 받았습니다. 앞으로 계속갈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여러차례 받아야한다고 하더군요.저도 딱 충격파만 한 5분정도 했어요. 좀 아프긴 하더군요.
    효과는 있으셨나요? 그 병원 가격이 비싸군요.

  • 5. 어깨
    '18.1.25 11:48 AM (175.115.xxx.92)

    프롤로 주사 맞으면서 과외로 충격파치료 병행했는데요.
    주사가 효과가좀 있었지 충격파는 전기안마기 수준이라고 생각했어요.
    해서 나쁠건없겠지만 가격대비 효과면에서 별로였어요.

  • 6. ......
    '18.1.25 11:48 AM (219.249.xxx.47)

    의료보험이 안되는 체외충격파가 비싸고 아팠어요.
    큰 정형외과 병원에 가면 자기장이라는 의료용기가 있어요.
    그것 받아보세요.
    가격도 하루에 1회는 의료보험이 된다고 들었어요.
    효과도 있고 아프지 않아요!
    자기장 치료를 잊지 마세요!

  • 7. 5만원
    '18.1.25 11:49 AM (211.46.xxx.51)

    전 어깨 아파서 도수치료할때 원장님 몰래 물리치료사가 그냥 서비스로 해주던데요~ 단 체외충격파만 받을때는 5만원 내구요 그게 염증부위를 두드리면 그 염증이 퍼져서 덜 아프다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그 병원은 좀 비싼거 같아요
    다른데 병원 가보세요.
    충격파 기계 거의 비슷하지 않을까요? 넘 비싸요
    그거 진짜 3분? 도 안걸려요.
    아픈부위에 갖다대면 세게 두드려주는 거라
    계속 하는게 아니라 그게 몇번 회수가 빠르게 두드려서 금방 끝나요

  • 8. 5만원
    '18.1.25 11:50 AM (211.46.xxx.51)

    한번 해서 치료 되지 않고 몇번 받아야 하니 좀더 저렴한데로~

  • 9.
    '18.1.25 11:52 AM (183.100.xxx.240)

    체외충격파 기계가 신형이냐 구형이냐에 따라
    효과도 크게 차이가 난대요.
    남편이 어깨가 아파서 친구의 정형외과에 갔더니
    체외충격기 치료는 다른 병원으로 가라고
    자기네는 구형이라 비용은 싼데
    효과는 좋지않다고 했대요.

  • 10. 관절튼튼
    '18.1.25 12:02 PM (223.62.xxx.85)

    답변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 11. 무릎
    '18.1.25 12:03 PM (182.222.xxx.70)

    아 정말 아프죠?
    전 그걸 10회 넘게 받았어요
    결과는 전 효과 봤어요
    중간중간 효과 없거나 다 아프거나 느낄때도 있었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대신 계단 걸어 내려오는거 절대 안하고
    무릎 굽히고 앉는거도 안하는 등 많이 조심했어요
    그리고 실비보험으로 어느정도 받았어요

  • 12.
    '18.1.25 12:05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저도 도수치료중 서비스로 받아보기도 하고
    다른 병원에선 5만원주고 받아보기도 했는데
    별로던데요.
    딱히 도움못느낌~

  • 13. 여기저기 전전
    '18.1.25 12:11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저도 어깨가 찌를 듯 아파 이 병원 저병원 다녔는데요.
    한의원. 한방병원. 신경외과.. 치료도 도수치료. 추나. 약침. 충격파.
    진단도 각기 다르게 나왔어요. 회전근파열. 오십견. 일자목.
    결국 대학병원 갔더니 관절에 염증같다고. mri 촬영 거부당하고
    소염제 받아와서 먹고 있는데 호전되고 있어요. 약값 3500원 들었어요.

    암튼. 체외 충격파 요법. 아주 기분나쁘게 아프고 효과 별루던데요.
    큰병원가보세요.

  • 14. 대학병원
    '18.1.25 12:53 P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고추장 담그고 손목이 너무 아퍼서 한의원. 정형외과 다녀도 차도가 없어 소견서 받아 대학병원 다녔어요.
    체외충격파 여러번에 걸쳐서 받아도 아퍼서 이주사 맞았도 안되면 손목 수술 하자고 하면서 의사가 체외충격파와 함께 주사를 3개월마다 1번씩 2회 맞았어요.
    무슨 주사지 설명 해주셨는데 가물가물 합니다.
    자주는 절대 안되고 3개월에 1번씩 3번.
    다행히 저는 두가지 병행하여 효과봤어요.
    대학병원 가세요.

  • 15. ddd
    '18.1.25 1:05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전 팔꿈치를 다쳐서 처음에 두어달은 그냥 지나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아파져서 정형외과며 한의원이며 물리치료 다니다다니다 안 나아서
    사촌이 효과 본 곳 소개 받아가서 체외충격파 치료 몇 번 받았어요
    효과 좋아서 지금은 치료 안받은지 오래되었구요

    제가 소개받고 치료 다니면서도 몰랐는데 나중 알고비니
    연세견우정형외과라고 이 분야에서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http://www.shoulderfriends.co.kr/
    여기는 무조건 mri 하라 안하고 일단 초등마였던가,,뭐였던가..하여간 그걸롤 보고
    필요하면 mri 등 한데요. 그래서 전 mri 안했어요

  • 16. ddd
    '18.1.25 1:06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전 팔꿈치를 다쳐서 처음에 두어달은 그냥 지나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아파져서 정형외과며 한의원이며 물리치료 다니다다니다 안 나아서
    사촌이 효과 본 곳 소개 받아가서 체외충격파 치료 몇 번 받았어요
    효과 좋아서 지금은 치료 안받은지 오래되었구요

    제가 소개받고 치료 다니면서도 몰랐는데 나중 알고비니
    연세견우정형외과라고 이 분야에서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http://www.shoulderfriends.co.kr/
    여기는 무조건 mri 하라 안하고 일단 초등마였던가,,뭐였던가..하여간 그걸롤 보고
    필요하면 mri 등 한데요. 그래서 전 mri 안했어요

    보통 충격파 치료 1회에 5만원 정도 하던데요

  • 17. 5만
    '18.1.25 1:0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전 팔꿈치를 다쳐서 처음에 두어달은 그냥 지나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아파져서 정형외과며 한의원이며 물리치료 다니다다니다 안 나아서
    사촌이 효과 본 곳 소개 받아가서 체외충격파 치료 몇 번 받았어요
    효과 좋아서 지금은 치료 안받은지 오래되었구요

    제가 소개받고 치료 다니면서도 몰랐는데 나중 알고비니
    연세견우정형외과라고 이 분야에서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http://www.shoulderfriends.co.kr/
    여기는 무조건 mri 하라 안하고 일단 초음파였던가,,뭐였던가..하여간 그 것으로 보고
    필요하면 mri 등 한데요. 그래서 전 mri 안했어요

    보통 충격파 치료 1회에 5만원 정도 하던데요

  • 18. 5만
    '18.1.25 1:07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전 팔꿈치를 다쳐서 처음에 두어달은 그냥 지나갔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아파져서 정형외과며 한의원이며 물리치료 다니다다니다 안 나아서
    사촌이 효과 본 곳 소개 받아가서 체외충격파 치료 몇 번 받았어요
    효과 좋아서 지금은 치료 안받은지 오래되었구요

    제가 소개받고 치료 다니면서도 몰랐는데 나중 알고비니
    연세견우정형외과라고 이 분야에서 굉장히 유명하더라구요
    http://www.shoulderfriends.co.kr/
    여기는 무조건 mri 하라 안하고 일단 초음파였던가,,뭐였던가..하여간 그 것으로 보고
    필요하면 mri 등 한데요. 그래서 전 mri 안했어요

    보통 충격파 치료 1회에 5만원 정도 하던데요

  • 19. 관절튼튼
    '18.1.25 1:48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정말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치료의 방향이 잡혀가고 있십니다. 위에 연세 견우 정형외과 소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충격파 가격이 저랑 너무 차이났네요.

  • 20. 관절튼튼
    '18.1.25 1:48 PM (223.62.xxx.85)

    정말 댓글 달아주신분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치료의 방향이 잡혀가고 있습니다. 위에 연세 견우 정형외과 소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충격파 가격이 저랑 너무 차이났네요.

  • 21. 5만
    '18.1.25 2:40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

    추가로
    저도 관절주사인가 뭔가도 맞아보고 이 치료 저 치료 다 받아보았지만
    충격파 치료(약도 복용)가 가장 효과가 좋았구요

    네이버에 연세견우정형외과 검색해보세요
    소개받아 간거고 변두리라 유명한데인줄 몰라서 치료받으러 다니다
    나중에 검색해보고 유명한 병원인 줄 저도 늦게 알았어요.ㅎㅎ

  • 22.
    '18.1.25 2:45 PM (116.127.xxx.67)

    우리동네 체외충격파 단돈 만원인데요 어디아프냐고 물어보고 얼추 해줘서 효과는 못느꼈어요
    병원 옮겼는데 여기는 초음파로 통증부위를 정확히 콕 찍어서 의사선생님이 보면서 강도 조절해가면서 시술해요
    시술끝나면 하루종일 아픈데 조금씩 상태가 나아집니다 비싸긴 비싸요

  • 23. 늦둥이맘
    '18.1.25 3:47 PM (119.198.xxx.29)

    저도 테니스 엘보우로 관절 주사 등등 이치료 저치료 다 받아봤지만 체외충격파로 고쳤습니다 정말 엄청 아팠어요. 1,3만원짜리 기계는 효과 없어요
    1회 10만원 3회 받고 고쳤어요. 완치는 아니어도 더 이상 병원 다니지않고 견딜만 합니다

  • 24. 저는
    '18.1.25 4:40 PM (211.226.xxx.127)

    1회 4만원 10회는 필요하다했어요.
    어캐였고. 3회쯤 확 좋아지고. 10회 마쳐도 20프로 정도는 통증 남은 듯한 상태. 그 후 치료 없이 두달에 걸쳐 서서히 나아서 지금은 괜찮아요. 2분 30초쯤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6522 공부안되는 학생들의 공통점 7 ㅇㅇ 2018/02/04 4,258
776521 미국에 있는 아이가 집을 산다고해서.돈을 조금 보태주려하는데요 9 고민 2018/02/04 3,462
776520 분실카드 주웠을때 8 경험담 2018/02/04 2,861
776519 MBC 스트레이트 지금 해요 35 Mbc 2018/02/04 2,865
776518 부산여행 코스좀 봐주세요 6 동선 좀 2018/02/04 1,298
776517 단독]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 외압" 현직 .. 1 강추 2018/02/04 644
776516 화장품 잘아시는 분들!!(미국 화장품) 5 qweras.. 2018/02/04 1,586
776515 아기 백일 친정엄마가 서운해하세요 7 .. 2018/02/04 4,230
776514 지름신 막아주세요 와플 기계. 25 ㅡㅡ 2018/02/04 7,140
776513 제주도 날씨 13 린츠 2018/02/04 2,659
776512 운전할때 심보요 3 해떴다 2018/02/04 968
776511 평창올림픽 보안 직원 등 대규모 '식중독' 의심 3 01ㄴ1 2018/02/04 1,012
776510 헐~변기닦던 스펀지로 물컵닦는 호텔들 18 일부일까ㅠ 2018/02/04 6,021
776509 사주에 아들있다고 하는거는 뭘로 보는건가요? 4 ... 2018/02/04 2,786
776508 일기를 쓰고 사진을 찍고 기록을 하는건 무슨 의미일까요? 5 저요저요 2018/02/04 1,281
776507 주진우 스트레이트도 좀 검색해보는게 어떨까요?^^ 5 소심하게 2018/02/04 805
776506 부정적인 얘기에만 반응하는 친구 6 .... 2018/02/04 2,224
776505 윤아 이쁘긴 참 이쁨 80 이뽀 2018/02/04 19,453
776504 판교에 전월세 살기는 어디가 좋을까요? 15 부탁드립니다.. 2018/02/04 3,348
776503 에어비앤비 결제 궁금해서 질문드려요 3 여행 2018/02/04 778
776502 외국에서 1달 정도 살 때요 9 질문 2018/02/04 1,617
776501 수학 단계별 인강샘 추천 1 dja 2018/02/04 956
776500 효리네 저 마는?매트리스인지 이불인지 어떤건가요 10 궁금 2018/02/04 6,468
776499 인테리어 샵이랑 집의 차이가 뭘까요 6 ?? 2018/02/04 1,540
776498 도떼기시장 빕스... 12 안 간다 2018/02/04 3,9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