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어려운 시절 보냈었던 기안 84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서울을 내려다보며 전면창인 방에서 잠들 수 있다는 거 정말 행복하겠네요.
사실 제가 기안 84가 성공했다고 축하하는건 그건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이라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택했다는게 놀랍네요.
물론 방송용이지만 머리도 자기가 자르고 먹는것도 엉망진창이어서 힘든 시절 습관이 몸에 밴 사람 같았거든요.
그만큼 여유로워진거겠죠.
일단 어려운 시절 보냈었던 기안 84의 성공을 축하합니다.
서울을 내려다보며 전면창인 방에서 잠들 수 있다는 거 정말 행복하겠네요.
사실 제가 기안 84가 성공했다고 축하하는건 그건 아파트가 아니라 오피스텔이라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데도 아랑곳하지 않고 선택했다는게 놀랍네요.
물론 방송용이지만 머리도 자기가 자르고 먹는것도 엉망진창이어서 힘든 시절 습관이 몸에 밴 사람 같았거든요.
그만큼 여유로워진거겠죠.
네 거기 맞아요.
기안84 수입 엄청난데 그런데 살만하죠.
기안84 연봉이 2~3억 일텐데요
연봉에 비해 소박하게 사는데...
차는 벤츠
이사는 왜 한건가요
도색한 차는 이제 안타나봐요?
이젠 머리도 이쁜데서 자르고 옷도 예쁘게 입었으면 해요.
살 찌기전 어릴땐 이쁘던데
그새 원판을 너무 훼손했어요. ㅎㅎ
사실인지 모르겠는데, 전에 살던집이 1층이었는데 방송나오고 알려져서 애들이 창문에 돌 던지며 장난치고 그랬다네요.
공황장애도 있다던데, 스트레스 받았겠어요. 그래서 고층으로 갔나? 싶네요
사옥을 옮겼나 해서 회사 근처로 간거 같아요
방송을 넘 봐서 ^^
오피스텔 관리비 아까워서 걍 허름한 아파트 갈 것 같은 이미진데
역시 돈을 벌긴 벌었나봐요
아버지가 사업 실패해서 불우한 어린시절 보내고 방황한 것 같은데 아버지 용돈 한번 못드려본게 한이 된다고 한 말 기억나네요.
엄마는 살아계시니 낫네요.
기안은 어차피 집에서 뭐 해먹지도 않을텐데 입지 좋고 편의성 좋은 오피스텔이 낫겠죠. 브라운스톤이면 입지 좋을텐데. 화면으로 봐서는 1인 살기에는 괜찮아 보이더군요. 전망도 야경이 좋을 것 같고.
기안, 웹툰에 방송에...월 몇 천 이상 벌걸요? 그리고 네이버 사옥은 여전히 분당에 있을 텐데요..?
저 거기 살았었는데 관리비 안비싸요.. 20만원 내외. 관리비보다 거기 해가릴 것 없는 완벽한 서향이라 여름에 쪄죽을텐데.. 전망은 기안84가 사는 쪽 말고 그 반대쪽이 죽여줘요.. 남산 보이고 앞에 공원있고. 요즘 엄청 개발되고 있는 곳이라 살기에는 엄청 좋아요
제주도 집부터 사주고 이번에 자기는 마련한것 같던데
전 기안 좋아해서 보기좋던데ㅎ
달리 인테리어도 안하고 조촐한 가구몇개 놓고 말더라구요
솔직히 집이 아깝...ㅋ
전세인가요?
집안일 하며 봐서
뒷부분만 봤는데
네이버 웹툰 담당쪽만 서울역 근처로 옮겨서 기안도 이사했다고 하던데요....
기안, 전세로 간거 아닌가요?
웹툰도 초대박에 방송 출연료도 짭짤할텐데요.
조금씩 잘 이루어내고 사는 모습 좋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3십몇층 너무 높아 별로고
바닥까지 유리창인 것도 별로지만..ㅎ
기안84가 높은 데로 가고 싶었다고 하는데
왠지 대견하고 내가 다 뿌듯하더라고요 ㅎㅎ
늦게 일어나는 기안 84한테 좋은 집이네요
기안84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그 만화가가 그리 유명한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ㅎ
듣보잡인 줄 알고 왜 티비에 나오나 의아했거든요.
저도 그랬는데 어제 오늘 기안 나오는 부분 재방송 보고 짠하니(?) 관심가더라구요. 괜찮은 인간같아요.
기안 웹툰은 볼만한지 모르겠어요. 불만한가요?
첨나올때부터 봤는데 첨에 왠그지가 티비에 나오나 했는데
네이버에서 숙식하고 회사밥먹고 마감치고ㅋㅋㅋ 엄청 신선했었어요 드라마왕건만 계속보고 ㅋㅋ
저도 너무 강렬해서 기억나네요 그뒤로 고정콱 박더라구요
어디에도 없는 캐릭터였어요
아무리 그래도 사람한테 듣보잡이 뭡니까
자기가 모르면 그렇게 표현해도 되나
나래랑 잘 됐으면 좋겠네요.
기안 때문에 나혼자 산다 보기 시작했어요.
제주도에 집 사드리고 참 부러운 아들이네요
돈을많이 벌긴 벌었나부네
집은부러운데~~헉38층 이라니
무셔무셔 ~!!
차 벤츠 따로 있는거에요? ㅋ
페인트칠한차는 너무 쳐다봐서
흰색으로 도색했다던데;;
이사한집 너무높아서 전 별로더라구요
구조도 별로고..ㅜㅜ
안방,거실 한쪽벽이 유리로 되어있어서 좀 그렇던데;;
너무 웃겼어요 ㅋㅋ
가장 날것의 느낌이라 좋죠..
나혼자산다가 더 큰거아닌가요?
전 기안나옴 꼭봐요
나혼자산다에서 기안84 제일 재밌어요. 잘되서 좋네요^^
그런 고정관념은 넣어둬~넣어둬~
보통 주거형오피스텔은 아파트랑 비슷해요.
혼자살고 일하는데 집중하기좋고
그 머리도 자기자신한테는 스타일이고 편하고 그 루틴으로 살기에 나오는 작품들인데
남들하고 똑같이 살면 그런 작품들이 안나오져
덩치 좋은 어른인데,
순수함이 있고
알수록 겸손함도 보여요
이말년보다 더 말년 같이 살고 있는 만화가죠.
얼마 전에 보니까 화장품 광고까지 찍었던데.....인생 진짜 몰라요. ㅋㅋ
관리비야 평수따라 내는거고,
미혼이면 풀옵션 오피스텔이 살기에 편할것 같아요.
한때 작업실로 나만의 오피스텔을 집근처에 구해두고
아이들 재워두고 가서 새벽까지 작업하곤 했었는데...
몸은 힘들어도 그때가 좋았네요.
기안84 순수해서 사람으로서 호감가는 사람이에요. 머리를 더벅머리를 하던 옷을 추레하게 입던 자신의 선택이고 자신의 개성인데 남인 사람들이 어쩌네 저쩌네 하는거 참 싫어요. 마치 자신들의 취향에 맞게 타인이 외양을 꾸미고 다녔으면 하는 몰개성을 당연시 생각하는 사람들이 저는 이해가 안 갑니다.
자신의 개성대로 살자구요~~~ !!
기안84, 높은 층으로 가서 축하해요! 근데, 기안84만화는 제 취향도 아니고 두어 편 보았다가 재미없어서 안 본다는 ㅋ
거기 37층에 지인이 사는데 좋아요.
독신남 혼자 살기 좋습니다.
제 지인은 월세로 사는데 기안도 월세아닌가요? 아님 구입했을지
여튼 부럽네요.
이건 여담인데
아는 분의 가족이 기안집 도배를 했는데
초인종 누르니 왠 훤칠한 총각이 팬티바람으로 나와 문열어주며 어제 잠을 못자서 저는 들어가 잘테니 잘 해달라고 들어가더래요.
알고보나 기안84였다는 ㅋ