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신믿으시는 시어머니랑 전화로 좀 안좋았는데 엄마 손발톱으로 기도도 하나요??

조회수 : 3,438
작성일 : 2018-01-24 00:51:50
곧 셋째 출산 앞두고 어머님 또 전화가 왓더라구요
늘 미신혹은 이상한 정보생기면 찜찜하게 전화 하시는 스타일이라
전화 오자마자 긴장하고 전화를 받으니

오늘 절에 가서 스님한테 물어보니... 애기낳으로 수술하러 가기 전애 냐가 손톱깍기 얻어온거 줄테니... 그걸로 이제 손발톱 자르지 말고 길렀다가 그 걸로 깍아서 모아놨다가 자기를 주면 절에 가서 나무인가 어디에 스님이랑 같이 기도라고 심겠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러니 수술전에 손발톱 깍아라 이말씀
평소같으면 네 하고 끊었을텐데..

저도모르게 어머님 제발 이제ㅜ미신좀 그만 믿으시라고.. 온갖 미신 다 믿고 그렇게 생각하시니 얘들 아빠도 뭐만 작은일만 생겨도 예민하게 받아들인다 장례식만 갔다와도 소금뿌려야한가고 예민하게 그러고.. 집에 뭐만 깨지고 물고기만 죽어도 찜찜해 하지 않느냐.. 어머님이 자꾸 온갖 모든 그런 미신을 믿으시면 어쩌냐..

어머님은 사업하는 집은 원래 다 그렇다라고.. 내가 너한테 뭘 귀찮게 하길 하냐
손발톱만 잘라서 주면 되는데 서로 웃으면서 하면 되는걸 왜 그러냐..
돈드는것도 아닌데... 니가힘든건 없지 않냐?

저는 모든 의사 결정 모든게 미신에서 나온걸로 하는게 힘든거다..

저는 알았다 수술전에 손발톱 잘라서 드리겠다하고 전화 끊었는데
정말 무슨 기도하실지도 모르고 그냥 징그러워요. .


제가 임신중독이든 내몸이 어떻든
애낳오는날 좋은날이라고 수술날짜도 변경못하게 하고..
임신중독이라 위험하다고 슈슐날짜 땡겨야할지도 모른다고 하니
전화로 그날이 제일 좋은데 어쩌냐고.. 계속 반복해서 어쩌냐 어쩌냐..

굿이며 미신이며 저희 아이들 보면서
엄마가 기도 많이 해야한다고..

정말 너무 지긋지긋 하고 시어머니 닮아 심약한 남편도 이제 절에 가서 매일
이상한 소리 듣고오던데..

엄마 사상이 제대로 되어야 자식도 제대로 된 가치관 갖고 자라는구나..
자기 엄마랑 똑같아 지는 남편도 밉고...

여자는 죄가 많아 여자로 태어난거다..
돌된 아이 추운데 절에 데려가 돌기념 기도 올리고.. 신도들한테 떡돌리도 매일 아프다 아프다 저한테는 하소연 하면서 얘들 한번 안봐주면서 절에는 봉사활동 에 백팔배에 새벽기도에..저도 바라는건 없고 서운해 하지 않는데

남존여비에 늘 이상한 사상가지고 말하고

진짜 이상한 사상가진 어머님이랑 진짜 정이 안붙어요..

IP : 211.213.xxx.2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4 1:26 AM (211.36.xxx.40)

    그런 남편하고 세째는 왠말인가요;;
    암튼 휘둘리지마세요 미신을 하든 그건 어머니 좋아서하는건
    어머님 자유고 나는 그런거 안믿으니 앞으로 얘기하지말라고
    당차게 밀어붙이세요 안그럼 평생 시달려요

  • 2. 절 이상하네요
    '18.1.24 2:40 AM (124.53.xxx.131)

    내가 공부한 불교는 그렇지 않던데
    개인 절인가 보네요

  • 3. 경험자
    '18.1.24 2:51 AM (1.246.xxx.82)

    끊을사람은 님밖에업어요 좋게끊는거??
    한다하고 절대하지마세요 남편한테 못박아놓고요
    그방법을 예전에 못써먹고 몇번 화를내고서야 끝났다는 ..
    속옷가져와라 동전 나이수대로 .부적. 등다는돈 등등
    이에질질끓어 지치게하던지 말대꾸해서말도 못붙이게하던지
    어쩔수없어요 그런분이 다른모든것도 돌아버리게 해서리....

  • 4.
    '18.1.24 5:48 AM (61.80.xxx.74)

    저흰 신랑이 그런거 싫어해서
    시어머님께서 말씀하셔도 차단이 되는데

    신랑분이 그럼 심란하시겠어요

    저희도 이삿날이나 자동차,지갑 부적같은건 기본이네요 ㅜ ㅠ

  • 5. ..
    '18.1.24 8:38 AM (110.35.xxx.73)

    처음부터 끊으셨어야죠.
    전 남편한테 완전 난리치고 교육시켰더니
    그뒤로는 적어도 제앞에서는 미신안꺼내더라구요.
    친정이 교회다녀서 그영향도 있구요.
    우리친정 무시하는거냐고 남편 잡았거든요.
    에고 미신 정말 돈만 날리는건데요.

  • 6. ..
    '18.1.24 8:42 AM (122.46.xxx.26)

    님처럼 전화로 그런일 있었는데,
    하시겠다는 그 행위자체가
    저는 너무 꺼림칙하고 싫어서
    이래 저래 둘러대다가~
    미신이란 말 하며 싫다는 표현했더니,
    친정어머니가 어쩌고 하면서 잠깐 들먹이시고,
    못됐다고 하면서 전화를 끊어버리시더라고요~
    그리고는 그런 일은 다시 없었어요...

  • 7.
    '18.1.24 9:07 AM (1.234.xxx.114)

    저런 집구석에 뭐하러 셋째를낳아주나요
    원글도참이상,,,

  • 8.
    '18.1.24 10:23 AM (211.117.xxx.184) - 삭제된댓글

    징그럽죠
    해주면 더더욱 버릇됩니다 처음부터 딱 자르던가
    어머 깜빡하고 다 잘랐어요 하면서 시치미 뚝 떼던가예요.
    스님 ㅜㅜ 온갖 산 구석탱이가 스님을 빙자한 무당 투성이예요
    목사를 빙자한 무당도 많구요
    엄마 지인들이란 지인들은 다 그런 안간들이어서
    치가 떨려요
    좀 안면 익숙해지면 저를 끼워넣으려고
    전화하고 친한 척 굴고
    그것도 엄마가 시켜서 그러는데 그 주변인들의 행동은 항상 한 수 접고 봅니다
    아예 완전히 사기꾼이면 무시하면 되는데 자기 분야에서는 한가락 하는 인간들도 그래요. 지겨워요.

  • 9. ...
    '18.1.24 10:53 AM (58.230.xxx.110)

    스님이 그런짓을 한다구요?
    머리깎은 무당이겠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0602 강원도민들 괜찮으신가요? 3 ㅇㅇ 2018/01/23 1,408
770601 김현미 장관도 집 안 내놔…文정부 다주택 장관 10명, 안 팔고.. 25 ........ 2018/01/23 4,334
770600 지산 리조트 스키타러 가는데요.숙소 어디가 좋을까요 두리맘 2018/01/23 418
770599 여성호르몬 수치 정상인데 홀몬제처방 4 산부인과 2018/01/23 3,116
770598 중학생 입을만한 합리적 가격의 롱패딩 어디서 사야할까요 8 롱롱 2018/01/23 1,612
770597 엠비씨 클래식 드라마 유투브 추천해요. 3 2018/01/23 746
770596 의존적인 부모님 정말 힘들어요... 21 ... 2018/01/23 10,384
770595 82도 정치글 게시판은 따로 만들어주시면 좋겠어요 48 ..... 2018/01/23 1,763
770594 신규분양 아파트 난방비 덜 드나요? 10 2018/01/23 2,723
770593 고춧가루 어디서 사세요? 4 .... 2018/01/23 1,558
770592 17개월 어린이집 보낼까요? 말까요? 10 고민 2018/01/23 1,369
770591 아이 친구의 친구가 자살하고싶다는데.. 9 ... 2018/01/23 3,779
770590 후궁견환전 같은 드라마 또 없나요 6 ㅇㅇ 2018/01/23 1,475
770589 정현 소속 삼성증권 2015년 테니스단 해체. 최순실 때문? 2 .... 2018/01/23 1,824
770588 빅토르 안(안현수) 파벌싸움 귀화의 진실 그리고 약쟁이.. 40 빅토르아웃 2018/01/23 20,401
770587 초4학년 ᆢ하루 방학 스케쥴이 어찌되나요 15 너무 놀음 2018/01/23 2,235
770586 위염약을 처방 받았는데요 2 ㄷㄷ 2018/01/23 1,558
770585 정현에 패한 조코비치가 "내 부상 이야기 그만하자&qu.. 10 멋지네 2018/01/23 4,234
770584 나또한 볼빨간 반대일세 28 2018/01/23 4,774
770583 조윤선 법정구속 16 조여오네 2018/01/23 5,079
770582 난로나 청소기 열흘정도만 필요한데 대여업 하는 곳 없을까요? 정.. 3 대여만이해결.. 2018/01/23 905
770581 LG 프라엘 제품 써보신 분들 계신가요? 3 머루 2018/01/23 5,833
770580 엊그제 안경 봉변글요 7 도움주세요 2018/01/23 2,448
770579 개막식에 무슨 볼 빨간 사춘기? 그런 그룹이 나온대요. 124 개막식 2018/01/23 16,478
770578 가상화폐 거래소 고객 돈 대표이사 명의 계좌에... 당국 &qu.. 4 richwo.. 2018/01/23 1,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