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 수술) 엄마 입장에서는 딸이 언제 오는 게 좋으실까요

건강 조회수 : 1,639
작성일 : 2018-01-24 09:20:48

수술 당일엔 동생이 옆에 있을 거구요,

간병인도 있어요.

아주 큰 수술은 아니고 2-3일 통증 있다가 차츰 괜찮아지는데요,

지방에 있는 딸이 언제 엄마한테 가보는 게 좋을까요?

수술 직후가 나을까요. 조금 회복해서 두런두런 얘기도 할 수 있을 떄가 좋을까요.

아플 때 누가 옆에 있으면 더 나을 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내 몸도 아픈데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없을 거 같기도 하고...

엄마 입장에선 언제 딸이 오는 게 더 좋을까요?

제가 일이 너무 많아 자주는 못가고 2주에 한번 정도 갈 거 같아요.

엄마는 4-5주 입원해 계실 겁니다.

IP : 175.209.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고 무료할 때
    '18.1.24 9:24 AM (121.141.xxx.64) - 삭제된댓글

  • 2. .......
    '18.1.24 9:27 A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수술하는 날.

  • 3. ***
    '18.1.24 9:32 AM (223.62.xxx.253)

    저도 수술하는날 가봐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수술하고 다음날 오더라구요
    부모라서 수술날 가봐야할거같은데
    아는 사이 병문안이면 회복할때쯤 가지만
    며칠간 입원하느냐도 고려사항이긴해요

  • 4. ..............
    '18.1.24 9:34 AM (175.192.xxx.37) - 삭제된댓글

    아무것도 못하더라도 환자가 가장 힘들고 무서울 때 옆에 있어야지
    회복기에는 옆침대 사람과 티비 있으면 되지않나요?

    심심하고 무료한것과 수술 비교하면 수술날일것 같아요

  • 5. 친정
    '18.1.24 9:36 AM (14.52.xxx.72) - 삭제된댓글

    친정엄마 수술하신 적 있는데요
    엄청 정신력 강하신 분이신데, 수술 직후에 엄마 스스로 할 수 있는게 없어지니
    정신력이고 뭐고 없더군요.
    완전 똑똑한 분인데, 의사 간호사 설명이 안들리더래요
    소변줄 꼽고 있고 전신마취 후라 헤롱헤롱....이런 모습 남에게 보이기 싫어하는데
    제가 옆에 있으니 맘 편해 하셨어요 ㅠㅠ
    제가 그때 어릴때라 별 도움 안되었는데(옆에서 잠 쿨쿨) 제가 옆에 있어서 좋았데요.

    그때 생각해보면 수술당일, 또는 수술 다음날(가장 아픈날) 있어드리는게 가장 큰 도움 되실것 같아요
    이 때 가장

  • 6. 수술당일에
    '18.1.24 9:47 AM (124.54.xxx.150)

    수술실 들어가기 전.. 그리고 수술하고 나오자마자

  • 7. ㅇㅇㅇ
    '18.1.24 9:53 AM (121.160.xxx.107)

    조금 회복되어 두런두런 이야기 나눌정도가 되면
    남이 있어도 상관없죠.
    수술전 그리고 수술후 1,2일이 가장 가족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 8. ,,,
    '18.1.24 3:18 PM (121.167.xxx.212)

    수술 당일에도 가고 회복된후에도 가세요.
    한번만 가려면 수술 당일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3971 혹시 자동차도 어나요? 3 ㅇㅇ 2018/01/27 1,303
773970 요즘은 자기나이보다 몇살씩 어려보인다 하지만 8 2018/01/27 2,770
773969 주머니에 군고구마 한개씩 넣고 다니니 안추워요 8 추워 2018/01/27 2,052
773968 우리 기각요정3인 판사님들~~~ 1 양승태떨겆ㄱ.. 2018/01/27 1,170
773967 초등고학년 수학학원..키워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3 초보 2018/01/27 1,712
773966 고령화로 비혼자 '돌봄 독박' 늘어..국가·가족 '돌봄 배분' .. 2 oo 2018/01/27 1,679
773965 피부에 광이 나요 1 이 무슨일 2018/01/27 4,191
773964 팝 중에 드봐지의 I like it 아시는 분~~ 4 ㅎㅎ 2018/01/27 332
773963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9회 8 ㅇㅇㅇ 2018/01/27 1,692
773962 안꾸며도 예쁜 나이는 몇 살 까지인가요? 17 외모 2018/01/27 6,280
773961 지금 영하 20도..걷기운동 나가시나요? 16 어찌할까 2018/01/27 5,378
773960 유네스코: 한국의 11개의 세계 문화유산과 11개의 기록유산 2 시험준비 2018/01/27 899
773959 테이프가 늘어지도록 들었던 노래 있으세요? 16 노래 2018/01/27 2,159
773958 여자나이 50대와 60대의 차이점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 8 나이 2018/01/27 6,688
773957 일베에 빡침; 5·18 광주 민주화 운동 고종훈 2018/01/27 590
773956 무료나눔 받을때 빈손으로 가기가 망설여져요 17 중고제품 2018/01/27 4,791
773955 너무나 못생겨서 안꾸미는 분들 계시나요? 8 44 2018/01/27 5,007
773954 돈꽃 12회까지...이거 완전 개미지옥 ㅋㅋㅋ 6 ㅋㅋㅋ 2018/01/27 4,095
773953 눈물나게 하는 울엄마. 7 .. 2018/01/27 3,678
773952 역사스페셜 - 독립운동의 신흥무관학교 100주년 특별기획 2부작.. 3 한상권 2018/01/27 643
773951 매일 하루에 2시간30분씩 걷고 16 연을쫓는아이.. 2018/01/27 14,543
773950 밀양관련 팩트정리라네요 자한당지도부 총사퇴해야할듯 15 아,홍준표!.. 2018/01/27 5,421
773949 학습식 영유 엄마들 치맛바람 정말 쎈가요? 13 2018/01/27 4,271
773948 맘마이스에 박창진 사무장님 나오셨네요. 3 즐거운 하루.. 2018/01/27 2,534
773947 월세에 부가세를 내는게 맞는건지 9 감사맘 2018/01/27 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