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양육비 안주려는 남자
남자쪽에서 양육비안주기 위해 갖은 용을 쓰는데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물론 소송으로 하면 받긴받겠지만
무슨일이 있어도 양육비만은 주기 싫은모양인데
(남편이라 언급하기 싫어) 남자쪽 직업이 공** 이라 안줄수없는거 본인이 제일잘 아는데
제작년부터 저한테 이혼 소송건다고 했는데
그게다 양육비 안주려는 술수였는지
양육비안주는걸로 협의하면 맞벌이로 조금 모은 제몫 몇백도안되는거 주겠다면서
그리고 집 지분 제꺼 주겠대요(그럼 원래 제가 해간건데 지들이 갖겠다는건가.. 뭐 이런 도둑같은것들이 다있는지...)
그거줄테니 양육비안받으면 협의로 해준다대요
소송당할만큼 제가 잘못한거 눈꼽만큼도 없고
시부모와 불화. 합가강요. 분가요구에 욕을하고 나가라는둥
기타 남편의쓰레기짓과 아무도 감당못할성격
셋이서 저에게 인간이하의 짓들을 해놓고
양육비 안주려고 저러는것을 보니 기가 막힐뿐더러
소송을 하더라도 저렇게 돈안내놓으려 발악하는꼴들을 어떻게 봐야하나 한숨이 나오네요
저도 직업이 공**이라 양육비 안받아도 충분히 생활은 가능한데
친정에서도 여유있으셔서 도와주기로했고요
그냥 이상황이 기가 막히네요..
1. 소송
'18.1.22 5:53 PM (27.176.xxx.111)소송하시고 꼭 받아내세요
직장다니면 급여 가압류도 가능해요2. ㅡㅡ
'18.1.22 5:54 PM (27.176.xxx.111) - 삭제된댓글소송하셔서 꼭 받아내세요
직장다니면 급여 가압류도 가능해요3. 이기자
'18.1.22 5:59 PM (203.254.xxx.71)저랑 상황이 비슷하시네요,,저도 공**,, 변호사선임했어요
소송해서 꼭 받아내세요! 말도안되는소리 흘려버리시구요
친정이 여유있으셔서 부럽네요4. 그럼
'18.1.22 6:06 PM (39.7.xxx.184)애 남자가 키우라해보세요
전 애델고가기만하라고 난린데5. @@
'18.1.22 6:07 PM (121.182.xxx.90)공무원이면 목죄는 방법은 많지 않을까 싶네요...
찌질함의 극치네요.6. 야당때문
'18.1.22 6:42 PM (61.254.xxx.195)이럴 수록 악착같이 더티해도 참고 눌러가면서 챙길거 다 챙기셔야해요.
아이 키워야 하잖아요.
엄마는 강하고..더 강해요.
꼭 받으시게 되길 기원해요.7. ...
'18.1.22 6:54 PM (223.39.xxx.93)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못받을까하는 걱정도 걱정이지만
저런 인간들이었다는 사실에 그냥 넋이 나간 기분이에요..
이혼하는것만도 기가막힐 노릇인데 양육비때문에 소송을 불사하겠다는 저쪽 집 사람들의 돈욕심과 뻔뻔함이,
처음엔 치를 떨었는데 이제는 넋나간 기분이 들어요
저런 사람들을 고른 제눈도 찌르고 싶고요8. ...
'18.1.22 7:02 PM (223.39.xxx.93)친정이 여유있다는건 부자라는건 아니고요
연금받으시고 부수입 있으셔서 아이교육비 해주시겠다 하신 정도에요
서민이에요..203.254. 님도 부디 잘해결되시기를 바래요.
그래도 공**인데 이렇게까지 바닥으로 나올거라고는 생각못했어요9. 이제 곧 나라에서
'18.1.22 8:06 PM (176.26.xxx.10)법과 예산을 만들어서 우선 지급해주고 양육비 지급 책임 있는 인간들한테 청구해서받아준답니다. 뉴질랜드는 그걸 국세청에서 한다고 해요.원글님 힘내시고 양육비 받는걸로 하세요.
10. 00
'18.1.22 8:47 PM (180.70.xxx.236)좋은 변호사부터 선임하세요.
지금 뭐 양육비 얘기할 단계가 아니네.11. ....
'18.1.22 10:20 PM (223.39.xxx.32)양육비 미지급을 저랑 협의되면 내일이라도 당장 공증하고 절차하자는데
저쪽은 양육비 안주려는 생각밖에 없는거같은데
양육비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는거 무슨말인지 잘모르겠어요 윗님..12. 좋은 변호사를 선임해서
'18.1.23 5:33 AM (124.199.xxx.14)유리한 조건으로 이혼 하라는거죠
공무원이라면서 넘 주먹구구식으로 해결하시려 하네요.
남편도 그걸 노렸나봐요.
법적으로 강력하게 대응하세요.
그건 자기가 주고말고 자의적으로 결정할 일도 아니구요.13. 이기자
'18.1.23 9:15 AM (59.28.xxx.142)변호사선임하세요 빨리이혼하고싶어서 남편유리한대로합의해주지마시구요
지아이인데 양육비주기싫어한다는게참..
다잊고 새장가가고싶나보네요 자기가원하는대로모든게가능할줄아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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