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때문에 자다가 몇번이나 깨고
하루종일 무슨 허드렛일은 이렇게 많은지 온갖 더러운 일만 하는 것 ㅏㅌ아오.
저절로 울상이 되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금방이라도 울 것 같아요.
화장실에 가서도 그 일분도 마음이 편치 않고
설거지를 하면서도 애들이 불러서 급하고 늘 마음이 쫓기는 것 같아요.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고요.
그냥 죽어서 쉴 수 있다면 죽고 싶다 이 마음이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아 중 홧병일까요
Fgg 조회수 : 1,491
작성일 : 2018-01-24 21:49:13
IP : 218.51.xxx.16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홧병이
'18.1.24 9:52 PM (116.127.xxx.144)아니라,조급증 같은데요?
조급증을 이런데 쓰는말인지 모르겠으나
집 좀 더러워도 돼요
애들 옷 더러워도 되구요
밥 사먹여도 되구요
내꼴 산발이면 어떻습니까
집이 집같아야죠
맘편하게 사세요.
안치워도 돼요.2. ...
'18.1.24 9:54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애들이 불러도 '엄마 바빠'하고 안들어줘도 돼요
3. ㅎㅎ
'18.1.24 10:52 PM (49.196.xxx.210)18개월 키우는 데
안치우거나 같이 살짝만 치워여
다들 비슷비슷하니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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