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예비 1,2남겨두고 눈앞에서 닫히고서 쓴 정시원서 결과가 최초합들이네요...
어짜피 다 거기서 거기지만 어디로 가야할까요?
아이는 다 상관없다는데 취업을 나중에 생각하거나 대학원을 좀더 나은곳이라도 가려면 전공도 생각해야 할듯싶어서요..
집은 대치동쯤이라 가천대가 젤 가깝고 단국,국민은 비슷합니다.
기왕이면 객관적시각으로 좀더 살펴보고 싶어서 제 12년 친정 82님들 생각을 살포시 듣고싶어요.
애가 워낙 공부를 안해서 재수시킬 생각없구요.
그저 성격좋고 사교성 좋아서 아마 반수는 전혀...학교생활에 너무 충실할듯합니다.
강남 자사고에서 내리 회장에 전교임원에 결과가 이 모양이라서 솔직히 우울합니다.
내신이 안좋으니 그 화려한 생기부가 아무런 소용이 없네요.
고1때 봉사활동만 70시간...하..웃음만 나오네요..
학종을 써보려고 그리 고1때만 해도 가열차게 노력했건만...
내신 안좋으면 여러활동들 아무런 소용없어요..
과탐을 폭망하니 수학1개틀리고도 결과가 저 지경입니다..
고등어머니들...내신 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