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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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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료맛 - 정확히 구별하세요? ㅠㅠ

궁금 조회수 : 1,535
작성일 : 2018-01-24 16:59:31

어제 수제비를 사먹었는데 너무 깔끔하게 맛있더라구요.

재료는 별 거 안 들어갔는데두요,

그래서 남들은 뭐라 해놨다 보려고 블로그 뒤져봤더니

어떤 사람이 같은 식당에서 수제비 먹고 '조미료 범벅'이라고 해놨더라구요.

ㅠㅠㅠ

제가 먹은 그 깔끔한 국물맛이 조미료맛이었나봐요.

근데 그 정도 맛이면 그 조미료 쓸만하더라구요.

뭐가 젤 맛있는 조미료인가요?

IP : 175.209.xxx.5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24 5:05 PM (107.3.xxx.60)

    저도 조미료 맛 잘 구분한다 생각했는데
    예전 회사앞 손님 엄청 많은 삼겹살집의
    모든 반찬이 맛있었어요. 밑반찬, 찌개.
    고기 양념도 그렇고
    근데 어떤 직원이 거기가 뭐가 맛있냐고
    다 조미료 범범이라고 ;;
    제가 입맛이 없나 싶었네요

    근데 저는 제일 황당한 식당이
    아무 맛없는 맹탕 음식 내놓으면서
    조미로 안썼다는것 자랑하는 집이예요
    조미료 안쓰고도 맛있게 하는게 어려운거지
    조미료 안써서 맛없는 음식이야 누가 못만드나..
    싶어서요
    조미료만 안쓰면 장땡인가 싶은거죠 ㅋ

  • 2. ㅇㅇㅇ
    '18.1.24 5:06 PM (203.251.xxx.119)

    손님들이 맛있으면 무조건 조미료 범벅이라고 하는데
    진짜 화학조미료 안쓰고 천연조미료로 맛내는 식당도 많아요 요즘은

  • 3. .....
    '18.1.24 5:13 PM (122.34.xxx.61)

    그렇게 입맛 까다로운 척 하는 인간들 웃김.
    조미료맛을 아나??

  • 4. 블루
    '18.1.24 5:21 PM (211.215.xxx.85)

    맛있다는 식당음식을 집에 가져와서 먹어보면
    못먹겠더라구요.

  • 5.
    '18.1.24 5:25 PM (175.223.xxx.250)

    특유의 달큰한 맛이 있지 않나요?
    그런데 그거 아니라도 먹을때 짠느낌 없었는데
    갈증나고 물이 많이 먹히면 조미료 과다더라고요.

    적당한 양의 조미료는 식당에선 필수겠죠

  • 6. 글쎄요
    '18.1.24 5:32 PM (180.224.xxx.157) - 삭제된댓글

    일단 먹고 앗!!! 맛있다ㅜㅜ
    이러면 조미료 맛인듯..

  • 7. ㅋㅋ
    '18.1.24 5:43 PM (220.89.xxx.153)

    조미료안쓴다고 걸어놓고 맹탕에 맛없는집 생각나네요
    조미료넣어서 맛있는게 좋다는 주의라

  • 8. 식당이
    '18.1.24 7:26 PM (61.77.xxx.140)

    조미료 안 쓴다고 해 놓고 맹탕에 맛없는 것보다는
    간이 맞고 맛있는게 저도 좋더라구요.
    정말 맛없게 요리하는 곳은 돈 내기도 싫더군요.
    조미료 안 쓰는 식당 찾기가 더 힘들 것 같아요.

  • 9. 프린
    '18.1.24 8:12 PM (210.97.xxx.61)

    조미료만 느끼죠
    하지만 맛있고 없고가 조미료의 첨가유무는 아녀요
    맛없게 하는 사람은 조미료를 줘도 맛없구요
    맛있게 하는 사람은 조미료가 없어도 평타이상, 조미료 첨가시 월등해지는거죠
    저는 안쓰지만 맛있는데 조미료맛 나는건 어쩔수 없다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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