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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어머님들께 질문해요) 딸로 인해 행복할때가 언제이신가요?

ㅇㅇ 조회수 : 2,015
작성일 : 2018-01-23 00:13:39
오늘 엄마가 먼길을 왔다 가셨는데...
항상 엄마와 헤어지고 나면 마음이 참 힘들어요.
시간적으로나 물질적으로나
제 마음만큼 해드릴 수 없는 현실에 마음이 아픕니다.
젊어서 정말 고생 많이하셨는데..ㅠ
친정엄마이신 분들께
딸 덕분에 행복하실때가 언제이신지 여쭤보고싶어요.
딸이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볼때,
딸과 맛있는 식사를 하고 예쁜 옷 사줄때,
금전적 보탬이 될때 등등...

언제 딸때문에 행복하세요?
IP : 211.117.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23 12:22 AM (121.167.xxx.212) - 삭제된댓글

    딸이 사위랑 화목하게 잘 살고
    자기 살림 야무지게 잘하고 손주들 잘 키울때
    경제적으로 펴서 집장만도 하고 여유 있을때
    엄마 존중해 주고
    자상하고 세심하게 대화해 주고 위로해주고
    공감해 줄때 가끔은 큰거 아니라도 소소하게 엄마 에게
    필요한것 챙겨줄때요
    가서 잘 사는것만 봐도 행복해요
    여유 없으면 말로라도 잘하시고 전화 자주
    해드리세요

  • 2. 47528
    '18.1.23 12:22 AM (211.178.xxx.124)

    좋은 글이네요. 저도 답변이 기대가 됩니다.

  • 3. zzz
    '18.1.23 12:31 AM (119.70.xxx.175)

    제가 결혼한 상대는 시골의 형제많은 집의 장남
    지지리도 없는 집안..그러면서도 아들가진 유세를 떨고싶어했던 시부모
    자신의 할머니가 어떤 사람인지 엄마인 내가 말을 안 해도 알던 딸..

    그 딸이 저와 전혀 반대인 상태의 집안의 남자를 만나
    잘살고 있어서 그게 정말 행복해요.

    남편에게 당신 딸을 당신 집안과 같은 남자였으면 과연
    그 결혼 허락했을까? 물으니 아무 말도 못 하더라구요.

    얼마 전에 니가 결혼을 잘 해줘서 정말 고맙다고 했어요.

  • 4. ..
    '18.1.23 1:11 AM (124.111.xxx.201)

    자기 일 똑부러지게 할때.

    결혼할때 경제적으로 부모 도움 안받고 20대 어린 나이에
    둘이 머리 맞대어 이리 저리 발품 팔아 준비해서 결혼하고 설거지도 제대로 안시키고 시집 보냈는데
    엄마에게 S.O.S 한번 안치고
    둘이 뚝딱뚝딱 친구들 집들이하고
    밤 11시까지의 야근이 이틀 걸러 한번씩 있어도
    불평없이 살림하며 회사 다닐때 이쁘고 고맙죠.

  • 5. ㅎㅎ
    '18.1.23 2:22 AM (49.167.xxx.47)

    저는 어린 딸래미 있으서 존재자체가 행복한데 자식이 저는 너무 똑부러지게 살고 있으면 오히려 마음이 아플거 같아요 좀 더 편하게 여유있게 세상을 좀 더 느긋하게 사는 모습 저는 원해요. 앞만 보고 달리는 건 주변에선 우와 할진 몰라도 실상 그 사람 마음 속은 병들 수 있거든요.

  • 6. 234
    '18.1.23 5:54 AM (121.135.xxx.185)

    딸래미가 세상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기 위치 뚜렷하고, 당당하고.. 또 그런 딸이 엄마와 시간 보내줄때... 저희 엄마는 젤 기뻐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다 아는데도 아직까지 그렇게 못해주고 있어서 미안해 엄마 ㅠ

  • 7. 딸과
    '18.1.23 7:18 AM (1.251.xxx.84)

    친구처럼 허물없이 대화할때
    마음의 큰 행복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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