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껍데기 붙잡고 살아본들.
다만 십년 넘게 남편과 성격차이로 힘들어서 이혼해달라고 하니
애가 무슨죄냐고 이혼은 안해주네요..
저는. 이 모든 광경을 오롯이 목도하고 있는거야말로
애가 무슨죄냐고 하고싶은데.
이미 내 마음은 남편에게서 떳고 남편도 그래요.
근데도 빈껍데기로 이 집에 있으라네요
뛰어내리거나, 집 나갈 수밖에 안되겠어요.
대체 왜 이혼 안해주는지...
아직 저도 젊고 남편도 젊은데..
1. 소송해야겠죠
'18.1.22 2:17 AM (218.39.xxx.149) - 삭제된댓글증거 모아서.
못먹는감 찔러나보자도 아니고
그리 힘든 상태면서 이혼안해준다는건 심술이네요.
차라리 더 노력해보자 사과하고 대안을 제시하던지.2. 지겹다
'18.1.22 2:21 AM (223.62.xxx.74) - 삭제된댓글징징징징 징
3. 엄마가 아이들 책임지세요.
'18.1.22 2:30 AM (175.208.xxx.197)먼저 이혼을 요구하면서 아이들은 아빠에게 버리고 갈거죠?
4. 여기 아줌마들 정말 웃긴게
'18.1.22 2:35 AM (124.199.xxx.14) - 삭제된댓글이혼한 남자가 애 안돌보면 욕하면성
애가 맞아죽었는데 계모한테 들이민 친모한테는 애한테 정 없으면 그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5. ㅇㅇ
'18.1.22 2:35 AM (218.51.xxx.164)원글님 말도 맞고 남편 말도 맞아요..
두분이 합의를 보셔야죠. 누가 옳고 그름이 없는 것 같네요 적어도 본문만 본다면요.6. ...
'18.1.22 2:4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그렇게 이혼하고 싶으면 소송하면 됩니다
10년 넘게 부탁만 하고 있었다니 이혼할 생각 있는 거 맞나요?7. 비극의 탄생
'18.1.22 3:11 AM (124.53.xxx.131)애만 안낳았으면 굳이 애정없는 결혼 지속시킬 필요 없는데
결혼만 하면 덜컥덜컥 애부터 낳으니..8. ..
'18.1.22 6:46 A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원글님. 남편에게 현재 심정을 솔직하게 얘기하시고 상담도 좀 받아보세요. 혹시 다 해보셨고 정 못 견디시겠으면 집을ㅇ나가세요. 자살 방법 좀 그만 검색하시고요. 제가 님 아이피를 다 외울 지경입니다. ㅠㅠ
9. ??
'18.1.22 7:01 AM (175.223.xxx.183)합의이혼 안되면 재판이라도 하세요?
안해주는거 알면서 해달라고 조르면 해주던가요?
대체 이혼을 왜 안해주는지??
남편이 애때문에 안해준다면서요?
애를 어떻게 양육할껀지 계획은 있어요?
혹시 애 두고 나가시려는 건가요??10. 첫댓글 박복
'18.1.22 7:17 AM (184.2.xxx.148)자게의 목적이 징징거리고 싶어도 마음 놓고 할 데가 없어서 하는 거에요. 무슨 문제 있어요. 지겨운 들어오지 말고 댓글 쓰지 마세요 징징은 안거려도 공감능력도 떨어지는 인간인가 보네
11. 소송을 하셔요
'18.1.22 7:25 AM (124.54.xxx.150)정말 이혼하고싶으면 애 데리고 나가면 됩니다 그럼 남편도 열받아 소송하겠죠
12. 진정 원하면
'18.1.22 8:51 AM (116.122.xxx.229)이혼 벌써 했겠네요
제 친구도 십년동안 별거하면서 남편한테 자기 놓아달라고
하던데 이혼하고싶으면 소송하면되요
변호사 안쓰고 법무사 통해 소장제출하는 식으로 하면 돈도 얼마 안들고 이혼 할수있어요
정말 하고 싶으면 어떻게해서든 할수있어요13. 껍데기라도
'18.1.22 9:13 AM (113.199.xxx.85) - 삭제된댓글있을때 붙들고 사세요
그나마 그 껍데기도 없으면 나중에 후회하셔요
껍데기 버린다고 내인생 활짝에 갑자기 신세계가 열리겠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6221 | TV조선 "문재인 지지자들이 김재련 신상털기 나서 18 | richwo.. | 2018/02/03 | 2,111 |
776220 | 요즘 볼만한 드라마 7 | 드라마 | 2018/02/03 | 2,012 |
776219 | 자기 폰에 자기가 문자 보내는 거 가능한가요 3 | See | 2018/02/03 | 3,032 |
776218 | 제주날씨 어떤가요~~ 8 | 미 | 2018/02/03 | 1,032 |
776217 | 돈꽃 ..설마 2 | 엔딩 | 2018/02/03 | 4,016 |
776216 | 대통령 선거때 영상입니다. 8 | .. | 2018/02/03 | 922 |
776215 | 감사가 뇌와 삶 바꾸는 거 의학적 증명 5 | ㅇㄹㅎ | 2018/02/03 | 2,323 |
776214 | 이미숙은 아직도 이쁘네요... 19 | .. | 2018/02/03 | 7,636 |
776213 | 돈꽃이요 ㅎ 1 | ㅋㅋ | 2018/02/03 | 1,776 |
776212 | 서울쪽 입주 이모님 시세가 어떤가요? 8 | 이모님고민 | 2018/02/03 | 3,382 |
776211 | 서검사는 박상기 장관을 겨냥했다... 59 | ... | 2018/02/03 | 5,325 |
776210 | 남편 부부 사랑 이혼...... 이번생은 끝인가.... 16 | 살아내는것 | 2018/02/03 | 9,622 |
776209 | 김재련 변호사 남편 YTN 3대 적폐 류제웅 | richwo.. | 2018/02/03 | 1,621 |
776208 | 서울. 혹은 근교 워터파크. 눈썰매장 추천 부탁드립니다 1 | ^^ | 2018/02/03 | 504 |
776207 | 조희진 진상조사단장은 믿을수 있나요 21 | 묘하네 | 2018/02/03 | 1,454 |
776206 | 서울에 임대료 싼곳은 얼마정도하나요? 1 | 질문 | 2018/02/03 | 1,002 |
776205 | 돈꽃보는데 3 | Fhjhkj.. | 2018/02/03 | 2,660 |
776204 | 청량리 살기 좋네요 39 | ... | 2018/02/03 | 10,098 |
776203 | 밀가루음식 먹은날은 너무 힘들어요 3 | 과민성대장증.. | 2018/02/03 | 1,574 |
776202 | 엄마 남의 카트에 손얹었다가 서너살 짜리한테 호통당함 ㅋㅋ 43 | ㅋㅋㅋㅋ | 2018/02/03 | 20,103 |
776201 | 음악 좀 찾아주세요. 신주아 태국 집 나올 때 1 | 음알못 | 2018/02/03 | 1,505 |
776200 | 스페인 여행가신 조선일보 부장 기사에 떠오르는 다른 기자~ 1 | 오랜만에 | 2018/02/03 | 1,337 |
776199 |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칠때 도움받았던 책 있으면 알려주세요 3 | ... | 2018/02/03 | 1,221 |
776198 | 남편이 직장 홈페이지에서 가족 사진을 내렸습니다 40 | 질문드려요 | 2018/02/03 | 23,705 |
776197 | 영하15도 한번겪어보니 지금은 뭐.괜찮네요. 10 | ..... | 2018/02/03 | 3,1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