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한도전에 조세호같은 타입은 남편감으로 어떨까요?
요즘 인기인 윤식당의 박서준에 갔다대면 외모는 한참 아래를
밑돌겠지만...--;;
그래도 방송에서 어디서나 잘 기죽지도 않고 여기저기 나서는거보면
일단 생활력이 좋아보이네요.
조세호씨 집안도 아버지가 ibm사의 고위급 간부인 전무? 상무?
였다고 하니 준금수저급은 될꺼 같은데.. 두 분 부모님 밑에서
경제적으로 안정되어 제대로 교육받고 자랐을거 같아요.
좀 똥똥하긴 해도 적당히 남자답고 생활력있어 보이고...
그래보이는데, 제가 보는 눈이 맞는걸까요?
전에 보니까 82에서 어느 분이 조세호같은 타입은 퇴폐유흥에
쩔어 살 타입이라고 하던데..그말 듣고나니..;; 인상에 왠지 술
좋아하고 여자 밝힐 꺼 같은 이미지가 보이는거 같기도 하구요;;
1. 사막에
'18.1.23 6:36 PM (1.216.xxx.163)떨어져도 살아날 사람으로 보여요
일기예보 순발력 대단하던데요
여기서 욕먹는 양세형도
어떤 환경에서도 살아날 사람으로 보이구요
비록 키는 작아도
여자보는 눈은 엄청 까다로울것 같아요2. 아무리
'18.1.23 6:42 PM (222.67.xxx.143) - 삭제된댓글아무리 조세호 씨가 뜨고 있어도 문재인 대통령님 같은 남편 감은 아니죠
3. ㅇㅇㅇ
'18.1.23 6:44 PM (211.36.xxx.118)막연히 어디서든 적응력 뛰어나구나, 정도는 봤는데
그정도로 강인하게 보신줄은 몰랐어요.
과자회사 면접편보니까 회사에 의욕적인
충성심 어필이라던지, 성심성의껏 대답하는 모습이
일적으로 유능해보이더라구요. 그 모습이 맘에 들어서
82에다가 한번 여쭈어봤어요
연예인이라 재미삼아 물은거지만..세호씨 보기보다
여자보는 눈은 까다로울꺼 같기도 해요..;; ㅎㅎ4. ~~
'18.1.23 6:48 PM (119.66.xxx.76) - 삭제된댓글무한도전 수능에서 제일 잘했었죠? 영어만 그랬던가???그래도 좀 놀랐어요 ㅎㅎ
5. 좋죠~
'18.1.23 6:54 PM (222.104.xxx.209)바르게 자란듯요
기상캐스터 역할 잘하더군요6. ..
'18.1.23 6:56 PM (39.109.xxx.139) - 삭제된댓글수능 영어 제일 잘 본거 보고 역시 영어는 돈이구나 했네요. ㅎㅎ
저는 조세호가 뭐든 열심히 하는게 보기 좋아요. 무도에서도 세호랑 양세형이 젤 열심히 하잖아요.
뭐든 맡겨 놓으면 제 몫은 열심히 할 사람이라 미혼일땐 몰라도 결혼하면 잘 살것 같아요.7. 조세호가
'18.1.23 6:56 PM (82.132.xxx.181)원글님한테 결혼하자고 해요?
8. ㅇㅇㅇ
'18.1.23 6:56 PM (211.36.xxx.198)아 수능도 제일 잘 쳤었던가요??
무도 고정팬은 아니고 이번 면접편을 재밌게 본 터라서요^^;;
저도 남자보는 눈이 좀 까다로운거 같은데, 세호씨가 은근
머리도 좋을거 같아요. 덜 생긴 하드웨어?에 가려져서
그렇지, 이런 타입이라면 수많은 품절남 속의 미개척지같은 남자가 아닐까 기대중입니다.9. ㅇㅇㅇ
'18.1.23 6:59 PM (211.36.xxx.198)아, 바르게 자란 이미지군요.
조세호의 진가를 알아봐주시는 분도 있네요.
저도 첨엔 재미도 없는 사람이 방송에 나와 나댄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장점도 보이고요, 방송으로 지켜보다보니까 제 몫을 열심히 할 사람으로는 보이더라구요.
그게 플러스 요인^^10. ㅇㅇ
'18.1.23 7:00 PM (211.36.xxx.198)네, 조세호씨가 저더러 결혼하자고 하네요 ㅋㅋㅋ
(물론 농담입니다. 진지하게 듣지 마시구요)11. ..
'18.1.23 7:31 PM (115.140.xxx.133)정말 조세호씨랑 뭔가 있으신가보네요.
12. .....
'18.1.23 7:37 PM (123.109.xxx.143) - 삭제된댓글남편감으로 좋은 스타일이라고 생각해요.
퇴폐유흥에 쩔어사는 스타일 같진 않던데..
일단 책임감 있고, 생활력, 친화력 짱이라 무능해서 처자식 답답하게 할 스타일 절대 아니고..
유머감각 있고 재밌기도 하고.. 부모님 나왔을 때 보니까 아버지가 애처가 스타일일거 같은 분위기..
그런거 보고 자랐으면 기본은 되겠죠.
딱 하나 단점은 살이 찐거.. 자기 관리 잘 못하나? 싶은거..13. @@@
'18.1.23 7:39 PM (1.235.xxx.90)조세호 귀엽고 센스있는건 인정하는데,
저분 아버지 IBM 부장으로 퇴직하셨구요.
왜 임원으로 퇴직하지 않았는데도,
연봉이 마치 수십억인거 처럼 나와도,
( 대기업부장 월급..가늠하시죠? )
그냥 슬쩍 묻어가는지 이해가 안갑니다.14. ..
'18.1.23 7:48 PM (220.90.xxx.232)나름 상식적이고 반듯해보여요. 좋은기운 느껴지고요. 연예인은 오히려 얼굴 잘생기고 착한척 바른척 순진한척 하는 스탈들이 뒤로 호박씨 가지 않나요? 아예 딱 그런데 가서 놀게 생긴 애들빼고는.
15. 이미지는 이미지일뿐
'18.1.23 7:56 PM (1.241.xxx.222)예전에 양배추로 활동할 때 명동에서 여러번 봤어요ㆍ
모델같이 늘씬하고 화려한 여친과 늘 함께였는데‥ 흠‥
이미지가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ㅎㅎ16. ...
'18.1.23 7:59 PM (223.39.xxx.95)조세호..넘 웃기고 귀엽죠
친한 동생으로 지냄 좋을듯..
하지만 남편감으론? 상상만 해도 소름이 ㅠ
외모땜에요......
뭐 조세호도 절 시러할거라 잘된거죠17. ᆢ
'18.1.23 8:27 PM (223.33.xxx.19) - 삭제된댓글조세호씨 집 망해서 빚 갚는다고 바빠요
그래서 몇년전 부터 엄청 열심히 하는가 보더군요18. 진짜
'18.1.23 8:35 PM (182.224.xxx.120) - 삭제된댓글원글님
조세호가 사귀자고 하나봅니다 ^^
20대때 예쁜 여자들하고 무리져서
많이 논다고 들었어요
어느 싸이트 댓글엔
성격 교만하다 라는 글도 봤는데
또 착하다는 글도 봤구요
가족 굶기지는 않을것같고
그 나이에 영어 유치원 나왔으면
잘살았던것 맞는것같고
화목한집에서 자라 구김살없는티 나요19. ㅇㅇㅇ
'18.1.23 8:45 PM (211.36.xxx.87)ㅋㅋ 다들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치시다뇨ㅜㅜ
조세호씨는 티비로만 지켜봤는데 방송에서 스튜어디스
여친인가 얘기도 있었고, 이쁘고 늘씬한 여자 좋아하는거
같긴해요~ㅋㅋ
저도 조세호씨 외모를 좋아하진 않는데..생활력이 강하고
강인해보여서 끌렸어요~ 친화력있어 뵈고, 구김살 없어
보이는것도 저랑 반대라 좋아보이네요20. 싫어요
'18.1.23 9:08 PM (220.85.xxx.137)외모가 자꾸 어른거리네요
아휴 싫어요21. ᆢ
'18.1.23 9:08 PM (121.167.xxx.212)방송에서 명품 만 사용해서 돈이 없다고 월세 산다고 하더군요
22. ㅇㅇㅇ
'18.1.23 9:31 PM (211.36.xxx.124)음..여자분들께는 비호감일수 있을꺼 같아요
인상이 좀 찌들었고..사람자체가 선하거나 본래
밝은 성품은 아닌듯 욕심스러워 보이기도 하구요
윗님..명품쓰느라 돈없어 월세산다는 얘기는 처음듣는데
보기보다 허세심하고 골치아픈 부류같네요;;; 생각없이 사는;;?23. ...
'18.1.23 9:45 PM (223.39.xxx.217)인상이 찌들었다거나 밝지 못하거나 욕심스러워 보인다면(조세호가 반드시 그렇다는 건 아니구요)
남녀 모두에게 비호감이겠죠
여자에게 이성으로 비호감인건..다른 느낌때문이죠.
이성이면 가벼운 스킨쉽을 해야하는데..
상상만해도 징그럽고 소름끼쳐요.
상상조차 1초도 하기 싫구요
어쨋든..그러나 전 개그맨 조세호는 좋고 팬입니다.^^;
젤 웃겨요. 조세호 나온 라스는 10번도 넘게 본거 같아요
개그맨으로서는 100점
남자로서는 0점
조세호의 문제인지 저의 문제인지...24. ㅇㅇㅇ
'18.1.23 9:49 PM (211.36.xxx.89)님이 문제라기보단 취향차인거 같아요..라고 적고난뒤
근데 스킨십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니
저도 조세호씨가 성적으로 끌리는 타입은 아닌거 같아요
다른 점을 높이 사기는 했는데, 막상 그 얼굴 떠올리며..
스킨쉽과 연관지으니 급 싫어지는데요ㅜㅜ 줏대없는
팔랑귀라 죄송..25. ㅇㅇㅇ
'18.1.23 9:52 PM (211.36.xxx.89)그리고 댓글님 개인취향이지만서도
스킨십을 상상하면 징그럽고 소름끼친다니 세호씨 지못미~
저두 다시 한번 고민해보니, 그냥 웃기는 개그맨이나 아는
동생 정도로 지내면 용납이 될꺼 같네요...
원글이 어이없어서 다시한번 지송...ㅎㅎ26. ㅇㅇ
'18.1.23 11:02 PM (211.214.xxx.31)부모에 대해서 묻어간다는 분 계셔서...
부모가 예능프로그램에 나온 적이 있기도 하고 언젠가 팩트를 이야기하는 걸
본 적이 있는 것도 같은데요, 라스였던듯.
부모님이 두분다 상당히 긍정적이고 유쾌한 분위기였죠?27. ..
'18.1.23 11:22 PM (220.120.xxx.207)키작고 비율이 그래서 그렇지 얼굴은 자꾸봐서 익숙해진건지 못생긴거같진 않아요.
나름 영리하고 똘똘해서 사회생활은 잘할 스타일이지만 사생활은 모르겠네요.28. cakflfl
'18.1.24 1:41 AM (211.219.xxx.204)좋던디 남자답공
29. ..
'18.1.24 2:07 AM (1.235.xxx.90) - 삭제된댓글데뷔한지가 언젠데...
양배추로 데뷔할때부터, 임원얘기에
아직도 ibm연봉 30 억 얘기 나옵디다.
내가 내입으로 거짓말해야 거짓말인가요.30. @@
'18.1.24 2:16 AM (1.235.xxx.90)데뷔한지가 언젠데..
양배추때부터, 전혀 아니라고 설명 할수있는
기회가 있었을때도 아무말 안해서
아버지임원, 연봉 30 억얘기는 아직도 방송됩디다.
묻어가더라도 사실에 묻어가야지..뭔소릴.31. 또마띠또
'18.1.24 10:39 AM (218.239.xxx.27)조세호씨 집안이 고종때 장군했던 분이 있대요. 증조할아버지인가 그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