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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잠수네와 영유

.... 조회수 : 5,186
작성일 : 2018-01-25 08:34:23
감사합니다.
IP : 61.73.xxx.96
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돈 때문이야
    '18.1.25 8:46 AM (180.66.xxx.57)

    여유 되시면, 보내는게 편하지요.
    잠수네가 되냐 안되냐...잠수네가 되기 위해 엄마가 쏟아부어야하는 열정과 봉사::::제일 비싼 교육이 됩니다.

  • 2. ...
    '18.1.25 8:48 AM (180.66.xxx.57)

    새벽달님네는 엄마도 일반인 아니고 통번역 대학원 출신에. 애들이랑 미국에서도 살다 오시고. 여러모로 좋은 조건. 거기에 학습이 잘되는 우월함이 있을 수도 있구요.

  • 3.
    '18.1.25 8:50 AM (112.171.xxx.147)

    잠수네 해서 잘 하는 케이스만 나오니 혹하는데 사실 진짜 엄마가 부지런 하고 아이와 끊임없이 신경전을 벌여야 할걸요
    들어라 들었니 이거 봐야지 왜 딴 생각하니 왜 딴짓해
    이럴거면 하지마 뭐 이런 소리를 안 하면 다행인데 애가 그냥 평범한 아이라면 하게 되겠죠
    앞으로 초고 중학교 때 해야할 신경전을 왜 7살에 해야 하는지
    아이가 야무지고 의지와 욕심있다면 물론 성공하실거에요

  • 4. ...
    '18.1.25 9:00 A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영유 나오면 계속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니까.. 영어 연계학원, 원어민 과외, 사립초등.. 초등후반되면 특목대비학원에 보내고 싶을거 같구요.
    끝없이 들어가는 돈도 그렇지만 아이들 괜찮은 건가요?

  • 5. ...
    '18.1.25 9:05 A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잠수네 프리스쿨땐 하는게 딱히 없어요.
    책이야 지금 읽는대로 똑같이 읽어줌 되고.. DVD는 지금도 유튜브로 리틀 프린세스랑 페파피그 가끔 보여주는데.. 좀 더 많이 보여주라는거 같고..
    근데 이렇게 설렁설렁 하는거랑 일찍 학습식으로 들어가는 영유랑..
    제가 뭐를 놓치고 있는게 있는건지요..

  • 6.
    '18.1.25 9:09 AM (175.223.xxx.181)

    무슨 영유에 원어민 과외 사립초등
    언제적 얘기를.
    그런 사람도 있다 정도지 영유 나와 그냥 다들 공립가고 영어 하나씩 다니고 그러그러 하게 다녀요
    그래도 별 노력 안 해도 잘 하는데
    엄마가 욕심이 좀 있으신가봐요
    잠수네 선택했으면 아이에게 문제 생길까 걱정되는 영유 방식은 생각치 마시고 하시려는 대로 하세요

  • 7. 제가
    '18.1.25 9:11 AM (125.182.xxx.65)

    큰애를. 잠수네로 고수까지 키웠어요
    아직도 진행중. 돈대신 엄 마의 열정으로 키운다는 말이 정답이네요
    다음 교재 책 엄 마가. 빠삭해야해요.애들 재우고 밤에 정보 교재수집 두어시간씩. 물론 매일은 아니어도요.
    늘 앞에 산이 있고 맨땅에 헤딩하는 기분
    그러나 효율성은 최고에요.

    둘째 힘들어서 영유보냈어요.
    영어는 손안대니 편하더라구요.
    근데 다른부분 영어만큼 봐줘야해요
    곧 공부잘하는아이로 키우고 싶으면 엄마의 성실 시간 노력 필수.

    뭐든지 돈안들이고 공부 할수 있어요.
    당연하죠.작기주도 엄머표먼한게없죠
    그러나 돈대신 열정 시간을 치뤄야죠.

  • 8.
    '18.1.25 9:14 AM (125.182.xxx.65)

    아이 기질도 찬찬하고 책좋아하는 아이였어요.
    근데 문제는 커서도 학원을 안갈라해요ㅜㅜ
    재미없다고. 집에서하는게 더 좋다고
    계속 힘들어요ㅜㅜ

  • 9. ....
    '18.1.25 9:19 AM (218.39.xxx.74)

    저도 지금 잠수중인데요. 혹시 사이트 가입하셨어요?
    책벌레랑 포트폴리오 작성하는것만으로도 큰 도움되는거같아요..책나무에서 애 읽힐책 정보 얻고요... 온라인 잠수선배님들 아이들 학습노트 직접 구경 ( 포트폴리오 열람 가능해요) 하는 재미가 쏠쏠해요. 몇년치가 기록되어 있으니 롤모델 하나 잡고 가는 것도 괜찮겠더라구요..


    잠수영어 근간은 재미래요. 애가 앞으로 지쳐 나가떨어지지않게 부모랑 애랑 이인일조로 뛰는 장기레이스같은...

    전 잠수하고 일단 애가 한글책 음청 많이 읽게되서 만족해요. 기록도 되니 편하구요... 영유는.. 영어를 애가 잘하면 좋지만 어릴때 빨리 잘해야하는 내 욕심인거같아요. 잠수네에서는 언제 시작했던 영어 절대치가 올라오면 최후에는 다같은 자리에서 만난다고 하지요.

    참고하세요. ^^ 반가워서 글남기고 가네요 ㅎㅎ

  • 10. abc
    '18.1.25 9:19 AM (211.218.xxx.194)

    잠수네 꾸준한 강도로 유지하려면
    엄마의 무한 희생과 봉사에 아이의 기질도 맞아야겠죠.
    전업주부든 워킹맘이든 애 붙들고 영어까지 가르치지 않아도 기빠지고 힘든데
    엄마표 영어까지 하려면 참 엄마가 너무 고되다 싶어요. 전 영어교사인데 애들 영유보냈어요.

  • 11. 일본 유치원인줄 알았어요
    '18.1.25 9:20 AM (223.39.xxx.214)

    영유는 많이들어서..영어...유치원...일유는??일본어??? 읽어보니 일반유치원이군요...일반유치원이란 말도 낯선데...팍~~줄여도 잘통하는게 신기해요

  • 12. ....
    '18.1.25 9:23 AM (121.168.xxx.202)

    영유는 학습도 학습이지만 원어민과 아침부터 오후 3-4시까자 같이 밥먹고 놀고 공부하는 그 환경을 내 아이가 국제학교나 외국인학교를 가지 않는이상 20살 이전에 그렇게 생활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줄수 있는 곳은 영유밖에 없다고 생각해여 저도 아이 영유 보냈는데 다른거 다 떠나서 전 그 환경을 돈으로 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전 만족해요

  • 13. 애엄마
    '18.1.25 9:26 AM (203.142.xxx.5)

    1.잠수네 성공한 사람은 설렁설렁하지 않습니다.
    2.흘려듣기는 의미없어요.
    3.잠수네나 세미네? 3학년부터 본격적으로 하라는데 요즘은 4학년부터 닥치고 수학입니다. 영어 시간 없어요

  • 14. ....
    '18.1.25 9:27 A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아이를 남에게 맡겨본적이 없어서.. 조금 들이밀어 봤는데 집에서 데리고해도 될거 같아서.. 들이 이유예요.
    님편 직장땜에 잠간 지방에서 사는데 여기의 싼 원비 생각하면 아까워서.. 고민되는것도 있구요..

  • 15. ....
    '18.1.25 9:28 A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오타가ㅠㅠ.. 이따 들어와서 차분히 볼께요..

  • 16.
    '18.1.25 9:29 A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영어 엄마표 했다는 지금 대학생 자녀 있는 사람들은
    강단 있는 사람들 이었어요

    지금이야 이것도 세월 흘러 자연스럽게 효과증명된게
    많지만 그 때는 책은 나와있고 싸이트도 있지만 실제
    주위에서 그러고 있는 경우가 희귀(?)했어요
    주위사람도 희한하게 보는 사람,별나게 보는 사람,
    거기다 엄마자신도 결과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는 두려움

    현실은 영유 보내면서 잠수네식 엄마표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영유를 보내든 안보내든 집에서 영어를 접하는게 좋죠

  • 17.
    '18.1.25 9:37 AM (219.241.xxx.227)

    잠수네는 엄마도 성실해야겠지만, 아이도 어느정도 언어감있고 학습능력이 있어야 효과볼듯요.
    저 영어 잘 하고 계획표대로 딱딱 따라가는 성실한 편인데, 집듣시키면 딴 짓 하고 흘려듣기하면 딴 방으로 가니 결국 손들고 영유보냈어요ㅜㅜ
    그리고 영유보낸다고 엄마가 손 놓으면 절대 효과 못 봐요. 영유 효과본 집들은 대부분 엄마가 집에서도 신경써요.
    윗 분 말씀처럼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면 참 노력이 많이 필요해요

  • 18.
    '18.1.25 9:37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잠수네 ᆢ자식도 여기 입시 못하고 안한건지 일본인가?어디 다른데로 한걸로 알아요 뭐든 성공케이스만 보면 안되요
    영유가 돈들어서 그렇지 비교가 될리가요 영유가 훨씬낫죠 인터넷이런건 서브로 활용하는게 마죠

  • 19.
    '18.1.25 9:40 A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인터넷만 틀어주고 날로먹음안되요 절로 되는건없어요
    엄마가 돈안드는데신 ᆢ미친듯이 집중하고 매달려야해요 엄두안나면 시작 마시구요 시행착오 해서 큰애실패하고 둘째나 요령껏 하는집도 있더라구요

  • 20. ..
    '18.1.25 9:41 AM (223.62.xxx.104)

    엄마가 성실하시면 괜찮은데
    보통은 그렇게 성실하지 못해서 편하게 영유보내는거죠..

    저는 국어는 자신있어서
    초등 저학년 애들 논술 집에서 봐주려고 논술책 사놨는데
    수학학원숙제 학교숙제에 밀려 맨날 안하게 되네요..
    시작을 해도 10분하고 산만해지기도 하고요ㅠ
    논술학원을 보내야 하나 고민중이네요^^;;;

    아이 둘 영유 보냈는데..
    언어에 소질 있는 아이들은 영유라도 즐겁게 다녀요.

    저희 아이들은 영유 연계 영어학원 다니는 지금까지,
    놀이식 아니고 주3회는 문법,독해책만 하는데도..
    학원으로 인식하는게 아니고 가면 재미있는 곳으로 생각해요.
    리딩 뿐 아니라 회화는
    미국 놀러갔을 때 영어가 모국어 아니냐는 얘기도 들었고요.

    잠수네만 아이가 편하고
    영유는 아이가 힘들고 괴로워하는게 아니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요^^

    물론 영유나온거랑 집에서 열심히 한거랑
    초고학년때 평준화 되는 경우도 많다고 들었지만,
    저는 성실하지 않은 편이라 영유 보낸거에 후회는 없을 것 같아요.

  • 21.
    '18.1.25 9:42 AM (175.117.xxx.158)

    비교가 될리가요 ᆢ돈들여 하는 영유가 훨씬 나아요
    돈들여 싸게하려니 딴거 차는거죠 대부분

  • 22. ㅡㅡ
    '18.1.25 9:47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영유 자체로 힘들어하는 경우는 많지않구요
    엄마 욕심에 레벨이나 테스트점수에 집착해서
    엄마가 애를 힘들게하는 경우는 있죠
    잠수네한다고 애는 스트레스없고
    돈은 절약되고 실력은 늘꺼라는 욕심은.. 글쎄요
    이미 답을 정해놓고 물으시는데
    뭐 듣고싶은 답은 아닐듯하네요

  • 23.
    '18.1.25 9:49 A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학교 보낸다고 끝이 아니고 학원이나 과외나 인강을 듣고
    스스로 공부하는 것 처럼
    영유를 보낸다고 끝이 아니에요
    뭔가 착각을 하고 있는 거 같은데
    영유는 형편 되면 가는 거고
    집에서 영어책 듣고 읽고 등등은 영유를 가든 안가든 해야
    하는 거구요
    엄마표 영어도 애가 적어도 한글책,영어책은 좋아해야 해요
    책 싫어하는 애는 진행이 될 수도 없고 억지로 강제로 진행하다가는 애가 정신과 가야 할겁니다 실제 그런 경우가 있죠

  • 24. 그러게요
    '18.1.25 9:52 AM (112.171.xxx.147)

    이미 잠수네 결정하신거 같은데
    영어 언어라 환경 조성이 중요하고 지속성도 중요한데
    뭐. 잘 하시겠죠 좋은 결과 있으시길
    애랑 싸우진 마세요

  • 25. ㅡㅡ
    '18.1.25 10:00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아 그리고 영유 보내는 엄마들도
    잠수네식으로 집에서도 환경만들어줍니다
    꼭 흘듣 집듣 책읽기를 똑같이는 아니어도
    유투브만해도 차고 넘치게 자료가 많고
    원서파는 사이트 검색하고 주변 도서관에 원서들 다있고
    안할 이유가없죠

  • 26. 잠수
    '18.1.25 10:10 AM (125.182.xxx.215) - 삭제된댓글

    제가 저희 남매 아이들을 잠수로 키웠는데요.
    큰애는 대학 2학년 올라가고 작은애는 고2올라가요.
    고수까지는 못갔고 심화3으로 끝냈는데요.
    영어도 물론이지만 자기주도 학습은 정말 잘 되는 것 같아요.
    학원에 보내지 않고도 공부가 되더라구요.
    물론 인강은 필요한 부분 찾아서 들었구요.
    지금도 딸아이가 국어 인강 듣는중이에요.
    잠수 시키는 거 결코 만만치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엄마가 정말 노력 많이 해야 하고 힘들어요.
    하지만 할 수 있으면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해요.

  • 27.
    '18.1.25 10:23 AM (223.39.xxx.14) - 삭제된댓글

    저희집은 완전성공은 아니고 반성공 이에요
    늦게 시작해서 3년 밖엔 못했어요
    중학교 올라가니 싫어하고 거부해서 막내렸구요
    적어도 집중듣기 흘려듣기로 귀는 트였고
    쉐도잉 되고 책 많이 읽었고
    모르는 단어에 연연하지 않고
    듣는대로 이해하는 것 보는대로 이해하는 것
    정도는 되었죠
    저희아이는 문법 싫어하고 단어 외우기 싫어하고 그랬는데
    이건 학원 다녔다고 안그랬을거라는 생각은 없어요
    애 자체가 그런거 같아요ㅎ
    거ᆞ
    지금 대학생 이에요

  • 28. ....
    '18.1.25 10:35 AM (1.218.xxx.210) - 삭제된댓글

    답글에 제가 궁금한 얘기 해주시는분이 없으셔서요.
    (아.. 그리고 후기보면 항상 드는생각이 잠수네 성공적으로 하시는분 대단하세요^^)

    제가 과외 다니던 2000년초 영유는 리더스북이 주가 되는거 같았어요. (아이들 책상요ㅡㅡ..)
    얼마전 상담갔던 놀이식 영유 책장을 보니까 노부영같은 단행본 책은 안보였고, 전집류들이더라구요.
    영유와 잠수네 파는책이 다른거 같은데..
    진실은 책 암만 좋아봤자고, 영유 또래랑 영어하면서 시너지 효과같은 환경이 더 좋은거인지요.
    나흠 교육서, 공부방법 책 열심히 읽고 현명하게 판단했다고 생각했는데.. 한결같은 엄마들의 말 듣고, 심지어 선배엄마들도 같은말을해서 내가 잘못 아는건가 싶어요..

  • 29. ...
    '18.1.25 10:54 AM (218.39.xxx.74)

    그림책은 일단 리더스나 챕터북에 비해 비싸잖아요...권당 가격치면 상당히 비싸죠. 일반 가정에서 잠수네 권장처럼 그림책만 500권씩 ( 그것도 3단계까지만 500권) 구입하시기 힘들죠.......그래도 사는 사람들은 다 사더라구요
    님 경험이나 주위사람들 이야기는 일반적인 사람들 보심 되구요ㅡ 영유 다녀도 영어관심있고 하는 사람들은 노부영 300 이런거 확확 질러요ㅡ ( 이게 노부영 그림책 300권모음이죠 잠수네 베스트랑 많이 겹침)

    .리더스는 책읽기연습이나 양치기 할때 잠수네서 필요하다고 하죠.. 하지만 고레벨되도 그림책만 많이봐도 챕터북 건너뛰고 소설로 갈 수 있다고 이야기해요.

  • 30. ...
    '18.1.25 10:57 AM (218.39.xxx.74)

    제대로 잠수하는 엄마들은 다 다~~~ 사시더라구요
    그림책 챕터 리더스 전부.....책장 사진들보고 화들짝 놀랐네요 근데 돈 들여야 하더라구요..잠수자체가 책을 엄청 강조해서리.... 저렇게 읽히고 들리면 영어 못할수가 없겠더라구요.... 잠수한다고 돈 안드는것도 아니에요.. 초기비용이 상당히 드네요. 영책이랑 DVD 등..

  • 31. ..
    '18.1.25 11:00 AM (110.70.xxx.2) - 삭제된댓글

    영어는 노출시간과 지속성 그리고 언어 재능에 따라 같은 방법으로 교육해도 아웃풋이 다 달라요. 그러니 영유냐 엄마표냐 이런건 솔직히 부차적 문제에요. 아이가 얼마나 받아들이느냐와 엄마가 얼마나 다양한 소스로 양질을 커리큘럼을 제공하느냐는 개개인에 달린거라, 일반적으로 가장 효과적인건 조기 유학이라 하는게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그래요.

  • 32. ..
    '18.1.25 11:03 AM (110.70.xxx.2)

    영어는 노출시간과 지속성 그리고 언어 재능에 따라 같은 방법으로 교육해도 아웃풋이 다 달라요. 그러니 영유냐 엄마표냐 이런건 솔직히 부차적 문제에요. 아이가 얼마나 받아들이느냐와 엄마가 얼마나 다양한 소스로 양질의 커리큘럼을 제공하느냐는 개개인에 달린거라, 일반적으로 가장 효과적인건 조기 유학이라 하는게 영어를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 그래요. 영유 믿고 집에 와서 한국말만 하면 안 느는 애도 있고 그래서.

  • 33. ㅣㅣ
    '18.1.25 11:11 AM (223.39.xxx.184) - 삭제된댓글

    리더스 북이 나쁜게 아니죠
    리더스북,챕터북만 보는게 안좋은거지
    처음엔 동화책 부터 시작하죠
    동화책 그림이 좋잖아요
    근데 어느 정도의 시기가 지나면 무한정 동화책이 있는 것도 아니구요
    리더스북 시기가 지나면 챕터북 시기가 오는데
    챕터북시리즈 종류가 엄청 많아요
    영어유치원에서는 대부분 리더스북으로 시작이 됩니다
    한달에 수업하는 책이 적어 집에서 책 많이 보구요
    영유에서 진행하는 책 얼마 안됩니다
    그 걸로는 안됩니다

  • 34. 돈 들인만큼 됩니다
    '18.1.25 11:30 AM (182.222.xxx.70)

    싸게 집에서 하려니 힘든거예요
    엄마고생 아이고생 할거면 그냥 영유 보내세요
    첫째 집에서 잠수네
    원어민 불러 온갖 동화책 집듣 흘듣 하다가
    늦둥이 둘째 키워보고 해보고 영유 보내요
    그리고 책 집필한 엄마는 그만큼의 환경이 되는거예요
    그 베이스 없는 엄마들한테 할 수 있다고 책 팔고 강연하는게
    솔직히 안쓰러워요
    안됩니다 힘들어요
    된다해도 엄마가 그마만큼 정보 돈 노력 쏟아 부어야 해요
    영유 보내고 집에서 좋은 동화 읽어주고
    Ar적극 이용하고 때되서 문법 들어가고
    이게 팁이예요
    저희집은 큰애가
    제법 레벨이 높아요 아직도 영어책 듣구요
    어학원 가더니 늦둥이 동생은 바로 영유 보내라고
    이야기 해요
    돈 쓴 만큼 아웃풋은 나옵니다
    영유 사고 나고 아이들 힘들어 약 먹을 정도다?
    다 안보낸 엄마들이 하는 소리고
    케바케예요
    후회된다 싶음 영유 보내고 엄마가
    서포트 해주세요
    더 이상
    최면 안걸렸으면 해요

  • 35. as
    '18.1.25 11:36 AM (121.165.xxx.133)

    저는 잠수네는 연간회비를 내야하기에 안보고 그냥 노부영으로 아이 가르치는데요 어차피 영어는 언어라서 결국 스스로 책 읽기가 되도록 만드는거죠
    파닉스를 완벽하게 끝내고 나서 읽기가 시작되고..그때 리더스를 수준에 맞게 읽는데 이건..아이들이 자신감을 갖고 허세(아 내가 이런 글잡 많은 책도 읽을수 있네!?)로 동기부여 시키는 차원으로..리더스는 문학적 가치가 없어요 하지만 읽기연습을 위한 책으로는 가치있습니다
    영어동화는 아기때부터 한글동화책 읽어주듯이 ..파닉스 몰라도 알파벳 몰라도 그림으로 충족 가능한 책부터 시작하고 문학적 가치가 높죠 물론 높은 영어수준이 요구되는 동화책들도 있지만 선택이 폭이 점점 좁아지는거구요
    결국 동화책 읽다가 챕터북으로 가고 소설로 옮겨가게 됩니다

    저는 동화책을 정말 많이 읽혔고 지금은 챕터북을 읽는 수준이지만..
    돈은 별로 안들였어요 도서관에서 일단 빌려 읽히다가 좋아하면 사주었고, 어느 시점에 한번씩 아이가 잘 안건드리는 책들은 모아서 파는 과정으로 정리해나갔어요

    영유를 보내도 아이가 잘하기 위해선 부지런해야해요 엄마가.
    숙제도 꼼꼼히 봐줘야하고 책도 계속 읽어줘야하고..
    전 그럴봐에야 그 돈 내 통장으로 넣고 내가 하자 싶어 시작했는데
    정말 엄마가 성실하고 강박일정도로 꾸준해야 합니다

  • 36. ㅣㅣ
    '18.1.25 11:51 AM (223.39.xxx.184) - 삭제된댓글

    영유 아니면 잠수네
    잠수네 아니면 영유
    이게 아니라구요
    저희아이가 지금 대학생 이지만 18개월 부터
    브라운베어 부터 시작 했어요
    영유 6살때 부터 갔지만 그 전에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는건 아니죠
    동화책 많이 들려주고 읽고 영어노래 듣고 부르고
    했죠
    동화책은 동화책대로 좋은거고 리더스북은 리더스북대로
    좋은 거죠
    영유에서 리더스북으로 진행하면 집에서는 집에서대로
    동화책,리더스북 많이 봐야죠
    그 시절에도 영유 다니는 친구들 영유는 영유대로 다니고
    영어권에 사는 4촌과 컴으로 대화하고
    방학하면 4촌이 들어오니 영어로 대화하고
    어떤 친구는 따로 회화선생님 과외도 받고
    그랬어요
    저희애는 그런 4촌도 없고 회화과외도 안했지만요
    이분법적으로 생각할 일이 아니에요
    형편되는 대로 한다고 생각해야죠
    형편 좋은데 영유 안보낼 필요도 없고
    형편 힘든데 영유 보낼 필요도 없구요
    그렇다고 영유자체만 가면 영어가 만사 오케이가
    아니구요 영유외에도 형편대로 할건 해야 하는 거구요

  • 37. ...
    '18.1.25 11:57 AM (211.202.xxx.217)

    사실 모든 공부가 학원 필요없어요..자기가 하는거지.
    하지만 다들 돈내고 가쟎아요. 왜 그럴까요
    그만큼 스스로 꾸준히 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예요.
    전 제가 바빠서 영유 찬성이예요
    집에서 영유만큼 애쓰고 시간쓰느니 제가 그 노력으로 돈벌고 애는 영유보내는게 더 효율적이더군요

  • 38. ....
    '18.1.25 1:49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신기한 스쿨버스 키즈가 집에 있어요. 그냥 있는데.. 아이가 맘에 들었는지 맨날 들고 오거든요. 마녀위니 영어그림책 자주 들고 오구요.
    아직 어려서 글이 많으면 어렵다는 개념이 없더라구요. 컨디션 좋은날은 쭉 다 들어요.
    영유가서 한줄짜리책이 주가되면 이런게 없어지지 않을까요?.............…...

    영유가서 자유롭게 그림책 읽게 되나요? 요즘 영유아이들은 집에서 그림책 많이 보나요? 여유가 되나요? 제가 본 아이들은 (2000년 초 아이들) 리더스외에 그림책 보는아이 못봤고, 숙제하는거 벅차 보였거든요.

  • 39. ....
    '18.1.25 2:02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댓글들 정말 감사합니다. 영유 고민으로 혼자 끙끙거리거 있거든요..
    어디가서 물어볼데가 없어요ㅠㅠ 니 잘났다 소리 듣기 딱 좋은거라..
    책은 엄청 확신이차서 얘기들 하는지라 완전히 필 제대로 받은
    상태예요.
    근데 인생 살면서 남들이 한결같이 좋다고 하는것들은 나중에 보면 그게 좋은거였더라구요.. 결혼준비나 신혼때 뻘짓 같은...
    영유 고민도 그래서 혹시나 요번엔 잘 들어보자고 생각예요. 나중에 후회하고싶지 않네요..

  • 40. 주옥같은 글들에
    '18.1.25 4:10 PM (125.182.xxx.65)

    원글님은 제자리네 ㅜㅜ

  • 41. ....
    '18.1.25 5:20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제자리 아닌데요? 궁금한거 끝까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영유 다니면서 집에서 좋은 동화책 읽어준다고 하셨는데 정말 그런지해서요. 믿기 힘들어서;;
    그리고 영유의 한계로 얘기하는게 리더스북 챕터북이라고 해서..
    제가 본 아이들요. (예전에 뭔가 본게 제 발목을 잡네요;;)
    영유갔다와서 피아노 발레 학습지 하면서 짬짬이 폴리나 LCI에서 받아온 영어책이랑 페이퍼 숙제하던데.. 잘하는 애는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뿐이지 매일 빠듯하게 숙제 하는게 보였거든요.

  • 42. ....
    '18.1.25 5:25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제자리 아닌데요? 궁금한거 끝까지 물어보고 싶어서요.

    영유 다니면서 집에서 좋은 동화책 읽어준다고 하셨는데 정말 영어그림책 많이 읽어주시나요? 믿기 힘들어서..
    영유의 한계로 얘기하는게 리더스북 챕터북의 한계라고해서요.
    제가 본 아이들요. (예전에 뭔가 본게 제 발목을 잡네요;;)
    영유 갔다와서 피아노 발레 학습지 하면서 짬짬이 폴리나 LCI 에서 받아온 영어책이랑 페이퍼 숙제하던데.. 잘하는 애도 힘들어 보이지 않았다 뿐이디 매일 빠듯하게 숙제 하는게 보였거든요.

  • 43. 저기요
    '18.1.25 6:49 PM (175.223.xxx.181)

    저기요 님
    영유가 처음부터 챕터북 읽히나요? 2년차 7세반 그것도 잘 하는 애들이 읽지 처음부터 읽히지 않아요 님만 똑똑하고 본거 많아서 스토리북 읽고 그러는거 아니에요
    영유 처음 일년간은 정말 많이 그림책 읽고 보고 하다 긴호흡의 책을 읽는 순간이 오면 그때 챕터북 읽히고 그것도 결코 학습적으로 접근하지 않아요
    님이 목격하신 그 2000년대 초반에도 그랬고요.
    페이퍼 숙제 많은 학원도 있을지 몰라도 힘들게 시키지 않아요
    그런데 보내는 엄마들이 뭣도 모르고 영어에 미쳐 애 힘들고 빠듯한데 그런거 시키며 만족한다 좋아한다 하는 거 아니에요다 애 상태 봐가며 시키고 하고 유치원도 그거 봐가며 진도 빼요
    어차피 님이 좋아하고 옳다고 느끼는 방식대로 하실거 같은데 그냥 하세요
    과외 다닌거 보니 영어 강사였나본데 그럼 아는대로 자신있는 대로 하세요
    영유 다니면서 엄마가 읽어주는 건 당연 한글책이죠 하루종일 영어하다 왔는데 한글책 읽히고 영어는 혼자 읽어요
    한계니 뭐니 대체 어디서 어떤 애들을 보고 와서 이러는지

  • 44. ....
    '18.1.25 7:46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175.223님
    너무 궁금해서요.. 그냥 돌려쓰지 않고 물어봐야겠다 한건데.. 제가 남이 봤을때 기분 상하게 썼나봐요.

    (오늘 아침은 분명 한가했는데 하루종일 자꾸 일이 생겨서ㅠㅠ 띡 띡 댓글 달면서 정신없게 써버린거 같아요ㅠㅠ)
    저 영유 정말 몰라요. 6살 7살 어느정도 영유 자리잡은 애들만 봤구요. 그것도 관심없는 제3자로 본거였고..

    당장 영유는.. 지금 여차하면 보낼수도 있다여서.. 이왕 보낼거면 적응 문제도 있고 새학기에 보내야 하는데.. 맘이 많이 급해요..

    머릿속 생각은 아이가 아직 어리니까 엄마표로 하고 싶은 욕심이지만 .. 요번 집값도 그렇고 몇가지 개인적인 경험이.. 남들 다하는게 맞더란요..
    내 생각이 꼭 맞진 않을수도 있으니까..
    남들 다 하는거 따라하더라도 따질거 다 실컷 다 따져보고 싶어요.........

  • 45. ....
    '18.1.25 7:47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한계는 잠수네 프리스쿨 공부법 책에 써있어요.

  • 46. 175.223님
    '18.1.25 7:58 PM (61.73.xxx.96) - 삭제된댓글

    다시 차분하게 읽어봤는데.. 제가 가장 궁금한 내용을 얘기해주셨네요ㅠㅠ
    근데 기분 상하게 해드려 죄송해요. 기분 푸시길.....

  • 47. 기분
    '18.1.25 10:39 PM (175.223.xxx.181)

    기분이 상한게 아니라 답답해서요
    제가 보기엔 다른 분들도 다 좋은 얘기 해 주셨고 잘 읽어보시면 돌려돌려 썼지 원하는 답은 해 주신거 같아요
    스토리북 동화책 좋죠 좋아요 근데 그거 다 읽혀요. 6세때부터 애들이 파닉스 되고 영어 읽기 시작하는 순간부터 마녀 위니 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동화책을 읽혀요 동물 이름 배우면 그에 관련된 동화책쭉 빌려가게 하고 뭐 그런식으로 다 합니다. 그거 없이 상식적으로 챕터북 들이밀면 애들이 읽겠습니까.
    챕터북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잖아요 그걸 그냥 읽힌다고 읽는다고 생각하시는 건 상상력 부족이거나 애가 너무 순해서 엄마가 시키면 다 하는 아이를 키우시는 이유인걸까요.
    애들은 절대 그리 쉽게 말 듣지 않아요. 당연히 쉽고 재미나고 그림있는 책부터 시작해서 남아들 처럼 이야기 보단 지식 위주의 책 좋아하는 애들은 동물책 자동차책 미친듯 읽힌 다음 들어가요. 그것도 아주 조심히. 심지어 그 재미없고 아카데믹하게 책 읽히기로 유명한 덕스 조차 초등 3-4학년 애들에게 재미없는 뉴베리 상탄 책과 진짜 재미나고 유치한 책 섞여서 읽혀요.
    일단 엄마가 내가 좀 애들 교육은 알지 이런 마음 있는 상태에선 보내지 마세요
    어설퍼 보이고 이거 위해 돈 쓰나 싶은 마음이 들어서 만족 절대 못 해요
    직접 하시다가 어느 순간 안 되겠다 싶을 때 나중에 보내세요

    제가 영어 수학 둘다 꽤 되서 애들 둘을 끼고 가르치다 (영유는 보냈고 영어도 학원은 보냈지만 제가 주도해서 엑스트라로 더 시켰어요) 중학교 보내고 현타 오고 내가 하는게 낫지 하는 마음이 쏙 빠지고 나니 담백하게 학원 보낼 수 있더군요
    일단 직접 해 보세요

  • 48. ....
    '18.1.26 8:32 AM (61.73.xxx.96) - 삭제된댓글

    175님 댓글 감사합니다.
    '영유 학원 원어민.. 다니면 영어를 잘 할거 같죠?' 라고 잠수네 책을 읽었어요.
    영유 엄마들도 눈과 귀가 있다면 엄마표의 좋은점도 절충해서 할거란 생각을 못했네요.. 영유 엄마들은 오히려 영어에 적극적이니까 더했음 더했을텐데..................

    세상 살면서 나 잘났다고 한것들 보면.. 입시 공부 (저 잘했어요. 2등없는1등이었어요. 이놈의 나 잘났다의 원인.. ) 이외엔 대부분 남들말이 맞더라구요.

    굳이 댓글 또 달까 말까 했는데.. 제가 영유 엄마들 오해하고 있었네요..

  • 49. ....
    '18.1.26 11:39 AM (61.73.xxx.96) - 삭제된댓글

    영유 엄마들도 엄마표의 좋은점을 절충해서 할거란 생각은 못했어요.
    집에와서 영어숙제 예체능 한글책 읽어주기에 영어그림책까지 추가로 할 수 있을까? 싶었거든요.
    영유 엄마들은 오히려 영어에 적극적이니까.. 엄마표의 좋은점도 절충해서 하나보네요.

    굳이 댓글 달까말까 했는데..
    영유에 대하 오해를 풀어주셨어요. 175님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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