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생신축하드립니다.
오늘 축하의 의미로 제 뱃살을 포기하고 초코파이라도 하나 사 먹으려고요.
요 며칠 잠잠하기는 하나 언론의 강남 집값 타령.
참 어의가 없었죠.
조중동과 경제지를 가세해서 지난 해 내내 집값을 띄우려고 한 수 많은 공작들의 자료들....
여기 이제 그만 넘어가야 합니다.
중국인이 와서 강남의 집을 사서 오른다(일년에 한 7채 샀다는군요)
지방에서 버스를 타고 와서 집을 보지도 않고 매수한다(거의 강남안에서 거래했고 나머지도 서울 분들이 대부분)
노무현 시즌 2라서 문재인이 집권했으니 오른다(이제 둘째로 어의 없음. 그렇게 집값 올려줄 이면 전에는 왜 그리 입에거품 물었는지?)
강남 집값이 100억이 되니 곧 재건축 될 집을 사라.
이게 제일 어의 없었음.
작년 연말까지 관리처분 인가 신청한 단지가 2만세대가 넘는데 이 아파트도 입주하려면 5년은 더 걸리는데 지금 앞으로 재건축할 아파트를 사면 10년 넘어서야 입주 가능.
게다가 재건축 아파트가 조합설립해서 구체적으로 재건축 과정에 들어가면 그 집은 팔수도 없음.
그러니 업자한테 물린 호구는 10년 동안 팔지도 못할 집을 어마무시한 가격에 사서 돈은 묶임.
또한 그 초과이익환수금을 계산하는 방법은 이전에 나와 있었던 거고 데이타를 조작해서 그 금액을 깎으면 된다고 생각했겠지만서두 세상이 어디 그리 만만한가?
자! 이제는 뭘로 선동질을 하려는지?
젊은 애들은 하키 단일팀으로, 나이 든 이들은 마치 초과이익환수금이 문재인 정부가 지들 돈 뜯어 가는 걸로 오해시키는데 초과이익환수금은 박근혜 정부에서 그 시한을 작년 연말로 잡아 놓은 것.
집으로 너무 걱정마세요.
얘네들이 작업하기에는 집을 너무 많이 지었어요.
봄 되고 여름 되면 그 때부터는 집값을 살리자고 아우성일테고 서울 특히 강남은 올 12월부터 세입자 모시기에 혈안일겁니다.
집을 2채 가질수도 3채 가질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집에 다 들어가 살수도 없고 살 돈도 없습니다. 은행에서 돈을 빌려줘야죠.
형편에 따라 새집이나 오래된 집이냐의 차이는 있겠지요.
조중동과 경제지를 동원한 꼴통들의 수작질에 기 죽지마세요.
당당하게 나오니 아베도 평창에 온다잖아요?
매일 일상에 집중하시고 내 일을 열심히 사세요.
쫄 놈은 저들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