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로 이사오고나서, 확실히 어떤 부분은 편리하군요.
음식물쓰레기처리방법이라던가, 재활용 쓰레기 처리및, 늘 눈에 보이는 주변환경들이 깔끔하고 정리정돈이 되어있거든요.
특히 빌라를 나와, 마트로 가던중에, *을 밟은적도 있어서, 혹시라도 또 밟게 될까봐 땅바닥을 잘 살피면서 걷는
버릇이 생겼어요.
예전 빌라살때는 방범도 너무 허술했고, 층간소음도 굉장히 심했거든요.
청소를 늘 열심히 하고 아침저녁으로 창틀을 닦아내려도 물이 절절 흘러내리거나, 곰팡이가 그렇게 잘 번지더라구요.
그런데
아파트관리비내역서중에
수도세가 따로 나오고
물이용부담금
하수도료,
공동수도료
항목이 네개나 분리되어서 각각 그 요금을 다 받네요.
빌라살때 관리비는 많아봐야 14000원정도 했었는데 그땐 거의 십년전 실평수 12평정도의 투룸이라 지금은
잘 모르겠네요.
그래도 전기세니,수도세등등의 항목이 저렇게 각각 세부적으로 나열되지도 않고 금액도 얼마 하지 않았는데
혹시 빌라에서 살면
수도세만 내고, 물이용부담금및 기타 요금은 내지않는 건가요?
그게 궁금한데 어디에다가 물어볼데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