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나이들었나봐요 트로트가 좋아져요

.... 조회수 : 1,517
작성일 : 2018-01-22 16:56:56
저 완전 아이돌 좋아하고 최신곡만 듣고 노래방에서 트로트부르는거 정말 싫어했는데 갑자기 트로트 듣고 싶어서 장윤정.홍진영 노래들 애절한 걸로 주욱 듣고 있어요
홍진영 산다는건 노래 좋네요 가사도 찡하고
IP : 118.39.xxx.2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심수봉도
    '18.1.22 4:58 PM (116.127.xxx.144)

    좋을거고
    나훈아도 좋을겁니다. 나훈아의... 사내.... 좋아요.

    한때는 정말 열심히 노래듣다가(가요.트롯트)
    지금은....안듣네요.

  • 2. 스테파니11
    '18.1.22 4:58 PM (118.33.xxx.153)

    오늘 "가요무대" 합니다. ㅎㅎ

  • 3. ..
    '18.1.22 5:01 PM (118.39.xxx.210)

    지금 사랑밖에 난 몰라 듣고 있어요 ㅎㅎ 그래도 아직은 아이돌 나오는 음방이 더 좋아요

  • 4. 30댄데
    '18.1.22 5:02 PM (58.122.xxx.85)

    심수봉노래 가끔들어요ㅋㅋ
    유튜브로 계은숙 김연자엔카도 파워풀ㅋ
    나훈아는 별로 제스탈아니고
    가요무대는 아직.

  • 5. dd
    '18.1.22 5:03 PM (115.136.xxx.247)

    저 50대 초반인데 읍사무소에서 하는 노래교실 다니기 시작했어요. 첫날은 적응 안됐는데 두번째 날부터는 웃고 떠들고 남들 노는거 보고 나도 같이 따라 부르고 하니 즐겁더군요. 무엇보다 노래강사가 최선을 다해 사람들의 흥을 돋구는 모습이 좋았어요. 원래 트롯트 안좋아하는데 요즘은 가사도 밝은게 많고 또 가사가 통속적이어도 우리네 인생살이가 담겨 있어 솔직하고 좋아요.

  • 6. ...
    '18.1.22 5:04 PM (118.39.xxx.210)

    아모르파티 좋은데 홍진영이 부르면 감각적으로 잘 살릴수 있을것같은데 좀 아까워요 김연자는 올드해서

  • 7. 옛날 트로트
    '18.1.22 5:09 PM (125.177.xxx.55)

    625 전후의 트로트는 역사가 녹아있죠 눈보라가 휘날리는 바람찬 흥남부두에~ 미아리 눈물고개 님이 넘던 이별 고개~
    옛날 트로트 듣고 있으면 가사에 민초들의 고단한 삶이 녹아있어 찡해질 때도 있음

  • 8. ....
    '18.1.22 5:10 PM (121.140.xxx.220)

    저두요...노땅들 노래로만 취급했던 트로트 노래가 너무 듣기 좋습니다...
    트로트 노래 듣다가 일본 엔카까지...
    미소라 히바리여사의 흐르는 강물처럼- 가와노 나가레오요우니 추천합니다.
    일본인들이 뽑은 명곡이라는데...여러 가수들 버젼으로 들어보는 재미도 좋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2Zoda7E0Myg
    나훈아씨와 김연자씨 이화숙씨 버전 있습니다..
    그외에 세계 유명 테너들이 부른 곡도 있고 합창버전도 있구요..
    저는 이 노래 자막으로 일본 히라카나 외웠네요 ㅋ

  • 9. ㅠㅠㅠ
    '18.1.22 5:32 PM (221.140.xxx.175)


    나이들었는데도 뽕짝 트로트(아이돌 노래도 안 듣지만) 극혐에
    뽕삘~~~~강열한 조용필 목소리도 싫은........


    왜 요즘엔 어린것들도 트로트를 하나 했는데, 확실히 수요가 있군요

  • 10. ㅎㅎㅎ
    '18.1.22 5:50 PM (220.123.xxx.111)

    금잔디노래 핸폰에받아 차에서블루투스로 들어요.
    오라버니~~

  • 11. 이미자
    '18.1.22 6:09 PM (182.216.xxx.37) - 삭제된댓글

    추천합니다

  • 12. ㅎㅎ
    '18.1.22 6:17 PM (175.223.xxx.134)

    난 아님 ㅡㅡ

  • 13. 뱃살겅쥬
    '18.1.22 6:18 PM (210.94.xxx.89)

    님들.. 장르가 트롯이어도 곡이 좋아서 그런거죠.
    전 장윤정 초혼...들으면 울컥했었어요.

    진짜 '뽕짝' 이라는 고속도로 메들리 이런 게 좋아져야.
    나이 든 축에 들어갈 듯..
    마치 젊은 애들이 그냥 edm 듣듯이.

  • 14. 50대후반
    '18.1.22 6:26 PM (220.79.xxx.179) - 삭제된댓글

    영원히 트로트는 좋아하지 않을 듯 해요
    무시해서가 아니라
    들으면 머리가 아파요

  • 15. 진성 안동역에서
    '18.1.22 7:05 PM (121.167.xxx.243)

    너무 좋아요~

  • 16. 심수봉도
    '18.1.22 7:33 PM (116.127.xxx.144)


    안동역에선 한번도 들어본적 없는데
    50대중반 이후 여자들 많이 부르더군요.

  • 17. 60세
    '18.1.22 8:59 PM (59.22.xxx.6) - 삭제된댓글

    저도 트로트 좋아하지 않아요.
    개취에요.
    가요무대 절대로 안봄.

  • 18.
    '18.1.22 10:18 PM (118.220.xxx.153)

    나이 들어서 취향이 바뀌나요??
    50 넘어도 브루노 마스, 미카,제임스 므라즈, 윌조이 팝송만 좋아요.
    트로트 싫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71682 미국이나 영국 영화보면 5 집에서 2018/01/22 956
771681 나경원 '장애인 알몸 목욕' 논란, .. 이런게 "쇼잉.. 18 너가쇼잉 2018/01/22 4,619
771680 아이용돈 카카오은행카드로 주는 남편 7 겨울밤 2018/01/22 2,310
771679 하얀거탑 재방하네요 4 /// 2018/01/22 1,581
771678 두피에 열이 올라 비듬이 되는 경우 어째요? 7 고등학생 2018/01/22 2,069
771677 청춘은 연애해야만 행복?… ‘스튜핏!’ oo 2018/01/22 904
771676 빅사이즈(컵 아님) 브라 추천 좀 해주세요.. 3 2018/01/22 946
771675 군복무 기간 단축되는거 주변반응은 어떤가요? 13 ㅇㅇ 2018/01/22 2,058
771674 소개팅을 했는데요 7 123 2018/01/22 2,978
771673 하노이 엄청시끄럽네요 2 2018/01/22 3,455
771672 난로사서 대추차 끓이는데 너무 향긋하네요 5 보글보글 2018/01/22 3,010
771671 캐나다 사람들 원래 고집세고 말 잘 안 듣나요? 4 이리 2018/01/22 2,125
771670 굽네치킨 갈비천왕 정말 그렇게 맛있나요? 14 궁금이 2018/01/22 7,664
771669 이서진은 항상 미소짓고 있네요. 34 ... 2018/01/22 16,480
771668 밥에 환장병 걸린 남편 39 ... 2018/01/22 23,402
771667 jtbc에서 네이버 댓글조작 증거 모음 수집중 17 잘한다! 2018/01/22 1,764
771666 벽걸이 tv로 하려는데 5 초코쿠키 2018/01/22 1,161
771665 테팔 에어포스 써보신분 어때요 1 ... 2018/01/22 623
771664 방충성분 엠펜스린 아시는 분? .. 2018/01/22 6,212
771663 정현 호주오픈 2:0 6 2018/01/22 1,775
771662 과자가 먹고싶을때 참는방법, 좀 더러워요 ㅠㅠ 14 ㅛㅛ 2018/01/22 6,566
771661 비트(야채) 절임 어떻게 만들까요? 2 베베 2018/01/22 1,305
771660 前배우자 양육비 안주면 정부가 주고 구상권 청구 샬랄라 2018/01/22 691
771659 콩나물이 많은데요.. 8 작약꽃 2018/01/22 1,659
771658 외국호텔은 왜 카펫이 깔려있나요? 9 ..ㅇ. 2018/01/22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