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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빅토르 안(안현수) 파벌싸움 귀화의 진실 그리고 약쟁이..

빅토르아웃 조회수 : 20,293
작성일 : 2018-01-23 12:44:30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171016000991658...

그리고 오늘 맥라렌 리포트에 빅토르안이 포함되어있었다는 오피셜 뉴스가 떳었죠...

이 사람 때문에 가엽게도 여론의 질타를 받은 우리선수들이 안타깝습니다..
IP : 175.223.xxx.223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빅토르아웃
    '18.1.23 12:47 PM (175.223.xxx.223)

    본인도 모르게 당한거 아니냐 하시는 분들은 러시아의 귀부인 칵테일 작전을 검색해보세요 본인이 모를 수가 없어요..

  • 2. 소치올림픽에서 한국
    '18.1.23 12:49 P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남자 쇼트트랙이 메달 못딴 것과 안현수는 무슨 상관인가요?
    우끼네요

  • 3. 소치에서 한국
    '18.1.23 12:51 PM (115.140.xxx.66)

    남자 쇼트트랙이 메달 못딴 것과 안현수는 무슨 상관인가요?

    잘 했음 여론의 질타같은 건 없었겠죠. 빙연은 욕먹을 만 해요.

  • 4. 다믿지않음
    '18.1.23 12:52 PM (112.184.xxx.17)

    빙엿이 요때다 하는건가요?

  • 5. 빅토르아웃
    '18.1.23 12:52 PM (175.223.xxx.223)

    왜 상관이 없어요? 이전 빙연 사건으로 가뜩이나 인식이 안좋아져있었는데 빅토르가 언플해대며 자신을 피해자로 광고하는터에 우리 선수들에게 야유까지 해댔던 여론인데요?

  • 6. 빅토르아웃
    '18.1.23 12:54 PM (175.223.xxx.223)

    그렇게 생각하시던지요, 요즘 시끄러운 그 포털의 댓글중 어떤 사람은 이 사건이 빙연의 사주라고까지 하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참 답없어요, 그쵸?

  • 7. 소치에서 남자선수들
    '18.1.23 12:56 PM (115.140.xxx.66)

    메달 단 하나도 못땄죠. 있을 수 있는 일입니까

    저는 선수탓은 안해요. 다 빙엿 때문이지. 이제 안현수하고 엮을 려는 속셈 우끼네

    안현수 뉴스 없었음 우짤 뻔 했는지

  • 8. 빅토르아웃
    '18.1.23 12:59 PM (175.223.xxx.223)

    엮기는 뭘 엮어요? 굴비에요?

    진실은 빅토르안은 약쟁이라는거에요

    약! 쟁! 이!

  • 9. .....
    '18.1.23 1:00 PM (45.32.xxx.197) - 삭제된댓글

    안현수가 몰랐다고 주장하긴 사실 역부족이죠
    주기적으로 혈액뽑고 자체 검사해서 도핑에 원천 대응해가며서
    금지약물을 장시간 투여하려면 본인이 모를 수가 없습니다.

    게다 안현수는 산전수전 베테랑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약물이나 주사를 장기투여해요?
    선수급이면 성분만 봐도 다 압니다.

    또 안현수 만이 아닌 수백 명의 선수가 연루됐어요. 아무리 숨겨도 그 대상이 수백 명이면
    선수들끼리도 얘기가 벌써 다 돌았겠고요. 선수, 코치들 다 암묵적으로 알고 있겠죠.

    또 국가가 바보인가요. 다 빠져나갈 구멍 만들고 투여합니다.

    선수 몰래 투여요? 그러다 선수가 약물 적발되면? 사망이라도 하면? 미국같으면 선수 당 수백억 소송감이죠. 후진국이 아니라면 절대 그런 식으로 일처리 안합니다.
    아마 이미 동의한다는 싸인도 다 예전에 확보해놨을거 같아요.

    안현수 또한 만일 자신의 동의한 상황이라면 이후 모든 걸 나를 깜빡 속인 러시아 당국의 책임이라는 주장을 섣불리 못할 겁니다. 대상이 또 러시아인지라 더욱 더.

    만일 그게 사실이라면 안현수가 억울해 적극 대응하겠죠. 자신의 명예회복을 위해 소송도 불사하겠고. 승소하면 보상도 엄청날 듯. 하지만 그런 일은 없을 거 같네요.

  • 10. 글쎄요
    '18.1.23 1:01 PM (115.140.xxx.215) - 삭제된댓글

    저는 아무것도 단정하지 않고 안현수 입장 기다리고 있습니다.
    성급한 결론 내리지 않을 겁니다.

  • 11.
    '18.1.23 1:03 PM (223.33.xxx.206)

    그때 파벌싸움 어쩌고 한거 다 기자들이 난리쳐서 기사 내고 네티즌들이 호들갑 떤거에요
    안현수 본인은 그냥 다 잊었다고 하고 자신이 운동을 너무 하고싶어서 내린 선택이라고 했죠
    안현수 선택에ㅈ파벌싸움의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또 그게 전부는 아닌건 확실한데
    그게 전부였다고 여론을 만든건 네티즌이자 기자들인데
    왜 안선수를 걸고 넘어지는지

  • 12.
    '18.1.23 1:04 PM (110.47.xxx.25)

    쇼트트랙 파벌싸움은 사실이고 소치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노메달 역시 그 영향이 없다고는 말 못하죠.

  • 13. .....
    '18.1.23 1:05 PM (217.61.xxx.86) - 삭제된댓글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파벌싸움의 피해자, 연맹에서 러시아로 보냈다

    이런 거 다 왜곡 소문입니다. 언론이 영웅만들기 위해 과하게 부풀려 놓은 거고

    실체를 아는 사람은 알지만 국민 대다수는 언론의 힘에 불쌍한 영웅으로 가슴아퍼하며 떠받들기 바빴죠.

  • 14. ..
    '18.1.23 1:07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빙엿은 못믿죠

  • 15. 야당때문
    '18.1.23 1:07 PM (61.254.xxx.195)

    빙엿의 말은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해도 안빋어요.
    자유*국당하고 똑같은 클라스예요.

  • 16. 빅토르아웃
    '18.1.23 1:07 PM (175.223.xxx.223)

    네 말씀들처럼 기레기들의 확대생산이 있었지만 그 배경에는 빅토르와 특히 빅토르의 부친이 방송이 나와서 자기 아들은 빙연 파벌의 희생양이다 라는 방송과 강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 17. 파벌싸움이 왜곡이라니요?
    '18.1.23 1:09 PM (110.47.xxx.25)

    https://brunch.co.kr/@yoouzzz/6
    읽어보세요.

  • 18.
    '18.1.23 1:09 PM (223.33.xxx.206)

    과하게 부풀려 진것도 있지만 없는 얘기는 아니었죠
    안선수가 빙상연맹에 미운털 박혀서 그쪽에서 아니꼽게 생각한건 사실이었죠
    대놓고 앞길막진 않았지만
    도와줄수 있는거 안해주고 얄밉게 군건 맞죠

  • 19. 빅토르아웃
    '18.1.23 1:11 PM (175.223.xxx.223)

    제가 올린 글도 좀 읽어보세요

    ------------
    2010-2011 국가대표 선발전이 2010년 4월에 예정되어 있었고 안현수는 5월에 군사훈련 예정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당시 빙상연맹 짬짜미, 파벌, 담합 사건등이 크게 이슈되면서 빙상연맹은 정부차원의 조사를 받았고

    선발전 형식을 변경하면서 9월에 치르게 됩니다.

    이를 안현수측은 5월 군사훈련 후에 9월 선발전까지 몸을 만들 수 없다면서

    안현수를 배제하기 위한 조치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 20. 원글은 빙엿 소속인가
    '18.1.23 1:17 PM (115.140.xxx.66)

    너무 표나게 빙엿편들잖아

  • 21. 빅토르아웃
    '18.1.23 1:20 PM (175.223.xxx.223)

    그럼 115.140 너님은 빅토르네 시녀인가봐요

  • 22. ....
    '18.1.23 1:22 PM (39.7.xxx.34)

    빙엿 엿먹라!
    너무 표나게 빙엿편들잖아22222

  • 23. 안현수 편든 적 없는데
    '18.1.23 1:23 PM (115.140.xxx.66) - 삭제된댓글

    내글 잘 읽어봐요.
    너님은 확실히 맞구나. 음...여기서 영혼을 불사르는걸 보니.

  • 24. 안현수는
    '18.1.23 1:25 PM (110.47.xxx.25)

    어떻게든 메달을 따야 할 입장이었어요.
    메달을 따서는 자신을 러시아로 몰아낸 한국의 쇼트트랙과 빙연에게 보여주고 싶었겠죠.
    안현수가 약물의 유혹에 넘어갔다고 해서 안현수가 러시아로 갈 수밖에 없었던 이유 역시 거짓말이 된다는 논리는 정말 웃기지 않나요?

  • 25. 안현수 편든 적 없는데
    '18.1.23 1:25 PM (115.140.xxx.66)

    내글 다시 잘 읽어봐요

    난 빙엿만 욕했을 뿐인데

    너님은 빙엿쪽 맞나봐. 여기서 영혼을 불살르고 있네

  • 26. 깔깔깔
    '18.1.23 1:35 PM (175.223.xxx.223)

    그래요 더러운 약쟁이 옹호하느니ㅡ빙연쪽 손을 들어주고말죠

  • 27. 오늘을
    '18.1.23 1:49 PM (210.90.xxx.129)

    빙엿을 빙엿이라고 하는건 단순히 안현수 때문만은 아니에요.
    피겨스케이팅에 주금이라도 관심있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알죠.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 가득한 조직이죠.

  • 28. 오늘을
    '18.1.23 1:50 PM (210.90.xxx.129)

    주금 -> 조금

  • 29. 빙엿은
    '18.1.23 1:59 PM (178.62.xxx.173)

    영원히 빙엿이고요. 1순위로 해체 해야 할 악의 축인거 절대 안변해요.
    근데 안현수는 피해자만 아닌거 이미 그 계통에선 알고 있는 얘기죠.
    소치 때 언론 때문인지 왜 그렇게 과열됐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가는..
    힘의 축에 따라 파벌의 혜택자이자 피해자 정도로 알고 있어요

  • 30. 어쨌든
    '18.1.23 1:59 PM (122.38.xxx.28)

    약은 했나본데..러시아로 갈수밖에 없었다고 약물 복용을 정당화할순 없으니 인생 끝났네요. 그러고도 예능도 나오고..놀랍긴 한데..나이도 있고 이래저래 운동은 곧 마무리 단계고...끝났네ㅠ

  • 31. 한심아
    '18.1.23 1:59 PM (175.223.xxx.68)

    누가 어디에서 안현수 선수 약쟁이래요 ?
    확실한 근거를 갖춘 기사를 가져와보세요

  • 32. 병맛 빙엿을 누가 믿나
    '18.1.23 2:01 PM (116.121.xxx.93)

    국민들 설득 시키려면 지들부터 싹 물갈이하고 자체 정화 시작하고 새롭게 해보라고 하세요
    지금 상황에선 저 병신같은 조직말을 누가 믿습니까

  • 33. 133
    '18.1.23 2:22 PM (220.79.xxx.9)

    안현수가 약쟁이라 해도 폭행사건 뇌물사건으로 얼룩진 빙신연맹의 주접을 사람들이 잊어주지 않아요.

    어지간히 하고 짜져계세요. 더 욕먹지말고.

  • 34.
    '18.1.23 2:30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아웃이니 약쟁이니 참 쓰는 단어마다 반감드네요
    왜 못잡아 먹어서 안달난 사람처럼 보일까요?

  • 35. ..
    '18.1.23 2:50 PM (175.115.xxx.182)

    안현수가 망명한 이유중 하나가 파벌 문제인것은 팩트잖아요
    한국에서 펄펄 날릴때 약물한건 아니고.
    러시아 약물 문젠 확실한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고.

    그런데 왜 이렇게 벼르고 있었던것처럼 영혼을 불살라가며 물어뜯는지 이해가 안감.
    안현수 땜에 피해본것 있으세요?

  • 36. 우리나라 빙상연맹윗것들은
    '18.1.23 3:34 PM (39.112.xxx.143)

    선수들보호와훈련은 뒷전이고
    즈그들파벌싸움에 선수들만 피해보고 나몰라라
    님아!
    빙산연맹홍보실에서 나오셨쎄요?
    분위기봐가며 글올리세요
    안현수못잡아먹어 안달난 뭐로보여요...

  • 37. 글쎄
    '18.1.23 8:06 PM (112.221.xxx.186)

    파벌이 부조리하다면서 떠난 사람이 약을 하는 부조리를 저지르다니 아이러니하네요

  • 38. 참나...
    '18.1.23 9:19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안현수가 파벌 때문에 본인이 손해보니 떠난거지 이득 보는 상황인데도 정의감에 못 견뎌서 떠난건 아니잖아요;
    그거랑 약물 복용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우리나라에서 출전 못한게 약물 복용 때문에 못한거 아니잖아요. 안현수가 약물 복용을 했던 어쨌든 빙엿은 빙엿이죠.


    이때다 하고 빙엿이 알바 돌리나봐요;

  • 39. 참나...
    '18.1.23 9:20 PM (61.83.xxx.59)

    안현수가 파벌 때문에 본인이 손해보니 떠난거지 이득 보는 상황인데도 정의감에 못 견뎌서 떠난건 아니잖아요;
    그거랑 약물 복용이랑 무슨 상관이라고 아이러니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나라에서 출전 못한게 약물 복용 때문에 못한거 아니잖아요.
    안현수가 러시아에서 약물 복용을 했던 어쨌든 빙엿은 빙엿이죠.


    이때다 하고 빙엿이 알바 돌리나봐요;

  • 40. 약물은
    '18.1.23 9:32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 메달 훔치는거. 도적놈입니다.

  • 41. 끌어올림
    '18.1.23 9:41 PM (124.5.xxx.71)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493085&reple=16442257

  • 42. .........
    '18.1.23 10:04 PM (222.101.xxx.27)

    안현수가 지금오서 무슨 잘못을 하면 과거 빙신연맹의 못된 짓이 사라집니까?

  • 43. **
    '18.1.23 10:33 PM (218.237.xxx.58)

    너무 표나게 빙엿편들잖아 222

  • 44.
    '18.1.23 11:44 PM (123.212.xxx.146) - 삭제된댓글

    파벌은 팩트 아님?

  • 45. ㅇㅇ
    '18.1.24 12:32 AM (106.102.xxx.161)

    여기보니 빙신연맹에서 나온분들이 몇분 보이네요..
    안선수가 약을 했는지 안했는지
    그건 이제 중요하지않아요..
    빙신연맹이 그저 싫을뿐.

  • 46. -,,-
    '18.1.24 1:39 AM (175.125.xxx.22)

    여기보니 빙신연맹에서 나온분들이 몇분 보이네요..
    안선수가 약을 했는지 안했는지
    그건 이제 중요하지않아요..
    빙신연맹이 그저 싫을뿐.
    ------------------------
    맞아요. 이제 안선수 기사보고도 안선수보다 빙엿이 싫을뿐이네요.
    김연아도 너무 안됬구요. 죄가 많아요 빙엿은

  • 47.
    '18.1.24 3:56 AM (61.83.xxx.246)

    빙엿이 그동안 한짓이 있는데

  • 48. 아이고
    '18.1.24 6:33 AM (223.33.xxx.90)

    너무 표나게 빙엿 편들잖아444444

  • 49. 참 불쌍한 인생이다
    '18.1.24 7:06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

    니업이 참 크다. 사는게 무섭겠다. 살아야지 죽으면 안되지. 그 업 다 받고 죽으렴.

  • 50. ...
    '18.1.24 8:01 AM (61.253.xxx.51) - 삭제된댓글

    아무데나 빙신연맹, 빙엿이라고 그러는 거 웃겨요.
    한국에서 쇼트트랙이 자생적으로 태어난 스포츠인 줄 알아요?
    전명규감독은 우리나라 쇼트트랙 도입한 걸로 국가유공자 돼도 마땅한 사람입니다.
    전감독과 뜻을 맞춰 작정하고 키운 게 빙상연맹이구요.
    쇼트트랙 경기 입장권 한 번 안 사본 인간들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욕만 해대는 걸 보면..

    제가 이래서 팬덤을 안 좋아해요.
    팬덤은 노예근성에서 오는 숭배가 내재되어 있는데 여기에 맹목적 국가주의가 결합하면 판단능력을 완전히 상실하죠.
    503 보고 '우리 공주님' 하는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원글 제대로 읽어 보기나 했어요?
    사실 저 글에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일뿐이죠.
    안현수 선수 아버지가 친 깽판은 저기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넓고 깊으니까..
    워낙 복잡해서 흑백논리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나누기 어려운 일이지만
    안현수 선수보다는 이호석선수가
    이정수 선수보다는 곽윤기선수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명규감독이 훨씬 억울한 상황이지만 후자보다는 전자가 사랑받고 전명규 감독은 국민역적이 되었죠.

    사실 젤 큰 적폐는 바로 국위선양-금메달에 대한 집착이예요.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이지 꼭 금메달이 아니어도 상관없다구요?
    네..이젠 그게 촌스럽고 후진 거라는 걸 알기에 노골적으로 표내는 사람은 보기 어렵죠.
    그렇지만 무의식도 그럴까요?

    왜 이호석 선수가 개인전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해프닝(이호석 선수도 안현수 선수에게 같은 방법으로 챔피언 자리를 뺏겼죠.)으로 그렇게 지탄을 받아야 했을까요?
    같은 한국 사람끼리 메달 욕심을 내서 그렇다구요?
    그 얘기는 바꿔 말하면 한국 선수들끼리는 좀 봐 줘야 한다는 얘긴데 그거 자체가 메달을 위해서 같은편끼리 밀어주기 하라는 얘기예요
    소치 국가대표팀은 왜 그렇게 욕을 먹었나요?
    에이스 둘이 빠진 팀이에요.
    곽윤기 선수는 부상으로 고 노진규 선수 는 암으로..
    11명이 하는 축구 경기도 에이스 둘이 빠지면 우승을 장담할 수 없어요.
    그런데 네 명이 뛰는 계주에서 에이스 둘이 빠졌는데 메달 못 땄다는 이유로 잘못해서 욕을 한다구요?

    도대체 이런 단세포적 사고를 못 면하면서 무슨 근자감으로 빙상연맹을 욕해요?
    빙상연맹 해체 하라구요?
    이건 무슨 해경해체 하라는 박근혜 빙의도 아니고..

    우리나라 체육 단체는 자생력 있는 단체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재벌들이 물주 노릇하는 인위적인 단체예요.
    양궁은 현대가, 사격은 한화가, 빙상은 삼성이.. 그놈의 국위선양인지 뭐시긴지를 위해 기업돈을 끌어다 쓰고 있는 거죠.
    해체하면 앞으로 드는 비용은 본인들이 갹출할 예정이신지..

    부디 괜한 선수들 마녀사냥으로 때려 잡지 말고 본인들이 단속이나 잘 해요.
    결국 그렇게 흔들다 흔들다 진짜 국익을 훼손한 게 누군지..
    두번에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경기력 저하 시킨 것은 그렇다 치자구요.
    전명규 감독.. 안현수 선수 앞길 막았다고 욕 더럽게 먹었지만 실제론 최근 출산때문에 내한했을때도 한체대에서 연습할 수 있게 주선해주고 함께 훈련했죠.
    그 사람이 오해받는 거에서 그치면 개인적인 안타까움으로 그치겠지만 그 오해로 인한 여론때문에 전감독 isu 기술위원 추천이 문체부 압력으로 무산됐죠.
    진짜 스포츠외교는 독보적인 선수 몇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오히려 룰을 정립하고 다듬는 영역에서 얼마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느냐가 그 나라 위상인데 다 차려진 밥상 뒤짚어 엎은 거죠.
    닭같은 정부에 닭 같은 국민.. 정말 끔찍한 콜라보레션이네요.
    그래 놓고도 바로 그 입으로 누굴 탓하고 있는 건지.. 곧 죽어도 자기 잘못 반성 안하는 것까지 503과 똑같다는..

  • 51. ...
    '18.1.24 8:05 AM (61.253.xxx.51)

    아무데나 빙신연맹, 빙엿이라고 그러는 거 웃겨요.
    한국에서 쇼트트랙이 자생적으로 태어난 스포츠인 줄 알아요?
    전명규감독은 우리나라 쇼트트랙 도입한 걸로 국가유공자 돼도 마땅한 사람입니다.
    전감독과 뜻을 맞춰 작정하고 키운 게 빙상연맹이구요.
    쇼트트랙 경기 입장권 한 번 안 사본 인간들이 아무 것도 모르면서 욕만 해대는 걸 보면..

    제가 이래서 팬덤을 안 좋아해요.
    팬덤은 노예근성에서 오는 숭배가 내재되어 있는데 여기에 맹목적 국가주의가 결합하면 판단능력을 완전히 상실하죠.
    503 보고 '우리 공주님' 하는 사람들과 별반 다르지 않아요.

    원글 제대로 읽어 보기나 했어요?
    사실 저 글에 나온 건 빙산의 일각일뿐이죠.
    안현수 선수 아버지가 친 깽판은 저기에 나오는 것보다 훨씬 넓고 깊으니까..
    워낙 복잡해서 흑백논리로 피해자와 가해자를 나누기 어려운 일이지만 
    안현수 선수보다는 이호석선수가
    이정수 선수보다는 곽윤기선수가
    그리고 무엇보다도 전명규감독이 훨씬 억울한 상황이지만 후자보다는 전자가 사랑받고 전명규 감독은 국민역적이 되었죠.

    사실 젤 큰 적폐는 바로 국위선양-금메달에 대한 집착이예요.
    최선을 다하면 그 뿐이지 꼭 금메달이 아니어도 상관없다구요?
    네..이젠 그게 촌스럽고 후진 거라는 걸 알기에 노골적으로 표내는 사람은 보기 어렵죠.
    그렇지만 무의식도 그럴까요?

    왜 이호석 선수가 개인전에서 흔히 있을 수 있는 해프닝(이호석 선수도 안현수 선수에게 같은 방법으로 챔피언 자리를 뺏겼죠.)으로 그렇게 지탄을 받아야 했을까요? 
    같은 한국 사람끼리 메달 욕심을 내서 그렇다구요?
    그 얘기는 바꿔 말하면 한국 선수들끼리는 좀 봐 줘야 한다는 얘긴데 그거 자체가 메달을 위해서 같은편끼리 밀어주기 하라는 얘기예요
    소치 국가대표팀은 왜 그렇게 욕을 먹었나요? 
    에이스 둘이 빠진 팀이에요.
    곽윤기 선수는 부상으로 고 노진규 선수 는 암으로.. 
    11명이 하는 축구 경기도 에이스 둘이 빠지면 우승을 장담할 수 없어요.
    그런데 네 명이 뛰는 계주에서 에이스 둘이 빠졌는데 메달 못 땄다는 이유로 잘못해서 욕을 한다구요?

    도대체 이런 단세포적 사고를 못 면하면서 무슨 근자감으로 빙상연맹을 욕해요? 
    빙상연맹 해체 하라구요? 
    이건 무슨 해경해체 하라는 박근혜 빙의도 아니고.. 

    우리나라 체육 단체는 자생력 있는 단체가 거의 없어요.
    그래서 재벌들이 물주 노릇하는 인위적인 단체예요.
    양궁은 현대가, 사격은 한화가, 빙상은 삼성이.. 그놈의 국위선양인지 뭐시긴지를 위해 기업돈을 끌어다 쓰고 있는 거죠.
    해체하면 앞으로 드는 비용은 본인들이 갹출할 예정이신지..

    부디 괜한 선수들 마녀사냥으로 때려 잡지 말고 본인들이 입단속이나 잘 해요.
    결국 그렇게 흔들다 흔들다 진짜 국익을 훼손한 게 누군지..
    두번의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들 경기력 저하 시킨 것은 그렇다 치자구요.
    전명규 감독.. 안현수 선수 앞길 막았다고 욕 더럽게 먹었지만 실제론 최근 출산때문에 내한했을때도 한체대에서 연습할 수 있게 주선해주고 함께 훈련했죠.
    그 사람이 오해받는 거에서 그치면 개인적인 안타까움으로 그치겠지만 그 오해로 인한 여론때문에 전감독 isu 기술위원 추천이 문체부 압력으로 무산됐죠.
    진짜 스포츠외교는 독보적인 선수 몇 나오는 게 중요한 게 아니에요.
    오히려 룰을 정립하고 다듬는 영역에서 얼마나 목소리를 낼 수 있느냐가 그 나라 위상인데 다 차려진 밥상 뒤짚어 엎은 거죠.
    닭같은 정부에 닭 같은 국민.. 정말 끔찍한 콜라보레션이네요.
    그래 놓고도 바로 그 입으로 누굴 탓하고 있는 건지.. 곧 죽어도 자기 잘못 반성 안하는 것까지 503과 똑같다는..

  • 52. 김연아
    '18.1.24 9:13 AM (180.69.xxx.115)

    김연아이야기가 또 왜나오나..뭐가 안됐어요?
    레전드중에 레전드...운동 관두고도 온갖씨엡에..아직도 1인기획사
    올뎃에서 모두 피겨대회운영
    우리나라의 피겨왕국건설
    타고난 여왕님

  • 53. 적폐 맞는데
    '18.1.24 10:43 AM (159.203.xxx.137)

    쉴드 치는 사람은 뭔지
    그 오래된 파벌 문제가 결국 빙엿이 자기 역할을 못해서 일을 더 키운 건데요?
    쇼트트랙을 키워야지 감독을 왜 키워요?
    한체대 비한체대 파가 왜 나뉘고 피해 선수가 생겼겠어요?
    쇼트트랙과 스피드에 올인한다고 다른 종목은 찬밥 취급한 것도 빙엿이 들어야 될 욕 맞고요
    이규혁 가족 일가 부모는 물론 삼촌까지
    빙상연합 회장 24년 독식하면서 문제가 많았던건 이미 기사화 된일인에요.
    "이규혁가족, '24년간 빙상협회 운영'...족벌에 국민혈세 낭비"
    http://www.gokorea.kr/news/articleView.html?idxno=3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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