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참 속상해요

방사능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18-01-24 00:03:38
9살 딸이 지난 주 금요일에 친구집에 놀러 갔다와서 바로 온몸에 붉은 무늬가 온 몸에 나고 얼굴도 온통 붉은 알러지 반응이 있어요.
아이는 음식 알러지가 전혀 없는 아이고 아기때 섬유 유연제에 알러지 반응이 있었는데 샤워시키면 바로 낫았구요. 가려워 하진 않아서 병원은 안갔는데....딱히 병원가도 대책은 없을 거 같구요. 친구 아이 엄마를 만났는데 자기 딸도 며칠전에 그랬다고 그래요.
아이가 그집에 가서 과자를 얻어먹었는데 일본과자였던 것 같다고 해요. 지금 아이는 몸에는 그래도 좀 나아졌는데. 얼굴 양볼이 빨개진 ... 영화 미스홍당무였나? 하여간 볼 빨간 애가 되서 있어요. 속상해요. 방사능 이런거에 예민해서 먹이는거 조심 시키고 살았는데, 일본과자를 먹었다니... 우선 병원 가봐야겠지요?





IP : 182.215.xxx.20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4 12:07 AM (116.32.xxx.71)

    속상하시겠어요. 그래도 몸이 회복되었으니 얼굴도 금새 가라앉을거예요.

  • 2.
    '18.1.24 12:07 AM (223.62.xxx.49)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오버는...
    알레르기는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그럽니다.

  • 3. ...
    '18.1.24 12:10 A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오바육바
    과자좀 먹었다고 그것때메 방사능때메? 뭐 어쨌다구요?
    날이 추워서 건조해서 찬바람 쎄서 그랬구만요...
    보습이나 잘해주세요 헐~~

  • 4. ...
    '18.1.24 12:12 AM (49.166.xxx.118)

    참 진짜 오바육바...
    그걸 거기다 갖다 붙이나?
    정말 신기한 생각의 흐름이네요... 보통때 불편할일 많겠어요

  • 5. ..
    '18.1.24 12:15 AM (182.215.xxx.209)

    급하게 써서 틀린 글자도 많네요. 오바일까요? 저도 별 신경 안 썼는데....아이 온몸과 얼굴을 자세히 보니 쫌 심한것 같아서요. 벌써 4일이나 지났는데 .. 온 몸이 빨갛고 얼굴은 완전 홍당무고 누가 봐도 아이가 알러지가 심하게 온 상태인거 알겠더라구요. 지금이라도 병원 갈까봐요

  • 6. 병원
    '18.1.24 12:17 AM (223.39.xxx.178)

    이리 오바육바 떠는 사람이
    아직 병원도 안 데리고 가다니
    앞뒤가 안 맞네요

  • 7. ,,,,,,,,
    '18.1.24 12:18 AM (220.127.xxx.135)

    이야 병원가서 그런소리 하지마세요 일본과자먹어서 그런거 같다고....
    진상중의 최고진상소리 듣습니다...
    진짜..피곤하게 사시는듯...
    저도 일부러 일본과자 찾아먹지는 않지만은 한번 먹었다고 알레르기가 생긴다고는 생각도 안합니다..

    많이 오바육바칠바...

  • 8. ...
    '18.1.24 12:20 AM (49.166.xxx.118) - 삭제된댓글

    제말이요~ 아이를 걱정하면 진작 병원을 데리고 갔을것이고
    확실하지도 않는 추측만으로 남이 호의를 베푼 생일잔치를 가지고 이렇게 뒷담화를 까진않겠죠?
    참 피곤하게 사시네요...

  • 9. ㅇㅇ
    '18.1.24 12:22 AM (58.145.xxx.135)

    어우..일본 애들은 어떻게 살지...
    우리가 일본 애들보다 뭐 그리 대단한지....

  • 10. ...
    '18.1.24 12:24 AM (49.166.xxx.118)

    그러니깐요 아이를 걱정하면 진작 병원에 데리고갔겠죠...
    그 아이엄마를 싫어한다에 한표요..
    이렇게 뒷담화를 희한하게 까네요...

  • 11. ㅎㅎㅎ
    '18.1.24 12:45 AM (103.43.xxx.15)

    한국에서 먹는 일본글자 쓰인 과자
    거의 말레이시아 기타 동남아 제조에여

  • 12. ㅇㅇ
    '18.1.24 1:03 AM (39.7.xxx.219)

    일본과자 먹은줄 알면 나같아도 속상할듯
    다들 펄쩍뛰는게 더 이상함

  • 13. ㅇㅇ
    '18.1.24 1:09 AM (218.51.xxx.164)

    댓글 이상하네요
    그 엄마 탓하는 것도 아니고
    애가 어디서 뭘 먹었던 상태가 이러면 속상한게 당연하지..

  • 14. 333222
    '18.1.24 2:43 AM (223.33.xxx.7)

    일본과자는 절대 먹지 않아요. 한국에도 먹을 과자가 흘러 넘치는데 왜 일본에서 온 과자를 먹나요? 그리고 제조국 보면 일본내인 과자들 많아요.
    그리고 위의.한 댓글. 우리가 일본애들보다 뭐가 대단하냐는 엉뚱한 글은 뭐죠? 일본 사람인가?
    일본내에서도 생각 있는 사람들은 동북지역 탈출해 밑 지방으로 이사한 기사들 찾아보면 많은데 모른 척하나?
    여기 일부 댓글들 반응이 너~~무 이상해요. 쿨병에 걸렸나.

  • 15. 제발
    '18.1.24 2:52 AM (116.41.xxx.20)

    남의 애 데려와서 놀게하고 (놀다보면 집안폭탄되죠) 행여 다치기라도할까 신경쓰고 먹이고 해놨더니 일본과자먹였다고 불평하는거잖아요. 일본과자 싫어할수있고 저도 싫어요. 하지만 집집마다 가치관이 다른거고 남의 집에서 놀게할때는 이런부분은 나의 방식과 다를수 있다는걸 감안해야죠. 제가 만약 상대방엄마로서 이렇게 생각하는거 알면 정말 불쾌할것같네요.

  • 16. ㅡㅡ
    '18.1.24 3:09 AM (49.196.xxx.59)

    상식적이라면 남의 애한테 일본산 과자 주는 거 아니죠..

    원글님 속상하시겠어요 ㅠ.ㅠ

  • 17. 이동
    '18.1.24 3:48 AM (58.124.xxx.42)

    남 탓 말고 병원 먼저 갔어야죠.

  • 18. 으이구
    '18.1.24 7:22 AM (125.177.xxx.158) - 삭제된댓글

    음식알러지가 전혀 없는데 무슨 일본과자를 먹고 알러지가 생겨요 ㅋㅋㅋ 방사능 알러지인가
    자기네 애도 그랬다고 일본과자 타령한 그 아줌니도 조심하세요 사람잡을 아줌마네요
    그집에서 갔다와서 생긴건지 또 다른 이유인건지는 전혀 모르잖아요. 병원부터 좀 가시구요

  • 19. ....
    '18.1.24 8:33 AM (119.241.xxx.20) - 삭제된댓글

    링고병이라고 얼굴이 사과처럼 볼이 빨갛게 되는 병이 있어요
    얼굴이나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게 특징이고
    아마 열도 없을겁니다
    어차피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데, 전염성이 강하며 주로 영유아기 애들만 걸리는게 특징인데. 병원부터 가보세요
    일본 과자는 찝찝하면 안먹이면 되고,
    하지만 그병 걸린건 과자때문은 아닌거 같네요

  • 20. ...
    '18.1.24 8:36 AM (119.241.xxx.20) - 삭제된댓글

    ....
    '18.1.24 8:33 AM (119.241.xxx.20)
    링고병이라고 얼굴이 사과처럼 볼이 빨갛게 되는 병이 있어요
    얼굴이나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게 특징이고
    아마 열도 없을겁니다
    어차피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데,일주일정도면 낫긴합니다. 전염성이 강하며 주로 영유아기 애들만 걸리는게 특징인데. 병원부터 가보세요
    일본 과자는 찝찝하면 안먹이면 되고,
    하지만 그병 걸린건 과자때문은 아닌거 같네요

  • 21. bhj
    '18.1.24 8:37 AM (119.241.xxx.20) - 삭제된댓글

    링고병이라고 얼굴이 사과처럼 볼이 빨갛게 되는 병이 있어요
    얼굴이나 몸에 붉은 반점이 생기는게 특징이고
    아마 열도 없을겁니다
    어차피 특별한 치료법은 없는데, 일주일 정도면 낫긴합니다.전염성이 강하며 주로 영유아기 애들만 걸리는게 특징인데. 병원부터 가보세요
    일본 과자는 찝찝하면 안먹이면 되고,
    하지만 그병 걸린건 과자때문은 아닌거 같네요

  • 22. 오버는 아닌데
    '18.1.24 9:43 AM (223.62.xxx.171)

    병원 가보세요..속상해하지 말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99 정두언,맺힌게 많았나봐요. 9 양아치 2018/01/24 2,416
771698 제2의 다스 '유진메트로컴' 6 ㅇㅇㅇ 2018/01/24 1,158
771697 미국이 무역 전쟁 시작했다는데 우리가 원인을 제공한 게 있나요?.. 8 .. 2018/01/24 809
771696 내 영어 발음이 미국식인지 영국식인지 알아보는 거예요. 1 재미로 2018/01/24 2,067
771695 누가 반긴다고.. 아베 평창에 온다네요 31 고딩맘 2018/01/24 3,530
771694 부모되기의 어려움 8 제이니 2018/01/24 2,468
771693 배당금 4 계산 2018/01/24 1,120
771692 페북에 달님생신축하 사진들 넘 감동이에요ㅜ 2 ㅇㅇ 2018/01/24 1,189
771691 통장 개설은 까다롭지만 적금은 쉽게 들 수 있죠? 1 2018/01/24 1,505
771690 10년간 사지마비 행세 사기모녀 보셨어요? 18 별미친***.. 2018/01/24 6,852
771689 자녀가 배우고 싶다고 시켜달라고 한거 뭐 있었나요? 7 ㅣㅣ 2018/01/24 1,784
771688 혼자있는 아이 간식 추천 좀 해주세요! 17 초등학생 2018/01/24 3,410
771687 결혼은 이런 남자랑 해야 된대요 32 미혼분들 2018/01/24 30,668
771686 66년 박정희와 삼성 이병철이 공모한 사카린 밀수 사건 13 .... 2018/01/24 2,499
771685 와 드뎌 오늘이 대통령님 생신입니다! 21 .. 2018/01/24 1,481
771684 [카드뉴스] KBS 모 드라마, '낙태'하면 신고하겠다는 남성의.. 3 oo 2018/01/24 1,985
771683 남편키작으신분들..자녀키가어땠나요? 26 ㅇㅇ 2018/01/24 7,861
771682 술에 환장하고 독불장군 남편 피곤해요ㅠ 4 .. 2018/01/24 1,882
771681 뉴욕여행 숙소 질문 중간에 브룩클린에서 묵을까 하는데 어떤가요 4 ㅇㅇ 2018/01/24 1,059
771680 네이버 1위가 평양올림픽이었어요. 3 2018/01/24 1,331
771679 한국사람이 미국에 집을 사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6 궁금 2018/01/24 3,187
771678 프로폴리스 끈적한 막 먹어도되나요? 프로폴리스 2018/01/24 698
771677 애니메이션 '코코' 너무 재미있네요..애들하고 보세요 14 픽사짱 2018/01/24 3,812
771676 나경원의 보좌관은 어떤 사람들인지 궁금해요 2 정말 2018/01/24 1,474
771675 도와주세요ㅠ 갑자기 수도꼭지 물이 터져나와요 4 gh 2018/01/24 3,0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