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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추가 너무 좋아요ㅎ

ㅣㅡ 조회수 : 4,599
작성일 : 2018-01-23 00:14:53
후추좋아하시는분 계시나요?
요즘 여러 굵기로나오던데 너무 곱게갈린거말고 투박하게 살짝 씹힐정도 굵기의 후추를
계란후라이에 듬뿍 뿌려먹는거에 맛들렸어요ㅜㅜ
그외에도 수시로 요리에 듬뿍 뿌려먹어요
너무많이먹으면 부작용있을까봐 양을 줄이면 음닉이 심심하고 그렇던데 중독됐나봐요
IP : 222.238.xxx.23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3 12:17 AM (211.193.xxx.209)

    후추를 고열로 가열하면 발암 물질이 생긴답니다.
    조심히 드세욤

  • 2. 저도요
    '18.1.23 12:18 AM (39.118.xxx.74)

    그래서 그라인더 달린 통후추 사서 벅벅 돌려서 그자리에서 갈아서 넣어요. 그럼 향이 얼마나 강한지 몰라요. ㅎㅎ

  • 3.
    '18.1.23 12:22 AM (223.62.xxx.179) - 삭제된댓글

    저두요.
    좋은 후추사서 굵기 조절되는 후추갈이에 갈아 사용하기도 하고
    가끔은 ‘전통의’ 오뚜기 참후추로 기분내요.ㅋㅋ
    특히 떡국엔 오뚜기 후추죠.
    딴거 없고 좋은 기름, 소금, 후추면 계란 후라이부터 스테이크, 파스타에 백숙까지 다 즐길 수 있됴.

  • 4. 47528
    '18.1.23 12:25 AM (211.178.xxx.124)

    저도 후추 너무 좋아하는데.. 발암물질 찾아보고 너무 슬펐어요. ㅠ.ㅠ 고열로 가열시 나온다에 고기구울땐 마지막에만 뿌려먹어요.

    사리곰탕면에 후추 잔뜩 뿌려먹는거 좋아하는데
    가장 최고봉은 후추 스테이크 소스예요. 후추 알갱이 잔뜩 들어있는...ㅋ 그거 깨먹으면 후추향이 어마어마합니다..

  • 5. .........
    '18.1.23 12:25 A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중딩 아들 매번 후추를 어찌나 쳐 먹는지
    구박했는데...
    비슷한 분들이 계시니 안심? 이네요.

  • 6. 우왕
    '18.1.23 12:42 AM (182.222.xxx.37)

    저도 후추 매니아입니다 ㅋㅋㅋ 반갑네요 ㅋㅋ
    곰탕, 계란볶음밥, 무우국, 오징어볶음, 짜장면, 떡볶이, ... 왠만한 음식에 다 넣어먹어요.

  • 7. ㅡㅡ
    '18.1.23 12:45 AM (223.62.xxx.119)

    저도 우동이나 칼국수엔 꼭 마지막에 챔기름이랑 후추 넣어요

  • 8. ㅠㅠ
    '18.1.23 12:46 AM (112.150.xxx.63)

    저도 후추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 9. ㅡㅡ
    '18.1.23 12:46 AM (223.62.xxx.119)

    위에 점많이 님
    남자는 후추 좋을거 없다고 할머니가 남동생은 못먹게 하시던데 저희어릴때

  • 10. ..
    '18.1.23 12:51 AM (14.37.xxx.7)

    오뚜기후추랑 코스트코통후추 먹어봤는데
    맛있는 후추 알려주세요.

  • 11. 저는
    '18.1.23 1:19 AM (223.33.xxx.24)

    인터넷으로 통후추랑 전동 그라인더 사서 갈아먹어요.
    처음엔 레스토랑에서 쓰는 나무 그라인더 썼는데
    이게 요리하다 말고 양손으로 벅벅 돌리려면 손에 뭐 묻어 잇는 경우도 있고 불편해서~
    건전지 들어가는 그라인더 사 놓고 한손으로 휙 들어서 버튼 누르면 원하는 굵기로 드르르륵~ 갈려 뿌려져요. 향이 참~ 좋죠.
    후추 좋아하시는 분들 이렇게 드셔 보세요~

  • 12. 후추ㅡ
    '18.1.23 1:36 AM (49.170.xxx.206)

    저도 후추 좋아해욥~
    캄보디아가서 캄폿 후추 색깔별로 사와서 맛 본 뒤, 건너 건너 부탁해서 캄폿 후추 공수해서 먹어요.
    후추의 끝엔 캄폿 후추가 있습니다~♡♡

  • 13. 저도 좋아합니다.
    '18.1.23 1:54 AM (42.147.xxx.246)

    일본에서 gaba라는 상표가 붙은 후추는 말레시아 산인데 정말 맛있어요.

    작은 것 한봉지에 120엔 우리나라 돈 1200 원정도인데 정말 추천하고 싶어요.
    큰 캔에 든 것은 500엔 정도입니다.

  • 14. 맛있는후추
    '18.1.23 2:21 AM (222.110.xxx.135)

    식탁에서 바로 갈아 먹을 수 있는 유기농 후추니 한번 먹어보세요
    가성비 높고 맛있고 귀엽고...언제든지 선물하기 좋고..이 회사 제품 좋아요
    https://kr.iherb.com/pr/Drogheria-Alimentari-Organic-4-Peppercorns-Mill-1-24-o...
    옆에 있는 레몬후추는 생선에 뿌려먹기 좋구요 ..흑후추는 설렁탕 등 국 종류에 ,색깔 다양한 것은 나물에 좋아요. 세개 다해봐야 몇천원....후회없을걸요.

  • 15. ㅇㅇ
    '18.1.23 3:11 AM (125.179.xxx.157)

    저도 후추 너무 좋아요.
    요즘 날씨엔 어묵탕에 후추 팍팍 뿌려서 먹음 너무 맛나요 ㅎㅎ

  • 16. midnight99
    '18.1.23 4:18 AM (94.5.xxx.36)

    비프 스테이크는 미디움레어에 페퍼콘소스가 질척하게 뿌려진게 제일 맛있더라고요.

  • 17.
    '18.1.23 9:03 AM (211.114.xxx.77)

    저도 그라인더로 바로 바로... 좀 과하게 넣나봐요. 남편이 싫어해요.ㅋㅋ.

  • 18. 봄날
    '18.1.23 3:07 PM (180.71.xxx.26)

    후추가 발암이라굽쇼?? ㅜㅠ
    통후추 바로 그라인더로 갈아 넣으면 떡국, 만둣국, 볶음밥 다 넘 맛있는데...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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