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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을 했는데요

123 조회수 : 2,898
작성일 : 2018-01-22 20:05:48
저를 맘에 들어했는지 계속 문자가 오거든요 
근데 주선자한테는 제 의사를 전했거든요 전 두번다시 보고시디 않다구 
근데 지금 문제 그 남자분은 그걸 눈치 못채시고 뛰엄뛰엄 문자 오시는데
그냥 씹을까요? 
IP : 1.235.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ㅌㅇ
    '18.1.22 8:09 PM (175.223.xxx.148)

    그 남자분한테 "뛰엄뛰엄" 이라고 하면
    헉 해서 다시는 안 할 듯요~

  • 2. ...
    '18.1.22 8:09 PM (61.78.xxx.238)

    무응답이 최고에요 응답했다가 상대 남자와 주선자가 그걸 가지고 꼬투리 잡을 수도 있어요
    - 경험담

  • 3. ㅇㅇ
    '18.1.22 8:12 PM (223.38.xxx.8)

    주선자에게 자리 마련해주어서 고맙다. 그런데 인연이 아닌 것 같다 얘기하고
    소개팅남에게도 잘 들어가셨느냐. 생각해보니 ㅇㅇ님과 저는 잘 맞지 않는 것 같다.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란다. 하고 정중하게 마무리하세요.

  • 4. 씹어야죠.
    '18.1.22 8:13 PM (122.38.xxx.28)

    좀 있으면 안할거에요.

  • 5. 씹으세요
    '18.1.22 8:39 PM (223.33.xxx.134)

    그게에티켓

  • 6. ...
    '18.1.22 9:15 PM (211.52.xxx.187)

    직접 남자한테 말하세요ㅡㅡ
    애들도 아니고
    그런걸 소개해준사람한테 말하라고 하나요?
    싫다고 했는데도 계속연락오면 그때 주선자한테
    도움요청하던가요

  • 7. 확실히 말하세요.
    '18.1.22 9:57 PM (42.147.xxx.246)

    감사합니다만 인연이 아니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님이 선을 그어야 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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