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으로 이사온지는 약 일년이 가까이 되어가고 있어요.
끝동이라 저희동 쓰레기 분리수거 장이 좀 멀어요.
그래서 가까운 옆동 분리수거장을 자주 애용합니다..
(예로 저희가 107동이면 106동 분리수거장 이용하는 셈이고 저희 아파트는 각 동별로 경비아저씨가 상주하심)
오늘 쓰레기 분리수러 하러 고무장갑까지 끼고 나가서 (남의 동이라 혹시라도 분리수거 잘못하면 아저씨들 눈치보여서)
열심히 분리수거 하면서 버리고 있는데,
경비아저씨가 오셔서,
아니 다른 동에서 왜 우리동에 쓰레기를 버리냐, 할려면 분리수거라도 철저하게 해라. 하시면서 제가 끝날때까지 옆에서
지켜보시더군요..
이번 한번이 아니고, 몇번 그래서 지금 제가 좀 빈정이 상했어요..
그래서 여쭙니다.
제 행동이,,
상식에 좀 어긋나는 행동일까요?
경비아저씨 태도는 잘못됐지만, 싫은 심정도 이해는 가요.
아무래도 본인 할일이 더 늘어날 테니까요.
같은 아파트에 동 구분이 어디있어요
경비아저씨 오버죠
잘한 것 없으세요.
아저씨는 잘못한게 없구요
님네동 한동이 쓰레기장 멀다고, 상관없는 옆동에다가 분리수거 버리는 사람이 많을것같은데 그 경비 아저씨는 기본적으로 자기범위일도 아닌데 일만 늘어나니 짜증나겠죠.
한동이면 일 양도 엄청 늘어날듯
멀어도 자기동에 가서 하세요.
원글님 뿐만 아니라 남의 동에 와서 몰래 분리 수거 하는 사람이 많나 봐요.
쓰레기가 마대자루에 꽉 차면 경비 아저씨가 묶어야 하니까 일거리가 늘어나서 그런것 같은데요.
관리실에 가서 원글님 동 분리 수거장을 가까운 곳으로 옮겨 달라고 하거나
옆동에 버리고 싶다고 얘기해 보세요.
원글님 처럼 원글님 동 사람이 옆동에 와서 버리면 경비 아저씨가 짜증 날거예요.
사람이 제일 싫어하는게 군일이에요.
다들 아파트 안사세요?
분리수거는 주민들이 이용하는거에요.
꼭 그 동사는 주민이 아니라도 괜찮아요.
그 동 경비비는 그 동 주민들만 내는게 아니라 아파트 전체에서 내는겁니다.
경비도 그 동만 경비하는거 아니구요.
일이 늘어난다니 반대로 생각하면 그 동주민이 다른 동에 분리수거 할 경우도 있을건데요.
다들 왜 이럼,,,
좀 멀다하더라도 내가 살고 있는 동 분리수거장 이용해야하지 않을까요. 경비 아저씨 입장에서는 자잘한(?) 일이 늘어나는 거니까요. 원글님은 제대로 분리수거한다고 해도 제대로 안될때도 분명 있을테고 경비 아저씨는 신경쓸 일이 늘어나는 거죠.
원칙이 정해져 있으면 좀 귀찮더라도 원칙을 지키는게 맞겠죠. 좀 귀찮더라 도 정해진데 로하세요
그럼 그럼말도 안들을테고 .
경비구역이 나뉘어 있는 경우라잖아요.
그럼 당연히 그분이 해야할 일이 늘어나는 거죠.
아파트 같은 단지인데
어느동 수거장인지를 왜 따지죠?
아무동 앞에다 해도 상관없어요!
깐깐하네요 비슷한 아파트인데 우리는 경비아저씨들 그런걸로 뭐라고 안하십니다 우리동 분리수거장은 안쪽에 있고 외출시에는 일부러 돌아나가야해서 옆동에 버립니다 마찬가지로 다른동 주민들도 우리동에 버릴때 있구요 경비구역이 나누어져있다고 같은 아파트 경비가 아닌건 아닐텐데
위치가 중간이라 양옆동사람들이 가깝다고
내놓는데 우리경비아저씬 한마디도안하고 다 관리해요
한아파트면 가까운곳에 버려도 되지않나요?
그걸 왜 경비아저씨가 뭐라할까요?
관리상 동구분해놓은거지 한아파트면 상관없을텐데요.
이상하네요
저 전에 살던데에선 안그랬어요
가까운곳에 버렸지 그걸로 경비아저씨께 말들어본적 한번 없었는데요.
잉? 당연히 같은 아파트 단지인데 아무동에나 버리면 안되는건가요?
전 출근길에 내다 버리면서 그 루트에 있는 쓰레기통에 버리고가는데;;
어차피 같은 아파트인데
동이 뭔 문제가 되나요? ;;
평소 분리수거를 잘못해서 그러는건가? ;;
근데 분리수거하는데 고무장갑은 왜껴요? ㅎ
저도 상관없을것 같은데 저희 아파트는 아예 방송을 내보냅니다.
중앙광장을 중심으로 위치가 편한 동 분리수거장(두동마다 하나씩 있음)에 이동저동에서 버리니
금방 함이 차고 음식쓰레기함도 금방 넘칠지경이 되고 그러니 해당동 주민들이 불편하다고
항의를 한대요.
경비아저씨 없고 무인 사설경비업체가 관리하고요 분리수거는 용역업체에서 관리해요.
저희 아파트 경우는 그래요. 아파트마다 사정이 다른것 같아요.
경비 인원이 많아 한동에 한명인 경우에 더 저래요 ㅡㅡ
보통 수거장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경우에는 저러지 않거든요. 수거장이 흩어져 있고 동마다 한명씩 붙박이 경비원이 있음 할당된 일 자체가 더 적음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이 아니라 생각해서 저래요.ㅡㅡ
주민 입장에서는 관리비는 더 내고 더 많은 불편을 겪는 시스템이더라구요. 단지내 관리도 니동 내동 갈라서 그 중간 부분 붕 뜰때도 있구요.
지저분한것들이 좀 있어서요,,
이게 원칙의 문제인가요?
우리동 사람들이 엔분 해서 경비비를 내는게 아니고 공동의 경비인데요 물론 감정적으로야 싫을수있는건 있지만 몇번이나 가르치듯이 훈계하시니, 저도 기분이상했거든요,,
원칙이. 정해진게 없다면 상관이 없죠. 하지만 그렇게 정해져있는거라면 지켜야 하는거 아닐까요?
내 개인의견. 누구의 의견이 중요할까요? 그렇다면 정해진 원칙을 고치자고 건의를 해야하는거 아닐지.
작은것부터 원칙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성숙한 시민의식 아닐지.
가까운 분리수거장 이용할수 있죠. 동별 분리수거장이 정해져 있는것도 아닌데 그런 문제는 경비원들하고 부딪치지 마시고 관리사무소에 전화하셔서 소장한테 얘기하세요. 소장이 경비원 관리책임자 입니다. 경비원들은 소장지시에 따릅니다. 주민들이 경비원들에게 갑질하는 것도 안되지만 경비원은 입주민의 편의에 시비를 걸면 안되죠.
우리집이 끝라인이라 우리동 수거함이 멀어서 가끔 가까운 옆동 수거함에 넣는데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우리동 아저씨는 가까운 옆동에 버리라고 하구요 , 아무래도 관리실에 말해 봐야겠어요.. 비싼 관리비내고 참 별 눈치를 다 보고 사네요 쩝..
재활용 분리수거일에 경비아저씨들 신경 엄청 날카로워지긴 하더라구요.
자기일 늘어나니 당연히 짜증나는거 이해하나 상대가 있는일에
어떻게 자기감정 그대로 표출하면 안돼죠.
재활용수거일은 주민이나 경비나 서로 말조심해야 하는날이더라구요.
분리수거할 재활용품에 지저분한게 왜 있어야 할까요? 이물질이 묻어서 그런 거겠죠.
옆동 분리수거장 이용은 크게 문제 없어 보이지만
이물질 제거는 하고 버리시는게 맞는것 같아요.
분리수거장 청소일은 경비업무와 별도기 때문에 대부분 수당을 따로 받습니다. 재활용품 판매수익으로 재활용품장 청소비를 받기도 합니다. 재활용품장 청소를 외곽미화원을 두고 관리하는곳도 있습니다. 이럴때는 인건비가 추가로 들어가기 때문에 경비원들에게 재활용품장 청소비를 지급하고 경비원이 정리합니다.
이제 경비원에게 분리 수거나 택배, 주차관리 못맡기게 법이 바뀐 거 아닌가요? 갑질 금지한다구요 압구정 모아파트가 그 법 때문에 오래된 경비원들을 퇴직시키고 외부업체 쓰게된 걸로 아는데..
출근하는 길에 분리수거, 쓰레기통 버리는게 있어서 버렸었는데
어느 주말에 같은 곳에 재활용 버리러 갔더니.. 마침 거기 계시던 경비아저씨가 저보고 저 동에 살면서 왜 여기다 버리냐고 뭐라 하대요.
전 동 구분이 돼있는줄도 몰랐어요. 같은 아파트니 아무 동 앞 분리수거하면 되는줄 알았죠.
본인들 할일이 많아지니 그러나보다 했어요.
왜 안되죠?(참고로 저는 재활용장이 한개인 아파트에요)
그럼 주차도 자기 동 앞에만 해야하나요?
재활용 하다 경비아저씨한테 도와 달라는것도 아니고
버리기만 하는건데요...
글보니 분리수거를 제대로 하지 않나 보네요..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했다고 하니.. 남의 동 사람이 와서 지저분하게 해놓고 가면 짜증나죠..
어느 동네세요? 우리 동네인거 같아요.
진짜 궁금한게 아파트 경비 하는 일이 뭐에요?초소에 앉아서 티비만 보던데..
경비 : 도난, 재난, 침략 따위를 염려하여 사고가 나지 않도록 미리 살피고 지키는 일
경비실에 티비를 설치하면 안돼죠 근무시간에 티비를 보다니 ㅊㅊㅊ
관리사무실에 전화하세요...
해결안되면 구청이나 시청에 건의해서 문의해서
민원넣을거라고...
공동주택에서 뭔 말도 안되는 경비원갑질이예요..
사실 그건 뭐 규칙이 있다기보다는 그 경비원아저씨
성질이 더러워서 그런거예요...
관리사무실에 따지고 조치안치하면 자르는거 건의하세요..
다른 아저씨들 줄서있는데 그런아저씨들은 그냥 일안하시는게 나을듯...
뭔 말도 안되는 개뼉다구같은...
다음번엔 대놓고 따져보세요 만만해 보이니깐 저러는거에요
직접 원글님이 관리소장한테 연락해서 이게 내가 잘 못한거지 물어보겠다... 경비원 아저씨 성함이 어떻게 되느냐 그러고 따져보세요
남자들한테는 한마디도 못 할 사람들이 꼭 여자라고 만만하게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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