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거래하다보니 장사하시는분들 힘드시겠단생각이
물건 판매하고 있는데 새상품이에요
확실히 처음부터 의심하는사람들 피해야해요
새상품이냐?개봉안한거냐?
사진찍어 다 올려놨는데도 다시 사진찍어서 확인하면 바로구매하겠
다 느낌이 싸해서 별로였는데
화장품 사진찍어서 문자 보내줬더니
답이 한참후에 오더니 이번엔 자기 폰번호랑
찍어서 또다시 사진찍어 보내면 그땐 확실히 산다고 에휴ㅡㅡ
이런예민하고 의심많은사람들 넘 피곤해요
옆에사는사람들은 얼마나 피곤할지ㅠㅠ 이런사람 처음봅니다
어휴 짜증남 새삼 장사하시는분들 진상들 상대하다보면 몸에서 사리나올듯해요
1. ..
'18.1.22 5:55 PM (220.85.xxx.236)거기서 사고 팔고 하는 사람이 신기하던데...
2. 흠
'18.1.22 5:57 PM (116.123.xxx.168)화장품은 중고 찝찝
진짜 새상품인지 꼭 확인하긴해야하니
이해해야죠3. zzz
'18.1.22 5:57 PM (119.70.xxx.175)저는 중고나라에서 안 쓰던 피아노도 팔고 에어컨 업자에게 새 에어컨도 구입해서 달고
상품권도 팔고 코치백도 팔고 그랬는데 정말 아무 문제없었어요..^^4. ..
'18.1.22 5:57 PM (121.181.xxx.135)저도 중고나라에서 팔아본적있지만 진짜 진상이 많아 놀랬네요.
사정상 못가게 된 티켓도 어차피 돈벌거도 아니고해서
직장할인으로 샀던건데 할인받은 그대로 파는건데도
(사는 사람은 50프로 할인가격이라 이득이죠) 별별 진상 다 만났어요5. 원글이
'18.1.22 6:05 PM (61.83.xxx.246)새상품 개봉안한거 은박씰붙어있는거 유효기간 다 사진찍어서 확인시켜줬는데도 계속 다른요구를 하니까 문제죠 자기 핸드폰번호 찍어서 보내주면 또 무엇을 찍어달라할지?팔아도 무슨 트집을 잡아서 환불해달라할지도 모르고 무서워요
6. 근데요
'18.1.22 6:10 PM (175.223.xxx.134)거기서 한 번 데이고 나면
그렇게 되는 측면도 있어요.7. 걍 버려요.
'18.1.22 6:10 PM (116.34.xxx.195)아님 경비아저씨. 청소아주머님 드려요.
와~전 첫거래에서 완전 진상들 전화에 질렸어요.8. 데미테르
'18.1.22 6:12 PM (211.197.xxx.6)자기폰번호 같이 찍어서 보내라는것은 거의 사기꾼이라 보면 .
다른데에 자기 물건인냥 판매 할려고 하는것이죠.9. 헐
'18.1.22 6:15 PM (223.62.xxx.239)데미테르님 진짜 그렇겠네요... 나쁜 사람들 너무 많네요
저도 중고나라 진상에 데여서 중고는 안 팔고 아예 미개봉 새 제품만 팔았는데, ( 중고는 다툼의 여지가 더 크니까)
미개봉 새제품도 말도 안되게 깎아달라 뭐해달라 짜증 이빠이더군요
진짜 장사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겠다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10. 데미테르
'18.1.22 6:24 PM (211.197.xxx.6)중고나라는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서로 닉네임 정도 인지 할 정도)
내놓는것이 가장 좋긴합니다.11. 맞아요
'18.1.22 6:46 PM (14.34.xxx.36)파는 진상도 많겠지만
구입하면서 이상한 사람 진짜 많아요
시시콜콜 묻고 따지고 깎고
안전결제 요청하고..
결국은 안해요 ㅎㅎ12. 전
'18.1.22 7:54 PM (180.70.xxx.78) - 삭제된댓글삼십만원 정도 하는 책 사려고 적당한 거 발견하고 문자했어요. 책 바랜 부분 없는지 측면 사진 보여달라 하고 고가라 직거래 하고프다 했는데 지역이 멀어 못 사겠다 하니 돈도 안 받고 책부터 택배로 보내줘 책 확인후에 제 가격 입금해 줬어요. 절 뭘 믿고 입금부터 해준건지 판매자 대단하다 했어요. ^^
13. ...
'18.1.22 8:4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진짜 의심많은 사람은 그런데서 사고 팔지도 않음 ㅎ
뭘 믿고 중고거래를 하는건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