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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아이 키우는 분들 이거 제가 실수 한거죠

.... 조회수 : 4,130
작성일 : 2018-01-22 19:02:47
내용은 삭제합니다
댓글 감사해요
IP : 223.62.xxx.93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 7:08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애엄마들 만남 안좋아하는데 애 때문에 교류하다보니 별일이 다 피곤하고 신경쓰이네요
    선수쳐서 모르고 말해줬다 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2월까지니 입 다물까요

  • 2. 나는누군가
    '18.1.22 7:09 PM (211.177.xxx.45)

    흠 초등엄마면 결국 다른 사람 통해서도 그 공간을 알게 되지 않을까요? 잘못했다곤 생각안하는데요...좀 미안하긴 하겠네요. 굳이 님 아니어도 가르쳐줄 사람은 가르쳐줬을텐데 싫다고까지 말한 (저렇게 솔직하게 말하는 거면 그엄마가 님 진짜 좋은가봐요) 사람한테 이야기한 거라...저같으면 제가 a라면 상처받을 거 같긴 한데 전 일단 비밀은 없다 주의라 누가 저한테 비밀이야 라고 이야기한 거 외엔 다 이야기해줘요.

  • 3. 동네
    '18.1.22 7:10 PM (211.193.xxx.49)

    그 a엄마는 거기가 뭐라고 모를 까요..
    그냥 모른 척 하세요
    거기가 회원제로 운영되는 곳도 아니고

  • 4. 왜그러셨어요...
    '18.1.22 7:10 PM (119.149.xxx.77)

    몰랐던 것도 아니고
    a엄마가 피해다닌거라고까지 말했는데...

  • 5. ....
    '18.1.22 7:10 PM (182.231.xxx.170)

    살다보면 그럴때 있어요.
    내가 좀 더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할껄.
    그럴때 가장 깔끔하고 잘 처리하는 게.
    절대 미루지말고.
    지금 즉시 전화나 문자로 사실을 얘기하고.
    미안하다 실수했다 깨끗이 인정하는 거예요.

  • 6. ,,,
    '18.1.22 7:10 PM (211.44.xxx.57)

    며느리도 몰라.

  • 7. 입장
    '18.1.22 7:15 PM (14.47.xxx.244)

    입장바꿔 생각하면 배신감 느끼겠죠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
    b엄마보다 원글님이 더 싫어질수도 있겠는데요
    얼마나 우습게 보면 싫다고 말한 사람에게 일부러 안 데리고 갔다는 장소까지 말할까요?

  • 8. ...윗 님과 동감
    '18.1.22 7:18 PM (220.117.xxx.67) - 삭제된댓글

    같이 오기 싫다고 이야기 했는데..
    원글님께서. 그 장소만 알려줬는지..
    B엄마가 A아이 피하는 것까지 다..얘기했는지 알수 없잖아요. 저도..이야기한 원글님을 피할 듯..ㅡㅡ

  • 9. 너무 싫다
    '18.1.22 7:23 PM (1.240.xxx.92)

    저지르고 나서 실수예요 그러는거
    일부러 그러거나 내일 아니니까 별생각없이 이기적이라고 생각드네요

  • 10. ....
    '18.1.22 7:39 PM (223.62.xxx.113) - 삭제된댓글

    어차피 애들 때문에 할수없이 얼굴보는 불편한 만남이고 애들이 노는한 엄마끼리도 피할 일은 없을듯 싶네요
    요즘 같은 겨울 가까운 동네에 적은 돈 주고 풀로 놀수 있는공간이 없다보니 저도 실수했네요
    B와 저희 애가 노는거 알면서 저에게 흉보는거 제입장에서도 맞장구 칠수도 없고 난감하구요
    이사실 알고 나면 더이상 말 않겠죠
    제가 바라는건 같은 공간에서 그엄마와 마주쳐 그
    엄마가 피곤한일이 없길 바랄 뿐이에요

  • 11. a....
    '18.1.22 8:07 PM (1.11.xxx.4) - 삭제된댓글

    a엄마가 잘못했네요 뭐하러 동네엄마한테 맘을 터놔서는.. 일단 저라면 a엄마한테 미안한 감정은 생길거 같네요 내가 아니었어도 알수도 있었겠지만 여튼 나로인해 b엄마가 알게된건 사실이고 a엄마는 피곤하게 또다른 곳을 찾아야 겠어요

  • 12. ...
    '18.1.22 8:35 PM (112.168.xxx.97)

    a 엄마가 잘못했네요. 동네, 특히 아이 친구 엄마들끼리 맘 터 놓는거 아닌데 2222
    원망은 하겠죠.

  • 13. 못됬다
    '18.1.22 8:37 PM (175.223.xxx.18) - 삭제된댓글

    정말 못됬네요
    매번 당하는 애 엄마는 얼마나 속상한지 알기나 하는건가요?
    원글님은 b엄마랑 더 친한거고 a엄마는 사람을 잘못 본거네요.
    우리애는 잘 노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는 우월의식도 있어보이고 ... a엄마가 사람을 한참 잘못 봤네요

  • 14. 못됬다
    '18.1.22 8:38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정말 못됬네요
    매번 당하는 애 엄마는 얼마나 속상한지 알기나 하는건가요?
    원글님은 b엄마랑 더 친한거고 a엄마는 사람을 잘못 본거네요.
    우리애는 다 잘 노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는 우월의식도 있어보이고 ... a엄마가 사람을 한참 잘못 봤네요

  • 15. 못됬다
    '18.1.22 8:39 PM (175.223.xxx.135)

    정말 못됬네요
    매번 당하는 애 엄마는 얼마나 속상한지 알기나 하는건가요?
    원글님은 b엄마랑 더 친한거고 a엄마는 사람을 잘못 본거네요.
    우리애는 다 잘 노는데 어떻게 하라고 하는 우월의식도 있어보이고 ... a엄마가 사람을 한참 잘못 봤네요

  • 16. ...
    '18.1.22 9:00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원글에 없는데 왜 상상하나요
    우리애도 행동이 크고 힘이 센 b와 놀면서 많이 맞고 다쳤구요
    그애 자전거바퀴에 깔리기도 했어요
    A와 b도 우리애처럼 놀땐 잘 노는편이구요
    제 입장에서는
    서열놀이 좋아하고 툭하면 우리애 보고 너는 나보다 약하잖아 하며 무시하기도하고 둘이 우리애 가끔 따돌리기도 하는 a도 별루에요
    다른 친구들 사겼으면 싶은데 그것도 마음대로 안되고 친구는 한정적이라 끊지 못하는거구요
    제가 정말 죽을 죄를 졌네요

  • 17. ...
    '18.1.22 9:02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가끔 따돌리는건 a가 주도하구요
    A와 b 양상이 다르네요

  • 18. ...
    '18.1.22 9:04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네 정이 안가는건 이상하게 a인데 그건 맞췄네요

  • 19. ...
    '18.1.22 9:06 PM (223.62.xxx.145) - 삭제된댓글

    다 정리하고 다른 새친구 사겼으면 좋겠네요 전

  • 20. ....
    '18.1.22 9:17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애친구들 끊지도 못하는 내가 답답합니다

  • 21. 원글님
    '18.1.22 9:27 PM (27.131.xxx.4) - 삭제된댓글

    저라면 원글님과 가까이 못할것 같아요
    사람 거의 비슷한데
    a에게 b와 잘지낸다는 여지를 줬거나
    a를 심정적으로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느낌이라도 받았다면 b를 피해서 온다라는
    말을 했을까요?
    그장소를 말해줬다는 것보다
    원글님을 믿고 말을 했다는게
    a의 실수네요
    어떻든 저라면 원글님같은 성향은 피하겠어요

  • 22. ...
    '18.1.22 9:27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우리애도 b와 놀때 더 힘들어하구요
    A에 행동은 아직 어려서 눈치 못채니 아직 힘들어하는게 없는데 언젠가는 알게 되겠죠
    어째야하나요
    맘에 안들어서

  • 23. 00
    '18.1.22 9:35 PM (121.162.xxx.197)

    ㅇㅇ 이해되요 일단 a도 탐탁치 않으니 b에게 실수로라도 흘리신거예요 저도 그래서 아무리 아이가 좋다한들 흘러가듯이 여러애 사귀는게 좋아요 어쩌면 이번일로 a도 원글님을 조심하면서 원글님이 원하는 관계정도 될 수 있을 거 같아요 말마따나 a는 자기가 끼치는 해는 생각 못하고 당하는 것만 생각하는거잖아요
    원글님이 처신 잘하고 괜찮은 사람이라 그 사람들 가운데 낀거예요 저라면 아이고 나도 모르게 말이 나와버렸네 미안 말하고 제 빚진 감정 털겠어요

  • 24. ㅇㅇ
    '18.1.22 9:42 PM (175.223.xxx.151) - 삭제된댓글

    맘에 안 들면 부디 다 정리하고 다른 친구 만들어 주세요.
    속으로는 별로라고 생각하면서 이 쪽 저 쪽 번갈아 가면서 애들 놀리고 엄마들 얘기 들어 주고
    이 쪽 엄마가 속 터놓은 거 후회스럽게 저 쪽 엄마한테 장소 다 오픈해 버리고
    님 같이 중간에 걸쳐서 겉다르고 속다르게 행동하는 엄마가 제일 별로예요.
    제 아이들은 다 컸는데도 원글 댓글 읽다 보니 속터지네요.

  • 25. ....
    '18.1.22 9:46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그냥 전 말 안하는게 나을까 싶기도해요
    제 속 편하자고 그엄마에게 말하는 순간
    그엄마 입장에서는 마주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기는거니요
    말해도 2월 놀이시설이 끝나갈 무렵 말해볼까 싶네요

  • 26. gfsrt
    '18.1.22 10:25 PM (211.202.xxx.83)

    그러니 말수 줄이세요.
    이말 저말 뱉기전에 생각.필터링.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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