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후반 되니 그 좋던 피부도 맛이 가고...
숨만 쉬어도 살이 찐다더니..진짜 미칠노릇...ㅠㅠ
전보다 운동도 더 하고 밥도 덜 먹고 야채 위주로 식단도 바꿨는데 별 효과도 없네요.
200그램이나 빠질까 하다가...유혹을 참지못하고 치맥이라도 하는 날엔...다음날 체중계가 훅훅 올라갑니다.
울엄마 말처럼 늙으니 좋은 게 하나도 없네 ㅠㅠ
대체 40 50대에도 날씬한 분들은 대체 뭘 어떻게 하는 걸까요???
40 후반 되니 그 좋던 피부도 맛이 가고...
숨만 쉬어도 살이 찐다더니..진짜 미칠노릇...ㅠㅠ
전보다 운동도 더 하고 밥도 덜 먹고 야채 위주로 식단도 바꿨는데 별 효과도 없네요.
200그램이나 빠질까 하다가...유혹을 참지못하고 치맥이라도 하는 날엔...다음날 체중계가 훅훅 올라갑니다.
울엄마 말처럼 늙으니 좋은 게 하나도 없네 ㅠㅠ
대체 40 50대에도 날씬한 분들은 대체 뭘 어떻게 하는 걸까요???
좋으시겠어요...
우환이있어 맘이 힘드니 날씬해졌어도 괴롭습니다. 살빠지니 속모르는 사람들은 넘 젊어보인다는데 하나도 귀에 안들어와요. 큰걱정없이 통통해서 살걱저할때가 행복한거였어요...
피부가 멀 발라도 마르는느낌
촉촉함이 없어요
그냥 싱그럽고 푸르른 나무에서
쩍쩍 말라가는 고목이 되가는듯
노력과 체질 ㅠ
잠시도 가만 있지를 않아요
생활속에 베인 습관이죠
체질도 있겠고..
전 바삭바삭 마르는 몸 속 수분이고 좋은 지방이
빠져 나감이 느껴 지네요
늙는다는 느낌 보다 삭는다는 느낌
서글퍼요
움직이고 탄수화물 줄이세요.
물 많이 드시고.
유난히 어떤 날은 거울보면 젊고 이뻐보일때 있잖아요.
화장도 잘먹고 뭐 자신만만하게 쇼핑 나갔다가
쇼윈도우 지나칠때 슬쩍 비치는 내모습을 보고
기함하는 적 없으신가요.
그게 나이인것 같아요.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은 이삼십대 초 잘나가던 한때에 머무는데
내 실체는 그냥 상아줌마 얼굴 흐르고 피부 칙칙한 그냥 아줌마.
날씬해봐야 엉덩이 처지고 무릎도 처지고 탄력도 없는 피부에 뭐..
제가 물을 많이 안 마셔서 그르까요? 커피만 입에 달고 살고 물을 잘 안 마시는데..ㅠㅠ
탄수화물 줄인다고 줄였는데...가끔 아주 가끔 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덥썩 물면 놓질 못하겠더라고요..
먹는 즐거움마저 줄여야한다니 넘 슬프네요.
노화님...
제 이야기 하시나 했어요!!!ㅠㅠ
백화점 거울은 사기잖아요..날씬해보이고...진짜 어디 쇼윈도 지나가다 진실의 거울에 비치는 모습 보면 기함하다가 절로 욕이 나올지경..ㅠㅠ
30대보다 더 적게 먹습니다.
첫댓글 ㄱㄱㄱ님..무슨 일이신지 모르겠지만...어서 좋아지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건강이 제일인데...몸 상하지 않게 조심하세요..
30대때 지금처럼 먹었으면 훅 빠졌겠지만
지금은 계속 유지..
근력운동 밖에 답없어요
유산소는 40대 이후는 살만 쳐지게 만드는것 같아요
근력운동은 ..윗몸일으키기 같은 거 말씀하시는 걸까요...?
걷기만 죽어라 하는데...에공....ㅠㅠㅠㅠ
하는 근력운동 말하는 거예요 스쿼트나 데드리프트나 덤벨 같은 걸로 하는 운동요~
근력운동 빡세게 하고 소식합니다. 몸매는 미혼깨보다 더 나아졌어요. 쥐띠입니다. 노력해서 안되는거 없고 나이는 다 팡계입니다.
아프지만 않으면 좋겠어요.
두세시간씩 근력운동만 합니다 유산소는 안해요
몸에 군살없고 체지방량 15프로 미만이에요
윗님 말대로 운동하고 먹을거 조절하면 살 안쪄요
방학이어서 한달을 너무푹절어서 쉬었더니 3kg찌고
홍콩.마카오. 일주일정도 다녀왔더니 2kg찌고....
흑흑 보기좋게 얼굴팔자주름 쫙펴졌어요 ㅠㅠ
지금은 어디까지 찔까 포기하고살아요
먹는건 왜이리도좋은지 특히나빵은 사랑 입니다
같이사는딸은 똑같이먹어도 살빠진다고 더먹어야한다고하는데
나이52살인저는 뒹굴뒹굴 굴러가게생겼어요
다음주면 배들레햄이 옆구리를 지나서 쌍둥이임신 7개월정도
되보일것같아 어디기부할때있음 좋겠어요 흑흑...
나이가 핑계라니. 잔인하시네요.
윗님. 잔인하긴요. 운동 하러 가보면 70 대 할머니들도 엄청나게 열심히 운동하셔서 꼿꼿하고 날씬하세요.
왕년에 날씬했네 어쩌네 한숨 쉴 시간에 움직여야죠. 저도 애 방학이지만 방학 스케줄 짤때 제 운동 스케쥴과 같이 고려해서 짰어요. 아이 학원 갔을때 운동 갔다 오면 되고. 맘만 먹으면 다 항수 있어요. 다 핑계고 게으른겁니다. 저도 몇년전까지 그렀었거든요.
흑...그니까요,..운동하고 소식하면 되는데...ㅠㅠ 맘대로 잘 안 되니..ㅠㅠ
그래도 예전엔 이정도 까지 쑥쑥 찌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맘먹고 소식하고 운동하면 살도 잘 빠지고...
근데 이젠 금방 잘 찌고!!! 안 빠지니까......하소연 해봤네요..ㅠ
근력운동 시작하면 또 을매나 근육통에 온몸이 욱씬욱씬할지...아흐...^^;;
소식과 운동이 정답이더라구요.
공복운동이 좋구요.
저녁 6시 7시 정해서 그 이후로는 물만 드시면 체중 유지할 수 있어요.
원글님에게 필요한건
마음관리가 먼저입니다
집착안하고
스트레스 안받고
욕심덜 내고 감사하고
그런 성격이 되면
세월이 가거나 말거나
나이가 한살 더 먹거나 말거나
잘 늙지도 않고 생기도 있어요
건강상 이유로 살을 좀 찌워야하는데
2킬로 늘리기가 넘 힘든거예요.
네..평생 55사이즈로 살아왔구요.
가만히 지켜보니 너무 안먹어요.
식욕을 느낀적이 없어요.
죽지않을만큼만 먹는거죠.
어릴때부터 밥먹는 시간이 고역이었고
지금도 너무 맛있다 생각되는 음식은 칼국수와 만두 이외엔 없어요. 체력도 건강도 별루예요..
야채 조금 먹는걸로 버텨야 현상유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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