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화센터 셋이 다니긴 싫다는 조리원동기
1,2는 같은 동네 살고 1이 연락해서 자주 보고
1,3은 1이 연락해서 종종 보고
2,3은 연락 잘 안 하는데요...
(초반에 단톡 있었는데 1이 나감)
1이 3이랑 문화센터 수업 같이 듣기로 했다길래
2가 1한테 자기도 들어야겠다 하니
셋이 수업 들으면 한 명이 "좀 그렇다"며
3한테 말해서 둘이 다른 수업 듣겠다고 하네요?
1은 왜 이러는 걸까요?
대체 이해가 안 가는 2입니다ㅋㅋ
그렇다고 1이 2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매~~일 연락하면서요.. 미안하다고 차 마시고 그런 건 셋도 괜찮은데 문화센터는 좀 그렇다는데... 뭐가 좀 그렇다는 걸까요?
추측 가능하신 분~~~~??
1. 하이고
'18.1.22 11:29 PM (121.133.xxx.195)의미없슴요
이런거 고민할 시간에
책이나 보셈2. 적색 경보
'18.1.22 11:30 PM (223.62.xxx.107)조리원 산모끼리도 동기냐고 불편해하시는 분 계실듯
3. 부
'18.1.22 11:30 PM (122.44.xxx.132)말 그대로 셋이 다니기 싫다는거죠
나는 얘랑도 친하고
너랑도 친하고
그런데 니네둘이 친해지는건 싫어4. 참나
'18.1.22 11:35 PM (222.110.xxx.211) - 삭제된댓글하이고 님
고민 1도 안 하고요.. 그냥 타인의 심리가 좀 궁금할 뿐이에요~ 이해심을 높이고자 말이죠~
적색경보님
조리원 동기도 불편해하시는 분이 있나봐요? 그럼 조리원에서 만난 지인이라 해야 하나요?
부님
아하~ 정말 그런 거라면 유치하고 이상한 여자네요ㅎㅎ5. ..
'18.1.22 11:37 PM (220.121.xxx.67)사람이 홀수면 한명은 겉돌게되는걸 알아서 그렇겠죠
6. 참나
'18.1.22 11:37 PM (222.110.xxx.211)하이고 님
고민 1도 안 하고요.. 그냥 타인의 심리가 좀 궁금할 뿐이에요~ 이해심을 넓히고자 말이죠~
적색경보님
조리원 동기도 불편해하시는 분이 있나봐요? 그럼 조리원에서 만난 지인이라 해야 하나요?
부님
아하~ 정말 그런 거라면 유치하고 이상한 여자네요ㅎㅎ7. abc
'18.1.22 11:39 PM (49.1.xxx.168) - 삭제된댓글조리원 동기 ㅎㅎㅎㅎㅎ
8. 당연히
'18.1.22 11:40 PM (175.223.xxx.230)세명이 다니다보면 분명 한사람은 울게되어 있어요
셋다 아주 조심하지 않는 이상은요
인간관계 로 맘고생좀 해본 사람이면 아는 약간의 상식같은것.
그분 마음이 저는 이해가 가는데요?
근데 저라면 대놓고 그소린 못할것 같은데 그분 솔직하시네요9. 그레이카레
'18.1.22 11:42 PM (175.123.xxx.38) - 삭제된댓글아이들 입장이 아니었을까 싶어요.
애들 셋 모이면 셋이 늘 같이 잘 노는게 아니라 둘은 잘 놀고 한명은 소외되거나 성향이 안 맞을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가끔 보는 게 아니라 매주 한번씩 문화센터에서 활동을 해야하니까 곤란하단 뜻 같아요.10. 근데
'18.1.22 11:44 PM (175.223.xxx.230)직접 물어보시지 그러셨어요?
차마시는건 괜찮은데 문화센터는 좀 그렇다는게 무슨말이냐? 이렇게 물어보시지....
매일 통화하신다는데 이정도는 궁금해서라도 물어볼수 있지 않을까요?11. 응
'18.1.22 11:49 PM (223.62.xxx.200) - 삭제된댓글저도 여자 홀수끼린 뭐 하기 싫어요.
꼭 한사람 소외됩니다.
그게 나일수도 다른 사람일수도 있는데 이러나저러나 불편하고 싫어요.
차마시고 밥먹는건 짧은 시간이니 상관없나보죠12. 이해불가
'18.1.22 11:51 PM (112.170.xxx.237)내 아기한테 필요하면듣고 아님말고죠...다녀라 마라 하는 것도 우습고요...엄마가 돼서 할 행동은 아니고..셋이면 어떻고 둘이면 어때요
13. 참나
'18.1.22 11:53 PM (222.110.xxx.211) - 삭제된댓글그런 분들이 많군요~
전 3명이 쭉 베프라 홀수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거든요..14. 참나
'18.1.22 11:56 PM (222.110.xxx.211)그런 분들이 꽤 계시군요~
전 3명이 쭉 베프라 홀수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거든요..
이해불가님과 전 비슷해서리..15. 아이랑?
'18.1.22 11:56 PM (58.141.xxx.118)아이랑 같이 듣는 수업인가요?
아이들끼리 불편하거나 한 아이가 드세거나 못되면 같이 다니기 싫기도 합니다16. 민트초코
'18.1.22 11:58 PM (175.123.xxx.38)조리원동기라 해서 아가들 문화센터인 줄 알고 댓글썼다가 다시 보니 엄마들이네요. 댓글 지우고 다시 써요.
문화센터 활동하거나 끝나고 다른 걸 할 때도 둘이 편하기도 하고, 셋이 다같이 친한게 아니니 같은 강좌를 듣는 건 불편할 수도 있겠다 싶어요.
두명이 시간맞춰서 강좌등록했는데 1과는 친하고 3과는 연락이 뜸한 2가 거기에 끼겠다는 게 전 좀 이해가 안되네요.
그 강좌가 2가 예전부터 듣고 싶었던 거였고 기다리고 있었던 거라면 혼자 다니면 될 거 같아요.
2가 꼭 그 강좌가 듣고 싶은 거라면 1.3이 옮기겠다는 거니 문제 없어 보여요.17. 참나
'18.1.22 11:58 PM (222.110.xxx.211)이제 돌쟁이들이라 불편하고 말고 할 것도 없는 거 같은데... 1이 3 데리고 2집에 놀러도 와놓고.. 그날 나도 그 수업 듣겠다니 그러대요..
18. 비추
'18.1.23 12:00 AM (116.125.xxx.91)어린이집 다니기 전 아이들 굳이 문화센터 안다녀도 돼요. 애 스트레스 받고 졸린데 낮잠도 못자고 낯가리는 애들은 특히나 힘들어하고
전염병 걸리고 등등
엄마는 나가서 인간관계 스트레스, 다른애 뭐입었나 유모차 뭐타나 엄마는 어떤가 콧바람쐬는 건 좋다쳐도
백화점이나 쇼핑센터에서 돈쓰게되고..
여튼 안다니는 거 추천합니다..
저도 꼰대가 돼가나봅니다 ㅎㅎ19. 참나
'18.1.23 12:00 AM (222.110.xxx.211)아가들 문화센터예요~
20. 근데
'18.1.23 12:00 AM (223.39.xxx.10) - 삭제된댓글상관없다면서 엄청 신경쓰네요.ㅋ
21. 참나
'18.1.23 12:03 AM (222.110.xxx.211)그래서 제가 취소했어요ㅎㅎ
1,3 모두 연락 끊으니 편하네요~
여자들은 셋을 싫어한단 게 상식인 걸 알아둬야겠어요!22. ..
'18.1.23 12:16 AM (180.71.xxx.170)셋이 못들을 이유가 없는데 이상하네요.
2가 차를 얻어타는 경우일까요?
아기들 어리면 카시트도 없고 해서
차 태워주기 좀 곤란할때가 있어요.
그런경우 아니라면 불편한가보네요.23. ..
'18.1.23 12:23 AM (175.223.xxx.95) - 삭제된댓글그냥
다같이어울리긴싫다는거겠죠
그냥인간관계끊으세요24. ....
'18.1.23 12:29 AM (223.62.xxx.91)모르죠 뭐가 문제인지
1과 3이 2를 욕했는지
어차피 좋은 관계 유지해봐야
애들 크면 애들 관계에 따라 다시 재편성 되는게 엄마 관계에요
부질없어요25. ..
'18.1.23 1:07 AM (14.37.xxx.7)3이 2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1이 알고 있는것 같네요.
2는 전혀 눈치 못채고있고
1은 2와도 연락하고 3과도 연락하며 계속 잘 지내보고싶지만 3이 싫어하는듯..
1이 눈치없이 2에게 문화센터 얘길해서 2가 같이 듣자고하니 3이 그럼 난 안해라고 했고
애초에 같이 듣기로했던 3은 난감하고 미안해서
그냥 3과 함께 다른거 듣기로한듯..
원글님 글로만 유추해본 시추에이션입니다 ;;26. ...
'18.1.23 1:43 AM (117.111.xxx.175) - 삭제된댓글1이 사람 욕심이 많고 연락 잘 하고
2,3은 묻어서 가는 편이죠.
이럴 때 셋이 모이면 2,3이 더 친해지는 경우가 있어요.
제 친구가 고등때 그러더니..나중에 트라우마 생긴듯.
여긴 어차피 셋이서 조리원 동기니까 사실 1의 행동이 참 어색하긴 합니다만.27. .....
'18.1.23 2:16 AM (221.157.xxx.127)문화센터 각자 알아다니는거지 뭘 우르르 몰려들으려는건지
28. 셋이 다니는거
'18.1.23 4:24 AM (124.54.xxx.150)싫을수는 있는데 그걸 저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사람은 처음 봄 ㅋㅋㅋㅋㅋ 원글님이 2인거죠? 그 수업듣고싶었으면 그들이 듣던말던 다니세요 아 원글님 그만두셨다는 댓글을 못봤었네요 아가들 셋이면 하나가 소외될수도 있어서 싫었나보네요 나참 그 1인 엄마가 젤 이상한거에요 중간에서 이간질중..
29. 음
'18.1.23 4:31 AM (121.143.xxx.234)3이 2를 싫어함
30. ㅁㅁㅁㅁ
'18.1.23 8:40 AM (211.196.xxx.207)입으로는 둘 다 베프라고 하면서 화장실 같이 가기 싫다니까 연락 끊어버리는 얄팍함을 2가 눈치채서.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4118 | 고등학생 2월 초 졸업식날 9 | 안산 | 2018/01/27 | 1,276 |
774117 | 난방비 아끼는 저만의 비법 알려드려요 50 | 난방비 도사.. | 2018/01/27 | 22,877 |
774116 | 점화 잘안되는 오래된 가스렌지 고치는법 13 | ㅇ | 2018/01/27 | 5,105 |
774115 | 이명박근혜시절 안전관련규제삭제.jpg 11 | 소름이다.9.. | 2018/01/27 | 791 |
774114 | 영화 접속에서 본 1997 서울생활 16 | 토요일 | 2018/01/27 | 4,432 |
774113 | (펌)MBN 채널 삭제했습니다. (기레기 이상훈 MBN 앵커님 .. | richwo.. | 2018/01/27 | 1,325 |
774112 | 7세 아이 영어 리딩 시작 무엇으로 하나요?? 21 | .. | 2018/01/27 | 2,607 |
774111 | 내 진짜 규제완화할 때 알아봤다 3 | ... | 2018/01/27 | 1,165 |
774110 | 찜질방에서 만나자고 하면 당연히 안에서 만나는거죠?? 48 | 완전황당 | 2018/01/27 | 7,770 |
774109 | 메이컵베이스 추천바랍닏 5 | 6666 | 2018/01/27 | 1,359 |
774108 | 베트남과 우즈벡 축구 결승하는데 눈이 엄청 내리네요. 5 | 축구 | 2018/01/27 | 1,500 |
774107 | 청소기사망했어요.. 어떤걸로살까요 14 | 고민고민 | 2018/01/27 | 4,388 |
774106 | 외국인 친구와 1박 2일 여행합니다.고마운 82님 추천부탁드려요.. 1 | 경주 | 2018/01/27 | 641 |
774105 | 달짝지근한거 먹고 싶을때 단팥죽을 먹어보세요. 14 | 음.. | 2018/01/27 | 3,551 |
774104 | 82년생 김지영... 전 왜 불편하죠? 28 | ... | 2018/01/27 | 11,309 |
774103 | 물광피부, 도자기피부...얼굴에 뭐한거죠 4 | 40대아줌마.. | 2018/01/27 | 4,542 |
774102 | 전자티켓 숙박예약증 프린트해야되요? 3 | 출국 | 2018/01/27 | 465 |
774101 | 미인의 조건에 머리숱도 중요한 거 같아요 23 | ㅇㅇ | 2018/01/27 | 10,858 |
774100 | 난방비 줄이는 보일러 조작법 좀 알려주세요 7 | 보일러 | 2018/01/27 | 2,655 |
774099 | 군인 1 | 아들 | 2018/01/27 | 1,106 |
774098 | 남편 여동생한테 언제까지 아가씨라고 불러야 하나요? 15 | 호칭 | 2018/01/27 | 6,858 |
774097 | 먹고 싶은거 없는날 외식한다면 5 | 123 | 2018/01/27 | 2,197 |
774096 | 스타벅스컵 모으기 4 | 도시 | 2018/01/27 | 2,831 |
774095 | 박원순 시장님 3선 도전!!!!! 35 | 응원합니다... | 2018/01/27 | 2,811 |
774094 | 조카가 군대를 갔어요 24 | momo15.. | 2018/01/27 | 5,1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