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물어요 이거 먹을래? 이거 먹어봐 그럼 전 안 먹어요. 안 먹어 그러거든요.
그럴정도로 입이 쓰고 입맛이 없어요.(이건 밖에서의 이야기에요)
그런데 집에 들어가면 진짜 밥솥 끌어안고 먹어요.
이런 분들 계신가요?
진짜 살이 나날이 찌고 있어요.
안먹으려고 해도 밖에서의 반작용인지 집에만 들어가면
그렇게 탄수화물 및 집 반찬들이 너무너무 먹고 싶어요.
한입만 더 하다가 어느덧 바닥을 보고 있는 밥솥을 발견합니다.
조절하고 싶은데 제가 의지박약인가보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