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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0년간 사지마비 행세 사기모녀 보셨어요?

별미친**** 조회수 : 6,850
작성일 : 2018-01-24 07:39:5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437&aid=000017...

밥도 떠먹여주고 소변도 관을 꽂아 배설했다니 이정도면 상줘야 할듯..

근데 아파트 출입문 버튼도 발로 열고,등산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신발끈을 맬 때도 손잡이 난간에 발을 올리네요ㅜㅜ
공중화장실 물내리는 손잡이 말고도 손 닿는 모든 곳을 의심해야 하나 피곤해집니다...
IP : 211.177.xxx.4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8:08 AM (59.10.xxx.71)

    근데 아파트 출입문 버튼도 발로 열고,등산 가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신발끈을 맬 때도 손잡이 난간에 발을 올리네요ㅜㅜ
    공중화장실 물내리는 손잡이 말고도 손 닿는 모든 곳을 의심해야 하나 피곤해집니다... 2222222


    저랑 똑같은 생각을 하셨군요. 너무 화가나서 돌아버리는줄

  • 2. 그거
    '18.1.24 8:10 AM (220.75.xxx.224) - 삭제된댓글

    보고 기가 막혔어요.
    십년간 죽어라 돈벌면 3억 못벌까요.
    그 보험설계사인 엄마 딸한테 그 짓을 시키고싶었을까.

  • 3. 손 닿는 모든 곳
    '18.1.24 8:15 AM (220.75.xxx.224) - 삭제된댓글

    지문이 묻을까 그랬을까요?
    하체를 전혀 안쓰면 근육이고 지방이고 다 말라버리는데
    몰래 썼으면 다리 근육이 남았울꺼고 그런데도 의심을 못했을까요

  • 4. 21억 청구하려고
    '18.1.24 8:17 AM (112.152.xxx.220)

    그랬다나봐요ᆢ
    그나저나 그 모녀때문에 보험금청구가 더 까다로워
    졌다고들 하던데ᆢ
    정말 악질 모녀예요

    고생은 고생대로 10년간 하고
    이제 감옥 가게 생겼으니ᆢ

  • 5. 중간에 그만 두고 싶었을거예요
    '18.1.24 8:29 AM (124.199.xxx.14)

    그엄마란 사람도 다 자기가 한 일이고 지금 이렇게 발각되서 오히려 낫다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잖아요.
    힘들었겠네요.
    정말 3억 때문에 아까운 청춘 저리 보내고.
    한번 생각을 잘못 하니 빠져나오지도 못하고.
    사람이 생각을 바로 해야 바로 살 수 있다는 걸 실감하는 사건이네요.

  • 6. 좋은하루
    '18.1.24 8:29 AM (49.165.xxx.113) - 삭제된댓글

    저건 의사가 공모 내지 묵인했다고 보여지던데요
    우리 기브스한달만 해도 근육이 다 빠지잖아요
    근데 걸어 다니는거 보면 근육 탱글탱글 했다는 얘기잖아요
    전문가가 어떻게 속아요 일년 이년도 아니고

  • 7. 출입문버튼을
    '18.1.24 8:32 AM (125.180.xxx.46) - 삭제된댓글

    다리올려 열생각을하다니...미친...

  • 8. 십년간
    '18.1.24 8:32 AM (220.75.xxx.224)

    열 몇 개 병원을 돌아다녔다던데 알아차린 의사나 간호사 분명 있었을꺼예요.

  • 9. 십년간
    '18.1.24 8:34 AM (220.75.xxx.224)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 십년을 병원에서.... 미쳤어요.

  • 10. 의사가 몰랐을까요
    '18.1.24 8:41 AM (43.230.xxx.233)

    10년간 사지마비면 근육소실이 마땅한데 그 차이를 몰랐다니 !

  • 11. ......
    '18.1.24 8:42 AM (175.192.xxx.37)

    사지마비 연기하느라 못 쓴 한이 맺혔나 발을 엄청 많이 사용하네요.

    저는 딱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렇게 뻔뻔하니 사기도 치고, 남이 손으로 만지는 것을 발로 해결하고..

  • 12. 그 가랑이 쫙쫙 찢어지는 게
    '18.1.24 8:48 AM (211.177.xxx.4)

    녹아버린 근육을 운동시키는 정도가 아니라 원래 유연하고 튼튼한 다리처럼 보이던데요
    썩을ㄴ..저도 하나를 보면 열을 아네 딱 그 생각 했어요.

  • 13. ...........
    '18.1.24 9:01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별 미친 인간들이 다 있다 싶었어요.
    앞으로 십년은 감옥에서~

  • 14. ...
    '18.1.24 9:04 AM (117.111.xxx.27)

    다리가 쭉쭉 올라가더만요

  • 15. 공감
    '18.1.24 9:14 AM (61.74.xxx.172)

    그 뉴스영상 보고 다들 같은 생각하셨군요

    딱 보면서 하나를 보면 열을 아는거라고 생각했어요.
    저렇게 뻔뻔하니 사기도 치고, 남이 손으로 만지는 것을 발로 해결하고..222

  • 16. 열불나서 정말
    '18.1.24 9:19 AM (211.253.xxx.18)

    어떻게 사람 만지는 곳 모두를 발로
    욕 좀 할게요
    @##^$%$#$#$#$#%^#$#

  • 17. rfff
    '18.1.24 9:46 AM (220.68.xxx.85)

    10년간 3억 못 버는 사람이 수두룩 하기에 남는 장사였는지도.

  • 18. ..
    '18.1.24 9:51 AM (112.222.xxx.60) - 삭제된댓글

    또라이.. 감옥에 쳐넣어야..

  • 19. 한창
    '18.1.24 9:55 AM (220.75.xxx.224)

    공부하고 일하며 자기 커리어를 쌓아야할 소중한 시기를 병원 침상에서 버린건 진짜 바보예요.
    21억 소송 이겨 먹고만 살수있으면 인생 오케이인가요??

  • 20. ..
    '18.1.24 10:24 AM (220.117.xxx.3)

    여기서 변기물 발로 내린다는 거 보고 잘 안믿었는데요
    저사람 다리가 너무 쭉쭉 올라가는 거 보고 기가막히네요
    보험사기야 말할것도 없이 나쁘고 어쩜 발로 다 저러나요

  • 21. .........
    '18.1.24 10:46 AM (175.192.xxx.37)

    병상에 누워있던 다음날은 요가든, 발레든, 필라테스든 분명히 다녔나봐요
    다리도 긴지 아주 쭉쭉 잘 나가네요.

    음식물쓰레기통 맨손으로 열기 싫어서 비닐장갑 끼거나
    휴지들고 나갔었는데 그것도 발로 턱...

    저 여자 검정 봉투에 매립쓰레기 버린 것은 아니겠죠?

  • 22. 소변줄
    '18.1.24 11:06 AM (211.212.xxx.148)

    도 계속 꽂았다고 하던데
    소변줄 꽂으면 소변기능이 제대로 안돼서 수술하고도
    이틀만에 빼는게 소변줄인데....

  • 23. 그집
    '18.1.24 12:36 PM (112.164.xxx.78) - 삭제된댓글

    그동안 냈던 병원비도 다 토해내야지요
    정런집은 아주 쫄딱 말려야 합니다,
    저런걸로 사기치는 집은 반드시 보상을 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안그러면 점점 보험금 타기 힘들어져요

  • 24. 참말ᆢ
    '18.1.24 1:10 PM (175.195.xxx.148)

    지금36이믄 26살부터 그랬다는건데ᆢ
    한창 좋을 나이에 참ᆢ젊은여자애가 돈 때매 소변줄까지 꼽고 ᆢ정말 엽기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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