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유없이 자주 발등에 멍이 시퍼렇게 들어요
발목부터 발등에
특별한 이유도 없이 거무튀튀하게
멍같은 것이 계속 들어 있어요
다치거나 접지러지도 않았는데--;;
혈액순환이 안되는건지
이유가 궁금해요
아시는 분들 알려주셔요~
감사합니다^^
1. ㅇㅇ
'18.1.23 8:09 PM (175.223.xxx.148)신발이 꽉 끼거나 작은 거 아니에요?
2. 저도
'18.1.23 8:30 PM (125.134.xxx.243) - 삭제된댓글그랬어요
아무런 이유가 없었는데 그렇더군요
혈액순환이 안되서 그런거라 믿어져요
한동안 그러다 말던데 그 당시에 제가 소파에 앉는 자세가 안좋았을
때였어요 나중에 없어졌어요 저는 한쪽 발등만 그랬어요3. ᆢ
'18.1.23 8:39 PM (121.167.xxx.212)컨디션이 안 좋으면 병원 가보세요
그게 혈관이 잘 터져서 그래요4. 음.
'18.1.23 8:43 PM (123.108.xxx.39)몸에 자꾸 멍들면 안좋습니다.
병원 가보셔야 할듯5. 저도.
'18.1.23 9:13 PM (125.176.xxx.139)제가 요새몇년사이에 그러거든요. 발등이 멍이들고, 붓고, 아프고요.
이게 심해서 정형외과, 한의원 등에 다녔어요. 검색도 하고, 수소문 해보니...
혹시 님은 나이가 어떻게 되세요?
제 경우에는 45세부터 그랬거든요. 그게 노화와 관련된거같아요.
저는 손가락도 굵어져서, 잘 끼던 반지도 꽉 껴서, 못 끼게되었거든요.
나이가 들면서, 뼈가 굵어지는건지, 운동화도 전보단 두 사이즈 크게 신어야해요.
제가 40대초반까지는 235를 신었는데요, 어느순간 갑자기 발이 아파져서, 이제는 245를 신어야 발 볼이 편해요. 발의 뼈가 굵어진건지 어떤건지 발볼이 넓어진 느낌이예요. 245 사이즈 운동화를 신으면, 발볼은 편한데, 발의 길이(?)는 너무 넉넉해서, 발 뒤쪽에 덧대야해요. 245사이즈 운동화를 신은 다음부터는 발들에 멍이 들거나, 발이 붓거나 하지 않고있어요.
왠지, 중력에 의해서, 점점 땅에 가까워지는 느낌. 키는 줄어들고, 몸은 옆으로 퍼지는 느낌? 중력이 나를 밑으로 끌어당기는 느낌? 이게, 글로 적으니 좀 웃기는데... 어쨌든, 45세이후로 저는 손가락도 굵어지고, 발 볼도 넓어지고 그러네요. 이거 쫌 웃기기도 하지만, 슬프네요. 하지만 노화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이려고요.6. 강변연가
'18.1.23 9:21 PM (58.127.xxx.234)아고 아무래도
노화랑 관계있나봐요
오십중반입니다 흑
나이 드는 걸
크게 개의치않고 지내는데
제 몸은 정직하게 반응하나봐요
다들 추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7. ᆢ
'18.1.23 11:0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내일부터 양파껍질 물에 넣고 작은냄비에 요 혈관에 좋다고 티비서 엄청나와요 차처럼하루한두잔씩요
8. ᆢ
'18.1.23 11:00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작은 냄비에 끓인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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