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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조민기 피해자 페북.jpg

에휴 조회수 : 26,451
작성일 : 2018-03-12 19:14:25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10014578007&select=...

페북 캡쳐도 소름이지만

게시글 덧글이 더 소름....

남은 여론재판 보내고 편하냐 영웅대접 받을줄 알았냐..

참....
IP : 223.62.xxx.104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휴
    '18.3.12 7:14 PM (223.62.xxx.104)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803110014578007&select=...

  • 2. 우리..
    '18.3.12 7:18 PM (49.170.xxx.206)

    우리사회가 진짜 돌았나보다.
    캡처도 댓글도..다들 돌았네 돌았어.
    이런 세상에서 딸을 어찌 키우고, 아들은 또 어찌 키울꼬..

  • 3. 와~
    '18.3.12 7:19 PM (175.223.xxx.162)

    엠팍 진짜 망가졌네요.
    초반 댓글 보니 일베랑 다를바 없네

  • 4. 미친것들
    '18.3.12 7:21 PM (182.222.xxx.37)

    도랐네 도랐어

  • 5. 82에도
    '18.3.12 7:21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간간이 올라오잖아요
    조민기 관련 이상한 쪽으로의 추모글요.
    세상에 둘도 없는 휴머니스트 빙의해서 자신의 뜻에 반하는 댓글 올라오면 마구 야단치는 글~~
    오늘도 올라온 것으로 기억 됩니다.

  • 6. ..
    '18.3.12 7:22 PM (121.147.xxx.218)

    미쳤네..캡쳐해서 신고해야죠.

  • 7. 가해자를
    '18.3.12 7:24 PM (223.62.xxx.95)

    용서하는게 도리라는둥 너만 당했냐는둥 피해자인권만 주장하냐는둥.. 아니 대체 이사람들 대체 뭡니까?

  • 8. 82에
    '18.3.12 7:26 PM (183.96.xxx.93)

    이상한 쪽으로의 추모글은 못봤고 사람이 죽었으니 악성댓글 그만 쓰잔 말은 많던데요
    그말은 옳은말이죠
    어떤것도 죽음의 댓가로 치른것만큼 큰건 없잖아요

  • 9. 이걸보면
    '18.3.12 7:27 PM (175.223.xxx.162)

    한국은 참 이상한 나라네요.
    저들에 의하면 피해자가 사실 진술할때나 파렴치한 행동 비난할때도 여린 가해자 심정에 스크래치 날수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는 거잖아요.
    피해 사실 밝히는게 영웅 대접 받으려 한게 되고 후폭풍 감당도 해야하고, 와 진짜 미쳤다 미쳤어.
    보는 내가 이렇게 열나는데 피해자들은 마음은 어떨지.

  • 10. 미친!!
    '18.3.12 7:28 PM (1.238.xxx.39) - 삭제된댓글

    이래도 죽었다고 죽음으로 애도했다고 잊으란 얘기가 나오나요?
    가해자는 죗값을 치르기는 커녕 여죄를 따져보기도 전에
    얼마나 지은 죄가 많던지 털리는거 두려워 성급히 가버리고
    피해자가 되려 피눈물 흘리는 상황..
    조가는 정말 나쁜 인간이었습니다.

  • 11. ....
    '18.3.12 7:30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죽을날이 된 사람들이 많은 건지
    뭘 자꾸
    우리도 곧 죽는데~ 누구나 다 죽는데~ 어차피 다 죽는데~
    라는 글 올리면서
    이상한 결론으로 감성을 강요하는 건지, 이해 안 가요.

  • 12. ...
    '18.3.12 7:36 PM (110.14.xxx.45)

    사회 전반에 만연해 있는 이런 부조리함
    진짜 남혐 생길 것 같아요

  • 13. ....
    '18.3.12 7:3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죽을날이 된 사람들이 많은 건지
    뭘 자꾸
    우리도 곧 죽는데~ 누구나 다 죽는데~ 어차피 다 죽는데~
    라는 글 올리면서
    이상한 결론으로 감성을 강요하는 건지, 이해 안 가요.

    히치콕만 해도, 몇 해 전에
    그의 영화 새에 출연했던 여주가 자서전에 썼어요.
    히치콕한테 당시 성추행 및 협박 당했다고.
    뒤늦게 알고 히치콕이 다시 보이고, 또 내가 다 분노스럽던데.

    이 '누구나 다 죽는 걸~!' 감성러 중엔 심지어
    죽은 사람 상대로 폭로도 하지 말라는 거 보고 놀랐네요.
    그냥 지가 귀막고 눈감고 안 보면 그만인 거지.
    왜 피해자들을을 죽을 때 까지 입도 열면 안 될 사람 만드는지.

  • 14. ......
    '18.3.12 7:37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82만 해도 그래요.
    죽을날이 된 사람들이 많은 건지
    뭘 자꾸
    우리도 곧 죽는데~ 누구나 다 죽는데~ 어차피 다 죽는데~
    라는 글 올리면서
    이상한 결론으로 감성을 강요하는 건지, 이해 안 가요.

    히치콕만 해도, 몇 해 전에
    그의 영화 새에 출연했던 여주가 자서전에 썼어요.
    히치콕한테 당시 성추행 및 협박 당했다고.
    뒤늦게 알고 히치콕이 다시 보이고, 또 내가 다 분노스럽던데.

    이 '누구나 다 죽는 걸~!' 감성러 중엔 심지어
    죽은 사람 상대로 폭로도 하지 말라는 거 보고 놀랐네요.
    그냥 지가 귀막고 눈감고 안 보면 그만인 거지.
    왜 피해자들을을 죽을 때 까지 입도 열면 안 될 사람 만드는지.

  • 15. 죽음이란
    '18.3.12 7:37 PM (110.35.xxx.2) - 삭제된댓글

    한 인생의 마감을 의미할 뿐인거죠.

    자신의 지은 죄에 대한 인정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야 말로 자신의 죗가를 제대로 갚는 길임에도
    단지 죽어버렸는데 그 죽음으로 치러진 댓가라는게 있다는 것인지...??
    죽음으로 댓가를?? 어떤 댓가를 치렀다는 것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그는 단지 쪽팔려서 죽었을 뿐인걸요~~

  • 16. 미친!!
    '18.3.12 7:38 PM (1.238.xxx.39)

    이래도 죽었다고 죽음으로 사죄했다고 잊으란 얘기가 나오나요?
    가해자는 죗값을 치르기는 커녕 여죄를 따져보기도 전에
    얼마나 지은 죄가 많던지 털리는거 두려워 성급히 가버리고
    피해자가 되려 피눈물 흘리는 상황..
    조가는 정말 나쁜 인간이었습니다.

  • 17. 어리석은
    '18.3.12 7:45 PM (183.96.xxx.16)

    사람들
    쪽팔려서 죽었대
    당신은 쪽팔려서 죽을수 있습니까?
    쪽팔려서 목숨을 버릴수 있냐고요
    왜이리 얉은 사람들이 많은건지 진짜 살인범에게도
    이정도의 비난은 못봤네요
    참혹 그 자체입니다

  • 18. .......
    '18.3.12 7:48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쪽팔리는 상황도 나름이지.
    그런 쪽팔림을 겪지 않은 사람들에게 왜 물으세요?

  • 19. 그러니까
    '18.3.12 7:54 PM (39.7.xxx.151)

    죽은사람을 두고 내기분 내키는대로
    쪽팔려죽었다같은 말은 마시라는거에요
    그 상황을 안겪었으니 고인의 심정도 멋대로 재단할수
    없단거죠 논리적으로 말해야지 감정적 비난 도를 넘었어요

  • 20. 뭔소리야
    '18.3.12 8:00 PM (175.223.xxx.162) - 삭제된댓글

    피해자한테 영웅대접이니 하면서 피해자한테 몰려가 니가 죽였다고 행패 부리는 중인데, 도가 넘은 비판이 거기 왜 나와요?
    지금 피해자가 도가 넘게 비난했다는 거에요?

  • 21. 뭔소리야
    '18.3.12 8:02 PM (175.223.xxx.162)

    지금 피해자한테 영웅대접이니 뭐니 헛소리들 해대고 피해자한테 몰려가 니가 죽였다고 행패 부리는 중인데, 도가 넘은 비판이 거기 왜 나와요?
    지금 피해자가 도가 넘게 비난했다는 거에요?

  • 22. 대법관님들.
    '18.3.12 8:08 PM (1.248.xxx.176)

    당연한거아님?
    자기가 "법"을 이용하지 않고
    "여론"을 이용해서 한사람을 심판하고 단죄했으면
    역풍도 당연한거임.

    처음부터 법을 이용해서 고소하고 신고했으면
    쟤도 저런꼴 안당함.

  • 23. ㅇㅇ
    '18.3.12 8:09 PM (223.38.xxx.144)

    쟤네 어그로 아니예요 평소에 일상글 잘 쓰던 남자들이
    사건만터지면 꽃뱀이다 과하다 여자 욕하느라 정신없어요

  • 24.
    '18.3.12 8:09 PM (175.117.xxx.158) - 삭제된댓글

    쪽팔리는것도 상황나름이죠222

  • 25. ㅇㅇ
    '18.3.12 8:10 PM (223.38.xxx.144)

    39.7 감정적인건 그쪽이구요
    심리학적으로 봐도 쪽팔려죽은거 맞아요
    저런케이스가 이번만 일어난줄아세요? 자기애 강한 사람들의 최후는 저래요

  • 26. 원글
    '18.3.12 8:27 PM (14.44.xxx.95) - 삭제된댓글

    여기도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요 ㅋㅋ
    조민기 가족 빙의해서 그만하라고 핏대세우고
    스스로 최고형벌을 내렸다니 뭐라니
    죽으면 끝이니 뭐니 헛소리 해대고
    그런 사람들 중 한명일듯해요 ㅋㅋㅋ
    본인이나 본인딸이 그런짓 당해도
    모든걸 용서할건지 궁금함

  • 27. 보니까
    '18.3.12 9:27 PM (85.6.xxx.112) - 삭제된댓글

    성범죄자들 댓글 보이네요. 지가 찔리는 개게 없으면 저런 개소리를 하겠어요? 다 자기경험에 비춰서 공감하는 거잖아요.

  • 28. .....
    '18.3.12 10:08 PM (180.71.xxx.236)

    조씨 자신이 선택한길인데.. 피해자한테 저러는건 정신병자들이죠.

  • 29. 어이구
    '18.3.12 11:54 PM (222.104.xxx.144)

    조씨는 죽어서도 욕먹네

  • 30. 요즘 가해자쪽 댓글부대가
    '18.3.13 12:10 AM (14.41.xxx.73)

    82에 몰려와 진을 치고 있습니다 이상한 댓글은 꼭 신고합시다.

  • 31. 그런데
    '18.3.13 12:47 AM (223.38.xxx.144)

    상대방이 연예인인 점을 이용하여 여론재판으로 끌고 갔기 때문에, 본인도 그 안으로 같이 끌려 들어간 것이죠.
    상대방만 안으로 밀어넣고 자기는 밖에서 조용히 있는 건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잖아요.
    게다가 그 상대방이 죽어버린 상황에선 순수한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이기도 하기 때문에, 다소간의 비난은 피할 수 없다고 봐요.

  • 32. 뭐래
    '18.3.13 1:07 AM (1.224.xxx.86) - 삭제된댓글

    정말 희안한 사람 많네요
    가해자가 죽으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거에요????
    세상이 다알고 자식 앞에 부끄러워 자살한거고
    그렇게 남부끄러운 삶을 산것도 죽음도 모두 자기가 선택한거죠
    내가 피해를 당했는데 상대가 죽을까봐 입다물고 있어야 되는거에요?
    어떻게 이런 결론이 나와요?
    정말 정규교육은 받은 사람들인지 의심스럽네요
    사고방식 참 괴기스럽네

  • 33. 뭐래
    '18.3.13 1:21 AM (1.224.xxx.86)

    정말 희안한 사람 많네요
    가해자가 죽으면 피해자가 가해자가 되는거에요????
    세상이 다알고 자식 앞에 부끄러워 자살한거고
    그렇게 남부끄러운 삶을 산것도 죽음도 모두 자기가 선택한거죠
    내가 피해를 당했는데 상대가 죽을까봐 입다물고 있어야 되는거에요?
    어떻게 이런 결론이 나와요?
    사고방식 참 괴기스럽네

  • 34. 여기
    '18.3.13 1:34 AM (175.223.xxx.162)

    남자가 50% 넘는다고 하던데 진짜인가봐요. ㅋ
    어째 몇몇은 남초랑 하는 말이 똑같네요.

  • 35. 그런데
    '18.3.13 1:43 AM (223.38.xxx.24)

    그냥 경찰에 신고하고 법적 절차에 따라 대응했다면, 설령 가해자가 죽었다 하더라도 피해자는 책임이 없죠.
    그러나 카톡 내용을 언론에 공개해서 가해자를 망신주고 그 가정까지 완전히 박살낸 상황에선 전혀 책임이 없다고 하긴 힘들죠.

  • 36. .....
    '18.3.13 1:4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여론재판이라.....
    피디수첩 현이와 덕이 편은 어떻게 봤을지 궁금..
    이런 여론재판 조장하는 방송 짱나!! 하면서 끄셨을려나 ㅎㅎ

  • 37. 그리고
    '18.3.13 1:47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여기 남자가 50% 넘으면 여기가 바로 남초가 되는 거예요.
    남초커뮤니티 와서 남초랑 똑같다고 말하면 되게 웃긴 거예요.

  • 38. 그런데
    '18.3.13 1:56 AM (223.62.xxx.54)

    여론재판은 짜증나는 일이 아니라 재밌는 일이죠.
    여론재판을 통해서 유명인들의 인생이 한 순간에 박살나는 모습은 그 어떤 드라마보다 재밌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여론재판에 열광하는 거고요.

  • 39. 모르는 사람이 여기 댓글 보면
    '18.3.13 2:29 AM (175.223.xxx.162)

    죄없는 조민기가 마녀 사냥 당해 죽은 줄 알겠네요.
    기가 막혀라.

  • 40. ......
    '18.3.13 2:46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 페북 댓글보니
    '여론재판'은 유명인, 비유명인을 안 가리는 거 같고요.
    적어도 조민기 카톡이 피해자 제보로 언론에 직접 까지는 게 아니라,
    훗날 사건 진행, 판결을 전하는 소식 기사에
    "조씨는 피해자 a에게 카톡으로 '제 성기가 ** 해지는 거 같아요'등의
    음란한 이야기를 꺼냈다"란 기사가 올라왔으면 적어도 조씨가 죽지 않았을 거란
    가정도 재밌고 그럽니다.

  • 41. ......
    '18.3.13 2:51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 페북 댓글보니
    '여론재판'은 유명인, 비유명인을 안 가리는 거 같고요.
    적어도 조민기 카톡이 피해자 제보로 언론에 직접 까지는 게 아니라,
    훗날 사건 진행, 판결을 전하는 소식 기사에
    "조씨는 피해자 a에게 카톡으로 '제 성기가 ** 해지는 거 같아요'등의
    음란한 이야기를 꺼냈다"란 (등등의 전말을 담은) 기사가 올라왔으면 적어도 조씨가 죽지 않았을 거란
    가정도 재밌고 그럽니다.

    그럼 그 기사가 올라왔을 때 네티즌 반응은 어떨까요?
    지금이랑 별 다를 게 없겠죠. 그럼 그 역시 여론재판이 되죠.
    그럼 그때까서 조씨는 어차피 같은 결말을 택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 42. ......
    '18.3.13 2:5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저 페북 댓글보니
    '여론재판'은 유명인, 비유명인을 안 가리는 거 같고요.
    적어도 조민기 카톡이 피해자 제보로 언론에 직접 까지는 게 아니라,
    훗날 사건 진행, 판결을 전하는 소식 기사에
    "조씨는 피해자 a에게 카톡으로 '제 성기가 ** 해지는 거 같아요'등의
    음란한 이야기를 꺼냈다"란 (등등의 전말을 담은) 기사가 올라왔으면 적어도 조씨가 죽지 않았을 거란
    가정도 재밌고 그럽니다.

    그럼 그 기사가 올라왔을 때 네티즌 반응은 어떨까요?
    지금이랑 별 다를 게 없겠죠. 그럼 그 역시 여론재판이 되죠.
    그럼 그때가서 조씨는 어차피 같은 결말을 택했을 지도 모르겠군요...
    카톡 생캡쳐화면이 보여지는 거랑 모자이크 좀 들어간 거랑
    뭐 그리 큰 차이가 있겠으며, 몇개월 늦춰진다고 네티즌 반응은 뭐 또 그리 달랐겠어요?
    조씨가 받을 시련은 같은데...
    상상해보니 안타깝네요..

  • 43. ......
    '18.3.13 3:0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애초에 조씨가 쭉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선,,
    사람으로 태어나서 죄짓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이니, 그건 그냥 합당한 처벌 받으면 되는 거니까
    그걸로 퉁치고
    그 외의 고통(그거슨 전부 조씨를 향한 폭력)을 주는 모든 것이 차단되는 세상이었어야 했습니다.
    죄에 대한 얘기가 절대 밖으로 새나가면 안 된 거였죠.
    그런 대한민국이 아니라서 불행하게도 조민기 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그렇게 애처롭게도 떠나고 말았네요..

    여러 유명인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네요..
    희생자들.. 엄ㅌㅇ 씨..... , 정ㅅㅇ 씨(마약), 조ㅈㅎ 씨, 김ㄱㄷ씨, 남궁ㅇ 씨.... 등등..
    당신들을 위해 오늘 기도할게요.. 벌만 받으면 되지 그게 왜 세상에 알려져야 할까요..
    유명인인 죄.. 여러분이 받은 핍박에 눈물흘립니다,,

  • 44. ......
    '18.3.13 3:15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애초에 조씨가 쭉 생명을 이어가기 위해선,,
    사람으로 태어나서 죄짓는 거야 있을 수 있는 일이니, 그건 그냥 합당한 처벌 받으면 되는 거니까
    그걸로 퉁치고
    그 외의 고통(그거슨 전부 조씨를 향한 폭력)을 주는 모든 것이 차단되는 세상이었어야 했습니다.
    죄에 대한 얘기가 절대 밖으로 새나가면 안 된 거였죠.
    그런 대한민국이 아니라서 불행하게도 조민기 씨는
    대한민국 국민으로 태어나 그렇게 애처롭게도 떠나고 말았네요..

    여러 유명인들이 머리속을 스쳐 지나가네요..
    희생자들.. 엄ㅌㅇ 씨..... , 정ㅅㅇ 씨(마약), 조ㅈㅎ 씨, 김ㄱㄷ씨, 남궁ㅇ 씨.... 등등..
    당신들을 위해 오늘 기도할게요.. 혹 죄가 있다면 벌만 받으면 되지
    그게 왜 세상에 알려져야 할까요..
    유명인인 죄.. 여러분이 받은 핍박에 눈물흘립니다,,
    참 특히 오랫동안 못된 언론사들의 꼼꼼한 취재로 여러번 물의 기사가 나며
    이어진 혹독한 대중들의 여론재판으로
    이미지 훅간.. 이승ㅇ 씨를 위해 오늘 삼천배 올리겠습니다,,

  • 45. ...
    '18.3.13 4:32 AM (101.235.xxx.166)

    이기적인 죽음이죠

  • 46. ..
    '18.3.13 6:17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 경찰신고, 그건 현실감이 없네요.
    미투로 터지니까, 다른 피해자들이 그 내막을 알고 나도 당했어 하면서 진상이 까발리는 건데요.
    지금 미투운동 대상이 유명세 있고 재력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이 사람들을 경찰에 신고해서 개별적으로 싸우면 상대방은 변호사 붙여서 변호하고
    이쪽에서 증거로 증명해내지 못하면 오히려 무고로 크게 당해요.
    여기저기서 나도 나도 하니까, 그게 빼박이 되는 거고 저쪽에서도 변호사로 대응하기에는 곤란하게 되는 거죠.
    신고하면 그런 식으로 묻히고, 본인만 힘들어지니까
    재력있고 유명세 있고 권력 있는 사람은 계속 묻혔던 거고요.

    지금 님이 주장하는 말은, 미투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만연한 권력이나 지위를 이용한 반강제적 성추행과 성폭행에 경종을 울리는 미투운동을 다시 원점으로 돌리자는 말입니다.

    저 사람들 고질적이고 시스템?적인데. 계속 두자는 말이죠.
    가해자 인권은 챙기고 피해자는 그 시스템? 안에 그대로 두자는 거죠.

  • 47. ..
    '18.3.13 6:18 AM (114.203.xxx.241) - 삭제된댓글

    그런데님 경찰신고, 그건 현실감이 없네요.
    미투로 터지니까, 다른 피해자들이 그 내막을 알고 나도 당했어 하면서 진상이 까발려 지는 건데요.
    지금 미투운동 대상이 유명세 있고 재력 있고 권력 있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잖아요.
    이 사람들을 경찰에 신고해서 개별적으로 싸우면 상대방은 변호사 붙여서 변호하고
    이쪽에서 증거로 증명해내지 못하면 오히려 무고로 크게 당해요.
    여기저기서 나도 나도 하니까, 그게 빼박이 되는 거고 저쪽에서도 변호사로 대응하기에는 곤란하게 되는 거죠.
    신고하면 그런 식으로 묻히고, 본인만 힘들어지니까
    재력있고 유명세 있고 권력 있는 사람은 계속 묻혔던 거고요.

    지금 님이 주장하는 말은, 미투운동의 의미를 퇴색시키고 만연한 권력이나 지위를 이용한 반강제적 성추행과 성폭행에 경종을 울리는 미투운동을 다시 원점으로 돌리자는 말입니다.

    저 사람들 고질적이고 시스템?적인데. 계속 두자는 말이죠.
    가해자 인권은 챙기고 피해자는 그 시스템? 안에 그대로 두자는 거죠.

  • 48. ㅇㅇ
    '18.3.13 7:52 AM (222.104.xxx.5)

    여자들은 법이 자기 편이 아니라는 걸 잘 알길래, 폭로를 하는 거고. 법을 믿었다가 돌아오는 건 꽃뱀이라는 낙인, 무고죄, 명예훼손죄거든요. 심지어 경찰에서도 신상 보호 안해주잖아요. 남자들은 법이 자기 편이라는 걸 굳게 믿고 있기 때문에 신고를 한다죠? 이번에도 남자들이 무고죄 판결이 40%라고 조작한 글이 남초에 떠돌던데, 실제로 무고죄 그것도, 성폭력 관련 무고죄는 1%도 안된다고 하죠. 가해자는 잘 살아도, 피해자는 신상 털리고 한국에서 못 살죠. 남자들 신상털이 잘 하잖아요? 피해자 얼굴가지고 평도 잘 하구요. 그러는 남자들이 법 어쩌고 하니 매우 웃기는데요? 아. 우리 회사에서 그렇게 피해자들이 많았던 성폭력사건도 무혐의로 났어요. 이유가 뭔지 아세요? 위에서 철저하게 언론에 못 알려지게 막기, 피해자들이 실명을 밝히지 않아서였지요. 평생 낙인이 찍히니 익명으로 진술을 했어요. 누구나 그 사람이 어떤 말을 하고 행동을 했는지 다 아는데 무혐의에요. 어린 신입이나 단기계약직들이 피해자였어요.

  • 49. 하였튼
    '18.3.13 8:41 AM (61.78.xxx.73)

    한국사람들 감정적인거는 알아줘야 합니다.

    울컥 ~ 우르르르~~ 몰려가서 막 미친듯이 돌던지고
    또 저기서 울컥 하면 우르르 몰려가서 돌던지고

    조민기씨가 자기 억울하다고 했을때
    피해자들 당연히 울컥 하죠.
    당연히 SNS 에 다 까발려야지 하고 싶겠죠.

    만약에 SNS 에 안 까발렸으면 검찰에서 조사 안했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건 검찰에서 조사 안하겠다고 발표하고나서
    행동해서도 늦지 않은 일이였다고 생각하고요.

    조금만 더 기다리고 상황봐서 행동해도 되는 것을
    성급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것 자체가,
    그리고 그 행동이 낳은 결과가 그렇게 아름다워 보이거나
    피해자들을 엄청 불쌍해 보이게 만들지는 않네요.

    상대방이 날뛰니까 나도 같이 날뛴다.
    감정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건 아니지만
    꼭 그래야 되냐 싶은거죠.

    요새 미투가 피곤해지는 건
    감정적으로 나가기 때문인듯

    그동안 여러번 당해와서 힘들었을
    그리고 항상 사회적 문화적 약자로 살아온
    여성들의 설움을
    이해를 못하는 건 아니지만
    이성따위는 다들 안드로메다로 던저버린 듯한 행동은
    글쎄요.
    과연 이나라의 양성평등에 도움이 되는 것일까 라는 의문을
    낳게 합니다.

    가해자를 사회적, 직업적, 가정적 모든 상황에서 죽여버리고 싶은
    심정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만
    쥐를 너무 궁지에 몰아넣지는 말아야 할것 입니다.

    미투를 하루이틀하고 말거 아니잖아요 ?

    어떻게 하면 역풍 안맞고 오래 미투를 하고, 사회적으로
    인정받는 분위기로 이끌지를 고민해야 하는 포인트입니다.

  • 50. 퓨쳐
    '18.3.13 8:54 AM (114.207.xxx.67)

    피해자의 도리가 용서란다...ㅋㅎㅎ~~

    구박하던 시짜들이 주장하는 며느리의 도리 타령을 듣는 데자뷰가 느껴짐

  • 51. 조심스럽지만
    '18.3.13 8:58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피해자인 사람은 무슨 행동을 해도 괜찮은건 아녜요.
    국민들도 더러운 카톡 내용 강제로 봐서 불쾌했구요
    법적으로 먼저 해결하는게 맞아요
    지나친 행동인 것은 맞구요
    그래서 피해자 행동이 사망자를 죽였다라는건 비약일 수도 잇지만요.

    모든걸 sns로 해결하려 했다면 저사람들이 저렇게 행동하는 것도 받을 수밖에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법에 호소하는건데요.

  • 52. 참나
    '18.3.13 9:22 AM (1.224.xxx.86) - 삭제된댓글

    미투 운동이 이렇게 활발해진건
    기본적으로 sns의 기능이 바탕이 된거 아닌가요?
    성폭력 피해자들이 개인적으로
    경찰서에 찾아가고 법적으로 대응하고 맞선다는건 그녀들한테는 여러모로 힘든 싸움이에요
    그렇게 때문에 쉽게 묻히기도 하구요
    김지은씨도 경찰서 보다 방송에 먼저 찾아갔어요
    하물며 성추행당한 어린 학생들이 경찰서 가서 법적으로 어쩌라구요?
    도대체 더럽고 추악한 가해자가 망신 당하고 가정이 박살? 난것은 이리 안타까워하고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 갈 피해자에게 이렇게 엄격한 이유가 뭔가요?
    그냥 피해자들이 입다물고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죠?

  • 53. 참나
    '18.3.13 9:26 AM (1.224.xxx.86)

    미투 운동이 이렇게 활발해진건
    기본적으로 sns의 기능이 바탕이 된거 아닌가요?
    성폭력 피해자들이 개인적으로
    경찰서에 찾아가고 법적으로 대응하고 맞선다는건 그녀들한테는 여러모로 힘든 싸움이에요
    그게 두렵기 때문에 아예 시도조차 하지 않고 쉽게 묻히기도 하구요
    김지은씨도 경찰서 보다 방송에 먼저 찾아갔어요
    하물며 교수에게 성추행당한 어린 학생들이 경찰서 가서 법적으로 어쩌라구요?
    도대체 더럽고 추악한 가해자가 망신 당하고 가정이 박살? 난것은 이리 안타까워하고 평생 트라우마를 안고 살아 갈 피해자에게 이렇게 엄격한 이유가 뭔가요?

    그냥 피해자들이 입다물고 조용히 살았으면 좋겠죠?

  • 54. 피해자
    '18.3.13 10:34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장자연 사건은 죽음으로도 밝혀지지 않았지요.
    남녀불평등이나 성적인 문제에선 미개한 나라 맞아요.
    남학생들이 양쪽에 앉은 사진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팠어요.

  • 55. 고 장자연 사건 청원
    '18.3.13 10:47 AM (223.62.xxx.122) - 삭제된댓글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51430

  • 56. ㅋㅋ
    '18.3.13 11:16 AM (58.236.xxx.46)

    조민기 자살했다고 피해자들도 자살하게 만들고 싶어하는 인간들 참 많네. 조민기에 빙의해서 피해자를 비난하는 당신들은 마녀사냥 하는게 아닌줄 알아? 조민기를 죽인건 조민기 자신의 죄업이지 그 이상도 아하도 아니에요.

  • 57. 정말
    '18.3.13 11:45 AM (222.236.xxx.145)

    성범죄자들이 많긴 한가봐요
    성범죄 저지른 미친인간이 쓴걸로 보이는
    댓글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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