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여행 왔는데..
해운대 숙소 왔습니다.
따뜻한 남쪽 생각하고 왔다가 ㄷㄷㄷ
낼 오후 6시 서울발인데 어떤코스로 알차게
보내야 추위에 굴하지 않고 잘 보낼수
있을까요? 친구는 회 먹고
싶다는데 어디 갈까요 ?
40대 주부 두명입니다..
1. 돼지
'18.1.24 9:14 PM (125.252.xxx.6)돼지국밥, 냉채족발, 꼼장어, 밀면 맛있었어요
저는 돼지국밥, 밀면은 서면에서 먹었고
냉채족발은 국제시장 근처 족발 골목에서 먹었는데
느무맛있었어요2. ...
'18.1.24 9:15 PM (223.33.xxx.200)아난티 코브 !
회는 미포 삼삼횟집: 깔끔합니다.
from 달맞이 40대 아짐....3. .....
'18.1.24 9:17 PM (211.187.xxx.5)부산이 바람이 많아서 체감온도가 낮아요. 여행인데 고생하셨겠어요. 회는 민락동 수산시장에서 많이 먹는데 좀 번거로울 수도 있어요. 횟감을 사서 횟집으로 가는 구조라서... 단, 남포동, 광안리, 해운대에서 드시면 바가지 쓸 수 있어요.
4. 해운대아짐
'18.1.24 9:19 PM (203.226.xxx.194)광안리 가시면 황금어장이라고 장어집 있습니다
소스도 특이하고 포근포근한 장어살이 아주 맛납니다
숙소가 어딘지 모르겠는데 아침은 마린시티 풍원장 미역국 추천합니다5. 음
'18.1.24 9:20 PM (175.209.xxx.18)좀 멀지만 동래온천장 추천해요. 매번 광안리 해운대 송정 대변항 가서 먹고 바닷가만 보다가 이번에 온천장서 온천했더니 좋더군요. 두 군데 갔었는데 허심청이 넓고 좋더군요.
6. 원글
'18.1.24 9:28 PM (125.180.xxx.153)감사합니다 . ^^
7. ..
'18.1.24 9:41 PM (118.21.xxx.27)해운대 사는 저는 지금 홋카이도에 여행왔어요
부산이 더춥게 느껴지는 ㅋㅋ 말도 안되는데 여긴 단단히 마음 먹고와서 그런지..
해운대이시면 아난티코브 힐튼 호텔 쪽 구경가시고 아침식사는 달맞이 올라가다가 기와집 대구탕도 좋고아니면 거기 있는 호텔 2층에 베이커리 카페도 좋아요
목욕은 해운대 온천 좋아요 굳이 멀리가지마시고 미포쪽 철길 청사포까지 걸어보시길..8. 홋카이도
'18.1.24 9:59 PM (125.180.xxx.153)에서 이렇게 댓글 주시다니..
부산 님들 따뜻한 마음 감동임다9. 저는 반대로
'18.1.24 10:08 P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지금서울왔는데
부산 춥다 바람 많다 해도 부산이 따뜻한편이예요
서울은 그냥 냉동고 그자체입니다
냉장고에 바람부는거는 춥지만
냉동고에 들어있는거 는 그냥얼어버려요
진심진심 너무너무 춥습니다10. 또마띠또
'18.1.25 12:29 AM (218.239.xxx.27)해운대온천이나 동래 허심청 필수코스!!!!
11. 또마띠또
'18.1.25 12:31 AM (218.239.xxx.27)Ktx 타시나요? 초량 돼지갈비 유명합니다. 초량 부산역 맞은편 화교거리있고요. 그 위로 90년된 수육집 평산옥 유명해요
12. ㅇㅇㅇ
'18.1.25 8:37 AM (125.187.xxx.19) - 삭제된댓글허심청그멀리 갈봐엔 그냥 해운대 온천 6000 원내고 가세요 해수온천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