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생민의 영수증 역대급 의뢰인 보셨어요?

더블스투핏 조회수 : 23,667
작성일 : 2018-01-23 05:37:33
 https://pgr21.com/pb/pb.php?id=spoent&no=13295


버는게 190인데 쓰는게 소비는 500 이거든요
여기저기 대출에 남의 사촌 명의로까지 돈빌리고
개인회생 신청중인데
이런 여자는 개인회생시켜주면 안될것같거든요.
지 몸하나 감당못하는데 반려견은 두마리에 강아지 옷 사는데 16만원에 
송도 센트럴파크 가서 강아지 산책시켜줘야한다고 (자신의 집근처는 산책시켜줄곳이 없다함????) 왕복 택시비에

중간중간 여윳돈이 없어서 제2금융권 대출에

이런 사람을 개인회생 시켜주면 절대 절대 안될것같아요.
보증 잘못서서 평생 빚갚는 그런 억울한 경우가 아니라
다 자기가 쓰고 싶어서 소비하고 싶어서 마구마구 뿜뿜 소비 하는 건데

이 정도면 소비가 아니라 소비만행같아요.
누가 돈 쓰고 싶지 않아서 안쓰는거 아니잖아요
사고 싶은거 온천지인데 돈이 없고 살만한 상황이 안되는깐 안사는 거지...


하아.....

이 정도면 경제문제가 아니라 정신문제같아요.
써도 써도 만족이 안되는 병이던지..

아니면 본인이 재벌딸(?)이라고 리플리 증후군에 빠져있던지

아니면 이렇게 살아도 백마탄 왕자님이 한방에 갚아줄 허황된 꿈에 빠져살던지...



IP : 172.114.xxx.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1.23 6:58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개인회생 신청할때도 아마
    빚 사용내역 출처도 볼겁니다

    아무나 막 신청하고 수락하는건 아니에요

    그여자는 집으로 들어가 부모와 함께 살면 빚도 해결될겁니다

    자신도 정신차리고 돈 갚고싶어 욕먹을 각오하고 신청한거에요

  • 2. 직업
    '18.1.23 7:11 AM (110.70.xxx.60) - 삭제된댓글

    그러다 이상한 직업에 빠지는 거고
    인생 계속 그리 사는 거 겠지요.
    한달 천만원대 자기한테
    쓰게할 남자를 결혼상대자로 찾아요.

  • 3. 직업
    '18.1.23 7:36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러다 이상한 직업에 빠지는 거고
    인생 계속 그리 사는 거 겠지요.
    한달 천만원대 자기한테
    쓰게 할 남자를 결혼상대자로 찾아요.
    근데 멀쩡한 총각은 아무리 부자라도
    그런 여자랑 결혼 안하거든요.
    그러니 결국 다른 방법 선택하고요.
    (띠동갑 넘는 유부남이나 이혼남 등 과의 결혼)
    근데 어차피 자기 젊음과 돈을 바꾼 건데
    그 젊음 없어지면 그 남자가 계속 그리 돈을 써줄까 싶네요.

  • 4. ㅁㅁ
    '18.1.23 7:46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저거 병일거예요
    지인이 남편이 대리점으로 월 천 벌어다준지 옛날인데
    그때도 이미 그돈이 항상 모자라 날 본인 목에 암생겨라 빌던여자
    있어요
    돈 쓰는 차원이 달라요
    일년 함께 근무하며 같은 옷입은걸 한번도 못 봄

  • 5. 저여자도 제정신은 아니죠
    '18.1.23 3:10 PM (108.35.xxx.168)

    허황되고 문제 있는 여자죠. 제정신 아니고요.
    여자들 결혼전 빚있다고 남편 될 사람에게 말하는 경우 남자들이 엄청난 고뇌를 하던데요? 도대체 어떻게 인생 살았길래 빚을 지고 대출 받고. 부모님 생활비 대거나 학자금이나 주택 대출도 아니고 본인 사치를 위해서 빚을 진 여자는 배우자로 다시 한번 생각해 봐야 할것 같아요. 몇백만원도 아닌 몇천에서 억단위는 고려의 대상도 아니고 그냥 끝내라고 조언하고 싶을 정도구요.

  • 6. sksm
    '18.1.23 8:12 PM (61.105.xxx.94)

    옳소! 이런 시어머니 둔 사람으로 백퍼공감

  • 7. ...
    '18.1.23 8:21 PM (223.33.xxx.28)

    저런거 다 회생 파산 해주는게 문제죠

  • 8. 이자가 높은 대출보다
    '18.1.23 9:36 PM (124.5.xxx.71)

    대출금액이 작은 것 부터 갚아서 , 대출 가짓수를 줄이는게 더 효과적이지요. 다 갚을 수 있다는 희망이 보여야 더 빨리 갚을 수 있어요.

  • 9. 팟케스트로 들었는데
    '18.1.24 12:09 AM (118.32.xxx.208)

    이분 주변에 자신의 상황 알리고 차근차근 해결해가는걸로 나왔었어요. 그리고 김생민의 영수증에 신청할 정도면 해결의 시작이라 봅니다.

    회생은 이렇게 노력하려고 각오를 하는분들에게 기회주는거 아닐까요?

    아무튼 팟케스트로 들으니 이분 목소리도 나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91994 집 매수시에 2 급질 2018/03/21 1,037
791993 장사하는데 “언니” 라는 호칭이 너무 싫어요 ㅠㅠ 42 abc 2018/03/21 8,096
791992 아이가 첫 mt갔어요ㅎㅎ 5 캐리어끌고ᆢ.. 2018/03/21 1,701
791991 문프가 남북대화 관련하여 국회비준 지시하고, 남북미 정상회담 언.. 2 .. 2018/03/21 557
791990 발목 인대 한번 손상되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없는건가요? 12 인대 2018/03/21 2,753
791989 어린왕자 책 읽고 뭘 느껴야하죠? 18 죄송해요 2018/03/21 3,554
791988 토지공개념하면 아파트값 떨어지나요? 12 2018/03/21 3,883
791987 아침에 남편이 부지런떠니 편해요 4 요즘 2018/03/21 1,551
791986 콜레스테롤 낮추는 약 먹기시작했어요 13 늙음 2018/03/21 4,431
791985 이번 개헌 토지공개념은 좋네요 19 ㅇㅇㅇ 2018/03/21 2,555
791984 좋은 사람은 친구가 안되고 싫은 사람만 있어요 3 인생사 2018/03/21 2,011
791983 대전 치과좀 소개해주세요. 3 ,,, 2018/03/21 793
791982 부산에 20년 만에 놀러가는데요 숙소 위치요 1 의견 부탁드.. 2018/03/21 595
791981 서울 눈보라 휘이이잉~~~~ 2 요상한날씨 2018/03/21 1,175
791980 임신 전 허리둘레, 자폐아 출산 위험과 연관 있대요 2 오늘은선물 2018/03/21 3,941
791979 민주당 “홍준표 제명 발언,공산당 공개처형 연상” 7 홍산당~ 2018/03/21 1,238
791978 사망보험관련 보험사측 손해사정인 믿고 따라도 될까요? 4 DDD 2018/03/21 1,302
791977 루~. 만들때 부침가루를 써도 될까요?? 10 감자스프 2018/03/21 14,616
791976 윤식당 에서 나온 강아지 12 강아지 2018/03/21 3,265
791975 공항 면세품 인도장..과대포장 심각해요 6 @@ 2018/03/21 2,846
791974 눈이 펑펑 내려요 6 봄이냐 2018/03/21 1,680
791973 최민희의원 외신오보에대해 얘기하는데 슬프네요ㅜ 5 ㄱㄴ 2018/03/21 1,759
791972 30살 여자가 들만한 검정가방 8-10만원대 아시는 분?ㅠㅠㅠ 19 깜짝선물 2018/03/21 6,253
791971 강쥐 요요쉬 패드 쓰시는분^^ 5 저가형 2018/03/21 830
791970 초등학생 한자공부 어떻게 시키시나요? 5 초5 2018/03/21 2,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