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당일엔 동생이 옆에 있을 거구요,
간병인도 있어요.
아주 큰 수술은 아니고 2-3일 통증 있다가 차츰 괜찮아지는데요,
지방에 있는 딸이 언제 엄마한테 가보는 게 좋을까요?
수술 직후가 나을까요. 조금 회복해서 두런두런 얘기도 할 수 있을 떄가 좋을까요.
아플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내 몸도 아픈데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없을 거 같기도 하고...
엄마 입장에선 언제 딸이 오는 게 더 좋을까요?
제가 일이 너무 많아 자주는 못가고 2주에 한번 정도 갈 거 같아요.
엄마는 4-5주 입원해 계실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