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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른다섯에 맥주 사는데 신분증 달라는 소리 들었어요.

동안 아닌데 조회수 : 3,678
작성일 : 2018-01-23 01:56:37
사진 인증 할 수는 없지만
그리고 제가 동안인 것도 아닌거 저도 잘 아는데
그 알바생은 왜 그랬을까요?
너무 기분 좋아서 알바생에게 편의점 사줄 뻔했어요..
IP : 223.62.xxx.21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편의점알바
    '18.1.23 2:02 AM (223.39.xxx.77) - 삭제된댓글

    판깨는거 같아 미안하지만
    요즘엔 다 검사해요.

  • 2. 우와~
    '18.1.23 2:10 AM (99.228.xxx.165)

    기분 좋으셨겠어요:-)

  • 3. ㅎㅎ
    '18.1.23 2:10 AM (223.62.xxx.213)

    그렇군요^^;; 형식적인 것~

  • 4. 기분이 ㅎ
    '18.1.23 2:12 AM (42.147.xxx.246)

    저라면 매일 가고 싶을 겁니다.ㅎ

  • 5. ....
    '18.1.23 2:25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

    아니에요~ 저희 동네는.....아니..저는 ㅠㅠ 검사안해요~~

  • 6. ..
    '18.1.23 2:42 AM (124.111.xxx.201)

    편의점 사줄뻔... ㅎㅎㅎ

  • 7. 저번주에
    '18.1.23 3:04 AM (24.200.xxx.213)

    똑같은 글 읽었는데 거기선 옆에 붙어있는 현상범 사진에 비교했다고...

  • 8. 주인이
    '18.1.23 6:06 AM (172.119.xxx.155) - 삭제된댓글

    교육 단단히 시켰울거여요. 단속애 걸리면 문닫고 벌금내고 피해가 크거든요.
    어리버리 어린 알바생에겐 40살까지 보여달라고 하라고
    시키는 집도 있어요. 어린애들이 일부러 노숙하게 하고 오기도 하거든요.

  • 9. 의무
    '18.1.23 6:26 AM (1.235.xxx.248)

    외모와 상관없이 관례인데 워낙 담배.주류는 사는 사람이 많으니..암묵적 패스. 그런데 시키면 해야되요.
    걸리면 피곤

    최근에는 극장에서는 중년임에도 민증확인하고 입장했어요. 그것도 신고제인지 암튼 외모는 크게 상관없어요.

  • 10. 노안인 10대
    '18.1.23 7:31 AM (124.199.xxx.14)

    패스했다가 곤욕 치뤘나보죠

  • 11. 영업전략...
    '18.1.23 8:04 A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그런데 전략이 너무 나갔다.ㅠ

  • 12. ...
    '18.1.23 8:46 AM (221.158.xxx.252) - 삭제된댓글

    나도 자랑있어요
    어제 지하철에서 중1아들이랑 오다가 자리 하나만 나서 제가 앉고 좀있으니까 어떤 할머니가 우리 애한테 여기 앉아 친구랑 같이가 했어요.
    할머니는 눈이 많이 어두우셨을거에요

  • 13. 스마일01
    '18.1.23 9:07 AM (125.131.xxx.210) - 삭제된댓글

    나이 40넘었는데 이마트에서 신분증 검사 하길랴 신랑이랑 한참 웃었는데 기분 좋운 일인가요??

  • 14. ㅋㅋ
    '18.1.23 12:21 PM (119.197.xxx.207) - 삭제된댓글

    오. 그렇구만 하면 될걸 정색하는 댓글들도 너무 나가네요.
    원글도 그냥 기분좋았다 그정도인거 같은데.ㅋㅋ

    저도 회사 동료들이랑 저녁먹으러 갔다가, 신분증 검사 같이 하길래
    그래서 아 여기 장사 잘하시네 한마디 했던 기억이 나네요.
    딱봐도 나이 보이지만, 그냥 하는김에 같이 하는거죠 뭐 .ㅋㅋ

    편의점이나 가게하시는 분들이 신분증 검사 철저히하고 술 담배 파는건 당연한거구요.

  • 15. 봄날
    '18.1.23 3:03 PM (180.71.xxx.26)

    저두 35살 때쯤 약국갔다가 고딩인 줄 알고 반말하는 약사에게 걍 그런 척 하고 나온 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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