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심심해서 한번 적어보는건데요,
사실 별건 아닌데 가끔 아리송할때가 있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 주소에 우체국 기사분이 두분이 계세요
한분은 주로 낮에 일반 우편물이나 작은 소포물 담당이시고(오토바이)
한분은 큰 차 몰고 우체국택배 배송하시는 분이에요.
물론 물건은 지역 큰 우체국에서 분할되어서 할당되었겠죠.
우체국택배로 어떤 물건을 주문하면요
동일한 물건 주문(심지어 크기도 같음) 인데
어떨때는 아침에 오토바이 타시는 분 통해서 오고
어떨때는 밤에 큰 차 몰고 오시는 분을 통해서 와요. 같은 곳 주문 물건인데 말이죠.
저는 이게 물건 크기에 따라 분류되는줄 알았는데 (물론 비례는 하겠죠) 꼭 그런것도 아닌듯도 하고,
큰 우체국에 들어오는 시간대에 따라 분류되는건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듯...
집을 비울때가 꽤 있는데 어떨때는 낮에 비우고 어떨때는 밤에 비우거든요.
어떤 기사분이 배송하시는지 알면 그에 따라서 조절을 할텐데(매번 경비실 맡기기도 미안하고)
이거 당최 분류 기준을 모르겠으니 제가 집에 없을때 오실때가 많아서 좀 아리송해서 적어봤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