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9평 관리비 56만원 후기
온도 조절기가 끝까지 내려가 있는데도
계량기가 막 돌아가고 있던건데요.
심지어 온도 조절기를 꺼논 상태에서도
계량기는 막 돌아가더라구요.
저희는 9월에 이사왔고 밸브는 손댄적도 없어요.
관리사무소에서 그부분에 대해 정보 제공을 해줘야할
의무가 있는 것 같은데 전혀 제공받은 게 없어요.
저희가 쓰지 않은 가스는 계량기만 돌아가서 올라간 수치만큼의
연료는 어디로 간건가요? 집은 냉골인데요.
11월 34만원 12월 56만원 1월에도 50만원 넘게 나올거 같은데
제가 어디 문제 제기할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나요?
1. 계량기
'18.1.24 7:59 PM (223.33.xxx.246)고장 인가 보네요.관리실에 고장의뢰 해봐야죠.알아서 해주진 않아요.
2. 아아오우
'18.1.24 8:00 PM (211.117.xxx.179)관리사무소에서 이상한 세대는 계량기 확인을 다시한다고 하는데 19평에 56만원이라는 말도 안되는 관리비를 보고서 계량기 숫자만 다시 확인해서 고지서만 달랑 넣어놓으면 되는 건가요?
3. @@
'18.1.24 8:00 PM (218.147.xxx.187) - 삭제된댓글지역난방공사에 전화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계량기 상태 동영상이라도 찍고요.4. ㅇㅇ
'18.1.24 8:00 PM (119.196.xxx.76)영상이랑 다 찍어서 증거 모아두세요
5. ㅇㅇ
'18.1.24 8:01 PM (119.196.xxx.76)관리실 불러서 보여죽고 영상 찍고 하나하나 다 기록 넘기세요
6. 아아오우
'18.1.24 8:01 PM (211.117.xxx.179)고장이 아니래요. 집안에 있는 계량기 숫자와 복도에 있는 계량기 숫자가 같아서 고장이 아니도 메인밸브가 열려 있어서 온도조절기를 꺼놔도 계량기가 막 돌아가는 걸 눈으로 확인했어요.
7. 아아오우
'18.1.24 8:02 PM (211.117.xxx.179)관리실에서 실장이 와서 고장이 아니라고 하고 갔어요. 밸브는 누가 언제 왜 열었는지도 모르고 이사올때부터 그런게 있는지도 모르고 그냥 살었어요.
8. 당연히
'18.1.24 8:03 PM (180.224.xxx.210)지역난방공사든 관리사무소든 이의 제기하셔야죠.
뭐가 됐든 고장인듯 한데, 앞으로를 생각해서도 수리든 바로 잡든 해야죠.
그런데, 왜 몇 달동안은 가만히 계셨나요?9. 아아오우
'18.1.24 8:05 PM (211.117.xxx.179)전에 글 보면 설명해놨는데 저나 남편이나 결혼하기 전까지 부모님 밑에 살면서 관리비같은걸 신경 안쓰고 살았어요. 11월 관리비를 12월 관리비인줄 알고 34만원 나온걸 그런가보다 하고 내다가 이번달 56만원 나온걸 보고 깜짝 놀란거죠.
10. 일단
'18.1.24 8:05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관리소에 얘기하고,지역난방공사에도 얘길해야죠
저런 경우는 처음봤네요. 메인 벨브가 대체 어디 있는건가요?
이사 오기전 사는 사람들은 얼마를 내고 살았던건지..확인해보세요11. 당연히
'18.1.24 8:05 PM (180.224.xxx.210)관리사무소는 이상한 것 같으니 지역난방공사로 연락해 보세요.
12. 아아오우
'18.1.24 8:07 PM (211.117.xxx.179)이사오기 전 사람들는 세상에 12월에 13만5천원을 냈어요. 도대체 메인밸브는 누가 언제 왜 열었는지 알수가 없네요.
13. ...
'18.1.24 8:08 PM (125.177.xxx.43)고장인 경우 전년도 기준으로 부과 하던대요
14. ...
'18.1.24 8:09 PM (125.177.xxx.43)메인밸브 인테리어 공사 할때 여는 경우가 있어요
15. 그게
'18.1.24 8:15 PM (121.173.xxx.181)온도조절기랑 전원이랑 따로 있는건가요?
저희가 그런건데 어떤거부터 껏는지 모르겠는데
여름에는 지역난방이 안들어오다가 시운전한다는데
온도조절기를 껏는데도 계속 난방이 돌아가길래
관리실에 연락했더니 전원을 먼저끄고 조절기를 끄면
그렇다고 지금 조절기를 먼저끄고 전원껏다 다시 전원켜고
조절하면 된다해서 했더니 조절기가 제대로 작동하더라구요.
한번은 난방검침하시는분이 다른 집보다 많이 나온다고
밸브가 너무 열린것같다고 조금 닫아보라길래 만졌더니
다음달엔 덜나오던걸요.16. ///
'18.1.24 8:29 PM (1.224.xxx.99)세상에나 이런일도 있네요.
관리사무소원들 정말 웃기는 짬뽕들이에요. 무조건 지들말 막 우기면서 사람 호들갑스런 이상한 인간으로 몰아버리는데 저도 당하고 있어요.
난 원글님 심정과 상황 잘 압니다. 그거 위에 분들처럼 신고하시고요. 관리사무소 믿지마세요.17. 맞아요
'18.1.24 8:30 PM (175.192.xxx.216)메인밸브 인테리어 공사 할때 여는 경우가 있어요. 22222
18. ...
'18.1.24 8:34 P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인테리어 공사할때 메인벨브를 왜 열까요? 그게 무슨 도움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19. 맞아요
'18.1.24 8:41 PM (175.192.xxx.216) - 삭제된댓글실내가 추우면 공사하는 사람들도 춥고
20. 인테리어 공사할때
'18.1.24 8:58 PM (39.118.xxx.211) - 삭제된댓글메인밸브를 열었다면 이해가 가네요
울집은 5월말6월초 인테리어공사했는데
살고있던집 공사였거든요.
주말끼고 공사할동안 시골다녀오니
윗층 엄마가 흥분해서 일러주더군요.
공사내내 넓은 전면베란다유리창 전부 활짝 열어둔채로 에어컨은 아침일찍부터 저녁 일 끝날때까지 실외비가 앵앵앵 돌아가고있었다고요ㅠㅠ
한여름 더운때면 이해나 하겠어요. 그렇다해도 공사기간내내 베란다창문 활짝 열어두고 하루종일 에어컨은 좀 그렇죠..일하시는분들은 움직이니 덥다고 그랭ㅎ겠지만 좀 속상하더라고요.21. 인테리어 공사할때
'18.1.24 8:59 PM (39.118.xxx.211)메인밸브를 열었다면 이해가 가네요
울집은 5월말6월초 인테리어공사했는데
살고있던집 공사였거든요.
주말끼고 공사할동안 시골다녀오니
윗층 엄마가 흥분해서 일러주더군요.
공사내내 넓은 전면베란다유리창 전부 활짝 열어둔채로 에어컨은 아침일찍부터 저녁 일 끝날때까지 실외기가 앵앵앵 돌아가고있었다고요ㅠㅠ
한여름 더운때면 이해나 하겠어요. 그렇다해도 공사기간내내 베란다창문 활짝 열어두고 하루종일 에어컨은 좀 그렇죠..일하시는분들은 움직이니 덥다고 그랭ㅎ겠지만 좀 속상하더라고요22. @@@
'18.1.24 9:02 PM (1.238.xxx.181)일단 이사오면 관리실 불러서 난방 조절 문의해야 해요
저도 오래된 아파트 인테리어 하고 들어온달
관리비 99만원 나왔어요
메인벨브는 약하게 틀고
방마다 온도조절기를 끝까지 높혀놔야
난방비 많이 안나오면서도 따뜻해요23. ㅎㄷㄷ
'18.1.24 9:10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무슨 난방비가 그렇게나..24. 관리실은 왜 존재?
'18.1.24 9:12 P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이런 거 처리, 중재하라고 있는 거 아녔나요? 놀라고 가는 일 인.
꺼진 불도 다시보고, 우편함에 꽂힌 고지서도 다시 보자
오늘 꽂혀있어 살펴보니 32평 13여만 원. 반 팔 입어요.25. ㅇㅇ
'18.1.24 10:58 PM (175.223.xxx.73)저희는 이사한 첫겨울 난방비 탑찍어서 관리소에서 먼저 찾아온 적 있어요 난방비만 50넘었어요
알고보니 온도조절장치 고장이었구요 저흰 그것도 모르고 온도를 낮게 설정하거나 꺼놔도 이집은 왜이리 따뜻하지?하며 살았던거죠 ㅠ
아무런 보상도 못받았어요 그만큼 따뜻하게 살지않았냐는 관리사무소의 논리.. 하참..
원글님은 집이 냉골이었으니 더 억울하고 속상하시겠어요 ㅠ26. ...
'18.1.24 11:09 PM (115.143.xxx.99)메인벨브은 어디에 있어요?
그리고 열려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27. 저도 궁금
'18.1.24 11:14 PM (59.12.xxx.253) - 삭제된댓글메인벨브를 약하게 튼다는게 무슨 말이에요?
저도 32평, 메인벨브, 각 방 벨브 다 활짝,활짝 열어놓는데,
지역난방이고요, 24~5도 맞추고 사용하는데,
이러면 난방비 많이 나오나요?28. ...
'18.1.24 11:27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제가 어제 회사기숙사로 썻던 아파트에서 똑같은 일 있었다고 알려드렸는데
지역난방 맞으시네요
온도조절기말고 밸브가 따로 있어요
90도가 활짝 열리는거라고 생각했을때 한 10도 정도로 조금만 열고 온도조절기 쓰는거예요
일반적 개념으로 밸브를 활짝 열어두는걸 수돗물에 비교하면
수돗물 세게 틀어놓고 빨대하나 꼽아 물 받으면서 왜 물이 많이 안나오지
이상하다 수도세가 왜 많이나오지 하는거랑 같아요
원글님은 그나마 일찍 발견한거예요
출장갔다와서 수백만원 청구된 사람도 있다고 하고요
저희 회사 직원들은 백만원 넘게 나왔었어요
관리사무소에서 얘기하는데 어떤분은 틀어놓고 출장다녀오는 바람에 수백만원 나왔대요
그래서 입주하면 안내해준다고 하더라구요
회사 기숙사니 아무도 신경안쓴거29. ..
'18.1.24 11:29 PM (117.111.xxx.16) - 삭제된댓글돈은 내야해요
수백 나온 사람은 관리실에서 할부해줬다고30. 이상하다
'18.1.24 11:36 PM (223.62.xxx.160) - 삭제된댓글근데 메인밸브가 열리면 안 써도 돈이 나와요?
그 밸브가 원글님 댁만 쓰는거 아니예요?
이상하네...31. ..
'18.1.25 12:52 AM (218.155.xxx.92) - 삭제된댓글구동기 고장 아닌가요?
왁스형 구동기는 고장나면 밸브가 계속 열린채로 있게되서
온도조절기와 상관없이 온수가 계속 돌아가요.32. 우리도
'18.1.25 12:57 AM (175.115.xxx.174)난방비 메인 벨브 확인해봐야 겠어요
33. ᆢ
'18.1.25 1:48 AM (121.167.xxx.212)관리소에 난방 기술자 소개해 달라고 하고 전체적으로 손 보시고 부품 갈건 갈고 손 보세요
저희는 10년된 아파트인데 12월에 30만원 들여서 다 손 봤어요 난방비는 고장이 나지 않은 이상 부과한것 다 받더군요34. ..
'18.1.25 10:19 AM (175.198.xxx.228) - 삭제된댓글메인밸브 열고 온도조절기 조절해서 중간에 자동밸브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자동밸브 고장으로 작동안하면 교체해주셔야 합니다.35. ‥
'18.1.25 10:48 AM (122.36.xxx.160)우리집은 도시가스 개별난방인데 난방비 절약 할려고
싱크대밑에 있는 조절밸브를 반만 열어뒀었거든요
As기사분이 오셔서 해주신얘기가 밸브를 조금만 열어놓는 식으로 하면 고장난대요
동맥경화처럼요
차라리 쓰는 방은 밸브를 다 열어놓고
안쓰는 곳은 닫아두는게 더 효울적이라네요
ㄷ36. 음....
'18.1.25 2:35 PM (115.143.xxx.77)자꾸 고장 아니라고 우기면 시청인지 어디다 관리비 감사 신청해버리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아파트 관리소장하고 담판지으라고 하세요.
관리소소장이나 직원들중에 이상한 인간들 많아요.
아마도 입주자 대표랑 짜고 돈 뗘먹는 인간들도 많을겁니다.
특히 난방비요37. ....
'18.1.25 2:42 PM (125.186.xxx.152)메인밸브가 열려서 난방비가 많이 나온거면
집이 후끈후끈 해야돼요.
그게 아니라면 어딘가 고장인거지요.
우리집은 난방조절기 전원을 뽑으면 난방이 풀로 돌아가더라구요. 난방조절기가 억제 역할을 하는거죠.
그걸 모르고 도배할때 코드 뽑았다가 다음날 집이 후끈해서 깜짝놀랐어요.
저도 이런방식은 처음이었는데..관리실에서 알려주진 않더라구요. 새 집도 아니고 20년 넘은 아파트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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