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나라거래하다보니 장사하시는분들 힘드시겠단생각이

매너 조회수 : 3,256
작성일 : 2018-01-22 17:49:58
요즘 화장품 많이산거 정리하려고

물건 판매하고 있는데 새상품이에요

확실히 처음부터 의심하는사람들 피해야해요

새상품이냐?개봉안한거냐?

사진찍어 다 올려놨는데도 다시 사진찍어서 확인하면 바로구매하겠

다 느낌이 싸해서 별로였는데

화장품 사진찍어서 문자 보내줬더니

답이 한참후에 오더니 이번엔 자기 폰번호랑

찍어서 또다시 사진찍어 보내면 그땐 확실히 산다고 에휴ㅡㅡ

이런예민하고 의심많은사람들 넘 피곤해요

옆에사는사람들은 얼마나 피곤할지ㅠㅠ 이런사람 처음봅니다

어휴 짜증남 새삼 장사하시는분들 진상들 상대하다보면 몸에서 사리나올듯해요
IP : 61.83.xxx.24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22 5:55 PM (220.85.xxx.236)

    거기서 사고 팔고 하는 사람이 신기하던데...

  • 2.
    '18.1.22 5:57 PM (116.123.xxx.168)

    화장품은 중고 찝찝
    진짜 새상품인지 꼭 확인하긴해야하니
    이해해야죠

  • 3. zzz
    '18.1.22 5:57 PM (119.70.xxx.175)

    저는 중고나라에서 안 쓰던 피아노도 팔고 에어컨 업자에게 새 에어컨도 구입해서 달고
    상품권도 팔고 코치백도 팔고 그랬는데 정말 아무 문제없었어요..^^

  • 4. ..
    '18.1.22 5:57 PM (121.181.xxx.135)

    저도 중고나라에서 팔아본적있지만 진짜 진상이 많아 놀랬네요.

    사정상 못가게 된 티켓도 어차피 돈벌거도 아니고해서
    직장할인으로 샀던건데 할인받은 그대로 파는건데도
    (사는 사람은 50프로 할인가격이라 이득이죠) 별별 진상 다 만났어요

  • 5. 원글이
    '18.1.22 6:05 PM (61.83.xxx.246)

    새상품 개봉안한거 은박씰붙어있는거 유효기간 다 사진찍어서 확인시켜줬는데도 계속 다른요구를 하니까 문제죠 자기 핸드폰번호 찍어서 보내주면 또 무엇을 찍어달라할지?팔아도 무슨 트집을 잡아서 환불해달라할지도 모르고 무서워요

  • 6. 근데요
    '18.1.22 6:10 PM (175.223.xxx.134)

    거기서 한 번 데이고 나면
    그렇게 되는 측면도 있어요.

  • 7. 걍 버려요.
    '18.1.22 6:10 PM (116.34.xxx.195)

    아님 경비아저씨. 청소아주머님 드려요.
    와~전 첫거래에서 완전 진상들 전화에 질렸어요.

  • 8. 데미테르
    '18.1.22 6:12 PM (211.197.xxx.6)

    자기폰번호 같이 찍어서 보내라는것은 거의 사기꾼이라 보면 .
    다른데에 자기 물건인냥 판매 할려고 하는것이죠.

  • 9.
    '18.1.22 6:15 PM (223.62.xxx.239)

    데미테르님 진짜 그렇겠네요... 나쁜 사람들 너무 많네요

    저도 중고나라 진상에 데여서 중고는 안 팔고 아예 미개봉 새 제품만 팔았는데, ( 중고는 다툼의 여지가 더 크니까)
    미개봉 새제품도 말도 안되게 깎아달라 뭐해달라 짜증 이빠이더군요
    진짜 장사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겠다 싶은 마음이 절로 듭니다

  • 10. 데미테르
    '18.1.22 6:24 PM (211.197.xxx.6)

    중고나라는 아무리 조심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본인이 활동하는 커뮤니티 (서로 닉네임 정도 인지 할 정도)
    내놓는것이 가장 좋긴합니다.

  • 11. 맞아요
    '18.1.22 6:46 PM (14.34.xxx.36)

    파는 진상도 많겠지만
    구입하면서 이상한 사람 진짜 많아요
    시시콜콜 묻고 따지고 깎고
    안전결제 요청하고..
    결국은 안해요 ㅎㅎ

  • 12.
    '18.1.22 7:54 PM (180.70.xxx.78) - 삭제된댓글

    삼십만원 정도 하는 책 사려고 적당한 거 발견하고 문자했어요. 책 바랜 부분 없는지 측면 사진 보여달라 하고 고가라 직거래 하고프다 했는데 지역이 멀어 못 사겠다 하니 돈도 안 받고 책부터 택배로 보내줘 책 확인후에 제 가격 입금해 줬어요. 절 뭘 믿고 입금부터 해준건지 판매자 대단하다 했어요. ^^

  • 13. ...
    '18.1.22 8:45 PM (119.64.xxx.92) - 삭제된댓글

    진짜 의심많은 사람은 그런데서 사고 팔지도 않음 ㅎ
    뭘 믿고 중고거래를 하는건지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816 지금 전국노래자랑 보시는 분 ㅎㅎ 일요일이다 12:57:54 112
1636815 돈에 구애 받지 않는 조건이라면 어떤 아파트에 살고 싶은가요 2 .. 12:57:14 99
1636814 오늘 현재까지 간헐적 단식 성공적 ㅇㅇ 12:56:37 59
1636813 허벅지 근육손실이 심각해요 ㅇㅇ 12:56:02 116
1636812 일본에 유학하는 학생들 국가별 순위 3 노메릿 12:55:46 116
1636811 장우산 끈이 떨어졌는데 방법없을까요? 1 바닐라향 12:54:47 28
1636810 닭다리 삼계탕 추천합니다 추천 12:52:56 91
1636809 커피 원두 일반 믹서기에 갈면 안되나요??? 3 질문 12:52:42 134
1636808 남편과 함께 보고있어요. 남편이 아이 배를 때렸어요. 42 kk 12:47:23 880
1636807 필리핀 등 순방 출국하는 윤 대통령 부부 8 5박 6일 12:43:27 338
1636806 전 엄마가 제 중고등학교 시절에 좀 욜로했었어야 된다 생각해요ㅓ.. 9 12:31:55 889
1636805 두통엔 타이레놀.부루펜 뭐가 낫나요? 4 ㅡㅡ 12:31:19 240
1636804 아침이지만 19금 얘기 5 ㅇㅇ 12:31:17 853
1636803 껍질 캐슈넛 진짜 맛있어요 5 ㅇㅇ 12:28:36 411
1636802 오페라 고글 3 ㅇㅇㅇㅇ 12:27:39 197
1636801 요즘 채소값 비싸서 시판 믹스된 샐러드 추천해주세요 채소 12:22:50 220
1636800 학교앞에서 빨간불에 모르고 횡단보도 통과후 바로 섰는데 벌금 날.. 4 질문 12:22:40 477
1636799 요즘 드라마 뭐 보시나요? 1 .. 12:19:16 276
1636798 코끼리도 풀많이 먹으니 그만한거라는데 13 ㅡㅡㅡ 12:17:47 682
1636797 이날씨에 마스크를 하고다니는 이유 3 12:12:30 922
1636796 쯔양 업소낙태 뒷광고 못된짓 골고루 했었는데 왜 복귀하죠? 20 구린내 12:11:14 1,906
1636795 아들낳으려고 낙태한 세대.. 4 ..... 12:10:57 668
1636794 돌연 순방 연기에 '억소리' 위약금…또 '국가 비상금' 써서 해.. 11 12:07:10 796
1636793 남편의 정년 9 어렵다 12:04:12 1,041
1636792 문재인 음주운전, 살인행위…초범부터 엄벌 30 12:02:54 1,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