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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폭력남편 이혼하는게 낫겠죠? 2

ㅡㅡ 조회수 : 7,019
작성일 : 2018-01-24 16:43:32
저는 공무원
남편은 일반회사원이고
돌쟁이 애 한명에. 결혼기간 2년
남편의 상습폭행으로 이혼하는게 맞겠죠?
심난해요
부모님은 왜 맞고사냐며 이혼하라고하구요
시집은 이혼말립니다
애가 남자애라 키울게 걱정이구요 홀로
아버님은 자기아들 혼구녕내준다고 하는데
제 편일지는 미지수고요
남편도 본인도 억울하다 합니다.
저희엄마가 전화해도 눈똑바로뜨고 자기억울한것만 설명
당분간 친정집에서 살아야하는데
당장 재혼생각없고. 애기 어릴때야 그런데
크면 어떻게 할까요? 한부모가정 편견
애 제가 키우는게 맞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IP : 223.62.xxx.41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4:46 PM (118.36.xxx.94)

    직업도 좋고 젊은데 이혼하세요.
    폭력이 지금은 가볍죠.

  • 2. 폭력은 못고쳐요.
    '18.1.24 4:46 P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

    그리고 돌쟁이 애기는 꼭 키워주세요.
    공무원에 친정부모님도 계신데 뭔 걱정인가요.
    애기 10살쯤 키우고 재혼하시면 괜찮을거에요. 힘내세요.

  • 3. ㅡㅡ
    '18.1.24 4:46 PM (223.62.xxx.41)

    진짜죽고싶고 쪽팔려 살수가없습니다

  • 4. rㅡㅡ
    '18.1.24 4:47 PM (223.62.xxx.41)

    재혼은 안할생각입니다
    너무 수치스럽구요

  • 5. 먹고 살
    '18.1.24 4:49 PM (211.245.xxx.178)

    직장있는데 뭐가 걱정이유...
    먹고 사는게 제일 무서운건데 먹고 살 직장있고, 친정 부모님도 든든하고,
    자식은 아무도 장담 못 합니다만, 인생사 그렇잖아요.
    일단 최선을 다할뿐 결과는 하늘의 뜻이라구요.
    그래도 내가 자식 키우면서 최선을 다하고, 그냥 믿어주는것뿐....
    내 엄마가 나 맞고 살라고 그렇게 고생하면서 키운거 아니잖아요.

  • 6. ..
    '18.1.24 4:49 PM (175.115.xxx.182)

    상습적인 폭행이라
    아들이 고대로 보고 자랍니다.
    괜찮으시겠어요?

  • 7. 폭력은
    '18.1.24 4:49 PM (61.98.xxx.144)

    안되죠

    이혼 하세요

  • 8. 00
    '18.1.24 4:5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1남편이 때리면 진단서부터 받아놓고

    2친정과시댁에 알렸으면 이혼여부를 결정하고

    3남편의 사과와 님의 용서가 협의점이 없으니 이혼잘차를 밟아야하고

    4아이는 시댁이나 친정에서 함께 케어해 줄 수 있는 능력이 되는 부모가 양육하고

    5재혼을 벌써 언급한걸 보니 댓글다는 내가 참 바보같은 주작아닐까 싶음

  • 9. ..
    '18.1.24 4:51 PM (115.140.xxx.133)

    재혼은 무슨 재혼요

    그냥 이혼해서 멋지게 잘사세요
    제주위 아들 둘키우면서도 넘열심히 이쁘게 사는 지인 있어요. 위자료 많이 받고 꼭이혼하세요
    이쁜아들이 아버지폭력 다 보고 배워요

  • 10. ㅇㅇ
    '18.1.24 4:52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혼마당에 먼 재혼 얘기

    폭력은 원글을 무시해서 하는 행동예요

    이혼해야죠


    맞고 사실라구요??

  • 11. 주작
    '18.1.24 4:52 PM (223.62.xxx.41)

    주작아니구요
    폭행사건
    1.임신했는데 어깨후려갈김
    2.양팔 때려서 양팔이 보라색. 한달동안 보라색
    3.내앞에서 술병깨고 머리카락 잡고 바닥에 질질끌고다님
    4.섹스하고자 누운 마누라 발로밟고 얼굴밟음
    5.입때리고 발로참

  • 12. r재혼
    '18.1.24 4:53 PM (223.62.xxx.41)

    재혼얘기는 엄마가 이혼하라하면서 재혼은 없다고 얘기하길래요

  • 13. 맞고있으니
    '18.1.24 4:53 PM (211.219.xxx.204)

    또 때리는거에요

  • 14. ..
    '18.1.24 4:54 PM (115.139.xxx.162) - 삭제된댓글

    폭행은 고칠 수 없어요

  • 15. ㅇㅇ
    '18.1.24 4:56 P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혼자사는게 편하지만

    같이 산다면 한쪽이 져줘야 하는데

    그러질 못하면 헤어져야 ..


    저주면 싸울일이 없는데

    요즘 다 배우고 경제력도 있는데 그러질 않죠

  • 16.
    '18.1.24 4:56 PM (175.115.xxx.182)

    저 정돈대 뭘 망설여요
    당장 이혼 수속 밟으세요.
    저런 가정에 사느니 한부모가 훨 낫겠네요.

  • 17. ...
    '18.1.24 4:57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어제 같은 얘기 올리신 분 아니에요?
    같은 얘기인듯 한데요.

    맞고 사는 괴로움이 클까요
    편모로 아이키우는 어려움이 클까요?

    이왕이라면 긍정적 어려움을 선택하겠네요.(그리고 이런 어려움은 어느집이나 다들 웬만큼 있어요)

    맞는 괴로움은 그냥 한 인간으로서 서서히 죽어가는 거에요.
    그 사이에 낀 아이들도 죽을맛이고.

  • 18. ...
    '18.1.24 4:58 PM (223.62.xxx.62)

    아는분보니 70에도 맞고 삽디다~
    그버릇 못버리는지.

  • 19. 어후
    '18.1.24 4:58 PM (223.62.xxx.41)

    진짜 제가 괴물이랑 살았군요

  • 20. ...
    '18.1.24 4:59 PM (223.62.xxx.221)

    수치스럽고 쪽팔리시다 하시는데 원글님의 잘못이 있나요?
    왜 자꾸 본인이 수치스럽다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요.
    저정도 폭력을 행사하다니 사람이 아니구만
    그걸 견디는게 어이가 없어요.
    어서 헤어지시고 행복해지세요.

  • 21.
    '18.1.24 5:02 PM (118.34.xxx.205)

    또 때리면 바로 119신고하시고요.

    남편분은 뭐가 억울하다는거에요?

  • 22. ...
    '18.1.24 5:03 PM (221.139.xxx.57)

    폭력 못 고쳐요. 학대에서 빨리 벗어나세요.
    늦을수록 하루하루 마음이 병들어가요.

  • 23. 아들 생각하면
    '18.1.24 5:05 PM (119.195.xxx.189) - 삭제된댓글

    이혼 하세요.
    엄마 때리는 아빠 미워하고 나는 저렇게 안돼야지 하면서도 커서 여자 때리는 남자 되는 경우 많아요.

  • 24. ...
    '18.1.24 5:05 PM (221.139.xxx.57)

    그리고 위에 한쪽이 져줘야 한다 어쩐다 하시는 분
    이상한 소리 마세요.
    함께 맞춰주고 같이 배려하며 사는 거지
    일방적으로 한 쪽이 져주는 관계는 병든 관계에요.

  • 25. 반드시
    '18.1.24 5:05 PM (121.185.xxx.8)

    이혼해야죠
    폭력은 생각할 가치가 없는 일이에요
    내 딸이면 반드시 이혼 시켜요

  • 26. 노 프라블럼
    '18.1.24 5:06 PM (49.169.xxx.224)

    직업 있으시고 몸 건강한데 못할게 뭐가 있습니까?
    아들래미 잘 키우시고 즐겁게 사시면 됩니다

  • 27. 그리고
    '18.1.24 5:07 PM (49.169.xxx.224)

    이혼하는게 나은게 아니라 이혼하셔야 하는겁니다
    시간이 가면갈수록 맘의 상처는 깊어집니다

  • 28. gg
    '18.1.24 5:10 PM (66.27.xxx.3) - 삭제된댓글

    놀랍네요
    이 정도 폭력에도 이혼을 망설이다니
    나중에 아들한테도 맞고 살 생각아니면
    당장 헤어지세요
    그리고 아들이라서 키우는데 어려운거 아닙니다
    자식은 다 똑같아요 그 점은 알고 계시고요
    두고 나오면 아비에게 엄마 몫까지 맞고 살겠죠
    모진 말이지만 정신차리고
    제대로 칼같이 인연 끊을 궁리나 하세요
    칼부림이라도 할까 걱정이네요
    시집에 질질 끌려 다니지 말고 시부모 전화도 받지 마세요
    당장 애 데리고 친정 가세요

  • 29. ..
    '18.1.24 5:11 PM (223.38.xxx.31)

    평생 맞고사실자신 있으심 참고 사세요

  • 30. 아니....
    '18.1.24 5:12 PM (180.71.xxx.236)

    상습폭행인데 뭘 망설이고 고민하는거죠?

  • 31. ..........
    '18.1.24 5:15 PM (124.61.xxx.140)

    폭력은 평생 갑니다.....

  • 32. ..
    '18.1.24 5:20 PM (58.140.xxx.82)

    그러다 님 죽을수도 있어요.
    키워주신 부모님 가슴에 대못 박지 마시고요. 언능 빠져나오세요. 제발요.
    공무원이시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아이 혼자 키우실 능력 충분히 되시니까. 어서 이혼하세요.
    가능하면 증거수집하고 진단서도 확보하세요.

  • 33. 지인이
    '18.1.24 5:27 PM (211.107.xxx.100)

    지인이 남편폭력으로 이혼했어요.
    더군다나 남편은 경찰이었구요.
    티 안나는곳만 교묘하게 골라서 때리고
    주기적으로 때린답니다.
    스트레스 많은 직업들이 그렇게 자주 때린답니다.
    몸아픈것보다 마음의 상처가 크더군요.
    갈수록 더때리더랍니다.
    나중엔 애들 보는데서도 때리더래요.
    고칠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닌것 같아요.

  • 34. ...
    '18.1.24 5:29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

    어디가 모자른건지... 맞고 사는데도 남한테 이혼해야되냐고 물어보네

  • 35. ..
    '18.1.24 5:30 PM (118.221.xxx.222)

    어제 글도 읽었는데.. 글쓰신 분은 이혼하지 말라는 답을 듣고 싶으신 것 같아요.
    지금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신 것 같은데... 내가 원하는 게
    뭔지, 무엇이 최선일지 차분히 생각해 보시길 바래요.

  • 36. 생각할 가치없슴
    '18.1.24 5:30 PM (122.37.xxx.188)

    폭력후에 변명이라니
    정신병이에요

    정신병자랑 애까지 키우며 못삽니다

  • 37. 이혼하세요.
    '18.1.24 5:35 PM (117.111.xxx.81)

    폭력은 처음 한 두번 맞았을 때 정신 차리게 못하면 평생을 맞으며 살아야 합니다.
    우리 할머니가 63년을 그렇게 맞으며 사셨네요.
    자식들을 키워주겠으니 애들 데리고 이혼하라는 친정의 요구도 거절한채 계속 맞으며 살았어요.
    그 결과로 우리 아버지는 평생을 신경안정제를 달고 사시며 사회생활에 적응하지 못했고 그 여파로 우리들까지 행복하지 못한 성장기를 보냈네요.
    가정폭력은 님 개인의 문제로 끝나는 게 아닙니다.
    님이 맞을 짓을 했느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폭력이 일상화 됐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그 결혼은 더이상 유지해서는 안되는 겁니다.

  • 38. ....
    '18.1.24 5:45 PM (223.33.xxx.183) - 삭제된댓글

    제발 이혼하세요.
    님이 참으시면, 나중에 아이도 그 성향 닮으면서 클거에요.
    폭력이 일상이 되어서 무기력해지기전에, 든든한 직업과 친정이 있는데 무엇을 걱정하세요!
    폭력적인 아버지 밑에서 아이 키우지 마시고 이혼하세요

  • 39. ..
    '18.1.24 5:46 PM (115.140.xxx.133)

    이혼하는게 낫겠죠가 아니라 열이면 열 이혼해야한다고 할만한 명확한 이혼사유인데
    뭐가 고민이라고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친정도 도와주겠다, 직업 확실하겠다 도데체 뭐가 문제입니까?
    아이는 본인이 키우면 될꺼고. 시어른들은 그냥 남입니다. 무시하면 되요.

  • 40. ..
    '18.1.24 5:59 PM (180.230.xxx.90)

    상습폭행은 고민할 필요가 없어요.
    물론 아이가 제일 걸리겠지만 그런 환경에서 자라는거 보다는 한부모 가정이 아이에게 더 낫습니다.

  • 41.
    '18.1.24 6:01 PM (223.38.xxx.166)

    스트레스많은 직종입니다
    돈은많이벌어오구요
    그래서 돈쓰는 걸로 억지로참았네요
    맨날인터넷쇼핑이나하고있고

  • 42. 그렇군
    '18.1.24 6:02 PM (114.201.xxx.38) - 삭제된댓글

    점점 폭력의 강도가 심해질텐데요.
    참을수 있으면 사시길..
    보통은 때리고 빌고 때리고 빌고 한다는데 이놈은 때리고도 지가 잘났다고 장모님한테도 핏대 세우나보네요.
    인간 말종

  • 43. 상습 폭행
    '18.1.24 6:04 PM (119.206.xxx.46) - 삭제된댓글

    절대 못고치고 평생 그럽니다.
    제가 그런 사람하고 살다가 이혼
    세상이 달라지더이다.
    걱정 말아요! 이혼하시고 아이는 더 잘 키울수 있습니다.
    폭력애비에 폭력자식 키우는것보다 이혼이 해답 입니다.

  • 44. **
    '18.1.24 6:08 PM (223.62.xxx.45)

    부부간의 문제 어지간하면 노력해보시라, 전문가의 상담이라도 받으면서 더 노력해보고 그래도 개선이 안 된다면 헤어져야지 어쩌겠나 하는 입장인데요.
    님 남편은 개선하고 말고 할 여지가 없어요.
    저런식의 폭행하는 버릇 정말 고치기 어렵습니다.
    또 대부분의 아들은 폭력 쓰는 아빠를 증오하면서 그 모습을 닮아 갑니다.
    어른 헤어지세요.

  • 45.
    '18.1.24 6:10 PM (223.38.xxx.166)

    시부모한테 말했더니
    왜 안알렸냐 저 지랄..ㅡㅡ
    왜 안알렸녜요..
    네. 저 자존심상해서 안알렸어요
    잘살고있다고해야될거같아서요..시부모도 지아들편

  • 46. 일단
    '18.1.24 6:18 PM (125.181.xxx.208) - 삭제된댓글

    전기충격기로 기절시키고 실컷 팬 다음
    자해하고 쌍방폭력으로 몰고가요.
    경찰도 불러 맞다 죽을 거 같아서 전기로 지져 묶어놨다고 하고 경찰에게 친정까지 동행해달라고 해요.
    가진 돈 탈탈 털어 경호원 고용하고요.

  • 47. 동생아!!
    '18.1.24 6:31 PM (134.147.xxx.15)

    힘들어서 정신을 못차리는거니.
    네 인생과 아들인생 소중하다!
    하루 빨리 이혼해라
    그놈은 범죄자다!

  • 48. ..........
    '18.1.24 6:3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왜 고민하는지 이해가...

  • 49. 지나가다
    '18.1.24 7:08 PM (14.138.xxx.18)

    시부모님도 믿지마시고 증거 잘챙겨서 재산분할 위자료 받아서 꼭 이혼하세요. 남의인생 왠만해선 간섭안하는게 맞는데 그냥 지나칠수가 없네요

  • 50. 이해가 안감
    '18.1.24 7:37 PM (182.222.xxx.70)

    구구절절 시댁 이야긴 왜 쓰나요
    개새끼 낳아 기른 집안인데
    고민할 거리가 있나여
    시댁 어른이 뭔데 이혼 하라 마라 할 입장이 아닌데
    그딴소리 듣고 앉아 있어여
    아기엄마!!
    변호사 찾아가
    가서 남편새끼 쳐 넣을 생각해
    살까 말까가 고민할게 아니라
    오공 시대도 아니고
    맞는거
    즐기는가 아님 당장 헤어져요
    남편 전과자 만들어 주구요
    그런 맘도 못먹으니 맞고 살지란 말 안듣게
    이번에 단단히 일 처리해요

  • 51.
    '18.1.24 7:44 PM (39.7.xxx.114)

    그냥 직장 잘라버리세요
    그리고 이혼하세요
    돈많이벌어주면 좀 망설여지긴하지요

  • 52. 이런....
    '18.1.24 8:29 PM (58.79.xxx.144)

    어쩌다 이런 개차반과...ㅜㅜ
    우리집 개차반은 반쯤 나아졌는데
    폭력은 없었어요.
    자해하고 위협하는걸 경찰에 신고하고 혼쭐 내줬죠...
    내 몸에 손댔으면, 나도 안살아요.
    피멍요?
    저는 진단서 떼고 바로 고소 합니다.
    자꾸 봐주니 저러는거예요.

  • 53. ....
    '18.1.24 8:51 PM (175.223.xxx.198)

    시댁에서 지새끼 여태 처리못해서
    남의집 귀한딸 이렇게 만들어 놓고 뭘 해결을 해요??????

    님 이대로 참으면 뉴스에 사건으로 나올수 있어요
    정신차리시고 아이데리고 나오실 생각이시면
    아이랑 단단히 살 생각하세요
    아이 두고 나오면 그 폭력 아이가 당할까 싶어요ㅠ

    해코지 못하게 법적인 문제 꼼꼼히 챙기시고요
    진단서 떼고 바로 고소 이혼 이게 답이네요,

    참지 마세요

  • 54. 대단해요ㅠㅠ
    '18.1.24 9:25 PM (39.112.xxx.143)

    이렇게맞고 폭행당하고도 어찌같은집에서
    살고있는지요
    님의멘탈이 대단한건지
    멍청한건지 제가다이해불가네요
    이러다님은 더한불행도맛볼수있고
    그걸보고자라는 님의아들은 그로인해
    남편보다 더한 폭력쟁이
    괴물이될수도있어요
    아들을 인간답게 키우려거든
    제발아이핑계버리시고
    아이위해ᆞ님위해 갈라서세요....
    그게진정한행복의 시작이될수있어요

  • 55. 이상함
    '18.1.24 10:27 PM (223.62.xxx.64)

    계속 살면 원글은 점점 심하게 맞고, 맞으며 내가 잘못 했으니 맞는다고 자기 세뇌 시키게 됩니다. 또한 나중에는 원글과 아들 둘 다 때립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크면 참다가 어느
    순가 폭발해서 아빠를 때리게 됩니다. 아빠가 힘으로 아들으못 이기는 순간이 오면 원글을 더 때리게 될수도 있고 원글은 점점 더더더 바보가 되갑니다.
    뒤 돌아보지 말고 이혼하세요. 지금 조금이라도 남아있는 미련을 버리세요.
    창피하다고 했는데 안 창피합니다. 매 맞으면서 숨기고 사는 게 더 창피해요. 때리는 놈이랑 섹스하는 게 밥해주고 사는 게 더 창피해요.

  • 56.
    '18.1.24 11:23 PM (115.41.xxx.88)

    질이 나쁜 놈이구만요
    보통은 임신했을때 마누라한테 손을 안 대는데.
    적어놓은거 보니 수시로 폭력을 쓰는건데 나아질 가능성 전혀 없습니다.
    애 철들어서 아빠 나쁜 폭력때문에 고통받기전에 헤어지세요.
    한번 더 때리면 119 바로 부르시고 언어폭력이든 뭐든 기록해두세요.
    고민할것도 없는 걸 고민하시네요

  • 57. 웃기네
    '18.1.25 1:28 PM (221.147.xxx.160)

    분명 시아버지가 개차반이라 보고 배웠을텐데 시짜들 믿지 마시고
    폭력 -> 무조건 112, 상해진단서 떼서 고소
    그후에는 이혼 쉬워요. 폭력으로 인한 거는 숙려기간도 없어요.
    세상에 공무원이면서 무슨 이혼이 두렵고 어쩌고.
    맞아죽는 것보다 두려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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