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적당히' 하는 법을 모르겠어요.
적당히 하면 성에 안차는거 같아요.
뭐든 적당히 하는 게 젤 어렵네요ㅜ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에게 가장 어려운 일은 무엇인가요?
ㄱㄴ 조회수 : 1,313
작성일 : 2018-01-25 11:34:34
IP : 1.234.xxx.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18.1.25 11:36 AM (116.127.xxx.144)그럼 님 엄청 부자거나
엄청난 고위공직자거나
회사의 임원쯤 되었나요? 궁금하네요.2. 하하하하하
'18.1.25 11:37 AM (122.36.xxx.91) - 삭제된댓글제 남편이 저한테 그랬어요
넌 어째 중간이 없냐고 ㅎㅎㅎㅎ
저도 중간이 어려워요
뭐하나 꽂히면 끝까지 해야하고^^3. 헌댁
'18.1.25 11:42 AM (220.72.xxx.171)기다리는 거요.
애들이 4살 5살인데, 아이 행동 기다리는게 너무너무 어려워요.
큰애를 혼자 하게끔 훈련시키는 중인데, 바지 입는것, 신발 신는것, 밥 먹는것,,,
제가 도와주지 않고 혼자 해결하게끔 기다리는데 옆에서 보고 있으면 미칠것같아요.
요즘의 제가 제일 어려운 일이에요.4. ..
'18.1.25 11:44 AM (39.117.xxx.59)저도 윗댓글님 처럼 기다리는게 제일 힘들어요.
애들이 저를 닮을까 걱정됩니다.5. ㅇㅇㅇ
'18.1.25 12:02 PM (117.111.xxx.18)욕심이 많아서 하고싶은거는 이것저것 다하려드는데
그땜에 에너지낭비가 많고 머릿속이 복잡, 피곤해요.
가지치기해서 제게 가장 필요한 한두가지만이라도
확실히 하는게 중요할꺼 같은데..생각만 그렇지 쉽게
포기가 안되어요ㅠ 스스로가 답답하네요 ㅎㅎ6. ㅇㅇ
'18.1.25 12:06 PM (211.225.xxx.219)사람 앞에 나서는 거요..
저한테 이 문제만 없었으면 더 살기 편했을 것 같아요
어쩜 인생이 달라졌을지도 몰라요7. 저는
'18.1.25 2:56 PM (211.203.xxx.105)기다리는거 잘해요.
대신 어떤 여러가지 일을 멀티로 빨리빨리 착착착 해치우는게 어려워요.8. ..
'18.1.25 7:45 PM (125.132.xxx.163)위로 하는거요.
어려운 얘기 안들었으면 좋겠어요.
각자 해결하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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