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2아들 이런행동..어떻게보시는지
둘이 육탄전이라도 하게되면 10살짜리동생을
주먹으로 있는 힘껏 퍽퍽! 때리는 행동
밥먹다가 에이! 그러길래, 왜 뭐있어? 묻는데
대답안함..그래서 다시물었더니 짜증내며
뭐!!!! 큰소리로 승질내는 행동.
밥먹어라 부르면 밥상한번 훝어보고 맘에안드는지
인상 일그러뜨리며 에이씨!! 하는 행동.
여행가서 어린애들이(초등정도)바글바글모여
꺅꺅거리며 모여노는걸보고
쟤들 때려주고싶네~
이런말하는 거..
놀러갔다가 집에올때 짐이 많아
다들 나눠들고 집에들어오는데
현관들어오자마자 이이씨~하며 짐을 바닥에
팽개치는 행동.
(자기한테 이런걸 왜시키냐,
내가왜 무겁게 이걸들어야하냐?..이런생각임)
아들이지만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데
어떤건가요..
예민한 나이라 이만한 성질부릴수있는건가요?
이런 애들 또있나요? 아님,
어디가서 치료받아여할 수준인가요?
1. ㅋㅋㅋ
'18.1.24 9:30 PM (211.215.xxx.187)사춘기네요.본래 예민하고 소심한 성격이었을듯요.제 딸도 그랬거는요.한참 그러다가 일이년 지나서 자기가 그때 쫌 미쳤던거 같데요.거리두고 내버려두시고 자꾸 야단치고 간섭하면 더 심해집니다
2. ...........
'18.1.24 9:34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분노가 가득차 있는것 같아요.
뭔가 표출할 방법이 있어야할텐데요...3. ...
'18.1.24 9:37 P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운동시켜서 기운 좀 빼주세요.
몸에 에너지는 많고 어디 풀데는 없으니 애도 미칠거같겠죠.4. 버드나무
'18.1.24 9:46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단순 예민한 나이라 그런건 아니에요
특히 동생에게 하는 행동 . 결국 가족위에 군림하려는 행동입니다.
기질적으로도 폭력성이 좀있어 보입니다.
참 힘드실것 같네요 . 사춘기라고 저러지는 않아요
가장 기본은 운동이고 대화이고 상담치료 일듯 싶은데.. 상담까지 가주지도 않을듯 싶어요
평상히 대화가 어느정도 되던 사이이길 바랍니다.5. ....
'18.1.24 9:53 PM (222.239.xxx.49)저희집에 중2 머시마가 둘이나 있고 둘이 성향이 완전 다르지만 저런 행동은 안해요
친한집들에도 차고 넘치게았는 중2지만, 원글님 아이는 사춘기라 치부하기에느너므 분노에 차있는 모습이네요
일단 훈계보다 애랑 진지하게 대화를하고 애가 그런행동을 헐때 당하는 상대가 어떤 마음인지 설명을 해야할듯해요
가르키듯하지말고 성인대성인의 대화처럼 풀어나가야할듯요6. ㅋ
'18.1.24 9:53 PM (49.167.xxx.131)사춘기애들은 사람이 아니예요ㅠ ㅠ
7. 정말
'18.1.24 9:54 PM (116.127.xxx.144)화가 있는거 같은데요?
에이씨 하면 불러서 그렇게 하지말아라고 그때그때 이야기 하세요
그리고 남편은 없나요?
남학생은 초고학년부터 남편이 케어해야합니다.
남편이 케어못하면...저지경 되죠8. ...
'18.1.24 10:45 PM (153.162.xxx.56)고1,중2두 머스마 있습니다만 저러지는 않습니다.
말대꾸는해도...
조심스럽지만 사춘기라서 그런게 아닌거같습니다.9. 정말
'18.1.24 10:48 PM (116.127.xxx.144)저도 고1아들 있어요...
어릴때부터 가르쳤어야 했어요..
집안일 모두 돕는거다. 가족구성원으로
욕하는거 아니다...등등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90046 | 정국이 목소리가 완전히 녹아요 8 | ... | 2018/03/15 | 2,153 |
790045 | 몇년전에 시아버님 장례식에 6 | 지금 생각남.. | 2018/03/15 | 3,713 |
790044 | 발가락 길어서 구두 신기 불편해요 5 | 주니 | 2018/03/15 | 1,246 |
790043 | 인덕원선과 흥덕역 사태를 아시나요? 5 | ... | 2018/03/15 | 2,643 |
790042 | 물려받은 거 많은 사람이 노후책임지는거죠? 8 | .. | 2018/03/15 | 2,064 |
790041 | 정의당은 또 시작이네요. 20 | .. | 2018/03/15 | 3,842 |
790040 | 사놓고 맨날 후회하는거 :렌틸콩 올리브 꾸스꾸스 6 | 빈츠 | 2018/03/15 | 2,220 |
790039 | 김병민 경희대 객원교수는.. 11 | ..... | 2018/03/15 | 3,914 |
790038 | 칼 세이건의 책 추천해주세요 13 | 날개 | 2018/03/15 | 1,477 |
790037 | 여성·노동·시민단체 340곳 뭉쳐 '미투' 연대 나선다(종합) 10 | oo | 2018/03/15 | 805 |
790036 | 이삿짐 감동이에요 11 | ㅁㅁㅁ | 2018/03/15 | 5,082 |
790035 | 성추행 무고로 자살한 남자교사 아내가 쓴 글 6 | ........ | 2018/03/15 | 4,490 |
790034 | 나혼자산다에 나왔으면 하는 인물요. 28 | ... | 2018/03/15 | 5,620 |
790033 | 택배보내려는데 어디가 저렴해요? 5 | ........ | 2018/03/15 | 953 |
790032 | 엠비는 그많은돈 뭐에 쓰려고 23 | ㅇㅇ | 2018/03/15 | 5,079 |
790031 | 스티브호킹이 재혼했나요? 8 | 스티브 | 2018/03/15 | 3,874 |
790030 | 고양이 밥그릇! 4 | 요긴함 | 2018/03/15 | 1,203 |
790029 | 안철수 서울시장 지면 어떻게 되나요? 11 | ... | 2018/03/15 | 2,276 |
790028 | 확장형 아파트 - 비오는 날에는 문 못 여나요? 7 | ........ | 2018/03/15 | 4,308 |
790027 | 후배가 한 말이 너무 기분나빠요 54 | 사비 | 2018/03/15 | 21,811 |
790026 | 미투운동 본질 흐린 박에스더 기자 청원 20 | richwo.. | 2018/03/15 | 1,961 |
790025 | 상체가 길게 나온 실내 수영복 없을까요? 3 | 추천부탁 | 2018/03/15 | 1,285 |
790024 |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를 위한 밑밥 4 | ..... | 2018/03/15 | 949 |
790023 | 아파트 분양 받을때 발코니 확장을 보통은 하나요? 13 | 초보 | 2018/03/15 | 2,550 |
790022 | 하이얼 전자제품 써 보신분 계세요? 8 | 궁금 | 2018/03/15 | 77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